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활동계획서 채택 및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 경남도의회, 부울경 초광역협력 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오성)는 지난 17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계획서 채택 및 집행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 활동계획서에는 구성배경, 구성개요, 활동계획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 계획으로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설치 관련 추진 상황 파악, 국회 및 중앙부처 등 각급 기관에 대한 방문 활동 전개, 범지역 공감대 형성 및 협력 체계 구축 등이 담겨 있다. 아울러, 특위는 이날 부울경 통합행정기구 설치, 부울경 메가시티 발전 전략 등 경남도의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 및 이행체계 마련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였다. 송오성 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 구축 및 부울경 3개 시·도간에 상존하고 있는 상호 갈등 및 초광역적 현안과제의 협력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경남도에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인 군부 보건소에 행정‧재정 지원 촉구> 손태영 도의원(의령, 국민의 힘)은 2021. 6. 17.(목)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 발언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도시 지역에 비해 열악한 의령군 등 군부 보건소에 시설, 시스템, 인력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국민을 위해 전염병 예방과 대응에 최일선에서 전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였다. 2002년 “사스”, 2012년에는 “메르스”, 2020년에는 “코로나19”가 사회 전반에 대유행했을 때, 도민을 지키키 위해 안전하고 탄탄한 방역체계를 구축하며, 사실상 “방역 대응 전진기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럼에도, 의령군 등 도내 10개 군부 보건소는 인구규모가 적다는 이유로 8개 시부에 비해 인력, 예산 등에서 상대적으로 차별을 받아 왔다. 손의원은 이러한 국가적 전염병이 되풀이 되는 시대적 특수성을 감안하여, 인구 규모, 경제적 논리를 떠나 군부 보건소에 전폭적 지원을 해야 함을 강력히 주장했다. 손의원은 “의령군 등 군부는 의료진과 의료시설이 매우 부족하여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크다. 경남도는 군부 보건소에 지나치
창원시새마을회(회장 장기영)는 16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감자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감자농가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옥 의창·성산구부녀회장을 포함하여 창원시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가하여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봉사했다. 창원시새마을회는 창원시 55개 읍면동별로 협의회, 부녀회, 문고 조직이 운영되는 봉사활동 단체이며 새마을지도자, 협력단체인 교통봉사대 등 3천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매년 감자 수확철이 되면 일손이 부족해 수확에 어려움이 많은데, 새마을지도자들이 감자 캐기 작업에 참여해 주어 힘이 솟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기영 창원시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근로자 부족 및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힘든 농가에 조금이나마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 있었고, 더운 날씨에도 내 일처럼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동참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7일 오후 2시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해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장과 노사 대표자 등과 함께 축하했다. 창원고용노동지청은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고용과 노동 분야 전반을 관장하는 중요한 정부 기관이지만, 기존 청사가 건축된 지 28년이 지나 노후되고 협소하여 1년간의 공사 끝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새 건물로 신축 이전했다. 허성무 시장은 축사에서 “쾌적한 환경의 신청사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한층 향상된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고용노동기관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시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춰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성무 시장은 개청식에 앞서 열린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과의 환담 자리에서 “지금까지 고령층 중심으로 이뤄지던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하반기부터는 사회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인데, 소규모 사업장의 노동자도 사업주의 눈치를 보지 않고, 백신 접종 이후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부차원에서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고 건의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경남대학교, 이순신리더쉽 국제센터, 의창동행정복지센터 등 5개소에서 ‘2021 탄소중립+기후환경도시 으뜸마을만들기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지난 3월 으뜸마을만들기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25개 읍면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과 읍면동 담당자 8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문 컨설턴트 10여명이 참여했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의 이해, 마을별 추진중인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예산 회계실무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양덕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이영자 위원장은 “요즘 기후위기 문제와 탄소중립에 대한 얘기가 화두인데, 우리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기후행동은 뭐가 있을지, 또한 탄소중립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다. 오늘 강의를 통해 다함께 마을에서 할 수 있는 기후행동과 탄소중립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고, 최고의 친환경 으뜸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할 지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이정근 창원시 환경도시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현재 읍면동 마을단위에
<마산합포구서 ‘정상을 향한 자기도전’ 주제로 특강 씨름후배들과 ‘동기부여 인증샷’ 찍으며 애정 듬뿍>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씨름 성지, 창원’ 조성의 일환이자 마산박물관 개관20주년을 기념해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에서 유명 씨름인 특강이 열렸다. 앞으로 한달간 격주로 진행될 유명 씨름인 특강의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 교수(인제대 스포츠헬스케어학과)는 씨름 후배들과 씨름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정상을 향한 자기도전’이라는 주제로 애정 가득한 특강을 펼쳤다. 이만기 교수는 7년간의 프로선수 생활 동안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기타 장사 10회 등 49번의 장사 타이틀과 총승률 86.5%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강한 승부근성과 끊임없는 노력을 강조했으며, 그 증표로 샅바 잡기에 특화된 큰 왼손 엄지와 발달된 장딴지 근육을 참석자들에 직접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특강에 이어 가진 질의 답변시간에 학생 씨름선수의 고충에 직접 시범을 보이는가 하면, 말로만 듣던 레전드를 직접 본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7월 1일(목) 오후 7시 30분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인 ‘신촌블루스 골목길’이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되어 있는 주간에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나눔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촌블루스는 1988년 데뷔 앨범을 통해 한국적 정서가 짙은 블루스 음악을 선보였고 김현식, 이정선, 한영애 등 수많은 가수들이 함께 활동하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골목길’, ‘아쉬움’, ‘루씰’ 등 애창곡들을 탄생시키며 시대를 뛰어넘어 지금까지도 명곡으로 남아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촌블루스의 리더 엄인호와 함께 ‘나그네의 옛 이야기’ 곡을 시작으로 ‘그대없는 거리’, ‘거리에 서서’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TV드라마로 전 연령층에서 폭넓게 사랑받은 ‘응답하라 1988’의 배경인 쌍문동 골목의 감동과 함께 ‘골목길’을 마지막 곡으로 장식하며 30년전 그
<공공기관·운영, 대중교통, 전체 다중이용시설까지 확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6월 11일부터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공공기관, 공공시설, 대중교통 등을 포함한 전체 다중이용시설 1,028개소에 「안심콜 명부 작성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안심콜 명부 작성서비스」는 시설마다 고유의 전화번호를 부여한 후 방문자가 시설 이용 시 해당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 일시와 발신번호가 등록되며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시설별 출입자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군은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의무화 된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2일부터 안심콜 명부 작성서비스를 지원한 결과, 방역관리에 효율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이번에는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종교시설, 이·미용업, 목욕장업 등 전체 다중이용시설과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 대중교통 등으로 전면 확대 시행하게 되었으며 운영비용은 의령군이 전액 부담한다. 기존 QR 코드방식의 전자출입명부 방식은 출입등록 시 일정시간이 소요되고 고령자들이 사용하기 불편한 점이 있었고, 수기명부 방식은 개인정보 유출, 허위정보 기재 등 관리상의 문제점 등이 있었으나, 안심
<미래교육의 중심지이자 지역의 랜드마크 기대 > ‘미래교육, 미래학교, 미래교실 체험 전시 문화공간’이 될 미래교육테마파크가 드디어 의령군에 들어서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6일 의령읍 서동리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미래교육테마파크’ 건립 착공식을 공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박종훈 도교육감, 문봉도 의령군의회 의장, 교육위원회 및 손태영 도의원을 비롯하여 경남도내 시·군 교육장,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의령군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 미래교육테마파크 착공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 경상남도교육감의 기념사와 의령군수의 축사가 있었으며 이후 축하 포퍼먼스로 축포를 터뜨렸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 “미래교육테마파크가 우리 군에 조성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착공에 이르기까지 준비과정에서 투입된 많은 노고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는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사업을 조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경남도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완공 이후에는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적극행정으로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추진’ 결실 허성무 창원시장은 16일 진해구 자은동 진해변전소에 방문해 주민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한전에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의 신속한 착공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 ‘진해변전소 옥내화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진 이후 한전의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내용과 향후 일정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변전소 옥내화사업은 도심 미관을 해치는 옥외 철구형 변전소를 철거하고 디지털 변전설비를 건물안으로 넣어 도심형 옥내변전소로 바꾸는 사업이다. 진해변전소 옥내화에 드는 총사업비는 240억여원으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지며, 올해 9월 착공하여 2023년 준공 계획이다. 시는 진해구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진해변전소의 처리방안 마련을 위해 한전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변전소 옥내화사업을 추진키로 합의하고, 지난해 11월 5일 한전과 자은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진해구 지역 숙원사업인 진해변전소 옥내화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어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
100개소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시범 설치, 32% 사고 감소 효과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보행자 중심의 더 안전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횡단보도 차량 정지선을 최대 5m까지 떨어뜨리는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별 각 1개 구간을 선정해 횡단보도 정지선 100개소를 기존 2~3m에서 최대 5m까지 떨어뜨리는 사업을 시행했다. 운영한 지 6개월 가량 지난 후 사고와 부상자 수 등 효과 분석한 결과 시행 이전보다 32%가량 사고 건수 감소 등 보행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앞으로 새로 설치하는 횡단보도나 재정비를 추진할 때 횡단보도는 정지선을 최대 5m까지 늘려 설치하게 되며, 한 해 약 200개소 정도 개선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해 간부회의에서 허성무 시장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타 시에서 시행해 효과를 본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사업 추진을 검토하라는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차선 재도색으로 보행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횡단보도
<린천푸(林晨富) 대만 총영사,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방문 경남의 농산물 수출에 관심 부탁, 우호협력 관계로 발전되길 희망> 린천푸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는 6월 16일 인사차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방문하였고 양국의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린천푸 총영사는“한국-대만 간 지방도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하용 의장은“우리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최근 양파 등 경남의 신선농산물이 대만으로 수출되고 있어 양국의 교역량이 증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또한“산업·경제, 스포츠·문화, 관광 등 도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를 발굴하여 상호교류를 강화하고 신뢰를 쌓아 우호협력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