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명수 차단으로 오수 맨홀 월류 해소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효율 증대>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올해 6월 내서읍 호계리 지역의 불명수 차단 정비 1단계를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호계리 지역은 오수관로에 다량의 불명수 유입으로 광려천 내 오수 맨홀 월류에 따른 산책로 악취 민원과 중계펌프장 처리 용량 초과로 운영 효율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었다. 불명수는 각 건축물의 오‧우수관로 오접과 노후 된 오수시설물의 파손 등으로 빗물‧지하수‧하천수 등 알 수 없는 물이 오수와 함께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유입되는 물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오수시설물 조사 및 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6월까지 파손 맨홀 보수 36개소, 노후 맨홀 교체 68개소, 동신아파트 앞 광려천 노후 횡단관로 신설과 관로 보수 201개소 등 약 18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 완료했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내서읍주민센터에서 동신아파트까지 파손 된 오수 관로와 오‧우수관로 오접 정비를 위해 약 8억 원을 들여 오수관로 670m 신설, 오수관로 보수 709m를 추가 정비 예정이다. 박영화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오수관로에 유입되던 불명수가 현저히 줄어들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준수 및 창원 특례시 출범 기념 홍보 펼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둘둘데이를 맞아,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이하 생자협, 회장 이용균)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은 그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에는 행사를 갖지 못하다가 올해 들어 첫 시행한 라이딩으로 창원레포츠파크에 모여 체온 측정, 손소독, 명부작성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이뤄졌다. 캠페인은 창원레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정우상가, 창원병원, 충혼탑을 거쳐 만남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약 6km의 코스를 자전거로 라이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만남의 광장에 모인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이용 및 자전거 타기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과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준수 홍보물을 배부하며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내년 1월 13일 출범하는 창원 특례시를 기념하는 깃발을 달고 라이딩함으로서, 특례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겼다. 창원시 생자협은 지난 4월부터 ‘공유PM질서 확립 시민 감시단’을 발족해 인도에 무질서하게 주차돼 보행자 안전에 지장을 주는 킥보드를 현재까지 375건을 권장 주차구역이나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 위촉식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제3회의실에서 ‘씨름 성지, 창원’ 조성의 씽크탱크 역할을 할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창원시씨름진흥협의회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정된 씨름 관련 조례인 창원시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필수 기구로 창원 씨름 진흥 전반에 관한 협의와 자문역할을 한다. 창원시장을 당연직 의장으로 교육장과 체육회장 등이 당연직 위원이 돼 실무 추진력을 갖추고, 씨름계 인사와 시의원, 언론인, 씨름 동호인 등이 위촉직 위원으로 ‘씨름 성지, 창원’을 만들기 위해 지혜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소개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창원시가 지난해 2월 ‘씨름 성지, 창원’ 조성계획을 발표한 이후 1년 4개월간 추진한 과정과 소기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들을 논의하는 등 여느 위촉식과 사뭇 달랐다. 당연직 의장인 창원시장을 대신해 창원 씨름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동분서주할 부의장으로 이승삼 전 대한씨름협회 사무처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이승삼은 수락인사에서 “내이름 석자와 씨름은 항상 붙어다녔다. 오랜 선수 생활과 지도자를 거쳐 대
경남도의회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 성연석)는 지난 6월 21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했다. COP28 개최에 필요한 시설을 둘러보고,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위(위원장 강문성)위원들과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공동유치 활동 강화 및 경남·전남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10일 전남도의회 COP28 유치 특위에서 경남도의회를 방문하여 개최된 간담회에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등 COP28 관련 시설점검 및 구체적인 추진계획 논의 차원에서 여수 방문을 요청하여 이뤄지게 됐다. 성연석 특위 위원장은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는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성공적인 유치를 위하여 전남도의회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특위는 향후 COP28 유치를 위한 역할분담과 청와대·국회·환경부 등 관계기관 방문 등을 논의키로 했다. 한편, 특위는 지난 4월 22일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 유치를 위하여 구성됐으며, 전남도의회와 남해안·남중권 개최지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 채택 등 C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김영표) 회원 6명이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과 집안 정리정돈을 해드리는 등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지난 해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공동체행복지킴이’ 활동은 일회성 봉사활동으로 그치지 않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2~3회씩 총 13회 활동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지원 대상 가구를 방문하였으며, 라면, 김, 참외 등 식료품을 전달함으로써 시장에 가기 불편한 어르신께 큰 도움을 주었다. 김영표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사회로부터 소외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홀몸어르신이나 장애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를 드릴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과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령군의회 황성철 의원(다 선거구, 무소속)이 발의한 ‘의령군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됐다. 황성철 의원은 “정부의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정책을 지원하고, 우리 군과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라며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군수의 책무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설치 및 기능과 구성, 위원장의 직무, 위원의 임기, 위원회의 운영, 위원의 제척·기피·회피, 위원의 해촉 등에 관한 사항과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황성철 의원은 “본 조례가 의령군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희망이 걸린 통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도 추경 및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22건 처리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한 ‘제260회 의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과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주민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과 김판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성명서를 채택한 데 이어,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합천 LNG 발전단지 건립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여 특별위원회가 구성됨에 따라 우리 군의 막대한 피해를 가져오는 LNG 발전단지 건립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액 4,676억 원에서 368억 원 증액된 5,045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편성되어 군민의 복지와 군정 발전에 쓰이게 된다. 또한 의령군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민간
<통영 좌진지구 2차선 도로확장 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경상남도의회 정동영 의원(국민의힘, 통영1)은 22일 통영시 광도면 좌진지구(지방도 1021호선) 도로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하고 지역구 사업추진을 위한 광폭행보에 나섰다. 이날 통영시 광도면 좌진마을회관에서 열린 주민설명회는 도청, 통영시 관계자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도1021호선 선형계획에 대한 설명과 이에 따른 마을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통영 좌진지구는 좁은 도로환경으로 인해 위험한 1차선 구간을 2차선으로 확장해 달라는 주민요구가 30여년 동안 있어 왔고, 정동영 의원은 2018년 도의원으로 입성 후 줄기차게 해당 사업추진을 요구해 왔다. 이에, 2020년 통영시의 건의로 도 도로과에서 해당 사업을 용역 중에 있으며, 사전주민의견을 수렴하여 가장 효율적인 도로노선 확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절차를 진행 중이다. 정 의원은 주민들과 공사관계자의 의견조율에 발벗고 나서서 연결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주민이 만족하고, 반대여론에 대한 내용들을 적극 수렴하여 보다 합리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다. 정 의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상남도, 함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앞으로 운영에 대한 업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3월 준공한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2019년 선정되었다. 이로 인해 국비 4억 5천만원을 확보, 노후된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복지회관을 영유아 이용시설로 조성하였다. 앞으로 창원시는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지원, 부모와 영유아의 체험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고 함안군은 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이 날 창원시는 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함안군 관계자들과 협의 하였다. 창원시는, 현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회원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센터에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횟수 증가와 창원 내서지역 어린이집 중심의 홍보로 더 많은 이용객들이 문화센터를 방문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는 지역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초월한, 오롯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보
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에서는 국민적 불안감을 증가시키는 불법촬영 등 성범죄로부터 도민을 보호하고, 보다 세심하고 효과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그간 성범죄의 주류를 이루던 강간과 강제추행 범죄가 지난해에 비해 10.4% 감소하였고 특히, 치안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범죄가 35.9%와 11.1%가 각각 감소하였다. 반면 SNS 등 사이버 매체를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인식 수준과 경각심이 커지면서 피해 신고 또한 증가하여 디지털 성범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등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범죄에 대한 재발 방지와 처벌강화, 피해자 보호 대책 마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형벌이 당초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서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상향되었고 특히, 영리를 목적으로 불법촬영물을 반포하거나 판매, 임대, 제공 또는 공공연하게 전시‧상영하는 경우에는 벌금형 없이 7년 이하의 징역에서 3년 이상의 징역형으로 크게 상향되었다 또한, 지난
창원 강소특구 육성 및 인프라시설 활성화 방안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은 17일 ‘경남창원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 총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혁신기관 간 교류 확대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창원 강소특구 혁신네트워크는 지역의 산ㆍ학ㆍ연ㆍ관 혁신주체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를 촉진하고 강소특구 활성화 방안과 정책연구 및 아젠다 등을 논의하기 위한 네트워크이다.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을 중심으로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지역 6개 대학,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경남TP 등 17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석자들은 ▲창원 강소특구 추진현황 ▲창원 강소특구 인프라(테크비즈센터) 구축 및 활성화 ▲입주기업 확보 전략 ▲기술고도화지구 개발 추진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가칭) 구축 추진 경과 및 타 지역 연구개발특구의 인프라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창원 테크비즈 입주기업 확보 전략을 논의했다. 기술고도화지구(불모산지구)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및 추진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창원 강소특구 테크비즈센터는 강소특구 연구개발 기업과 창업, 비즈니스
공유누리(인터넷·앱)을 통해 공공개방자원을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 창원시는 18일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누구나 공유누리 웹사이트(www.eshare.go.kr)나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의 행정·공공기관 등이 개방하는 시설과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6월 한 달간 공공개방자원 실태조사와 일제정비를 마치고, 공유누리에 등록된 522개 공유개방자원을 수정·보완 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물품, 휠체어, 문화강좌, 체육시설 등 총 40개의 신규자원 발굴하여, 창원시 전체 561개의 공공 개방 자원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 시민 체감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등록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공유누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당관은 “시민 일상생활에 편익을 줄 수 있는 공공개방자원을 더욱 확대하고 공유하여, 시민 생활 속에 공유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