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 영도구 독지가 김헌규 씨는 지난 12월 28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1,000만원에 이어 두 번째이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안고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저소득 주민들의 마음에 따듯한 온정을 전달하여 많은 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를 선물하였다. 김헌규 씨는 “지난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을 느껴 재차 기부하게 되었다.”며 “추운 날씨에 코로나 위기가 가중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도시가스 중앙서비스센터는 지난 12월 28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을 위한 가스레인지 10개(17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지난 4년간 부산도시가스 중앙서비스센터는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노후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설치해주는 나눔을 실천하였다. 가스레인지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가스레인지를 구입한지 10년이 넘어 작동이 안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교체도 해주시고 안전점검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도군치매안심센터가 늘푸른지역아동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다양한 사회 주체들이 동참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했다. 늘푸른지역아동센터 직원들은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위한 치매 파트너와 치매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이수했다. 진도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 인지저하자, 치매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실시하고 있다. 진도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와 파트너를 많이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진도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새해 담양을 이끌어갈 한 해 구상을 밝혔다. 최 군수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간 군정운영에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힘입어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을 조성하는 의미 있는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던 생태도시 철학과 비전을 바탕으로 생태와 정원, 인문학, 역사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담양다움이 지속될 수 있도록 미래 천년을 위한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올해 목표를 체계적인 방역을 통한 군민의 일상과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에 중점을 두고 보편적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담양,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실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군 핵심기반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로 신성장동력 확보,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지는 관광도시, 자연과 정원이 하나되는 생태정원도시, 주민자치와 인문교육도시 실현 등 7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최형식 군수는 “새해에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새롭게 시작하는 중요한 해”라며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착실한 마무리와 함께 진행 중인 사업들이 민선 8기에도 차질 없이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 저전골 주민들이 연말을 맞아 도시재생 송년 행사를 열었다. 비타민 저전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28일 저전나눔터(은하길 67)에서 공유경제 문화 확산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1 저전동 도시재생 송년데이트’행사를 개최했다. 저전골 마을관리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들을 주민 스스로 운영 관리하고, 수익금을 마을에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위하여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설립인가 받은 주민공동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총회와 사업설명회를 가지고, 2부에서는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출연하는 잔잔한 음악회로 진행이 되었다. 부대행사로 도시재생 사진전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결과물을 서로 공유 했다. 또한 나의 소중한 물건을 이웃과 나누는 산타박스 프로그램을 통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마을관리협동조합의 사업설명회와 이웃 주민이 출연한 음악회 공연을 보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저전동에 소소한 애정을 더 가질 수 있다는 반응이었다. 오영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동네 주민들이 문화활동을 통해 함께 마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생태정원도시 담양군이 연이은 수상으로 산림분야 행정력을 인정받았다. 담양군은 숲속의 전남 만들기 평가에서 대상을, 전라남도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담양군은 도시숲 조성 등으로 약 80여 만 본의 나무를 심어 숲속의 전남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정원관광 컨퍼런스 개최, 한국정원문화원 유치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최우수상을 수상한 산림행정종합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칡덩굴 제거, 산사태예방·대응, 산림자원육성 달성, 산불방지 성과, 산림병해충방제 등 10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담양군은 2년 연속 최우수상으로 산림행정의 선진 기관임을 재확인했다. 특히, 선제적 산사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사방시설의 우기 전 시공, 생활권 주변 조림사업을 통한 미세먼지저감, 적극적인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 등 적극적인 산림행정 추진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담양군의 생태정원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군민과 함께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라며 “앞으로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숲 조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왕지공원(왕궁2길 26) 내 스마트도서관인 왕지숲도서관·갤러리를 설치해 오는 31일부터 본격운영한다. 왕지숲도서관·갤러리는 무인도서대출반납과 미술품 감상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에는 신간 및 인기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고, 순천시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이라면 1인 최대 2권까지 14일간 대출 가능하다. 순천에 최초로 생기는 이 스마트도서관은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미술품 전시 공간과 함께 만들어져 갤러리를 통해 매월 한 점의 미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되는 미술품은 시민들에게 일정기간 무료 대출해주기 위해 삼산도서관에서 구입한 지역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첫 전시는 서경애 작가의 서양화 ‘사색의 정원’이 전시될 예정이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기고 미술품도 감상하면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위로와 휴식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왕지숲도서관·갤러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에 대해 조사한 ‘2021년 순천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사회조사는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순천시 1,008개 표본가구 1,912명을 대상으로 7개 기본항목, 12개 시도공통항목, 11개 전라남도항목, 20개 순천시 특성지표, 총 50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로, 표본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8%이다. 조사결과에서 순천시민 68.4%가 ‘순천이 살기 좋다’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년 대비 19.3% 증가했으며, ‘삶에 대한 만족도’는 6.8점으로 전년대비 0.3점 상승하여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조사결과와 다른 결과도 있다. 65세 이상 시민이 겪는 어려움은 지난 조사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크다고 했던 것이 이번 조사에서는 건강 문제를 더 걱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급한 아동·청소년 복지정책에 대해 묻는 조사에서도 안전한 학교 및 폭력으로부터 보호시설이 필요하다는 내용보다 인성, 자살예방 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순천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본 사회조사 결과는 각종 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혜의 환경을 갖춘 강진군에서는 제철을 맞은 당도 높고 영양 가득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강진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겨울철 평균기온이 2℃ 이상 높고 출하시기 일조시간도 20시간이 많은 지리적 장점으로 당도, 향, 빛깔이 뛰어난 고품질 딸기가 생산되고 있다. 재배되는 품종은 주로 설향, 킹스베리, 메리퀸 등이며 관내 88농가가 약 32.6ha의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다. 설향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전국적으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이며, 킹스베리는 일반 딸기의 2배 정도의 크기를 자랑한다. 메리퀸은 육질이 단단해 잘 물러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딸기는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딸기 100g에 함유된 비타민C는 71mg으로 레몬(52mg)보다도 높으며, 하루 비타민C 평균 필요량(75mg)에 맞먹는다. 딸기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 효과와 시력 회복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다. 박성철 농가는 “강진군 딸기는 타지역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품질에 자신이 있다.”며 “최근에는 강진산 딸기가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도 수출됐다. 많은 분들이 강진산 딸기의 참 맛을 아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연말을 맞이해 추운 겨울에 따뜻함과 사랑을 전달하고자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 대상자에게 김장김치와 보온내의를 전달했다. 장흥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집안일과 말동무를 해 주는 것도 너무 고마운데 매년 선물까지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물사랑생활도우미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서 위탁 받아 시행하는 복지연계사업으로 정부서비스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장흥댐 주변 지역(장흥읍, 부산면, 유치면, 금정면, 영암읍 한대리)의 취약계층 36명에게 가사 도움 및 간병,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을 위한 생활도우미 5명은 취약계층 등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가운데 선발해 공익성 높은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추운 겨울을 이겨 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 다이소 김현장 대표는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백만 원 상당의 무산김 30박스를 장흥군에 기탁했다. 김현장 대표는 “생활용품 백화점인 장흥 다이소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웃들께 감사드린다. 받은 사랑은 나눠 주는 게 도리인 것 같아 적지만 마음을 보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성실과 신뢰로 차곡차곡 일궈 온 장흥 다이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며 항상 응원하겠다.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1년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 개선 등 총 16개 분야 41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장흥군은 부정·불량식품 유통 방지,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및 환경 조성, 코로나19 예방 활동 부문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전라남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위생업소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주·야간 집중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으며, 자동온도 측정 손소독기,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배부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오는 2022년에도 위생업소 환경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식당, 카페, 목욕장 등 다중이용업소를 중심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