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IB 월드스쿨로 승인받은 표선고등학교 동행관에서 11월 24일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IB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유튜브 생방송을 마련하였다. 이번 온라인 생방송은 라는 주제로 제주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다. 행사는 사전 및 실시간으로 받은 학생, 학부모, 교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11월 8일부터 11월 19일(일)까지 도내외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받았다. 생방송에서도 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답변하였고, 방송 중 답변하지 못한 질문은 추후 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답변을 게재할 방침이다. 생방송에는 표선고 1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교감 선생님이 출연해 IB 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학생과 학부모, 교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였다. 패널로 출연한 1학년 학생은 표선고를 다니면서 경험한 IB 학교생활의 장․단점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일반 학교와 다른 수업이나 평가 방식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IB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한 또 다른 1학년 학생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제60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11월 26일 오후 5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 간의 열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이하는 도민체전은 도내 최대의 스포츠 축제로 경남의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340만 도민들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당초 5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민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를 거듭한 끝에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와 함께 11월 26일부터 막을 올리고, 11월 29일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가 일부 축소되고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는 육상, 축구, 핸드볼, 배드민턴 등 고등부 25개 종목과 궁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등 어르신부 4개 종목을 포함한 29개 종목에 5,586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시군별 참가 규모는 개최지인 창원시가 529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양산시 430명, 김해시 419명 순이며, 군부는 남해군이 327명으로 가장 많고, 합천군 311명, 거창군 296명 순이다.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은 “「제60회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미래학교를 설계하다!’를 주제로 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공유하고 제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협의회장 최교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감)가 후원한다. 심포지엄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석자가 함께 참여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운영되며, 심포지엄 온라인 생중계는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심포지엄 첫째 날에는 오후 2시 개막식에 이어 도교육청이 1년여에 걸쳐 연구용역과 도민 참여단 토론회 등을 통해 수립한‘제주교육 미래비전’이 선포된다. 이어 보스턴칼리지 린치스쿨 사범대학 앤디 하그리브스(Andy Hargreaves) 교수가‘미래사회, 미래학교’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앤디 하그리브스 교수는 「학교교육 제4의 길」 등을 저술한 세계적 석학이다. 이와 함께 ‘미래학교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하고, 노효준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김채은 제주여자고등학교 학생, 문정현 제주중앙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2일) 미래농업교육관 200호 강의실에서 도내 전문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강사의 지도 능력 등 전문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 농업인 현장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원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 희망 농업인과 강의 경험이 있는 전문농업인을 추천받아 교육생 22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자를 우선 추천받았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을 준수하여 대면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며 강사로 나선 쿠나컨설팅 석기석 대표가 다양한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위해 13시간에 걸쳐 강의기본부터 오프닝, 슬라이드작성과 마무리 기법까지 단계별 교수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시범강의 및 벤치마킹, 성인학습 이론과 강단활동, 오프닝 전개 및 실습, 강의 전개를 위한 슬라이드 작성, 마무리 이론 및 실습, 강사의 교양을 위한 인문학 특강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전문농업인 현장강사 양성을 위한 강사 기술 향상 고급 과정으로,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 강사로 거듭나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도민들이 도에서 지원하는 정책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경남 바로서비스’를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 바로서비스는 도 수혜성 지원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앴다. 경남 바로서비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도 지원사업은 ▲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 청년 학자금 대출 신용회복 지원사업 ▲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사업 ▲ 청년주택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사랑의 그린pc 신청 등 11개 사업이며, 올해 연말까지 신청이 진행되고 있는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위주로 우선 신청 받을 예정이다. 도민 인증시스템인 경남도민카드 앱 인증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고, 정부 보조금24와 연계하여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업별로 증빙서류를 모두 구비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행안부 행정정보공동이용과 연계해 증빙서류를 최소화해 도민 편의를 확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비대면 공공서비스를 제공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코트라 후쿠오카 무역관과 함께 25일 일본 규슈 후쿠오카 지역에 소재하는 첨단제조 및 물류 관련 기업 30개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경제자유구역과 국제항만물류의 기능 및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 이번 설명회에는 창원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와 일본 하카다항/기타규슈항/시모노세키항 진흥협회, 일본 3pl/로지스틱스협회, 규슈항만국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석했다. 실리콘 아일랜드라 불리는 일본 규슈 지역은 일본 내 자동차와 반도체의 주요 생산거점으로 도요타, 닛산, 다이하츠 등 완성차 메이커 공장을 중심으로 159만 대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부품 기업도 집적되어 있다. 또한 2021년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속에서 일본정부와 대만 tsmc사가 구마모토 지역 공장 설립에 대해 검토하는 등 일본 내 반도체 생산지역으로서의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경남도는 지난 9월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외기업들의 국내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투자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투자유치를 진행해 왔으며, 투자 정보제공 이외에도 해외기업들이 국내기업들과 관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가 위탁 운영하는 ‘제24기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이 11월 25일 경남대를 시작으로 11월 30일 경상국립대, 12월 14일 창원대‧인제대에서 연이어 개최된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은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체험 학습이 제한되는 등 다소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남다른 소명감을 가진 차세대 여성지도자(리더) 13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 맞춤형 리더십 교육 및 스피치, 양성평등 교육 등의 전문과정과 ▲ 경제․경영 등 교육생 수요를 반영한 특화과정 ▲ 사회봉사 및 여성지도자 필수 교양과정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충실히 이수했다. 대학별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을 대표해 ▲경남대 노미경, 이연주 ▲경상국립대 이영희, 이현진 ▲인제대 최진희, 김둘남 ▲창원대 임효선, 윤정희 등 솔선수범하여 교육생을 이끈 공로로 선정된 우수수료자에게 도지사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경남여성지도자 양성과정’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1998년 전국 최초로 교육과정이 개설돼 도내 4개 대학에 위탁 운영되고 있다. 교육생을 대상으로 도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5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2021 경남 혁신주간’을 운영하고 중앙정부와 경남도, 도내 시·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경남혁신 주간행사에는 지난 3년간 경남도가 펼쳐온 각종 혁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도민 중심의 올바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혁신특강, 토크콘서트, 원샷 워크숍,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도내 혁신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30일 10시에는 정진호 가치관 경영연구소장이 ‘좋은 조직문화가 일 잘하는 즐거운 경남도청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도정 혁신 릴레이 특강’을 실시하며, 오후 2시에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하여 최근 정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공직사회 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안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12월 1일에는 조직 내부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구성원 스스로 찾아보는 ‘2021 도정 혁신 원샷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원샷 워크숍은 ①양성평등 ②청렴 ③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세 가지 토론주제에 대해 전문 소통설계자(퍼실리테이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부산대학교는 바이오의료기술 개발 및 최신동향에 대한 논의를 위한 ‘부울경 바이오 의료기술 콜로키움’을 25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에서 개최했다.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한 이번 행사에는 의료인, 바이오 기업대표, 연구자, 벤처 투자자 등 10여 명의 현장 참석자와 부울경의 주요 대형병원, 대학 및 연구소, 부울경 바이오 기업체 등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먼저 국내 대표 의료 인공지능 플랫폼 전문기업인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가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개발 동향’을 발표한 후 ㈜딥노이드의 유망 보유 기술을 소개하고 임상 전문가와의 공동연구를 제안했다. 또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김민우 부산대학교 정보의생명공학대학 교수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영상 기술개발 동향 및 실제 적용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주제에 대한 각계 전문가의 토론과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병원을 통한 신속한 아이디어 검증, 임상의와의 협업을 통한 임상승인 등 병원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러한 병원 중심의 혁신생태계는 바이오 기업의 궁극적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지난 2018년 제11대 경남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김지수(더불어민주당/창원2) 의원이 선출됐다. 경남도의회 최초의 여성의장이자, 지방자치 시작 이래 광역의회 역사상 세 번째 사례다. 민선7기 새 도지사는 위원회 여성참여율 40%, 여성가족재단 설립 등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약속했다. 많은 기대 속에 출발한 경남도의 여성․가족 정책, 무엇이 달라졌는지 살펴보자. 여성가족정책 연구 본격화, 양성평등기금 마련 등 양성평등 기반 강화 경남도는 올 한해 양성평등 추진체계 확립과 여성참여 확대에 매진했다. 지난해 설립된 경남여성가족재단은 조직 정비를 마무리하고 여성가족정책 연구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는 정책의 기초가 되는 실태조사와 성평등 연구, 교육에 집중해 경남 청년여성 인구 대응방안, 경남 여성 일자리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개정해 양성평등기금 설치 근거를 마련하고 양성평등기금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중∙장기적인 안정적 재정기반을 구축했다. 여성의 의사결정 과정 참여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도 소속 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신혼부부 임차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전세보증금 보증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5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인 ‘바로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남 바로서비스’란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도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신청 플랫폼이다. 기존에는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면 임대주택 소재 시·군청에 직접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바로서비스’를 활용하면 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보증료 지원사업을 신청할 수 있어 사업의 효율과 민원 편의성을 높였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온라인 접수를 하는 만큼 실수요자인 청년·신혼부부가 많이 신청해 혜택을 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이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하면 그 손해를 보상해주는 보험으로, ‘청년·신혼부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보험 보증료 전액을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9개 시·군(진주, 통영, 김해, 밀양, 거제, 의령, 함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남북교류협력연구센터와 북한연구학회에서 공동 개최하고 경상남도에서 후원하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논의를 위한 공동학술회의가 오는 26일 14시부터 통영 스탠포드호텔과 통영국제음악당에서 ‘한반도 평화와 남북협력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공동학술회의는 현재 정체된 남북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여 경남지역의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동남권의 남북교류협력 추진 방향 ▲ 윤이상의 남북음악교류 재조명과 계승이라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논의하는 주제 세션을 포함하여 총 5개의 세션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고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경남도민과 공유한다. 특히, 이번 학술회의는 광역지자체별로 이뤄지던 남북교류협력에서 벗어나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에 발맞추어 부울경 남북교류협력단체가 처음으로 같이 머리를 맞댄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오종수 경남도 대외협력담당관은 “이번에 개최되는 공동학술회의가 부울경 남북교류협력의 초석이 되어 동북아 공동번영과 평화의 국제질서에 부합하는 남북교류협력의 새출발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북한연구학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