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이 서울 곳곳에서 발굴한 공공미술 작품을 일반 시민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리플릿 및 동영상을 제작하여 오는 29일부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및 서울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2016년에 시작된 ‘공공미술 시민발굴단’은 현재까지 서울 안에 숨어있는 공공미술작품 380여점을 찾아내어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와 더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공미술의 방향을 서울시에 제안하고 공유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 6월 발굴단원 공모를 시작으로 사전교육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40여명의 발굴단이 큐레이터와 함께 7월~10월 8회차 활동을 진행했다. 은 ‘공공미술 공유와 소통’을 주제로 ▴홍제천 ▴녹사평역 ▴노들섬&여의도 ▴도림천&관천로 등 4개 권역에서 조별 소주제에 따라 30여개 작품을 발굴하였다. 특히 올해는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하여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하였고, 발굴단원들이 가족・친구 등 지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한 후 드로잉・ 그림지도・카드뉴스 등을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였다. 는 ‘시간의 연결’이라는 주제 하에 홍제천 일대의 공공미술을 발굴하였다. 그 지역은 병자호란 및 남북 대치의 역사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앞장서 온 ‘50+디지털 세대이음단’ 활동의 성과를 알리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9일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 재단은 지난 7월부터 스마트기기(스마트폰, 키오스크) 관련 맞춤형 교육 지원이 가능한 50+세대를 ‘디지털 세대이음단’으로 선발해 서울시 노인복지관 등 고령층 이용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사업인 만큼 한 해의 활동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50+세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 100명의 50+세대가 ‘디지털 세대이음단’으로 약 4개월 동안 67곳의 활동처에서 고령자의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교육 만족도는 9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와 활동처(서울시노인복지관/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 67곳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된 디지털 세대이음단 사업은 코로나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단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사업 시작 전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 등을 사전에 철저히 조사 및 분석해 고령층 학습자 친화형 관점으로 사업과 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 및 기관, 비정부기구, 기업 등의 네트워크인 시티넷은 11.29. 13시부터 온라인으로 ‘제40차 시티넷 집행위원회’를 개최한다. 1987년 설립된 시티넷은 현재 173개 도시, 기관, 기업 등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간 협력에 기반한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기후변화대응, 재난관리,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 등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1989년 시티넷에 가입하였으며, 2013년 제7차 서울 총회와 2017년 제8차 콜롬보 총회에서 두 차례 회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회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간 서울시는 시티넷을 통해 교통,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市 우수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회원 도시 및 기관들이 직면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 시티넷 집행위원회는 시티넷 활동 관련 사항을 논의, 결정하기 위한 정례회의로서, 서울시는 회장 자격으로 집행위원회를 주재해 오고 있다. 이번 제40차 집행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시티넷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제9차 총회 개최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집행위원회는 회장단 4개 도시(서울시(회장),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전통시장의 특색있고 다양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특판전이 서울시내 70여개 시장에서 연말까지 열린다. 시장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시민들은 온라인 쇼핑플랫폼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가 11월 29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전통시장 곳곳에서 ‘문전성시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전은 할인 판매는 기본이며 구매금액별 상품권 증정, 페이백 등 다양한 혜택을 온‧오프라인에서 받을 수 있다. 시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전통시장을 조성해 시장상인들의 즉각적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이 적극적으로 온라인시장에 진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먼저 2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 할인판매 또는 판매금액 60%상당 할인쿠폰(1만원이상 구매시 6천원) 지급 등 살수록 이득인 을 개최한다. 쿠팡이츠‧놀러와요시장‧네이버동네시장장보기‧빈손장보기 등 4개 플랫폼에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21개 자치구 72개 시장이 참여한다. ‘쿠팡이츠’와 ‘놀러와요 시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6천원 상당 할인 쿠폰을 지급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위축된 관광업계 회복과 향후 관광시장 선점을 위해 개최된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SITMMT 2021)」가 관광업계의 침체 속에서도 값진 성과를 이뤘다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밝혔다. 지난 8일간(10.26~11.5)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총 637개(해외 40개국 278개사, 국내 359개사) 관광업체가 참가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즈니스 상담은 총 1,841건을 기록 이 중 268건, 총 8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 협의가 이뤄졌다. 「2021 서울국제트래블마트 X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는 오프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막식 ▴서울관광설명회 ▴서울 의료‧웰니스 관광 쇼퍼런스 ▴서울 관광 토크콘서트 ▴뷰티‧관광 상품 홍보존 ▴서울관광 라운드테이블 등을 오프라인으로 개최하였고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 방송 누적 조회수가 약 7천여 건에 달했다. 온라인 상담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셀러를 위해 서울관광플라자에 상담 현장 지원 센터를 운영하고 온라인 상담장비, 상담 부스 지원은 물론, 통역서비스를 지원하여 해외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 교육기관 최초로 자율주행․인공지능 적용된 LG전자의 안내로봇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이 도슨트로 활약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11월 29일부터 작품설명 및 사진 촬영, 도슨트 투어에도 클로이 로봇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는 상일동에 위치한 동남권 최대 규모 평생학습 배움터로 시민적 요구와 시대적 필요성을 반영한 7개학과(인문학, 서울학, 시민학, 사회경제학, 문화예술학, 생활환경학, 미래학) 교육과정과 시민 참여 활동(시민지혜오름 과정, 시민갤러리), 학습·실습이 가능한(크리에이터부스, VR공간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어 안내‧보안‧광고 등 역할 수행이 가능하다. 현재 백화점, 전시관 등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교육기관 중에서는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150cm의 키에 본체 앞‧뒤에 27인치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앞으로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는 시설을 순회하며 안내 임무를 수행하는 ‘안내 로봇’을 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자원봉사 현장도 위축될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사회와 연결하고 이웃과 이웃의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이 있다. 송파구 위례동 자원봉사캠프 이향미 캠프장(54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지자 가가호호 방문해 문고리에 안부인사와 물품을 걸어두는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힘써왔다. 문화공연 봉사단 반포자이앙상블은 2017년 결성 이후 서초구 곳곳에서 거리공연을 통해 주민들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해왔다.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집콕생활이 길어지면서 우울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공연을 열어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왔다. 송파구 위례동 자원봉사캠프 이향미 캠프장(54세)은 지역 내 복지사각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낯선 사람과의 만남과 접촉이 두려운 상황에서도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기 위해 용기를 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에서 땀을 흘린 사람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운영중인 어르신 전용극장 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 속 활력과 청춘을 되찾을 수 있는 연말 를 개최한다. 청춘극장은 서대문역 5번출구에 위치한 55세 이상 ‘어르신 전용 극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고전영화부터 예술교실, 문화행사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곳이다. 열한 번 째 연말 행사를 맞는 올 12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낀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청춘의 활력을 되찾으실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2시에 총 5회에 걸쳐 연말공연을 진행한다. ‘백신 접종 완료증’을 제시한 55세 이상 어르신에게 단 돈 ‘천원’에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그 어느 해보다 화려한 출연진 자랑하는 올해 공연은 어르신들과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함께한 ‘친구 같은’ 가수·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의 진행을 맡은 ‘국민MC’ KBS1TV 의 송해씨는 94세의 ‘현역 최고령 MC’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르신들의 ‘현역 롤 모델’로서 “나 역시 100년 만에 처음 겪는 코로나 사태지만 우리는 어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우리동네 에너지 사용량 뿐 아니라 각 가정집의 에너지 사용량과 패턴까지 각종 에너지 데이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 에너지정보 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 29일 오픈해 서비스를 시작한다. ‘에너지정보 플랫폼’에 회원가입하면 우리 집의 월별 전기, 가스, 수도, 난방 사용량이 줄었는지 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전월 사용량, 전년 동월 사용량, 전년 동월 대비 증감량 등을 모니터링한 분석 결과도 시각화한 데이터로 제공해 사용량 추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치구별, 행정동별, 건물유형별로 사용한 월별 에너지 데이터와 온실가스 배출량도 확인할 수 있다. 에너지정보 플랫폼에서 우리 집 에너지(전기․가스․수도․난방) 월별 사용량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와 자료 연계하여 ’22년 1월말 이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 각 에너지 공급사(전력공사‧가스공사‧지역난방공사‧상수도사업본부)에 산발적으로 분산돼 있던 에너지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것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서울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중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비중이 91%를 차지하는 가운데 에너지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특구와 매출하락 피해가 극심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용상품권이 나온다. 10% 할인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을 연말까지 총 3,500억원 발행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즉각적인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매출하락으로 막다른 골목에 내몰린 ▴종로‧청계 ▴명동‧남대문‧북창 ▴동대문 패션타운 ▴이태원 도심 4대 관광특구 전용 상품권 1,000억원과 25개 자치구 내 특별피해상권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 2,500억원 등 총 3,500억원 규모의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권회복특별지원상품권’은 1인당 5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 월 최대 2만원까지 페이백(선착순 2억한도내)도 해준다.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소상공인이 매출 증대 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상품권 사용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간으로 한정했다. 먼저 30일부터는 도심 4대 관광특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특구 당 250억원 씩 총 1,0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종로‧청계▴명동‧남대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여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해야생동물 관련 농작물 등의 피해를 신고한 농가는 2019년 246개소, 2020년 407개소, 2021년 10월 기준 146개소*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에 제주시에서는 야생생물법 규정에 따라 2022년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공개 모집 운영한다. 포획단원은 총기 사용 안전을 확보하고자 경험이 많은 수렵인이 응모 가능하며, 선발 인원은 21명이다. 신청 접수는 제주시청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3층)으로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결격사유 없는 1차 선발자는 추첨을 통해 최종 대리포획단(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 대리포획단에서는 2021년도 10월 기준 유해야생동물(까치, 까마귀) 13,793마리를 포획하여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대리포획단은 농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포획 신청을 하면 투입된다. 제주시 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축산악취 발생 최소화로 청정 제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시 관내에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는 총 84개소로, 이에 대해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정상운영 여부 ▲악취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축산시설 주변 악취 발생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2021년 상반기 일제 점검 결과, 안개분무시설 미작동·필터 미설치 등 악취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농가 총 46개에 대해 현지시정 조치를 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11월 말까지 악취관리지역 지정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해 축산악취 발생 최소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점검 당시 악취포집결과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2021년 10월 기준 총 10개소로, 이에 대해 악취 저감 개선명령(7건) 및 과징금 처분(3건)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축산악취 발생에 대한 시설 자체 개선도 중요하지만, 악취방지시설의 정상적인 운영과 더불어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 원인을 분석하여 축산농가 스스로 악취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