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동 기간에 역·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의 마을안길,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추석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첫날인 20일(월)은 쓰레기(종량제, 음식물)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21일(화)부터 2일간은 수거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18~22일)에도 상황반과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23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9.6.부터 23.까지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의령군 내 70개 축산물영업장에 대하여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점검표에 따른 위생점검과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으로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축산물가공품 자가품질검사(매월1회) 실시 및 검사기록서 보관(2년)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 축산물의 표시기준 적정성 및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폐기용’ 표시 및 구분 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또한 군은 최근 지속적인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 및 영업장 환기 등 코로나 19 방역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만일 위반행위 적발 시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 의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일 화요일 14시 유튜브 채널 ‘우먼메이커스tv’에서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w-ink’는 woman(여성)과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사례 발굴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여성의 경력이음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개최한다. 1부에서는 경남지역 취·창업 여성 및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예방 ucc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들을 발표한다.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노력 끝에 재취업을 할 수 있었던 과정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을 극복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다수의 창업 강의 경험이 있는 박혜진 대표와 공모전 수상자들을 패널로 초대하여 ‘내일을 위해 꿈꾸는 내 일(job)’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7일 당일에는 실시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마산ymca와 1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을 구축한 사례로, 이윤기 마산ymca 총장,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및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남도와 마산ymca는 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조금 관련 외부통제 강화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및 투명성 제고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조금 교육과 부정수급 예방 홍보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및 보조금 원클릭서비스 배너 제작공동 운영 등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조영진 기획조정실장은 “마산ymca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보조금 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배너 제작 등 보조금 업무에 대한 도민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7일부터 의령사랑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신분증 및 본인인증 가능한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24개소 판매대행점에 방문하면 된다. 사용처는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의령군 내 슈퍼, 마트, 주유소, 음식점, 이·미용업 등 800여 개소이며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티벌 기간인 11월 중 의령사랑상품권 13억을 추가 발행하여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는 1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 박물관 건립 사업계획 및 추진경과 설명,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착수보고, 자유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치·행정 △역사·문화 △노동 △산업 △전시 △건축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2년간 창원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주요사항 등에 대해 자문한다. 시가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창원병원 옆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연면적 1만 4,748㎡ 규모의 종합박물관을 건립하는 대표 문화랜드마크 조성사업이다.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과 산업·노동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형 문화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분들을 모셨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위원직을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박물관을 짓는 일은 전시, 건축,
딸기 정식 적기인 9월에 접어들며 ‘함양 명품딸기’ 정식작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함양군에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함양군의 딸기재배 농가는 100여 농가, 50ha 내외 규모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함양 명품딸기는 11월 말부터 출하가 시작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딸기 정식은 4~5매의 전개엽, 관부직경 1cm 전후, 묘령 50~60일의 건전한 묘를 사용하고, 정식 전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여 분화 이후 정식하는 것이 좋다. 정식 후에는 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 다시 한 번 단단히 식재하여야 한다. 또한 농가는 정식 후에도 지속적 관찰을 통해 응애, 탄저병 등 각종 병해충 발생에 유의해야하며 방제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함양군은 딸기 정식이 시작되면서 딸기 정식과 정식 후 관수, 병해충 관리 등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농가 현장지도를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정식 직후 뿌리의 손상으로 병원균이 침입할 수 있으므로 정식 후 병해충 관리를 철저히 해야 수확기까지 병해충 발생이 적다.”며 “정식 후 활착과 병해충 관리 등 고품질 딸기생산을 위해 농가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정열 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김도준 사천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함께 30일 사천시 소재 한 음식점을 찾아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소상공인 희망 선결제 캠페인’이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 가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자 운동이다. 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어느 때보다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열 위원장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도민들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하면서“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문경시는 저출산‧고령화,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해결을 위해 귀농‧귀촌‧귀향 활성화 및 농촌주택개량과 농촌주거환경 혁신을 위한 경량철골조 모듈주택을 공급한다. 그동안 문경시는 맞춤형 귀농‧귀촌‧귀향 정책을 실시해 2019년 1,051세대, 1,350명, 2020년 1,164세대, 1,399명을 문경에 정착시켰으며, 그 배경에는 귀농인 보금자리 운영, 귀농인 소득작물 시범 사업, 체계적 영농 교육과 경영컨설팅 지원 등 적극적인 시책 추진이 있었다. 특히 농촌의 빈집을 활용하여 예비 귀농인들이 1년간 살아보도록 하는 귀농인 보금자리 사업은 농촌살이를 체험하며 주택과 영농기반 확보, 영농컨설팅과 현장교육 등 정착을 위한 임시거주지 역할을 하며, 2014년부터 61세대 142명이 이용해 정착 인원은 37세대 84명에 이른다. 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일자리를 잃은 도시 자영업자와 전원생활을 동경하는 은퇴자, 젊은 층의 재택근무 증가로 귀촌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막상 귀촌하려고 하면 집을 구하기 어렵고, 보금자리 사업 또한 대기자가 많고 농촌 빈집은 노후 방치되어 리모델링 활용이 어려운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여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농업 회계 및 법률 교육을 8월 2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센터는 농업인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이해하기 힘들어 하는 농업회계와 농업법률을 알기 쉽게 설명했고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진드기 감염병 예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를 받은 후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용택 농촌지원과장은 “앞으로의 농업은 경영 회계,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서 전문성이 요구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27일 오후 4시 창원대학교에서 첨단방위산업 대학원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창원대학교, 방위사업청, 창원산업진흥원, 한화디펜스 등 방위산업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및 방위산업 대학원의 첫 졸업생 대표 2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는 첨단방위공학 대학원 지원사업 성과발표, 창원대학교 총장이 허성무 창원시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로 시작하여 그간 고생한 졸업생들을 위한 창원시장, 창원대학교 총장, 방사청 방산일자리과장의 축하 인사와 학생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 뒤 졸업예정 학생들의 우수 논문을 함께 공유하며 향후 첨단 미래 방위산업의 발전방향을 찾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역 특화 방산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9월부터 창원대학교에 방위산업 전공과정인 첨단방위공학대학원 석·박사과정을 신설·운영하여 총 33명의 인력양성을 지원해 왔다. 창원대학교 첨단방위공학대학원에서는 주력산업 고도화를 위한 실무형 전문 강좌와 4차 산업혁명 대응용 미래형 교과목의 융합교육 실시하고 산·학 연계 공동 프로젝트 추진으로 현장 실무형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최근 낙동강에 조류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다량 검출돼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가운데, 창원시의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녹조 발생에 따른 먹는 물의 안전성 논란이 제기된 이후, 2018년 8월부터 마이크로시스틴-LR 자체 분석을 시작헤 조류경보제 단계에 상관없이 주 5회 분석은 물론, 분석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마이크로시스틴-LR 분석결과, 최근 3년 동안 칠서 취수원수에서 최대 3.6ppb 검출됐으나, 수돗물에는 현재까지 한번도 검출된 적이 없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남조류의 2차 대사산물로 생성되는 간 독소 물질로, 응집·침전·염소소독의 표준처리공정에서 99% 이상 제거되며 오존과 입상활성탄 등의 고도처리에서는 거의 완벽하게 제거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현재, 창원시 정수장은 이산화탄소 주입으로 응집 효율을 향상시키고, 중염소 처리와 신탄으로 교체된 입상활성탄을 가동하여 녹조 발생에도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경만 소장은 “상시 조류모니터링을 통해 유해남조류 세포수와 마이크로시스틴-LR을 분석하여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수돗물 수질에 아무 이상이 없으므로 시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