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레포츠~중심공간) 대비 사전 준비 철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3일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현장을 찾아 점검했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국비 498억원을 투입, 생활체육 및 레포츠시설·물놀이터·야외무대·피크닉장 등 도심지에 그동안 부족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과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향후 관리·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에서 직접 관리를 할 예정이다. 레포츠~중심~문화예술~역사상징공간으로 이어지는 4개 구역 전체공간 준공은 올 연말로 계획돼 있으나, 레포츠~중심공간 구간(해양신도시 연결 보도교 포함)은 조성이 완료되는대로 이관절차를 거쳐 개방할 계획이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서항지구 친수공간이 곧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오는데, 오랜시간 기다린 만큼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만들어 도시의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1만 명당 3.7명...인구 3만 지방 유일한 3명대 유지 전국 평균 30.9명·경남 평균 16.4명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인구 3만 이하 자치단체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령군은 인구 규모가 비슷한 전국 3만 이하 14개 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확진자 수가 3명대를 유지했다. 전국 14개 지방의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를 12일 오후 15시 기준으로 살펴봤다. 의령은 인구 2만6천여 명으로 현재 누적 확진자 10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인구 1만 명당 확진자’로 환산하면 ‘3.7명’이다. 이는 인구 3만 이하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수가 비슷한 순창군과는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의령 다음으로는 △임실 4.0명 △곡성 5.0명 △구례 5.1명 △양구 7.2명 △무주 7.5명 순으로 낮았다. 확진자 수가 많은 순서는 △순창 48.3명 △양양 19.9명 △장수 16.0명 △화천 15.5명 △고성(강원도) 13.3명 순으로 높았다. 경남은 인구 332만 5840명 가운데 확진자가 5484명으로 ‘16.4명’이었다. 전국 평균 ‘30.9명’보다 낮았다. 의령군은 전국에 인구 3만 이하 지역에서도 확진자 수
마산자원회수시설 재활용선별장 애로사항 청취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마산자원회수시설과 마산재활용선별시설을 방문해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 수거체계가 개선돼 재활용품과 생활쓰레기 발생량 등이 변화됐다. 시는 그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재활용품 선별장과 자원회수시설(소각장) 노동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시고, 특히 코로나19로 늘어난 재활용품 발생과 금년 1월 1일부터 변경된 재활용품 배출체계에 적극 협조하여 주신 여러분들이 계셔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100% 국산 재료로 만들어진 김치 사용 업소에 ‘인증마크’ 부여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국산 김치 사용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생산업체에서 제조한 김치를 공급받거나, 100% 국산재료로 직접 김치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음식점에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소임을 표시하는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대한민국김치협회 등 민간단체 5곳으로 구성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신청업소 심사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1년마다 국산 김치 사용여부를 점검하고 재인증한다. 의령군은 우선 구내식당 인증을 시작으로 관내 음식점 등에 국산김치자율표시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통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조성하여 국산김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12일 밀 재배단지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 실시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밀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 생산을 위한 전략 마련에 나섰다. 12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의령군우리밀생산자위원회 영농조합법인 회원 77명을 대상으로 국산 밀 재배단지 고품질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강사로 나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강천식 농업연구사는 우리 군 지역 특성에 맞는 재배기술에 대하여 교육했고, 이후 백강밀 재배 및 추비관리, 재해 및 병충해 관리, 수확 및 수확 후 관리까지의 다양한 토론이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의령군 밀 재배단지에서는 꾸준한 재배교육을 통하여 밀 품질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타 자치단체와는 차별화된 2차 질소질 추비를 실시하여 제빵용으로 적합한 단백질함량(12%)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의령군 밀 자급률 제고 및 고품질 밀 생산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인상깊었다”며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 수입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제106회 임시회 회기 전 집행부와 안건 등 현안사항 논의 창원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춘덕)는 12일 제10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해 집행부와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제106회 임시회의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집행기관으로부터 임시회 상정 안건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듣고, 쟁점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됐다. 제106회 임시회 안건 중 ▲창원시 무형문화재 전수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창원도시관리계획(역사공원) 결정(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창원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충무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변경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하여 소관부서로부터 사전 보고를 받았다. 박춘덕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은 “소통 간담회는 임시회 개최 전 상임위로 회부된 조례안과 의견제시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집행기관과 의원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의 창구 역할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집행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한편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열리는 제106회 창원시의회 임시회에서 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2건, 의견제시의
도의원 김지수입니다 최근 제가 부주의한 처신으로 많은 분들께 큰 심려를 끼쳤습니다. 먼저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저는 지난 28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함께 의정활동을 했던 도의원들 모임에 참석 요청을 받고 자리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상황이었기 때문에 안이한 생각으로 모임에 참석한 것입니다. 하지만, 5인 이상 집합 금지인 인원 제한 방역수칙을 위반해서 저를 포함한 19명이 함께 식사를 하였고, 참석자 중에 한 명이 2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그 외 18명 모두 음성으로 진단된 후 자가 격리 조치를 취했지만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도의원의 본분을 잊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방역수칙을 위반하여, 어려운 일상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에 적극 동참하고 계시는 도민 여러분과 방역 업무로 연일 노고가 많으신 관계자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렸습니다. 앞으로는 더 주의하고 신중하게 처신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2021년 7월 12일 경남도의원 김지수
특례시 4개 시장 등 청와대 방문해 범정부 차원 지원 강력 요청 출범까지 6개월여 시민 체감형 특례권한 위해 쉴 틈 없는 열일 행보 내년 1월 13일 특례시 공식 출범을 6개월여 앞둔 가운데,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고양·수원·용인 4개 특례시장이 쉴 틈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한 백군기 용인시장 등 4개 특례시 주요 인사들은 12일 오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실을 방문해 이신남 자치발전비서관을 면담하고 성공적인 특례시 출범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면담에서는 특례시 사회복지급여 기준 대도시 수준 상향 등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례권한 확보 요청과 함께, 이를 위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의 법령 제·개정 방안 및 특례권한 이양을 추진할 전담 기구 설치 등이 논의됐다. 앞서 4개 특례시장은 지난 2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특례시에 대한 구체적인 권한 부여 및 이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특례시 전담 기구 설치를 건의했다. 이어 8일에는 4개시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에 있을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
성주테니스클럽, 성주족구클럽 찾아 스포츠 복지 실현 위해 현장 목소리 청취 허성무 창원시장은 10일 오전 9시30분 성산구 천선동 성주주민운동장을 찾아 성주테니스클럽과 성주족구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성주주민운동장은 총면적 19,600㎡로 축구장 1, 테니스장 3, 농구장 1, 족구장 1면으로 구성돼 2009년 준공 이후 테니스클럽, 족구클럽, 축구클럽 등 생활체육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운동장이다. 특히 테니스장은 지난 6월말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메쉬휀스 등 노후시설물을 정비해 동네체육시설로서의 기반을 더욱더 다졌다. 허 시장은 스포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자원으로서의 공공체육시설, 따로 돈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부합하는 공공체육시설 조성과 이에 더하여 체육편의시설 설치까지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청취했다. 시는 오래전에 조성한 공공체육시설이 이용하기 불편하고, 특정 사람들만 이용하고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는 공급자 중심의 시설물 조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동네체육시설이
군정의 변화와 혁신 방향 몸소 체험 소감 밝혀 오태완 의령군수는 9일 군수실에서 오병환 새마을운동의령군지회장을 제7대 1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민 우선, 화합 의령’의 군민이 공감하는 군정 실천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병환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에 ‘1일 명예군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2021년 군정 추진방향을 파악하는 등 주요 군정을 살폈다. 오후에는 군민의 주요 관심분야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코로나19 대비 운영 실태를 살피고,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등 빠듯한 일정을 수행했다. 오 명예군수는 “상동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낙후된 도심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 명예군수는 “군정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은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 정책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매주 명예군수를 임명해 운영할 계획이다.
전국 지자체 정수장도 개정된 규정에 따라 정수처리비용 수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낙동강 조류발생으로 늘어나는 수돗물생산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지속적 제도개선의 노력으로 8일부터 개정된 환경부 ‘댐용수 공급규정’에 따라 정수처리비용을 추가 지원받는다고 9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의 「댐용수 공급규정」은 2004년부터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BOD) 3mg/L 초과시 정수처리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였다. 그러나 창원시가 공급받는 낙동강 원수는 해마다 조류경보 발령 일수가 증가되어 수돗물 생산에 투입되는 정수처리비용이 늘어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 또한 높아지고 있으나, 실질적인 정수처리비용의 지원효과는 없는 실정이었다. 이에 창원시는 2018년부터 ‘안전한 수돗물 종합 대책’을 통해 조류경보 항목을 포함한 댐용수 공급규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특히,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환경부장관과 한국수자원공사장 등 관련부처 간담회가 있을 때마다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상수도사업소 담당부서의 지속적인 개정 요청으로 마침내 총유기탄소량(TOC) 4mg/L 초과시와 조류경보 발령시 정수처리비용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댐용수 공급규정’ 개정에 선도적
임직원과 간담회 갖고 특례시 걸맞는 기업지원 약속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오후 3시40분 의창구 팔용동 ㈜금아하이드파워를 방문해 김장주, 정상교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전투용 차량 제조업을 영위 중인 팔용공장을 둘러봤다. ㈜금아하이드파워는 1988년 금아유공압으로 창립한 후 33년간 건설중장비용, 방위산업용, 전력차단기용, 선박용엔진의 유압기기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그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로 연구개발에 과감히 투자하여 지속적인 국산화개발에 성공하고 있다. 2014년에는 창정비 사업을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수주하여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국내외 대기업들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전력기기 분야에서도 세계특허 및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역이 주도해 방위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4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참여기업 중 금아하이파워는 ‘상륙 돌격 장갑차 저온시동 연료 공급형 펌프 개발’ 과제로 ‘방산소재・부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 중에 있다. 김장주 대표이사는 “유압전문 선도기업이라는 경영이념으로 유압제품 전문메이커로 정상에 서기 위해 끊임없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