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증평군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재난안전, 생활안정, 교통대책, 물가안정, 소외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대한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 우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추석명절 멈춤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향방문 안하기, 벌초대행서비스 이용, 온라인 장보기 등 명절방역수칙을 현수막, 전단지, 피켓 등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한다. 연휴 기간에는 일요일(19일)과 추석 당일(21일)을 제외한 총 3일(18일, 20일, 22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17일까지 재래시장, 대형마트,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을 점검해 명절 먹거리 안전 지키기에도 나선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별로 담당구역을 지정해 추석맞이 국토대청소을 실시하고 추석연휴에는 기동청소반 운영 등 생활쓰레기 수거에 집중한다. 낙석발생 또는 사고다발 지역을 점검하고 도로표지판과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귀성·귀경객의 교통사고 발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순덕 증평부군수는 10일 증평읍 용강리 일원 곡강골지구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조기경보시스템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 CCTV, 수위계, 강우량계 구성돼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가 작동된다. 홍 부군수는 이날 곡강골 지구를 찾아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정상방송 여부, CCTV, 강우량계, 수위계 등 설치상태와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군은 3억 5000만원을 들여 올해 3월에 용강리 일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착공해 지난달 준공했다. 위험상황 발생 시 조기에 긴급 대응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대비 업무에 계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증평읍 용강리에는 현재 394세대 612명이 거주하고 있다. 홍순덕 증평부군수는“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북 고창군은 ‘고창 상금리 지석묘군(高敞 上金里 支石墓群)’이 제8차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결과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고시 됐다고 10일 밝혔다. ‘고창 상금리 지석묘군’은 고인돌 축조 방법과 변화양상, 지역적 특색 등 우리나라 고인돌 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됐다. 고인돌군은 고창군 대산면 상금리 마을 입구에서부터 가릿재 고갯길을 따라 2.7㎞ 정도 범위에 9개군(‘가’~‘자’군) 218기 정도가 무리를 지어 분포한다. 이 중 고인돌의 밀집도가 높고 보존상태가 양호한 ‘나~라’군 87기를 우선적으로 검토해 도기념물로 지정을 추진했다. ‘고창 상금리 지석묘군’의 특징은 구조적으로는 덮개돌(상석)과 고임돌(지석)의 형태와 배치가 매우 다양하다. 바둑판식(기반식)을 중심으로 기둥형태 고임돌(柱形支石) 및 지상석곽식(地上石槨式), 개석식(蓋石式), 위석식(圍石式) 등 우리나라 고인돌 형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고임돌도 덮개돌 아래에 4개가 놓여진 것 외에도 중앙과 한쪽 부분에 추가로 더 배치된 것도 확인된다. 특히 고인돌이 가릿재 고갯길을 따라 열을 이루며 분포하는 양상은 청동기시대 해안과 내륙 산간 지역을 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은 9일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방사선 방재장비 및 방재물품인 개인선량측정기, 방사선감시기, 방호물품세트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창군 방재장비 및 물품의 보관·관리 상태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방사능 누출 등 비상 대비 대응체계 확립 및 주민보호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침수 및 붕괴 우려 등 보관 장소의 적정성 여부, 방재물품의 외관상 이상 유무, 적정 온·습도 관리, 보관함 상태 등 보관 상태의 적정성 여부, 방사선 측정장비의 검‧교정 내역 확인, 방재 장비 및 물품 상태 전반 점검 등이다. 고창군 관계자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방재 물품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군민들이 신속하게 사용하기 위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체육회는 지난 8일 김해복음병원과 지역 체육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해복음병원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문성 체육회장과 김인열 총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김해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임직원, 지도자, 선수 등은 진료와 건강검진, 수술 시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함께 접수 절차 간소화 등의 편의를 제공받게 된다. 김해복음병원은 지난 2015년 우수한 의료진 초빙과 첨단 의료장비 도입, 병원시설 환경 개선을 통하여 전인적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허문성 회장은 “김해복음병원의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우리시 체육인의 의료 복지가 향상되어 기쁘다”며 “김해시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의 건강을 도맡아준 김해복음병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 관계를 통하여 지역 체육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열 총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인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우리시 체육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허성곤 김해시장은 지난 9일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를 방문해 가야문화권 관련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유은식 소장을 만나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 소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희망했다. 특히 가야문화권 현안 사업의 컨트럴 타워가 될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착공을 최대한 앞당기고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가야역사와 생활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가야역사문화공원’ 조성과 ‘가야유적 발굴체험교육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확보를 거듭 강조했다. 허성곤 시장은 “가야문화권 대표도시로서 가야시대의 역사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을 적극 발굴, 활용하여 가야사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넓히고 삶의 의미와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 주택2기분) 13만7,980건, 943억원을 부과해 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상관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토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이번 9월은 토지분과 주택분이 부과됐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과세됐다. 납부는 금융기관 방문뿐만 아니라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를 비롯한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코), 은행 자동입출금기,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인 9월 30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평군의 축제·관광 산업을 이끌어 갈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지난 9일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10일 “함평축제관광재단 출범식이 지난 9일 축제엑스포사업소에서 재단 이사장인 이상익 함평군수, 재단 이사진,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군은 군정 핵심 산업인 축제·관광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 등 함평의 미래 관광을 이끌어 갈 씽크탱크인 함평축제관광재단 설립을 올 초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군은 재단설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후 지난 7월 공개모집을 통해 재단을 이끌 7명의 이사진을 구성했으며, 지난달 23일 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해 재단설립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앞으로 관광재단은 축제엑스포사업소 내 사무국을 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축제·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재단은 공식출범과 함께 ‘2021 국향대전 개최’라는 첫 번째 과제를 맞닥뜨리고 있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던 국향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축제관광재단 출범을 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평군 보건소는 오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분수령이 되지 않도록 명절 대비 특별방역수칙 준수 캠페인을 추진한다. 보건소는 추석연휴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온라인 차례 지내기,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 귀성객 및 역귀성객 대상 진담검사(PCR) 실시, 타지역 방문자제 등을 권장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추석을 맞이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타지역 방문자가 많은 관내 숙박시설과 관광지에 ‘특별이동검체팀’을 구성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코로나 검사를 실시,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추진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 최고의 방역은 추석 연휴 고향 방문을 자제해 주시는 것"이라며 “그리운 가족을 만나지 못해 아쉬우시겠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 따르면 함평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차 78.3%, 2차 54.9%로 전국 최상위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남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근 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명절을 맞아 비대면으로 ‘양성평등 화목한 명절캠페인’을 전개해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9월 6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양성평등 화목한 명절캠페인’은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QR코드를 통한 구글 폼에서 참여할 수 있고, 참여자는 남녀평등의식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남녀평등의식에 대해 살펴본 후 양성평등 화목한 명절캠페인 실천을 위한 약속을 정하면 된다. 실천 약속 3가지는 첫째, 몸은 멀어도 마음은 함께해요!(영상통화나 안부문자로 마음을 전해요!), 둘째, 명절 음식 준비와 설거지는 온 가족이 함께해요!, 셋째, 서로 ‘고마워’, ‘사랑해’ 표현하는 명절이 보낼게요! 이며, 이 중 이번 추석에 실천하고자 하는 약속을 선택하고 소감문을 제출하면 된다. 참여한 지역주민 중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상품 쿠폰을 발송할 예정이며, 남녀평등의식 설문조사 결과는 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외에도 센터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9월 가족교육아카데미’는 가족들이 함께 민속놀이에 대해 알아보고, 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업종 소상공인과 종사자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 수수료를 지원한다. 식품∙위생 관련 종사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로 정해진 유효기간마다 정기적으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방역 업무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및 이를 위한 검사와 진단 업무를 중단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기존 보건소 발급 수수료(3천 원)에 비해 높은 비용(만 2천 원~3만 5천 원)이 들었다. 구는 주민들의 이 같은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보건소 발급수수료인 3천 원을 제외하고 1인당 최대 만 7천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2만 원이 든 경우 만 7천 원, 만 오천 원이 든 경우 만 2천 원이 지원된다. 기간은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가 정상화 될 때까지며 관내 사업장의 영업주나 종사자면 구민이 아니어도 지원 대상이 된다. 희망자는 이달 15일 이후에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은 뒤, 서대문구보건소 1층 민원실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강임준 군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나운동 주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구조 및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생업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방역수칙을 준수해 강 시장과 송철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군산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원광명 주공시장상인회장은“이번 장보기 행사를 기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훈훈한 바람이 계속적으로 불어오면 좋겠다”면서 “시민 모두 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서민들의 상징인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도록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역경제가 매우 힘든 시국에 있지만,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만큼은 관내 소상공인들과 시민 모두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며“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아울러 다각적인 홍보를 병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