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시에 실질적 권한 부여” 건의 정식출범까지 D-195, 이름뿐인 특례시 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 나서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등 4개 특례시장은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 허성무 창원시장) 명의로 김부겸 국무총리와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을 만나 시민 체감형 특례권한 부여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2일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백군기 용인시장과 함께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실을 방문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면담했다. 4개 특례시장은 대도시 특례사무를 반영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한편, 사회복지급여 기준 상향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질적인 권한 부여를 요청하고, 이를 위한 지방자치법 시행령·지방분권법 등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또한 정부·광역지자체·특례시 간 종합적인 조정 및 협의를 담당할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전담기구 설치도 요청했다. 이날 국무총리실 방문에 앞서 4개 특례시장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를 방문해 김순은 위원장에게 현재 심의 중인 특례사무 심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농어촌 지역민 문화갈증 해소와 소통의 장 마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7일, 18일 이틀간 농어촌 지역민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창구 대산면 유청마을회관과 마산합포구 진전면 곡안마을 마을 숲 일원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참여 공연, 옛 마을 사진전, 에코백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공연·전시 시작 전 관객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안내 요원 배치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어촌 지역 서원과 재실 등을 문화공간으로 활용하여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총 10회를 개최하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재)경남정보사회연구소와 협업으로 운영하며 지난 5월부터 ‘마을을 기록하고 기억하다-포토갤러리, 이바구 마실’ 등 행사 준비를 위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매주 마련하고 있다. 9월에는 의창구 동읍 다호마을에서 진행되며, 코로나로 지친 농어촌 지역민에게 문화예술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시장, 의식불명자 구조 등 의로운 시민에게 감사패 전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위급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의로운 영웅’ 이찬호, 박강덕, 정한호 3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감사패 수여자들의 선행을 살펴보면, 이찬호 시의원은 지난 5월 목욕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80대 어르신이 물속으로 가라앉는 것을 발견, 119신고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는 등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마산합포구 현동에서 태권도 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강덕씨는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초기 본인이 소유한 방역 기계를 이용하여 관내 시내버스 차고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감염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 마지막으로, 정한호씨는 부경대학교 학생으로 지난 3월 진동면 앞바다에서 부모님 일손을 돕던 중 차량이 바다에 빠진 것을 목격, 강우로 물이 불어있는 상황 속에서도 바다속으로 뛰어들어 차량 운전자를 구조해낸 공적이 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의로운 영웅들은 급박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 것에 대해 “모두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7월 1일
<기후위기대응 공동실천행동 캠페인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창원복지봉사협의회(회장 왕향순)가 ‘탄소는 내리고, 환경은 살리고’라는 구호 아래 ‘내안에 손수건 염색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손을 씻은 후 휴지나 핸드드라이어 대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캠페인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소목, 치자를 활용해 염액을 끓여 면손수건을 염색하고 말려서 다림질 및 포장까지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기후위기 앞에 놓인 지구와 인류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행동 서약서를 직접 작성했으며, 자원봉사자부터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염색 손수건은 소외계층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을 통해 어려운 세대에게 쿨키트 구성품으로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서호관 사회복지과장은 “창원복지봉사협의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봉사활동 참여에 감사드리며, 오늘 활동이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작은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내 초등학생 음주,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실태 조사> 경남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회장 윤성미 의원)는 7월 1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경남도내 초등학생 음주,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근 모바일 기기의 급격한 확산과 더불어 아동들의 대중문화 접근성이 용이해지면서 초등학생들의 흡연, 음주 약물 남용에 대한 노출위험이 더욱 커지고, 음주 및 흡연의 시작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지만 그동안 이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먼저 보건정책연구회가 두 팔을 걷어 부친 것이다.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4월 7일 연구용역이 착수된 후 약 3개월 동안 도내 14개 지역의 18개 초등학교에서 5·6학년 540명을 대상으로 음주,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실태 대한 설문조사가 진행되었다. 초등학교 5·6학년생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예방교육의 효과가 가장 높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최종결과는 지난 6월 3일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제한된 예산내에서 최대한 조사자 수 확보와 지역 편중을 고려하여 표본의 대표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날 제시된 연구용역 결
군 발전과 군민 행복위해 혼신 결의 제37대 의령군 부군수에 이미화 경남도 제조산업과장(50)이 취임했다.군정사상 첫 여성 부군수다. 신임 이 부군수는 충혼탑과 충익사, 백산 안희제 선생 추모비 참배 후 군의회와 기관단체를 방문하는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경남 고성 출신인 이 부군수는 창원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 1991년 9급 공채에 합격해 경남 장승포시에서 첫 공직을 시작한 이후, 경남도 서부전략사업과, 공보관실, 행정과, 국가산단추진단, 산업혁신과, 산업통상자원부 파견, 경남도 전략산업과장, 제조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도 제조산업과장 재직시 세계 1위 조선해양산업 강국 유지를 위해 경남의 조선산업 활력대책 추진에 주력해 왔다. 이 부군수는 “「군민 우선, 화합 의령」 건설을 위해 오태완 군수님과 함께 하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 공직자의 열정과 함께 저의 경험을 살려서 의령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의회 1층 로비에서 40여점 전시> 경남도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역대 도의회 활동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경남도의회 1층 로비에서 전시되며, 1952년 초대 의회를 시작으로 제11대 도의회까지의 약 30만여점의 의정활동 사진에서 40여점을 엄선했다. 전시되는 사진은 의회청사 전경, 본회의장, 의회 행사 및 상임위원회 활동 및 현장 방문 사진 등 각 대수별 상징적 의정활동 모습을 담고 있어 경남도의회의 발전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의사진행 모습 등 당시의 생생한 의정현장 사진들을 엮은 영상물도 함께 상영된다. 개최 첫날 사진전을 둘러본 김하용 의장은 도의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올해는 지방자치 30주년으로 경남도의회 의정 역사에 큰 의미가 있는 시기며, 선배 의원님들이 이뤄낸 지방자치의 역사를 토대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의회는 1952년 초대를 시작으로 1960년 3대 의회가 개원하였으나, 1961년 5
상정 그라운드골프회 화정 공설운동장 환경정비에 나서 의령군 화정면 상정그라운드 골프회(회장 이수덕)는 화정 공설운동장에서 환경정비 및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앞서 6월 초 화정면 상정마을에 이어 두 번째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과 더불어 장마철 대비 공설운동장 풀베기, 잡초제거, 기관·사회단체 회의실, 화장실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공설운동장을 이용하는 면민들에게 쾌적함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도로 화단의 잡풀과 가로수 낙엽도 청소하여 우천 시 배수구 막힘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수덕 회장은 “이건의 미술관의 의령 유치는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삼성창업주 고 이병철 회장 생가와 더불어 의령의 관광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 라고 말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지난 30일 자굴산,한우산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자굴산 일원에는 300억 원을 투입하여 산림생태, 휴양, 문화, 교육 등을 복합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2021년 하반기 개장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토목, 조경 등의 기반공사와 숲속의집, 카라반 등 숙박시설 공사를 완료했으며, 전시시설 공사와 각종 시설물 정비 및 보완중에 있다. 향후 네트어드벤처 등의 산림레포츠시설과 도깨비 황금동굴이 휴양림 내에 함께 조성되면 관광 자원화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우산 일원의 주요자원인 꽃, 호랑이, 바람, 별을 테마로 하는 에코공원 조성사업(35억 원)과 호랑이 쉼터에 놀러간 도깨비 만들기 사업(20억 원), 한우산 별천지마을 조성사업(45억 원) 등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자굴산과 한우산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최고의 산림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청사 주변 카페와 협약 ‘돌려받고 돌려준다’ 의미로 캠페인…공무원부터 솔선수범 7월부터 공유텀블러 해당 카페에 반납하면 시민 누구나 사용 가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청사 주변 카페 17개소와 협약해 7월부터 테이크아웃할 때 1회용 컵 대신에 공유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유텀블러는 ‘돌려받고 돌려준다’는 의미에서 ‘창원돌돌컵’으로 정하였다. 시청 주변 카페에서도 쓰레기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여 공유텀블러 사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적극적인 동참을 약속했다. 이용 방법은 카페에서 커피·음료 주문시 “공유텀블러에 담아주세요~ / 돌돌컵에 담아 주세요~” 라고 얘기하고, 다 마신 컵은 협약 카페나 시청사 내 설치된 반납함에 돌려주면 된다. 반납된 공유텀블러는 전담운영자(창원지역자활센터)가 매일 수거해 고온세척 및 자외선 살균소독을 거쳐 안정적으로 처리한 후 다시 카페로 전달해 위생에 대한 걱정은 내려놓아도 된다. 이번 시범사업은 시청 공무원을 주대상으로 시행하지만, 돌돌컵을 해당 카페에 반납하는 조건으로 시민 누구나 ‘창원돌돌컵’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청사 내 ‘1회용 컵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및 새로운 아이템 발굴로 의령군 발전 전략 수립> 의령군이 지난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 대비 ‘의령 IC 주변 활성화 방안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4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의령 IC가 개통됨에 따라 금년 2월 의령 IC 주변 활성화 방안 용역을 착수하였으며, 그간 추진한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 동력 산업 및 새로운 아이템 발굴을 통해 동부 지역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의령 IC가 개통되는 부림면을 중심으로 5개 권역 총13개 제안사업이 발굴되었으며, 그 중 신재생 에너지 활용 그린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 등 6개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향후 실효성 및 타당성을 평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업유인, 인구유입 효과로 이어지도록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이번 용역은 동부권 균형 발전은 물론, 부림산업단지 연계 등 우리 군 발전에 꼭 필요로 하는 사업 제안으로,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실제로 실현 가능한 사업에 집중하고, 발굴 된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회장 최윤호)는 지난 29일 소속단체인 여성봉사회(회장 전미화) 회원 5명과 함께 대의면 성로관(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의령군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여성봉사회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쌀, 라면, 휴지, 세제 등 생필품을 준비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하에 성로관을 방문했다. 전미화 회장은 “이날 행사가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사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봉사회는 홀몸어르신 생일상 차려 드리기 행사, 음식나눔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