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의령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 출범> 의령군장애인체육회(회장 오태완)는 24일 오전 의령군수실에서 신임 사무국장에 최진숙씨를 임명했다. 신임 최진숙 사무국장은 사회복지사 2급 자격을 소지하는 등 평소 장애인복지분야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앞으로 신임 사무국장으로써 의령군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앞으로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총괄하면서 가맹단체관리, 장애인체육육성·지원 등 체계적인 스포츠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올해 9월 29일 설립되었으며 11월 중 창립총회를 거치고 12월 14일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설립승인을 받았다. 의령군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 2,900여 장애인의 생활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통합사회 가치를 실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동참> 창원시의회 이치우 의장은 24일 환경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약속을 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의 캠페인이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이라는 에너지 절약 문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사회관계서비스(SNS)에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치우 의장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작지만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탄소 중립 실천의 시작은 나부터’라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치우 의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천석문 웅천동 주민자치회 회장, 배종량 웅동1동 주민자치회 회장을 지목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악취 확산 차단 및 탈취기 용량 증설로 악취 정화율 높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3시 20분 마산합포구 가포동 산 1-66에서 하수예비처리장 민원방지대책 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정길상‧전홍표 창원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하수예비처리장은 30여 년 전 공장 및 자연녹지지역이었던 가포동에 1993년 설치돼, 창원 마산 전역에서 발생한 생활 하수를 합류해 덕동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마지막 하수펌프장이다. 유입, 합류, 이송 과정에서 악취 및 소음 발생이 불가피했다. 이번 사업은 하수예비처리장과 인접한 가포, 월영동 일대 조성된 대규모 공동주택단지, 마산해양신도시, 수변공원 등 주거 및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한 가포, 월영동 일대의 환경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부영주택과 협약을 맺고 총사업비 110억 원(전액 부영주택 부담)을 투입해 2020년 12월 착공, 2021년 12월 준공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방형 돔 전체 구축으로 악취 확산을 차단하고 탈취기 용량 증설로 악취 정화율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
- 23일, ‘경남 방위산업 실태분석 및 기술로드맵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미래 국방기술개발·사업화 역량 강화 등 4대 전략 36개 신규사업 발굴 - ‘경남 국산화 대표품목’ 10개 선정... 미래 국산화 품목‧기술, 투자방향 제시 - 방산매출액 2조 775억 원, 방산 일자리 4,212명 창출 기대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방위산업 실태분석 및 기술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한국방위산업학회,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결과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방위사업청 지정 업체 또는 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를 분석한 기존 방위산업 용역과는 달리, 지역 내 대․중․소기업의 현황을 분석한 후 방위산업 관련 업체만을 분석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한층 더 신뢰성이 높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한국방위산업학회에서는 ‘차세대 대한민국 국방·안보의 새(新)바람, 경남 방위산업’이라는 비전 아래 ▲경남 방산중소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 역량 강화 ▲방위산업을 선도할 우수 방산중소기업 육성 ▲방산중
- 제10기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가상공간 활용한 온라인 수료식 진행 - 탄소중립 위한 비대면 봉사활동 등 새로운 청년 자원봉사문화 확산 기여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제10기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행사는 가상공간 ‘게더타운’에서 대학생봉사단원 80여 명이 아바타를 통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우수단원 12명에게 도지사표창 등 포상을 수여하고, 활동 영상‧소감 등을 공유하며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격려하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성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실험실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청년 자원봉사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어준 대학생봉사단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자원봉사리더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대학생봉사단은 지난 4월 도내 대학생 봉사자 326명으로 구성되어 ▲안녕! 산해진미(山海眞美) 함께할게 캠페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만들기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연인원 총 1,389명이 참여하여
- 진주에서 산·학·관이 모여 서부경남 로컬(지역맞춤형)정책 발전방안 논의 - 부울경 차원에서 지역가치창출가, 디지털 유목민족, 휴가지 원격근무족 유치를 위한 정책발굴 필요 경상남도는 23일 진주시 진주문고 여서재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부울경 메가시티와 서부경남 로컬의 미래’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공동연수)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지역재생연구소, 지리산자연밥상영농조합법인, lh따뜻한경제지원센터, ㈜공유를위한창조 등 로컬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창원, 거제, 남해, 진주 등을 순회하며 추진하고 있는 현장 중심 ‘부울경 초광역협력 분야별 의제발굴 토론회’의 일환으로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축의 하나인 서부경남 로컬(지역맞춤형)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서부경남은 진주, 사천 2개 시와 의령, 남해, 하동 등 8개의 군으로 이루어진 만큼 로컬(지역맞춤형)정책이 필요함과 동시에 잘 어울리는 곳이다. 청년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와 디지털 노마드(유목민)족, 워케이션(휴가지 원격 근무)족이 급속히 늘어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로컬(지역맞춤형)정책 발굴이 그
<김해시 이어 도내 두 번째 지정, 국비보조금 100억 원 확보> 경싱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추진하는 2021년 제3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밀양시가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지역 스스로가 도시 문화 환경을 기획하고 실현해 갈 수 있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차에 걸쳐 문화도시를 지정하고 최종 지정된 도시는 도시별 특성에 따라 국비 최대 100억 원을 5년간 분할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시는 2019년에 제2차 예비문화도시를 신청해 한 번의 고배를 마셨지만, 2020년에 ‘삶의 회복 새로운 미래,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비전으로 제3차 예비문화도시를 신청해 최종 승인을 받고, 올해 초부터 예비사업을 내실 있고 착실히 추진하여 최종 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밀양시는 옛 밀양대학교를 활용한 공간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때 원도심 활력의 주역이었지만 대학교 이전으로 쇠퇴하고 활력을 잃어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던 밀양대학교를 햇살문화 전환캠퍼스 핵심 앵커로 조성하고, 거점으로 공간화하여 도시 곳곳으로 확산시킨다는
- 성탄절(12.24.~27.) 및 연말연시(12.31.~1.3.) 특별경계근무 운영 - 전통시장 기동순찰 강화, 해넘이·해맞이 다중운집 예상지역 사고예방 주력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도내 화재피해 저감 및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계 유지를 위하여 성탄 전일인 12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12월 31일(금)부터 다음 해 1월 3일(월)까지 8일간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와 전 소방서가 실시하는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3,832명과 의용소방대 9,604명, 의무소방 90명 등 총 13,526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649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652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최근 급속한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도내 전역에서 공식적인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에는 화재예방 순찰과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하여 신속한
- 총 133명 승진...3급 1명, 4급 15명, 5급 27명, 6급 이하 90명 - 코로나19 대응 및 주요 시책‧사업부서에서 성과 창출한 직원 승진 - 소수 직렬 승진을 배려하는 등 직렬 간 균형 있는 인사 실시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3급 1명, 4급 15명, 5급 27명, 6급 이하 90명 등 133명을 승진내정자로 결정했다. 이번 인사는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첫 승진인사로 코로나19 대응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양성평등, 청년주택 등 주요 도정시책 성과자를 반영했다. 또한 행정직과 기술직 간 승진소요연수 등 직렬별 승진 형평성을 고려하고 소수 직렬과의 균형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도완 하동부군수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으며, 4급 승진은 집합금지 제한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희망 선결제 운동을 추진한 이상원 소상공인정책담당과 여성가족재단의 설립, 양성평등기금 설치 등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이종하 여성정책담당 등을 선발했다. 기술4급 승진자 중
<문화와 휴식이 있는 교류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 총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월영광장 조성사업은 2013년 6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쇠퇴한 중심 시가지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돼 16,279㎡의 교통광장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서부관문지역 진입광장의 상징성을 제고하며, 월영대(경상남도 기념물 제125호)와 최치원, 광장 바닥분수를 연계하여 테마가 있는 소규모 문화휴식 공간으로 주민 정서와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1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주변 상인과 주민, 경남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월영광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되살아나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도시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어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피해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여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한 56개 세부사업 중 21개 사업 완료 시민공감대 확산 위해 ‘우리가 함께 만드는 해맑은 마산만’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주재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시는 2019년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육상오염원의 해양유입 저감, 해양 생태계 자정능력 향상, 해양환경의 과학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3대 전략을 수립하고, 56개 세부사업을 발굴해 매월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TF팀 회의 개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해맑은 마산만 부활프로젝트 56개 세부사업 중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진해동부 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 △하수관로 기술진단용역 및 연결관로 DB구축 △덕동물재생센터 여과설비 개량사업 실시설계 시행 △해맑은 마산만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 개최 등 총 21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33개 사업은 정상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