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지난 8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021 김대중 평화회의’ 설명회가 개최됐다. ‘2021 김대중 평화회의’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20여명을 초청해 행사의 의의와 방향을 설명했다. 설명회를 주재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성재 이사장은 평화회의 전반을 소개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월 26일 전야제로 시작하는 ‘2021 김대중 평화회의’는 ‘코로나19를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하여’라는 주제의 학술회의를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회의에는 사나나 구스망 전 동티모르 대통령이 기조 연설을 하고,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학교 석좌교수,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장녀인 제나니 노시츠웨 들라미니 한국 주재 남아공 대사 등 세계적인 석학, 평화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추석 연휴에도 정상 개관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SNS를 이용한 ‘2021 목포문학박람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오늘 23일까지 ‘슬기로운 문학생활’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문학박람회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목포문학의 거장인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4인4색전’에 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목포시청 공식 페이스북에 ‘4인4색전의 목포문학인이 아닌 사람’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는 정답자 중 1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최종 당첨자는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벤트는 목포시 공식 페이스북과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문학박람회 홍보를 위해 전국최초! 2021 목포문학박람회, 나에게 문학이란?, 슬기로운 문학생활 등 SNS이벤트를 진행했고, 박람회 기간에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문학SNS 서포터즈와도 문학박람회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문학 SNS 서포터즈 간담회’를 갖고 문학박람회 주요 프로그램·전시관 등을 안내하고 SNS 홍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청천도서관이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청천도서관 특별행사는 주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문화생활을 누리며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 먼저 오는 10월 16일에는 다양성을 주제로 한 그림책 ‘무지개 물고기’ 블랙라이트 공연이 청천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진행으로 변경되면, 부평구립도서관 공식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여행도슨트와 함께하는 ‘이탈리아 랜선 문화기행’은 10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이탈리아의 유명작품과 문화, 음식을 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전통물품을 만들어보는 ‘뚝딱뚝딱 세계문화 체험’ 강의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일반과 금요일반 두 반으로 개설돼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청천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실시하며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진행으로 변경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계의 언어와 문자’, ‘세계의 축제’, ‘세계의 건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서 국비 20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사업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의해 접경지역인 강화군 전체가 해당되며,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된다. 군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3개 신규 사업과 16개 계속비 사업을 신청해, 지난해 보다 46억 원이 증액된 2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집행으로 군의 특수지역 개발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예산 4억 2천만 원이 추가 반영됐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의 삶의 향상을 위해 부서장들과 함께 국회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비지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며 “올해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2년도 신규사업으로는 동산리평화생태마을조성 2억 원,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10억 원, 주문도살고싶은갯벌섬마을 조성사업(1단계) 5천만 원 등 3개 사업이며, 계속비 사업으로는 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18억 원, 주문도 관광기반(농어촌도로101호선) 연결도로 27억 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13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청양의 아름다운 사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전시작품은 동아리 역량 강화사업에 참여한 칠갑사진동호회 회원들이 지역의 자연과 마을을 특색 있게 담은 사진 200여 점이다. 군은 동호회가 촬영한 사진을 군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며, 전시 후 공공데이터에 등재해 군민 누구나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또 각 읍면과 마을회관 등 시설물에 사진을 게시해 아름다움을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많은 주민과 학생들이 청양의 아름다운 사계를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전은 문예회관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청양터미널 갤러리에서도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지역 착한 농민들이 생산한 특별한 잡곡 ‘청양별곡(靑陽別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모습을 선보였다. 청양별곡 온라인 판매는 지난 9일부터 청양군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시작됐고, 오프라인 판매는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시작됐다. 청양별곡은 청양지역 15개 농촌체험휴양마을 농민들의 정성과 아이디어가 가득 담긴 선물 세트다. 개별 잡곡 3종(서리태, 흑보리, 찰현미)과 혼합 잡곡 3종(구기자, 찰보리, 호밀)을 함께 담은 청양별곡의 가격은 1세트 4만2,000원으로 명절 기간(9~22일)에는 3만9,800원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남훈 사자산휴양마을 위원장은 “청양별곡이 탄생하기까지 안전하고 깨끗한 잡곡 생산에서 포장디자인까지 15개 마을 농민들의 정성을 가득 담았다”며 “건강한 잡곡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1년간 각고의 노력 끝에 안전하고 뜻깊은 잡곡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청양별곡이 청양을 대표하는 상품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된 바 있는 산청 햇밤이 본격적인 수매에 들어갔다. 10일 산청군은 산청군농협 본점·신안점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전 수매장 6곳(본점, 금서, 덕산, 단성, 신안, 신등)에서 오는 10월8일까지 수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산청 햇밤은 2000여 농가에서 1700여t을 생산할 계획이다. 올해는 양호한 기상여건으로 지난해 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 수매가는 1kg당 특대 3500원, 대2500원, 중1800원, 소 900원으로 지난해와 비슷하며 예년보다는 높은 가격이다. ‘산청밤’은 산청군농협에서 수매 물량 전량을 세척·공동선별해 품질이 우수하다. 이 때문에 매년 중국 등지로 수출된다. 올해 수출계약은 약 800t으로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 대비 15%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산청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돌며 맛이 뛰어나다. 특히 성장발육을 촉진하는 비타민C와 단백질, 탄수화물이 함유돼있어 성장기 어린이 간식으로 적합하다. 특히 군에서는 친환경임산물 재배지원, 노령목관리 등 고품질 산청밤 생산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농식품부 주관‘대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9일 보건복지 분야 전달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이 용역은 고령자복지주택 안에 설치될 예정인 청양군 통합돌봄센터의 효과적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수요중심 시설 배치, 돌봄과 건강 관련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시설 맞춤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둘 계획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자복지주택 입주자뿐 아니라 모든 군민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통합돌봄센터가 들어설 고령자복지주택은 2019년 4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 이후 지난 4월 착공했다. 127세대 규모 영구임대주택인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가 주거·건강·행정 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둠으로써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모델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과 고령자복지주택, 보건의료원, 지역사회복지 기관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겠다”면서 “군민들이 더 쉽게 돌봄서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연수1동은 주민자치회 등 7개 자생단체와 함께 9월 16일까지 외국인 얀센백신 접종과 예방수칙 준수에 대한 집중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함박마을 상가지역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과 방역수칙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지역 내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된다. 지난 28일에 이어 이번 실시하는 얀센백신 추가 접종은 9월 11일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30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연수구 선학체육관에서 여권, 외국인등록증, 거소신고증을 준비해서 가면 된다. 조현미 연수1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연수1동 자생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빠르게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보성군4-H연합회회원들이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성읍 소재 공동묘지의 무연고자, 노약자, 출향인 등의 묘지 40여기를 대상으로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4-H서약인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이념을 이행하여 효 정신을 배우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은 보성군4-H연합회 회원들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보성군4-H연합회는 머리[Head, 지육], 충성스런 마음[Heart, 덕육], 부지런한 손[Hands, 노육] 및 건강한 몸[Health, 체육]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한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단체이다. 이번 활동을 이끈 곽종화 회장은 “4-H의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이번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권현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성군 농업의 차세대 리더가 될 청년 농업인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4-H연합회 덕분에 추석을 맞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 벌교읍은 지난 9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 고흥‧보성환경연합회, 마을이장, 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시가지를 비롯한 도로변, 마을 공터, 버스 승강장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벽면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정화활동을 펼쳐 깨끗한 벌교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석맞이 대청소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배출’및‘음식물 쓰레기 줄이기’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산청군은 추석 명절 연휴기간(18~22일) 동안 공설묘지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해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를 운영하고 제례실과 식당 등 일부 시설물 임시폐쇄, 음식물 반입은 금지한다. 공설묘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 전화예약을 해야 한다. 1가족 최대 4인 기준이며, 1일 이용인원은 320명(봉안당 200명, 봉안묘 120명)으로 제한된다.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2m 이상 준수, 음식물 절대 반입 금지, 안내요원 안내 및 통제, 연휴 전후 분산 방문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과 방문객들께서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성묘를 활용하는 한편 고향 방문 자제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공설묘지 이용객 제한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널리 이해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