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가을 수확 철을 맞이해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콩 자동선별기 설치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본격적인 콩 수확철을 맞아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소요되는 콩 선별 작업을 돕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본소(신북면)에 노후한 기존 콩 자동선별기를 폐기하고 새로운 콩 자동선별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콩은 미숙립(완전히 익지 않아 여물지 않은 낟알), 병해충립, 이물질 등을 선별 후 판매해야 제값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지난주부터 콩 수확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기계 임대사업장에 자동선별기를 설치하고, 1일 약 7톤(시간당 800㎏)의 선별 및 정선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콩 선별장 운영뿐만 아니라 콩 탈곡기 15대, 정선기 5대, 예취기 4대를 임대농업기계로 지원해 친환경 콩 재배면적 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박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은 일손부족과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업소득 증대를 위해 무엇보다 농업의 기계화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며 “아울러 수확철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만큼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10일 일동면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일동면 24개 경로당과 경로당 후원에 참여하는 기업·단체를 연계하는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 김수동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협약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협약의 좋은 성과가 나타나 다른 경로당에도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상호 발전 및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윤국 포천시장은 “지역 내 경로당과 후원업체의 연계로 어르신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되고,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공동체 운동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협약에 참여해주신 경로당 회장님과 사업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 모인 업체 대표와 경로당 회장들 1사 1경로당의 취지를 이해하며, 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사)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1사 1경로당 협약사업을 17년부터 시작해 2021년까지 전체 304개소 중 116개 경로당이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겨울철 강설과 도로 결빙에 대비하여 신속한 제설작업 체계 확보를 통한 지방도 도로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21~22 겨울철 대비 제설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2021년 11월 15일부터 2022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운영하고, 지방도 및 위임국도 등 54개 노선 2,119.7km에 대해 제설장비 219대, 제설자재(소금 23,684톤, 염화칼슘 514톤, 방활사 14,622㎥)를 확보하여 대비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소통 취약구간 16개소를 지정하여 제설장비 및 자재를 현장에 상시 배치하는 등 겨울철 도로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 3월 초 폭설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정비(도로제설업무 수행요령 매뉴얼 정비, 강설시 차량통제 기준 강화 등)를 추진하였고, 국비(재난안전특별교부세, 25억원) 확보 및 도비 추가확보(21억원)를 통해 제설대응 역량강화(도로전광표지 2대, 자동염수분사장치 2.2km), 노후장비 현대화(제설기 35대, 살포기 44대, 건설차량 6대)를 추진하였다. 또한 금년 11월 12일 14:00 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이 설립 22주년을 맞아 재단의 미래 비전을 담은 새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재단은 기존 CI의 노후화, 활용성 등을 개선하고 재단 비전과 가치관을 담아낼 수 있는 CI 개발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개발 사업에 착수하였다. 재단 임직원 인터뷰 및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된 새로운 CI는 전체적으로 뿌리 깊은 나무와 강원도 지역의 지도를 형상화했다. 강원 문화·예술의 오랜 역사를 표현하는 동시에 광역문화재단으로서 하나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재단의 비전을 담았다. 한글로 구성된 워드마크의 글자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하나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상징한다. 메인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은 청정한 강원도의 자연을 상징하는 동시에 우아하고 신선한 색상으로 강원도의 다채로운 문화의 번영을 표현했다.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이번 CI는 도내 문화예술의 매개, 지원, 조정, 육성을 통한 광역문화재단으로서의 플랫폼 기능 강화라는 재단의 의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강원 문화·예술의 진흥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변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천시 호국로 915(설운동 2) 소재 이마트 포천점에서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포천의용소방대연합회. 포천의료원 포천병원, 이마트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및 상호 협업기능을 강화하고자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현장기반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 발생에 대비해 협업별 매뉴얼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해 시민의 안전과 시민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그동안 소외되고 낙후되었던 평화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면회·관광객 유치를 위해 평화지역 5개 군, 68개 사업에 총 861억 원을 투입하여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 및 환경정비 사업(‘19~’21년)”을 연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전선 지중화 및 도로 정비 등 공공분야 30개 사업을 우선 완료하였고, 생활기반시설 및 랜드마크 조성 등 32개 사업은 공사 중에 있으며, 민간분야인 건물입면 및 간판정비는 1개 사업 완료, 5개 사업 정비 중으로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지역특화‧건물입면 및 간판정비를 중점 추진하여, 지역주민과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경관개선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화된 평화지역은 강원도의 경관명소로 탈바꿈하고 환경개선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은 물론, 면회·관광객 체류 등을 유도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는 군부대 지역 공동화 현상을 극복을 위해 군 장병 및 면회객들이 지역 내에 머무르면서 주민과 함께 여가생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지난 11월 10일 강원도는‘21년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앞두고, 2021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주둔 군부대(3개 군단)와, 강원도 자율방재단연합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 한국자원재활용협회 강원지부가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군부대와 민간단체의 인력 및 재난자재 지원, 기타 협력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 했으며 특히, 지난 3월 영동지역 폭설로 인한 고속도로 고립발생과 같은 재난 상황 시 즉각적인 지원체계 가동을 위해, 비상연락망을 재구축 하고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와 지원내용을 공유하기로 했다.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군 협조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는 11. 15일 겨울철 대책기간이 시작되기 전까지 재해우려지역의 조사를 마치고, 11일 폭설대응 현장훈련 실시, 18일 수능대비 대설‧한파 상황관리 계획을 마련하는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을 금년도(7조 8,057억 원)보다 6,304억 원이 증가한 8조 4,361억 원으로 편성하여 도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 증감사유는, 국고보조사업 확대(도비부담↑)에 따른 증액(1,394억), 자체 연례반복사업 확대에 따른 증액(2,174억), 인건비 인상분(1.4%↑)과 시군조정교부금 등 경상예산 증액(1,064억)이며, ‘21년 2추 신설 지역균형발전(40억), 국고사업이 확대된 의료급여 증액(218억)과 통합기금 예탁규모 확대로 순세계잉여금이 감소된 학교용지(△452억)․지역자원시설세(△19억), 자치단체간부담금 감액 등에 따른 소방특별회계(△71억)로 구성, 예탁금 규모 증가에 따른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증액(101억), 중소기업육성기금 증액(74억), 강원도 청사건립을 위한 기금신설(50억) 등이다.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의 중점 편성방향은 코로나로 인해 억눌린 민생경제의 회복과 강원도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① 경제역동성 회복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 유지 ② 포스트코로나 대비 강원형 뉴딜사업의 본격추진을 위한 미래투자 확대 ③ 고용․사회안전망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평화지역 5개郡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방개혁 및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평화지역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외식·숙박업소, 문화‧체육 관련업소 등 소상공인 영업장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현대화, 입식시설 개선, 노후설비 교체등으로 사업장의 위생 및 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한 평화지역의 서비스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현대화 사업은 지난 3년(’18.~’20년)동안 평화지역 5개 郡에 총 2,619개 사업장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1,000개소 지원을 목표로 총 200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884개소에 대하여 노후시설 개선 추진 중에 있으며, 잔여 사업량에 대하여는 추가 모집을 할 계획이다. ’19년 시설현대화 사업에 참여한 사업주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주는 4.3점(5점만점), 이용객은 4.4점의(5점만점)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등 실제로도 군 장병 및 평화지역을 찾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도에서는 시설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하는 평화지역 문화행사를 연말까지 개최하여 지역 브랜드 홍보와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코로나19로 급격히 위축된 대면 문화공연 중심의 행사를 체험, 체류, 전국 단위 홍보사업 위주로 재편하여 위드 코로나 시기 평화지역 관광객 늘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우선, 평화지역 대표 문화공연으로서 올해 하반기 코로나19 상황 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된 “디엠제트(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를 지속 개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응답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방역전선을 지켜온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10월 인제와 양구에서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디엠제트(DMZ) 평화이음 토요콘서트는 4단계 최고 수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공연 관람을 마친 바 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오프라인 문화공연이 관객 협조로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치러짐에 따라 추가로 공연을 편성,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로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여행을 추구하는 수요가 늘면서 고성 디엠제트(DMZ) 지역 평화누리길에서 열린 ‘Tour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11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노동인권센터 소속 강사들을 초빙해 노동인권 감수성에 기반한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과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이해’, ‘직장 내 괴롭힘 판단기준과 대응 방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피해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일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단순히 당사자 간의 갈등이 아니라 조직과 사회 안정을 파괴하는 행위로 보고,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등한 조직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강원도는 11월 12일부터 평화누리길 스탬프 투어 앱서비스(‘올댓스탬프’)를 시범운영하여, 접경지역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이번에 개시하는 스탬프 투어 앱서비스는 자전거나 도보 여행객들이 평화누리길을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주변 관광지 정보 및 스탬프 자동 인증 기능을 제공한다. GPS 기반 코스 가이드, 이탈 알림 등 길 안내자 역할을 해 주며, 다양한 디자인의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어 관광객의 안전과 흥미거리를 함께 보장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 평화누리길 스탬프투어는 스마트폰에서 ‘올댓스탬프’ 앱 설치 후 ‘강원 평화누리길’을 선택하여 이용하면 된다. ‘코스 스탬프 실행’ 또는 ‘코스 자동으로 따라가기’를 누른 후, 80% 이상 자전거나 걷기를 성공하면 각 코스별로 상징적인 스탬프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용자의 집에서 평화누리길 코스별 시작점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찾아가기 내비 실행’)도 연동된다. 강원도는 평화누리길 전 구간이 2022년 5월경 조성완료 예정이나, 평화누리길 홍보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우선 시범적으로 앱서비스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