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우수저류시설·물놀이시설·무더위쉼터 등 주요시설 점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각종 재난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예방・점검하기 위해서며, 여름철 장마,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주요 시설물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 시설, 무더위 쉼터를 중점으로 실시됐다. 먼저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하여 주요 방재시설물인 우수저류시설 3개소(▲팔용지구 ▲내동지구 ▲여좌지구), 배수펌프장 3개소(▲마산구항 ▲용원 ▲남천), 방재언덕 2개소(▲마산구항 ▲용원)에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에 시설물이 방재기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에 철저를 다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마산회원구 광려천 물놀이 지역과 진해구 대장동 계곡 물놀이 지역도 점검을 강화했다. 특히 시는 물놀이 관리지역의 인명구조함과 안내표지판, 구조봉 등 안전시설물 정비 여부와 코로나 대비 080안심콜 운영, 안전관리요원, 방역관리요원
도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전직원 참여 23,009,100원 기탁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문수)에서는 ’21. 7. 19.(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경찰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2천3백9천1백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경남도경찰청 및 도내 23개 경찰서, 상설중대에 근무하는 全 직원이 참여하여 모금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 취약층을 돕고, 코로나 우울감과 실직 등 새로운 사회문제 해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문수 청장은“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최근 코로나19 대유행과 강화된 방역 조치 등으로 생계와 돌봄 등 재난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경찰청은 앞서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全 직원이 참여하여 성금 3천5십2만6천6백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2020년도 기술진단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분뇨, 가축분뇨, 폐수처리시설 분야 전국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시설 지정은 지난해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83개소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이번 ‘기술진단 운영관리 평가’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ㆍ공정ㆍ운영 등에 대한 진단을 실시해 시설의 수명연장과 처리효율 개선 및 최적운영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행해졌다. 의령군 관내 운영 중인 하수처리시설은 의령공공하수처리시설을 포함해 25개소에 시설용량 12,561㎥/일이며 운영관리는 환경시설관리주식회사 위탁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수시설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기술 진단 시 도출된 개선사항의 조속한 조치를 위해 항상 최고의 운영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따라 9월 공단 이사장 표창 및 생태탐방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의령군체육회(회장 강원덕)가 지난 13일과 15일 오전 10시 군민문화회관 4층 체육회 사무실에서 읍·면 체육회 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의령군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으로 나누어 개최했다. 군체육회는 2020년 1월 14일 의령군 체육회장 선거를 통해 민선 첫 회장이 출범했다. 그동안 의령군체육회와 읍·면 체육회가 분리 운영되어 온 것을 군 체육회 산하단체로 두어 서로 상생, 발전하고자 함이다. 2020년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공포(2020.12.08.)됨에 따라, 의령군체육회는 6월 9일 비영리 법인단체로 새롭게 출발했다. 체육회가 법인격 지위를 취득하고 운영비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단체운영의 안정성과 회계의 투명성 제고, 법적 범위 내 수익사업 및 후원지원 등 자립형 지방체육회 운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생활체육활동 지도 및 생활체육프로그램 보급이 가능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의 제도적 뒷받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령군 읍·면체육회 표준규정 승인의 건과 향후 읍·면체육회 추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허성무 시장 ‘1호’로 시작해 꿈 메시지 전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오전 10시30분 집무실에서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지부장 강성완)가 추진하는 ‘100인의 꿈 지원단 사업’에 릴레이 캠페인에 창원시 1호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100인의 꿈 지원단’은 아동의 꿈을 적극 지지하는 전문인(100명)으로 구성돼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꿈지원단 사업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꿀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마음 따뜻한 어른과 꿈꾸길 원하는 아이들을 연결하여 희망과 미래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또한, 꿈꾸는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 꿀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를 적어 아동들을 격려하고, 직업체험, 꿈 멘토링, 꿈지원 장학금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 지원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는 ‘100인의 꿈 지원단’에 허성무 창원시장을 1호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아이들에게 ‘100인의 꿈 지원단’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꿈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미래 창원시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꿈을 맘껏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는 꿈지원단 참여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
읍면장 회의 정례화, 집단 지성 강조한 간부회의 주재 의령군이 오태완 군수 당선 이후 간부회의부터 변화를 꾀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간부회의가 훈시 및 각종 지시사항 전달 등 일방적인 부분이 없지 않았으나, 오태완 군수 취임 이후 쌍방향 소통 중심으로 바꾸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군정방침으로 ‘소통과 변화된 행정’을 꼽은 오 군수의 강력한 의지와 무관하지 않다. 이는 공직사회 권위주의 타파와 민주적 방식으로 변화를 강조한 이전 여러 발언에서도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의령군은 20일 의령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와 이미화 부군수를 비롯해 국장,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읍면장 회의’를 매달 정례화하기로 한 이후 첫 회의였다. 오 군수는 ‘집단 지성’을 활용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입안할 것을 평소 강조했는데 이런 일환에서 읍·면장 회의를 정례화 하도록 했다. 이날 오 군수는 읍면장을 ‘현장의 군수’, ‘또 다른 군수’라고 칭하는 등 읍면장을 예우하고, 소통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각 지역 최일선에서 정책 조율을 담당하
골프 대중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의령군(군수 오태완)에서 운영하는 친환경골프장이 교육부가 선정하는 2021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교육부에서 인증기관으로 전국 347개소를 선정한 가운데 골프와 관련된 곳은 2개소로 그 중 의령친환경골프장이 인증을 받아 명실상부한 골프 대중화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여겨진다. 친환경골프장에서는 경기운영팀 직원이 골프 스포츠지도자 자격을 갖추고 있고 스윙 연습기와 간이 연습장을 비치하고 있어 참가자들이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다. 특히 천혜의 남강변에 위치한 코스를 견학하여 세계적인 추세인 친환경골프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참가대상은 의령군 관내에 소재한 중, 고등학교 학생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운영신청은 각급 학교에서 친환경골프장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운영을 중지하였고 2019년에는 77명이 참가한 실적이 있다. 친환경골프장 관계자는 “최근 골프의 대중화 확산으로 골프 산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골프 관련 학교나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최경주, 박세리와 같은 국제적인 골프 스타의 배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 맞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전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벧엘새마을금고(이사장 김경호)가 20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저소득 가정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써큘레이터 1004대(환가액 3600만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써큘레이터는 창원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 주간’을 맞아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정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벧엘새마을금고는 1998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시작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차단기 보급,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가음정시장 상인 기살리기 업무 협약, 마스크 기부 등 우리 지역에 뿌리를 둔 금융기관으로 이웃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사훈을 실천하고자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경호 벧엘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쪽방촌 등 무더위를 어렵게 이겨내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하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꼭 필요한 써큘레이터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선풍기보다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써큘레이터로 힘든 여름을 이겨내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
창원시는 문화분권 실현과 문화시설이 부족한 남동부권 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의 시작이 될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2019년부터 본격적인 유치 추진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당위성으로는 △수려한 해양 조망권을 갖춘 마산해양신도시 내 3만3000㎡ 부지 확보 △3개의 KTX역, 부전~마산 복선전철, 김해공항, 가덕도 신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 △부산, 울산, 대구, 경북, 전남을 아우르는 1500만 명의 고정된 배후수요 △세계적인 미술관 건립을 위한 미래형 콘텐츠와 그랜드 비전 기마련 등을 꼽을 수 있다. 그간 주요 추진사항으로 △유치 추진 기본계획 수립 △관련 중앙부처 방문 건의 △창원문화예술인 서명운동 전개 △유치추진위원회 발족 △건립 기본구상 연구용역 완료 △한국예총 한국민예총과 상호협력 MOU 체결 △시의회도의회 대정부 건의안 발의 △정책 세미나 개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3일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일 문체부가 ‘이건희 기증관’ 후보지를 서울 용산과 송현동 2곳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문화분권과 문화균형발전
외국인 관련 유흥업소 집단감염 신속 차단을 위한 전담공무원 배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19일부터 외국인 운영 및 다수 이용 유흥업소에 대하여 전담 공무원을 배치하여 코로나19 예방 핀셋 방역 점검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최근 관내 외국인이 운영하거나 다수 이용하는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하여 외국인 관련 유흥업소 25개소를 대상으로 2인 1조로 전담공무원을 배치하여 매일 실시한다. 시는 20일부로 창원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운영제한 시간 등 주요 변경되는 수칙과 각 나라별 언어로 번역된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검사 실시 안내와 출입자명부 작성·관리, 종사자 증상 확인 등 방역수칙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유흥업소를 매개로 외국인 종사자, 이용자를 통한 연속 감염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하여 영업주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고, 위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며 “시민들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과 모임을 자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발전방향 모색> 경남도의회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영)(이하 특위)는 지난 20일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발전방향’을 주제로 경남도의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8일 ‘지방자치 30년 평가와 혁신과제’라는 주제로 한국지방정부학회와 공동 주최로 개최된 학술대회에 이어, 이번 토론회는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함이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 새로운 지방자치법 시행에 앞서 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 강화된 자치분권 시대의 기본방향과 구체적 정책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송광태 창원대 교수의 주제발표 이후, 조유묵(마창진 참여연대), 이일균(경남도민일보), 김진옥(경남도의원), 박재율(지방분권 전국회의) 등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경영 특위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개진된 의견은 앞으로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지방의회의 전문성 및 독립성을 강화시킬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그동안 특위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채택, 대통령 직속 자치분권위원회 간담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촉구 결
의령군발전협의회(회장 제훈)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8개 사회단체의 뜻을 모아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계획의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이건희 미술관’을 서울에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일방적으로 결정함에 따라 의령군 사회단체들은 30만 내외 군민의 뜻을 모아 ‘이건희 미술관’ 서울 건립 계획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기에 이르렀다. 이날 의령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8개 사회단체는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이건희 미술관의 서울 건립 계획은 절차상 정당성을 잃은 불공정한 결정으로 국정과제인 국가균형발전과 문화분권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기증자의 취지를 외면하는 것”이라며 그 부당함을 알렸다. 또한 ‘이건희 미술관의 서울 건립 계획의 철회를 촉구한다’는 구호를 외치며 “특히,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가속화하며 문화분권을 심각하게 저해하는 결정에 대해 이건희 미술관 유치를 희망하는 지자체들과 함께 강력 대응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삼성창업주의 고향인 의령군은 ‘이건희 미술관’ 유치에 자발적으로 힘쓴 의령군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군민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삼성 특별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