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창업·주택구입비 융자지원, 신청 기한 7월 9일까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7월 9일까지 2021년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귀농 초기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신용 및 담보대출로 대출금리와 저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이다. 대출금리는 연 2%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세대당 대출한도는 농업창업자금은 3억원, 주택구입자금은 7,500만원으로, 대출금액은 대출한도 이내에서 대상자의 사업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에 대한 신용 및 담보평가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65세 이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의령군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재촌 비농업인으로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는 등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특히, 재촌 비농업인의 경우 귀농창업자금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일 현재 농촌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최근 5년 이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우수받이 점검 등 예방활동 앞장서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집중 호우 시 배수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우수받이 내의 각종 쓰레기, 낙엽, 담배꽁초 등을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이면도로의 환경정화 활동까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시는 6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수받이 집중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창원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측 불가능성과 대형화로 재난분야 정부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민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구성된 단체이며 현재 815명의 단원들이 지역재난 방지를 위해 시민 자체적으로 지속 운영 중이다. 또한, 호우대비 예찰활동 외에도 지난해 태풍 마이삭 및 하이선이 할퀴고간 피해지역에 복구활동으로 적극 나섰으며, 코로나19에 대응해 선별진료소 등에서도 활동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시민안전과 윤상철 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단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며 방재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성산구 반송공원에서 사회복지법인 희연(대표이사 박희숙) 주관으로 도내 1호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는 지난 3월 경상남도 공모사업인 ‘2021년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시범사업’에 창원시가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총 57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운영기관 공모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희연(대표이사 박희숙)은 노인 주간보호센터와 재가방문요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어르신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원시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운영 적합기관으로 선정됐다. ‘창원시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는 정서·인지·신체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부스 형태의 이동식 어르신 놀이터로 혹서기를 피해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둘째·넷째주 수요일 10시부터 반송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공모를 통해 ‘창원시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 운영을 맡은 박희숙 사회복지법인 희연 대표이사는 “도내 최초의 어르신 여가그가 놀이터의 개소식을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다년간 지역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광암해수욕장의 7월 3일 개장을 앞두고 우선 6월 1일 수상인명구조원 2명, 방역관리원 4명을 우선 배치했다고 29일 말했다. 단, 개장 전 기간이라 파라솔대여(어촌계운영)이나 야외샤워·탈의장 등 시설물은 운영하지 않고 화장실만 개방 하고 7월 3일에 실내 샤워장, 탈의실을 제외하고 해수욕장 전체시설이 개방 운영되며, 방역대책은 많은 이용객이 예상되어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하는 형태로 방역대책은 강화된다. 올해 광암해수욕장 신규 방역대책으로는 안심콜(070-7883-9809) 도입, 백신접종자 확인용 손목띠(적색), 해수욕장 혼잡 신호등, 거리두기 단계별 해수욕장 방역대책 등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도입한, 파라솔 2m 거리두기, 편의시설 및 시설물 방역 강화, 해수욕장 코로나 대응반 운영 등의 방역대책은 지속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올해 6월 5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주말에만 1만명정도 다녀갔으나 아직까지 확진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여름 해수욕장 개장 시즌을 대비하여 해양수산부는 전국 해수욕장 방역관련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9일 창원시와 함께 광암해수욕장 개장 전 방역대책 등을 점검하였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추진한 결과,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24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일리지 합산 결과 본청(직속기관,사업소 포함)의 경우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에 근무하는 문숙련 주무관과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 하혜숙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되었고, 상수도사업소 창원급수센터 홍종표 주무관, 환경도시국 주택정책과 이수정 주무관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상반기 평가에 따르면, 법정기한 6일 이상 민원은 약 4만 6천 건이며 단축률은 평균 53.0%로 지난 해 대비 3.0% 하락한 수치이다. 지난해 대비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건축 민원 및 사회복지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전체 민원건수에 비해 민원처리 단축기간은 작년하고 비슷한 것으로 예측된다. 남은 하반기는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와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하여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점수가 높은 직원을
오태완 의령군수는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성 댓글러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게재한 언론사 기자를 의령경찰서에 고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9일 오태완 군수의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교육 공무원 신분인 K씨가 지난 재선거 기간 모후보 캠프 밴드에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선거 개입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위반 하는 등 그 밴드에서 현재까지도 현직 군수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성 댓글까지 수차례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 군수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비방한 악성 댓글을 단 K씨 등을 명예훼손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또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만을 게재하고 오태완 군수가 ‘전화를 수신 정지했다’는 허위기사를 작성한 G언론사 R기자에 대해서도 고발할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의 법률 대리인은 “앞으로도 허위사실을 그대로 문자나 카톡 등으로 퍼나르는 행위에 대해 의령군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군민들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다.”라며 “단호하고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서로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수사 진행 중인 사건을 빌미로 ‘집회나 시위를 하는 행위와 그 단체’와 고발인의 일방적인 주장이 담긴 고소장이나
<기미년 3․1운동 독립운동 명문가 권영조 후손 권오은> 경상남도의회 김영진 기획행정위원회장은 6월 29일 창원지역 독립유공자의 후손(권영조의 子 권오은)을 방문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립유공자 권영조님은 창원사람으로 1910년부터 창원에서 애국유지로서 사립경행학교(景行學校)를 설립하여 후진양성에 힘썼다. 1919년 3월에 3・1독립운동이 발발하자 지방의 거사를 의논하고, 태극기를 만들고 선전격문을 쓰고 독립선언서를 작성하는 등 거사준비를 갖추어 대중규합에 노력하였다. 3월 28일 고현장날 오후 1시경, 장꾼이 많은 시간에 태극기를 휘두르면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고 독립선언서와 선전격문을 살포하였고, 시위를 주동하다 진동헌병주재소에 붙잡혀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언도 받고 옥고를 치렀다. 김위원장은 역사 바로 세우기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5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이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도와주려는 애정이 남다르다. 김영진 위원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개인의 안위를 뒤로 물린채 독립을 위해 올곧은 뜻을 세우고 행동으로 실천하신 분들의 높고 거룩한 희생정신이
<하반기에도 품격 있는 강연으로 또 만나요!>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면강의와 온라인 비대면 강의를 통합한 ‘온-오프 6월 창원아카데미’ 강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현장의 생생한 감동을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 ‘2021 창원아카데미’를 검색 후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도 즐길 수 있었다. 올해 네번째 개최된 창원아카데미는 6월 29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를 초청하여 ‘역동기에 돌아보는 한반도의 국제관계’를 주제로 진행됐다. 한 시민은 “불안한 상황 속에서 통찰력 있는 한명기 교수님의 역사 강의를 듣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좋은 강연이 많이 개최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하반기(8~11월)에는 ▲일상플러스(4不해소), ▲건강, ▲힐링, ▲재테크 등 시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강의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딱딱한 강의 형식을 벗어나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주말 아카데미가 8월, 10월에 2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온-오프 창원아카데미’는 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대면강의와 함께 유튜브 생중계로도 진행되기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시제품 개발 등 기업지원 124건, 고용창출 191명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 2차 선정기업 57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기업지원 및 인력양성 등 지역 고용위기 산업분야 및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해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신성장산업 기술혁신중점 지원사업을 비롯한 4개의 고용확정형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근무환경개선 등 총 124개사를 지원하고 신규 고용창출 191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해 1차 선정된 52개사와 15.4억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했으며, 6월말 57개사, 8.3억원 규모의 협약을 맺었다. 7월 중 위기산업 기업지원사업을 비롯한 3개의 세부사업에서 15개사, 4.6억 규모로 참여기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창원시 내 중소·중견기업 중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누구나 신
취업희망자 대상 맞춤형 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취업률 80%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경남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21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 2차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과 강재관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동찬 경남창원산학융합원장을 비롯한 사업 관계자 및 교육 수료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우수교육생 시상식이 진행됐다. 「2021년 기업맞춤형 첨단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맞춤형 교육 및 관내 기업에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걸쳐 진행된 2차 교육은 ▲AutoCAD 활용 2D 도면작성 및 측정기초 ▲엑셀(Excel) 기반 데이터 관리 ▲실무자 특강 및 현장견학을 통한 실무 이해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교육을 포함하여 교육 수료생 30명 중 9명이 관내 기업(기관)으로
우리 동네 창원, 어디까지 알고 있니? 마산회원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월 3부터 6일까지 4일간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우리 동네 창원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우리 동네 창원,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책을 활용하여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고, 창원의 자연상징물인 ‘벚꽃, 괭이갈매기, 소나무’에 대해 배워보면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지난 겨울독서교실과 마찬가지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 프로그램(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5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 관내 초등학생 3~4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마산회원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원하게, 멋지게 시원차림으로 체감온도 낮추고, 에너지 절약하여 기후위기 적극 대응 2019년 처음으로 반바지 착용 후, 직원과 시민 반응 좋아 3년 연속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도 무더운 여름철 반바지 출근을 허용하는 ‘시원차림’을 두 달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원차림’은 정장에서 벗어난 가벼운 캐주얼 뿐만 아니라 반바지 차림까지 허용하는 창원시의 여름철 복장 간소화 시책이다. 2019년에 ‘프리패션데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행한 데 이어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이며, 올해는 6월 28일부터 두 달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시원차림’ 활성화를 위해 반바지 착용 인증 직원에게 손 선풍기, 텀블러 가방 등 에너지 절약, 기후 행동과 관련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원차림’ 시행 첫날 반바지를 입고 출근한 허성무 창원시장은 “직원들이 기존의 틀을 깬 복장을 함으로써, 경직된 사고에서 벗어나 유연하고 창의적으로 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시원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추고 냉방기 사용을 줄여 기후위기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