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둘이, 명예회장 배민주) 회원 50여 명은 9일 봉수면 죽전리의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더욱 부족해진 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수확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허둘이 회장은 “올 한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농가가 일손부족의 어려움에 놓여 있어 안타깝다.”면서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바쁜 시간을 쪼개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양성 평등 실현과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오태완 의령군수는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방도 1013호선(의령∼화정∼진주 초전) 28.4㎞ 구간과 중복 지정,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과 병행 추진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남 서부지역 간선도로인 지방도 1013호선(의령 칠곡∼화정∼진주, 16.9㎞)의 확장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동 구간을 국도 79호선으로 중복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지난 7일 확대 간부회의 석상에서 제안한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로 추진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국도 79호선의 연장 지정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창녕군 유어면에서 의령군 의령읍까지 지정되어 있는 국도79호선을 관내 의령읍에서 화정면을 거쳐 진주 초천동까지 이어지는 지방도 1013호선 구간(28.4㎞)과 중복 지정하여 군 서부권의 주요 간선도로인 이 노선의 4차로 확장을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군은 앞으로 국도 79호선의 연장 지정을 위해 이 도로가 연결되는 진주시와 시군 연계 협력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확장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구상안을 마련한 뒤 국토부와 기재부를 방문하여 설득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2024년에 개통되어 군 북부지역을 통과하게
<우수 참가자(60명), 참여자 전체대상 경품추첨(55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개최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참가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8일 실시하고, 실적 우수 상위 60명에 대해 별도 시상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명용)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챌린지에는 총 431명이 참가하여 80,057㎞를 달렸고, 온실가스 17,044㎏를 줄이는 성과(나무 2,582그루 식재 효과)를 거뒀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챌린지 참여자중 자전거출퇴근 및 온실가스감축상 2개 부문 실적 상위 30명을 확정하고 이들에 대해서는 누비전 3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 BNK경남은행과 농협에서 후원받은 보조배터리(30개)와 밀폐용기 세트(25개) 경품은 8일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과 김명용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송영훈 경남은행 창원시청지점장, 문정근 농협 창원시청 지점장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였다. 창원시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
노동자 건강권 확보 적극 앞장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는 8일 오전 성주 시내버스공영차고지에서 경남근로자건강센터와 공동으로 운수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건강상담’은 건강센터를 방문할 여건이 되지 않는 노동자 의료복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운수업 종사자는 장시간 운전으로 인한 근골격계, 고혈압 등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큰데도 불구하고 근무시간 내 건강검진을 할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근무교대 시간에 맞춰 실시했다. 이날 이동건강상담은 혈압, 혈당, 고지혈증 같은 기초검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금연 및 절주상담 등에 대한 진료를 무료로 제공해 50여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개인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장시간 운전으로 근골격 질환을 호소하는 버스 노동자들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상담과 운동처방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해 큰 만족을 보였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손지은 사무국장은 “운수 종사자의 이동건강상담이 완료되면,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며 “일회성 방문으로 그치지 않고 상담자의 건강상태 변화 등 사후관리에
창원시(시장 허성무) 마산소방서는 8일 오후 2시30분 구산119안전센터 신청사(마산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401)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청사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구산면은 소방서 원거리 지역에 위치해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구산 해양관광단지와 로봇랜드 운영 등으로 유동인구도 증가해 재난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청사 신축사업을 추진했다. 구산119안전센터는 연면적 930.57㎡에 지상 2층 규모로 사무실과 대기실, 체력 단련실, 심신 안정실, 소방차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달 17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허성무 시장은 “예고되지 않은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어야 한다”며 “시민이 먼저인 안전한 창원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교육지원청, 행복마을학교・마산지혜의바다・위카페 다온 운영 현황 확인> < 거제교육지원청 이전 및 상문동 일원 중학교 신설 문제 점검 등>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제386회 정례회 기간 중 진주교육지원청, 창원 지역의 행복마을학교 등 5개 기관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현지 의정활동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8일에는 진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행복교육지구와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창원에 소재한 경남행복마을학교, 마산 지혜의바다 도서관과 위카페 다온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 기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파악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튿날에는 거제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교육지원청 이전 및 상문동 일원 중학교 신설 요인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거제교육지원청 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부지 협소 등으로 효과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많으며, 상동・문동 지역은 중학교 진학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 중학교 신설 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송순호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1인탑승, 도로 우측 가장자리 통행, 바른주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달 13일부터 전동킥보드 이용에 대한 안전 기준과 이용 요건 강화에 따라 6월 ‘교통안전 플러스 캠페인’ 주제를 ‘안전한 전동킥보드 이용 5계명’를 발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5계명은 운전면허 필수, 안전모 착용, 1인 탑승, 자전거도로나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통행, 킥보드 주차구역에 바른 주차 등 이용자가 꼭 지켜야 할 5가지 안전 수칙를 담았다. 2019년 12월 창원시에 처음으로 공유 전동킥보드가 도입돼 2년여 지난 지금 시내 곳곳에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기피하는 심리가 확산되면서 더욱 폭넓게 대중화되고 있다. 창원시에는 올해 5월 기준 7개업체 1,865대의 전동킥보드가 운영되고 있다. 시는 80여곳에 지정 주차구역을 설정하고, 신속대응팀과 시민 자율 감시단을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자 안전 강화와 이용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 또한 1,800여대의 전동킥보드 손잡이에 이용자 준수사항과 법 개정사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홍보물을 제작 부착해 안전사고 예방과
< 부모와 영유아 안심 유아숲체험원 모래놀이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각종 유해물질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유아숲체험원 6개소(편백 유아숲체험원 외 5개소)에 대해 모래놀이터 소독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래놀이터는 영유아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놀이시설이다. 시가 조성한 유아숲체험원 6개소 모두 모래놀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시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모래놀이를 할 수 있도록 모래 소독을 실시했다. 모래 소독은 모래를 완전히 뒤집은 다음 작은 돌이나 유리조각, 동물 배설물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친환경 고온스팀으로 모래 속 세균 및 기생충 등을 살균소독했다. 숲속의 모래놀이터는 자연 그늘 아래 눈부신 햇살을 피해서 놀기 좋아 모래놀이터의 이용도가 높아 주기적으로 모래를 보충하는 등 창원시는 모래놀이터 관리에 각별한 괌심을 가지고 있다 조현민 산림휴양과장은 “영유아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 가을 연2회 모래소독을 실시하여 부모와 영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숲체험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5월 22일부터 6월 6일까지 2주간에 걸쳐 품앗이가족봉사단원이 비대면으로 가족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다른 가정과 접촉없이 가족끼리 동네 구석구석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우리 고장을 조성하였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극복과 가족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품앗이가족봉사단은 학습, 체험, 등하교 등을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가족을 대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가족봉사의 긍정적 가치를 전수하고 봉사 체험현장을 직접 경험해 봄으로써 교육효과 및 가족구성원 간의 친밀감과 가족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토요애 유통센터 활성화 방향모색 의령군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푸드플랜 수립 기초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 재활용으로 이어지는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사회‧경제‧환경적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통합 먹거리 정책’이다. 의령군 푸드플랜의 정책방향은 군 농축산업의 어려움 해소 및 군민의 먹거리 복지정책을 정립하고, 대외적으로는 정부의 푸드플랜 확대 정책 흐름과 같이하여 경상남도 광역단위 푸드플랜 시행과 연계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10월 29일 푸드플랜 수립 기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8개월 간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용역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의견을 수렴하고, 분야별로 면밀한 검토한 후 최종 계획을 구체화하여 푸드플랜을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푸드플랜 전담팀을 구성, 토요애 제2유통센터를 활용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무위원회 구성, 농가조직화 등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세부계획을 수립한 후 공공급식 공급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
< 미술관 유치를 위한 30만 내외 군민의 뜻을 모아 > 의령군발전협의회(회장 제 훈)는 8일 의령읍 의령전통시장 앞에서 이건희 미술관 의령유치를 촉구하는 범 군민 서명운동을 벌이며, 미술관 의령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의령군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의령군의 8개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서명운동은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해 미술관 유치에 대한 군민의 뜨거운 관심과 염원을 표출했다.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의 문화발전을 위해 이건희 미술관을 의령군에 유치하고자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미술관 의령유치의 강력한 바람이 담긴 현수막 게시 운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벌여왔다. 의령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출생지이면서, 고(故) 이건희 회장이 유년기를 보낸 지역이라는 상징적인 곳으로 많은 국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기를 바라는 이건희 회장의 뜻을 받들어 의령에 유치되기를 희망하며 각계각층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벌여왔다. 이날, 제 훈 의령군발전협의회장은 “이건희 미술관의 의령군 건립은 지역의 균형 발전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기조와도 부합되는 부분인 만큼 30만 내외 군민의 염원을 모아 의령군으로의 유치를 강력하게 추진하겠
‘예방백신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주된 예방법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야외 활동 시 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구분하여 여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와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월~11월에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을 나타내며, 혈소판 감소 및 백혈구 감소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한번 감염된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어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야외활동 전 맨살이 드러나지 않도록 올바른 작업복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뿌리며 활동 후 샤워와 세탁을 한다면 예방이 충분히 가능한 질병이다. 의령군 보건소장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고열, 두통, 오심, 구토 등의 코로나19증상과 유사하므로 코로나19와 혼동하는 군민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와 같은 증상으로 진료를 받는 경우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의료진에게 알려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야외활동 중 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