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와 종사자 처우개선에 노력해야> 경남지역아동센터위원장을 맡고 있는 경남도의회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경남도 내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분석하고 올바른 역할 정립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경남지역아동센터 운영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24일 경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옥경원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대표는 ‘아동 돌봄의 허브, 경남시대를 바라며’란 제목으로 주제발표에 나섰다. 옥경원 대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안정화 노력은 지자체의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멀리 내다보고 아이들을 위한 돌봄 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운영 안정화를 위해서는 열악한 지역아동센터의 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열악한 지역사동센터의 시설 및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졌다. 토론자로 나선 푸른물결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윤현숙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운영비는 해마다 임금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돌봄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보
경상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24일(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에 기부자로 동참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여 진행되었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과 실직, 학습격차 심화 등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은 다름 아닌 우리의 이웃들”이라며 “사회백신 캠페인이 우리 이웃을 지켜주는 건강한 백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개최하는 ‘우리 경남 사회백신 나눔캠페인’은 이달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좌모금과 인터넷 기부도 가능하다.
전문가 초청 특강으로 ‘창원 현동 유적지’ 해설 역량 키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마산문화원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1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도서 <마산의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다(2016)>의 저자인 송성안 경남대 자유전공학부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창원 현동 유적과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배우는 등 해설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마산합포구 현동 유적은 청동기 시대부터 삼국 시대 후기에 이르는 기간 동안 형성된 유적이다. 이 지역은 1989년 창원대박물관의 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여러 차례 대규모 가야 유물이 출토되면서 가야시대 해상교역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조은정 창원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2000년 전 가야 생활상이 눈 앞에 펼쳐지듯 생생한 강의였다”며 “관광객들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도록 다양한 스토리를 곁들여 알찬 해설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다소 낯설 수 있는 창원의 역사를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
창원시, 2021년 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 조성 완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단지 입주기업 노동자들의 녹색 쉼터, 치유와 힐링을 위한 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 조성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산업단지에 입주한 모든 기업체에 공문을 통한 신청지 28개소 중 적합도 평가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 11개소, 자유무역지역 3개소, 진북산단 1개소 등 총 15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4월 말에 공사 착공해 공장별 순차적 조성을 통한 6월 중순 15개소 모두 조성을 완료했으며, 개소당 3천만원을 들여 현장 여건과 수요자의 요구 유형에 따라 큐브형, 벽면형, 혼합형 등 3가지 유형으로 실내 정원을 조성했다. 지능형 실내 정원(스마트 가든)은 실내 공기정화식물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결합된 형태로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치유와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며, 공장 내 정원을 가꿀 수 없는 제한된 실내공간(휴게실, 매점, 자투리 공간 등)을 활용해 노동자가 치유·휴식·관상 효과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능형 실내 정원 조성이 완료된 창원시 입주기업의 한 관계자는 “답답한 공장 내 새로운 형태의 녹색 정원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소장 권경만)는 24일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대비 대규모 공사현장 예찰을 실시하여 공사장 안전사고 및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창원시 60만 시민의 상수도 공급을 위한 중요시설인 예곡가압장의 노후 개선을 위해 예곡가압장 개선사업과 의창구 북면 감계리 감계지구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감계배수지 설치공사를 추진 중에 있다. 예곡가압장 개선사업은 칠서정수장에서 생산되는 수돗물을 배수지를 통해 각 가정에 공급하는 과정 중 고지대 배수지로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시설로, 기존 시설이 36년 경과돼 노후되고 낡아 사용에 어려움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205억원을 들여 현대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현재 기존 노후시설을 철거하고 신설가압장 흡수정을 설치하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감계배수지 설치공사는 의창구 북면 감계리의 감계지구와 감계2지구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상수도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총 사업비 85억원을 들여 배수지 6,400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 배수지 부지조성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권경만 창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은 “광주 재개발사업 건물 붕괴사고는 현장
<하수관로 막힘, 오수 월류‧악취 발생, 하수처리시설 고장 유발>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일 오전 8시 진해구 안민터널 앞 3호광장 사거리에서 진해구민들과 ‘물티슈 변기 투입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창원광장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 성분으로 만들어진 일회용 물티슈와 위생용품들이 무분별하게 잘못 배출돼, 하수도시설을 고장 내고 막대한 시민 혈세가 낭비되는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일회용품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월 대대적인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진해구에는 현재 하루 6만톤 처리 규모의 진해하수처리장과 1만톤의 진해 동부권 하수처리장이 가동되고 있다. 약 700km에 달하는 하수관과 크고 작은 28개의 하수펌프장이 유기적으로 하수처리를 담당하고 있다. 하수관에는 생활하수와 최소한의 부유물질만 유입돼야 하나 현실은 손으로 찢어도 찢겨지지 않는 플라스틱 성분의 물티슈와 이와 유사한 물질들이 대거 유입돼, 하수관을 따라 흐르다가 유분 성분과 반응해 관 막힘, 하수 역류로 악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협잡물을 걸러주는 중계펌프장 스크린과 수중 모터를
직무역량강화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8·9급 신규 공무원의 빠른 적응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직무멘토링’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멘토링은 사전에 실시한 신규공무원 컨설팅 결과에 따라, 희망 직무과정(지방세 실무, 건축허가, 토목설계, 기획안 작성)과 과정별 멘토를 선정하였다. 각 과정별 전문가인 멘토 1명과 8~9명의 멘티 그룹을 매칭하여 신규공무원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과정별 멘토의 풍부하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멘티와 공유하고, 직무와 관련된 의견뿐만이 아니라 업무 상 고충에 대해서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하여 시민들에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직무멘토링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의 공직적응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무멘토링 운영을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의 직무 역량강화와 공직 적응을 위해 다양한 직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의회 신영욱(김해1,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월 23일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21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영욱 의원은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정책 분야와 도민이 편리한 생활을 누리는데 필요한 도로, 하천 등 사회기반시설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노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신영욱 의원은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과 진정어린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혁신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는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권위있는 상이다.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 임직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2일 의령군 용덕면 소재 임·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산림조합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파 수확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산주·농·임업인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일손 돕기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미술관 수도권 건립 백지화 및 의령 유치 촉구 . 문화분권, 균형발전 등 건립 최적지 의령유치를 위해 결의 다져> 경남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3일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문화분권, 국가 균형발전 등 건립 최적지인 의령 유치를 촉구하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관내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향우, 예술전문가, 언론인 등 유치위원 대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오태완, 문봉도, 정판덕)는 「이건희 미술관」 의령 유치의 당위성과 함께 지금까지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사항을 공유하며, 앞으로 미술관 유치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이건희 미술관」 수도권 건립은 문화 불균형을 심화시키고, 수도권만이 문화를 독점하게 만드는 잘못된 정책이다.”라며, “고(故) 이건희 회장님이 미술품을 기증하신 큰 뜻을 받들기 위해서는 유치 당위성과 문화분권, 국가 균형발전, 삼성과 유가족의 응원 등 모든 유치조건을 갖춘 의령이 미술관 건립의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출범식 마지막 기념촬영에서는
의령지역 건축사회(회장 이창건)는 23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창건 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련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은 군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 시기에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 주신 건축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군민들에게 잘 전달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령지역 건축사회는 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부터 매년 의령군 장학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재해 주택건축 무료 설계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군 건축인허가에 따른 법률자문과 의령군 건축경관계획 등 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표병호 의원(민주당, 양산3)은 지난 22일 도립양산노인전문병원 현장을 방문하여 병원의 환자 치료·진단 및 요양 시스템과 치매지원프로그램 등을 점검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표병호 도의원은 코로나19 관련 방역과 예방접종 실태를 파악하고, 병원 시설에 대한 방역체계의 소홀함이 없는지와 장비 현황, 병원 치매환자 대응 체계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표 의원은 “현장에 와서 보니 공립요양병원의 공공성 확보를 위하여 의료인력 기준, 운영 등에 애로사항이 많음을 공감하며, 앞으로 도민을 위하여 공립요양병원 공공성 강화를 위해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을 해보겠다”고 하면서 “입원환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