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지난 7일 센터 강의실에서 관내 영·유아기 자녀를 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 부모 8명을 대상으로 부모역할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사업으로 영유아기 자녀를 위한 정부지원 및 혜택, 올바른 훈육방법, 초등학교 입학 준비 과정과 자녀의 성장 시기에 따라 주변 자원을 활용한 교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베트남어로 교육을 진행해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참여자 간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 중심의 자녀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베트남어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그동안 몰랐던 부분들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고, 또래 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한편, 의령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 역할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생애 주기별 및 가족 특성에 따른 부모 역할과 부모 자녀 간의 관계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자 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안과의원 개원 30주년 기념으로 사회공헌 성금 쾌척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오전 10시30분 접견실에서 김안과의원(원장 김해곤)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안과의원과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김종길)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클럽인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가입패(도내 5번째) 전달식도 있었다. 김안과의원은 개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를 통해 창원지역의 코로나19 자가격리자를 위한 비상식량세트를 제작‧지원될 계획이다. 앞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1억 원을 기부하며 지역민을 위한 총 2억 원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안과의원은 1991년 개원 이래 고령층을 위한 무료 진료 및 건강강좌, 시각장애인 지원사업, 소방관 라식 수술 등 30년간 활발한 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기부 금액만 10억여 원에 달하며, 김해곤 원장은 이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고액기부자 클럽)’
경남도와 협업으로, 코로나19 대응 업무처리시간 1/3 단축, 업무효율성 제고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추진하는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자동화(RPA)’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협업 특교세 지원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 만원을 확보했다. ※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 로봇프로세스자동화)는 기존에 사람이 직접 처리해 온 표준화된 반복적인 업무를 로봇이 자동 처리하는 시스템 ‘코로나19 정보관리 시스템 자동화(RPA)’은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에 따른 폭증된 검사데이터 처리 시간 1/3 단축으로, 본질적인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남도와 협업을 통해 지자체-광역간 코로나19 보고 과정에 유기적인 데이터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업 적용부서는 창원, 마산, 진해 보건소와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이다. 이번사업으로 창원시 일일 발생 코로나 검진자와 자가격리자의 정보(약 37가지) 입력 업무와 경남도의 기초지자체 일일 코로나19 검사 데이터 승인 및 보고 업무가 자동화될 계획이다. 창원시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기초·광역 지자체 협업을 통
어르신 일상 회복 위해 냉방기 가동 등 꼼꼼히 점검 허성무 창원시장은 7일 오후 4시 경로당 개방 첫날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사항 점검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 성산구 반지제3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는지, 백신 접종이 완료되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그동안의 노고에 보답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행정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생활불편사항을 두루두루 살피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폭염을 대비해 냉방기 적극 가동,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시는 7일부터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어르신부터 경로당을 개방하며 추가 감염의 우려가 있어 긴장의 끊을 놓치지 않기 위해 외부인 출입금지, 급식 등 음식 섭취는 불가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모든 일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6일 양일간 마산회원구 양덕초등학교에서 대학생봉사단 교내 벽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양덕초등학교 주관하에 창원시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하여 지역자원봉사자 및 창원시대학생봉사단 40여명이 참여,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벽화그리기는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지구를 생각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연생태와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낙후된 벽면에 색을 입히며,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양덕초등학교 학생들이 새롭게 단장한 교내를 걸으며, 정서함양과 환경에 대한 작은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와 연계된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9시50분 의창구청에서 동창원식물원 영농조합법인(대표 류경석)이 저소득가정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류경석 대표와 화훼농가인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성금은 의창구 희망플러스 계좌를 통해 관내 중위소득100%이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16년 10월 설립돼 2017년 3월 개업한 동창원식물원은 지역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원예작물 판매 대행을 통해 화훼농가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 분위기에 앞장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류경석 대표는 “어려운 시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성금이 주변의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각계각층에서 기부해주시는 덕분에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창원시 대학생봉사단 지속가능한 창원만들기 교육 및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교육은 ‘6.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대학생봉사단 2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심각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생활용품(냄비받침대)을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 되었으며, 완성된 생활용품은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봉사단원이 직접 가정방문 전달로, 자연스럽게 어르신들과 교감하며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재활용을 통해 진정한 자원순환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색다른 배움의 장이 되었으며,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생활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사고와 생활태도를 실천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 중심의 민관 협업 젠더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시민홀에서 지역사회 여성 정책 기반의 구심체가 될 수 있는 시민, 활동가, 여성단체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젠더거번너스 ‘이젠더평등한 창원’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Equality)-젠더(Gender) 평등한 창원’은 민관협업 파트너십의 젠더거버넌스의 단체명으로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창원시 젠더거버넌스는 그동안에도 양성평등기금사업, 시민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했으나, 이번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협업 파트너로 출범하게 됐다. 시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정책과 성평등 정책의 추진기반 구축을 위한 젠더거버넌스의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창원여성살림공동체 등 13개 단체를 ‘이젠더평등한 창원’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 기간인 5년간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이다. ‘이젠더평등한 창원’은 ▲시민 체감형 여성정책 제안 ▲여성친
겨울수박, 화훼, 농촌체험휴양마을 재난지원금 농가당 100만원 지급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로나19로 판로제한과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농가당 100만원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를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겨울수박 농가, 화훼 농가,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납품농가,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2020년 매출이 2019년 대비 감소한 곳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1차 신청은 4월 14일부터 5월 14일까지 135농가가 신청하여 6월 1일부로 115농가가 지급대상으로 선정되어 통보되었다. 선정 통보를 받은 농가는 6월 7일부터 가까운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서 바우처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한, 누락없는 지원을 위하여 5월 17일부터 8월 13일까지 2차 추가 신청기간이 신설되어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2차 선정 대상자는 9월 1일부터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영농지원 바우처는 유사 재난지원금을 중복해 수령할 수 없다. 중복 수령이 불가능한 지원금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6월 설계용역 발주... 창원박물관·시립미술관 소장품 체계적인 관리 가능해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미술품과 유물을 함께 보관할 수 있는 ‘통합수장고’를 짓고 창원박물관,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에 동시 속도를 낸다. 시는 7일 성산구 가음정동 산 72번지 일원(창원시정연구원 유휴부지) 내 들어설 통합수장고의 실시설계용역을 6월 초 발주한다고 밝혔다. 연면적 600㎡, 지상 1층의 규모로 지어지는 통합수장고에는 향후 건립할 창원박물관과 창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이 각 시설 개관 시까지 함께 보관된다. 이후에는 수장고를 대형 산업유물 전용 수장고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수장고 건립은 지난 5월 11일 최종 통과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시 조건 사항인 ‘조속한 임시수장고 건축’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조건 사항 이행과 더불어 박물관·미술관 개별 수장고 설치 대비 비용 절감과 함께 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 관리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장고는 가음정 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자연 친화적이고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설계될 예정이며, 내부에는 유물 및 미술품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수장영역을 별도로 구획하고 소장품을 효율
㈜건화·(주)신신사 등 우량기업 대규모 투자 호재,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창원시, 올해들어 1조 1,663억원 투자유치 4,991명 신규고용, 지역경제 ‘활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전 11시 시청 접견실에서 제조혁신기업인 ㈜건화, ㈜신신사 2개사와 투자금액 530억 원, 신규고용 123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건화 윤경화 사장, ㈜신신사 최상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 ㈜건화는 마산합포구 진북일반산단 기존 사업장 내 증설 투자에 330억원, 신규고용 43명 △ ㈜신신사는 성산구 창원국가산단 내 가전제품 생산 공장 신설에 200억원, 신규고용 80명 규모로 각각 투자한다. ㈜건화는 2000년 설립 후 2008년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약 5만평 규모로 자리를 잡고, 중장비 부품분야로 굴삭기, 지게차, 크레인 등의 MAIN FRAME류를 볼보건설기계, 두산인프라코어, 클라크, IHI 등 국내외 주요 기업에 공급하고 강재 절단능력 25만톤을 비롯해 사업 부문에 있어 산림장비, 건설중장비, 조선해양, 발전플랜트부문 등 사업 다각화로 현재 중견 규모로 성장한 기업이다. 이번 투자는 글로
<어린이 통학로 안전시설 설치사업 등 시‧군 재정지원 근거 마련> 지난 6월 7일 개최된 제386회 정례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에서 황재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앞으로 도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보다 안전해 질 전망이다. 해당 조례는 민식이법 제정 이후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흡한 안전시설물 등으로 인해 등하굣길 교통사고가 지속되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도지사에게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 각종 교통안전 시설물의 설치‧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시책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금번 조례에는 도내 시‧군에서 시행하는 어린이 통학로 내 안전시설 설치 사업 등의 재정지원에 관해 규정함으로써 시장 ‧군수가 보다 적극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조례를 대표발의 한 황 의원은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시대적 흐름을 떠나 우리 사회가 가장 우선 시 해야 할 책무이다.”면서, “금번 조례를 비롯해 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