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준호)는 6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노충식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위원회는 후보자에 대하여 위원들의 자료제출요구에 따라 제출된 각종 자료, 그리고 질의를 통한 후보자의 답변에 따라, 후보자가 (재)경남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업무 수행 능력과 자격, 도덕성 등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하였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노충식 임용후보자가 직무수행계획을 밝힘에 있어 경남테크노파크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전문성이 다소 부족하고, 정관에 따른 원장 자격요건, 경남테크노파크 기본 현황 등 일부 질의에 대한 명확한 답변이 되지 못한 점 및 일부 준비 미흡을 언급하였다. 하지만 후보자의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으로의 근무 경험으로 경남 경제 및 산업구조 전반에 대한 이해 및 경남도,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에 따른 적극적 소통으로 경남 산업 육성정책을 수행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4차 산업혁명의 급진전을 반영하여 IoT-AB 등에서 성장동력을 찾는 등 경남 산업구조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보여진다고 언급했
5년 간 1천억원 이상 R&D 사업비 투자, 미래차산업 전주기 인프라 조성 내년 3월 완공, 한국자동차연구원 중심 미래차 산·학·연 클러스터로 발돋움 기대 향후 산업기술을 선도할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은 미래차 시장, 그 중심엔 창원시가 있다. 창원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과 협력해 전국 최초로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이를 중심으로 창원국가산단 확장구역을 수소에너지 기반 미래 모빌리티 개발·보급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이두순 두산모빌리티 이노베이션 대표, 이상원 상아프론테크 대표,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 등 연관기업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 착공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 완공 예정인 ‘미래차 전환 종합지원센터’는 수소 및 전기모빌리티 관련 핵심부품개발, 기술이전,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내연차 중심의 자동차산업을 수소 및 전기모빌리티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기여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약 10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1층 ~ 지상5층 연면적 2,953㎡ 규모로 구축할 예정이며,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 에서는 최근 백신 접종 이후 사적 모임과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차량에 대한 공익신고가 지속적으로 제보되고 있어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별 실정에 맞는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찰서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분석하여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요일‧시간대에 맞춤형 단속을 실시하며, 주요 관광지, 유흥가, 식당가 주변 및 사고 다발지역에서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도내 전 경찰서에서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사용하고 음주단속 장비는 사용 후 소독하는 등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단속할 계획이다. 경남경찰청에서는 음주운전은 나와 가족 피해자의 가족 모두에게 커다란 피해를 끼칠 수는 중대한 범죄로 “한 잔의 술도 마시면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상시 단속 할 것” 이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개선을 위하여 운전 중 음주의심 차량이 있는 경우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 사업 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중건사로건설투자유한공사(CSCSRI), 한강에셋자산운용주식회사, 디에스네트웍스주식회사, ㈜와이즈캔, 메리츠증권(주), 아이에스동서(주) 등 6개 업체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지침서에 컨소시엄의 경우 대표주간사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제출하여야 함에 따라 지난 4차 공모와 달리 실질적으로 사업 참가가 가능한 업체들이 참가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시는 2021년 5월 31일부터 민간복합개발시행자를 재공모해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을 통해 조화와 상생 그리고 미래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 관광 및 스마트기술 기반 글로벌 감성 도시 조성을 목표하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방향에 따라 전체면적 642,167㎡ 중 297,000㎡를 공모구역으로 설정했다. 민간복합개발시행자 공모를 통하여 민간의 창의적이고 복합적인 사업계획을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에 반영하고 실시계획 변경 인가를 득한후 마산해양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민간복합개발시행자는 공공기반시설 부지를 제외한 민간자본유치구역 203,119㎡을 기준으로 토지를 공급받아 민간복합개발사
낡은 골목길에서 감성 골목길로 재탄생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오후 2시 20분 마산회원구 합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과 연계한 생기있는 녹색골목 조성사업인 ‘골목길 ; 잇다’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통식을 기념했다. 개통식은 테이프 커팅식과 골목길 투어 행사로 진행됐다. ‘골목길 ; 잇다’는 총 예산 3,700만원 규모로, 지난 3월부터 합성동 156-44번지(합성2동 11통) 주변 골목길 재포장과 골목텃밭, 골목벽화 등 ‘시간과 공간 사람을 잇는 걷고 싶은 골목 조성’이란 기치를 담은 사업이다. 낡은 골목길 환경 개선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주민들의 관심도 뜨겁다. 특히 텃밭조성과 벽화그리기에는 주민들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이는 주민들의 바람과 행정기관의 노력이 더해져 만들어 낸 모범적 사례라는 평가다. 주민들은 “미관이 개선되고, 아이들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반색을 표했다. 사람들이 기피하던 공간이 사람들이 찾아드는 감성 골목길로 거듭난 것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의 실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한다”며 “오늘 개통식으로
<창원시 방산·항공 중소기업과 유관기관에 산업정보 제공> (재)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관내 방위·항공 관련 중소기업의 사업계획과 유관기관의 방산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제공을 위해 ‘국내외 방위·항공산업 동향’을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분기별로 발간되는 이 보고서는 국방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품질원, 경남창원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단 등 정부 각 부처, 산하기관 및 지역 혁신기관에서 추진하는 방위·항공산업 정책 및 이슈, 관련 법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사업 현황 등을 제공한다. 백정한 원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관내 방위·항공 관련 중소기업들이 국내외 판로개척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정보획득까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기존에 발간하고 있는 경제동향, 산업동향, 기술동향 등과 함께 창원시 방위·항공산업 육성관련 정책수립과 기업의 사업계획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 : (재)창원산업진흥원 방위항공산업육성팀(055-716-7713)
<결산 세입 11조 9,985억 원, 세출 11조 3,666억 원 원안 가결, 15개 부대의견 채택> 경상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성연석)는 제386회 정례회 중, 「2020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하고 원안 가결했다. 2020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규모는 세입 11조 9,985억 원, 세출 11조 3,666억 원, 잉여금 6,318억 원이다. 전년보다 세입은 2조 2,976억 원, 세출은 2조 2,713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예결위 심사 위원들 집행부의 정책 및 사업관리가 효율적으로 진행되었는지 집행실적, 집행부진 사유, 성과목표 설정 및 달성도, 성인지사업의 적합성 등 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했으며, 도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승인된 목적으로 적정 집행됐는지, 집행 과정에서 잘못된 사례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했다. 또한, 세입 결손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실국・본부 차원에서 대책방안을 수립하고, 집행잔액 또는 이월액이 과다 발생된 사업은 향후 적정 예산액이 편성되도록 신중을 기하도록 할 것 등을 주문했다. 성연석 위원장은 “이번 결산심사는 한 해 동안 우리
<부대의견 6건 채택, 17일 본회의 상정> 경상남도의회는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빈지태)는 지난 15일, 하루 예결특위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외 2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하였다. 2020회계연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총 6조 2,179억원으로 전년도 6조 7,136억원 보다 4,957억원(△7.38%)이 감소되었다. 결산 심사에서는 사업편성시부터 면밀히 검토하여 과다한 불용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적하였으며, 이월사업에 대해서는 소요기간 등을 면밀히 분석 후 연차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이월액을 최소화하는 등 인식을 변화하고 추가경정예산 시 집행잔액의 적극적인 감액 조정을 통해 필요한 교육사업에 적기에 투입될 수 있도록 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를 당부하였다. 빈지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불용이 발생한 부분이 있지만 의회에서 의결한 당초 계획대로 집행부는 예산을 잘 집행하고, 지적한 부분은 향후 예산심사에 기초자료가 될 수 있도록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결산 승인은 오는 17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3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전국 사격인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던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졌다. 초등부를 제외한 전국 학생부 및 일반부 총 390개 팀이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권총·산탄총·러닝타겟)에 걸쳐 개인 또는 단체별로 실력을 드러낸 결과, 한국신 1건, 한국타이 1건, 부별타이 2건, 주니어신 3건, 대회신 43건, 대회타이 2건, 총 52건의 기록이 이어졌다. 대회 주관 단체인 경남사격연맹의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성과이며, 창원국제사격장의 뛰어난 경기환경 또한 선수들의 기량 발휘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별도의 연습경기가 마련되는 등 이들의 기량 확보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내년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개최한바 메이저급 전국사격대회로 한 단계 성장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창원시는 대회가 개최되는 동안 약 1,6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머문 것으로 보아, 하루 1인당 18
모두가족봉사단 “패밀리가 떳다” ‘반찬나눔봉사활동’ 진행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12일 가족봉사단원 10명이 센터 2층 요리강습실에서 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으로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봉사단원들이 직접 준비한 반찬을 부림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 15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이 가까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패밀리가 떳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앞으로도 가족봉사의 긍정적 가치를 전수하고 봉사체험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면서 교육 효과 및 가족구성원 간의 친밀감과 가족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의령청년회(회장 김현관)는 지난 13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례면 개승리의 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의령청년회 회원 15명은 하우스 담요 제거 등 일손봉사로 농가에 힘을 보탰으며, 농촌의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김현관 회장은 “각자의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우리 군의 농촌 일손문제를 돕기 위하여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일손돕기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LNG 에너지 융복합 단지 건설계획 중단 및 철회를 촉구한다. 합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이유로 LNG발전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의령군도 같은 이유로 한우산과 자굴산 일원에 이미 700억원이 투자되어 자연친화적 관광단지를 조성 중이며, 향후에도 더 많은 예산이 투자될 계획이다. 의령군의회는 합천군의 LNG발전단지 조성으로 인해 한우산 및 자굴산에 추진 중인 자연친화적 관광단지의 직접적인 타격은 물론, 우리 군민의 건강도 위협한다고 본다. 아울러, 합천군의 지역주민들도 LNG발전단지 운영시 발생될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미연탄화수소 등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격렬히 반대하고 있다. 2019년 6월 대전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하여 LNG 발전단지 건설계획을 중단했으며, 대구, 통영, 음성 등 다른 지역의 발전단지 건립도 원활히 진행될지는 가늠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이에 의령군의회 전 의원들은 의령군민들이 원하지 않고 의령군의 환경과 주요 현안사업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LNG발전소 건설계획 중단을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