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서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장 53명을 대상으로 교(원)장 회의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방역 지침을 지켜 오전에는 유․초․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중․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분산하여 운영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 자로 승진한 교장 임명장 수여식 전달과 영전한 교장 16분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서 코로나19 대응 교육활동과 2학기 주요 업무 추진사업에 대한 안내, 질의응답과 건의사항 순서로 진행되었다. 장우현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방역, 학교 시설 공사 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공동체 소통 활성화, 기초학력 안전망 강화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보건소는 군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앱 ‛워크온, 걷기프로그램을 2021년 2월부터 개설 운영하고 있다. work-on 걷기 프로그램은 개인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가입하여 실시간 걸음수 랭킹, 주간․월간 걸음수, 소모 칼로리 정보, 개인별 데이터 분석, 건강 걷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매월 걷기 향상을 위한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하여 걷기 참여자들이 일정한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였을 때 인센티브 성공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가입방법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한 후 전체 커뮤니티에서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영덕군 걷기 동아리 공식 커뮤니티)에 본인이 소속된 읍, 면, 동 그룹을 선택하고 가입 신청하면 보건소에서 확인 후 워크온 프로그램 가입 승인이 된다. 워크온 앱 운영으로 영덕군 걷기실천 가입자 수가 1,500명이고, 걷기 실천율 46.7%로 상승 중에 있으며 경북 대비 높은 수준으로 코로나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군민 건강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숙자 건강관리과장은 “군민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으로 실시하는 ‛워크온생활속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남원시에서는 명품 과실수확이 한창이다. 특히 지금 수확되는 과실은 주로 지리산자락 고랭지(운봉, 인월, 아영, 산내)에서 재배되는데, 일교차가 큰 해발 400~700m에 과원이 위치해 있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저장 기간이 길어 소비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남원시는 사상 유례 없는 1월 한파와 4월 이상저온으로 인한 상품성 저하가 예상되었으나 어려운 기상조건 속에서도 적기 비배관리와 꽃눈솎기·과실솎기 등 재배에 정성을 다하여 탄생한 남원명품 과실이 추석을 앞두고 전국에 출하되고 있다. 금년 남원시 전체 선별 포도(고랭지, 평야지)는 5,000여 톤, 금액으로는 270여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물량과 단가 등이 증가폭을 보이고 있으며, 당도가 14~19°Bx로 높아 피로회복에 좋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하며, 안토시안과 레스베라트롤이라는 항암성분을 함유하여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남원시 사과는 금년 이상저온과 가을장마로 인해 열악한 기상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뛰어난 맛과 영양을 간직한 남원 명품사과의 인기는 끊이질 않아 남원시 효자 품목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남원 명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 비룡공감2080 지적재조사지구가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도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비룡공감2080 지적재조사지구는 용현동 566-1번지 일원 숭의역 인근, 196필지, 39,336.4㎡으로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 이 지역은 향후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필지별 경계를 확정하고 내년 중 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경계가 새로 확정되면 경계분쟁 및 건축물 저촉 해소 등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운영하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10일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 꽃마당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공원 활성화를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에코센터 부속 생태공원은 자연놀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생명존중과 공생이라는 생태적 감수성을 키우는 친환경 자연생태놀이터다. 지난 2016년에는 환경부 주최 제16회 자연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생태놀이터는 관리를 위헤 살충제나 제초제 등 화학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생태적인 방식으로만 관리를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2020년 봄부터 멸종위기종 2급인 맹꽁이가 지속적으로 서식하고 있을 만큼 좁은 공간에 비해 상당한 생태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현재 자원봉사로 활동중인 생태모니터링팀에 따르면 260여종의 다양한 동·식물의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생태놀이터 관리와 운영의 활성화, 생태환경교육 상호 교류, 숲 생태 프로그램 지원 등 프로그램으로 서로 협력 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속 생태감수성을 찾을 수 있는 공간조성 및 생태도슨트와 함께하는 에코숲 체험활동과 같은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주민들의 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0년 8월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전담 팀을 운영하고 있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 시행이 1년 지난 현재 부동산특조TF팀에 2000여 건의 확인서 발급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850건의 확인서를 발급하여 시민의 원활한 재산권 행사에 기여하였다. 추가 접수건에 대하여는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조속한 시일 내에 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 만료됨에 따라 부동산 특조TF팀에서는 해당일까지만 확인서 발급 신청을 접수받는다. 또한 부동산소유권 특별조치법에 의한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은 2023년 2월6일까지로 이후에는 등기신청이 불가하므로 기간 내 등기를 할 수 있도록 확인서 발급 신청인에게 안내문 발송 및 전화상담을 운영중에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특조 신청 및 등기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 원과 부동산특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운영하고 있는 제13기 남원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난 9월 4일부터 여성청소년들의 건강보호와 기본복지향상여건을 구축하기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등 공공시설 5곳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 설치에 나섰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여 이를 추진해가는 청소년참여기구로 2021년 등·하교 버스 노선 문제, 안심귀가 가로등 설치 확대, 공공 청소년 풋살장 제안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 중 하나 공공시설 생리대 무료 자판기 설치는 남원시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청소년들의 정책실행 사업으로 여성·청소년·장애인 등이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애인종합복지관 총 5개 기관 여자화장실에 비상용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여 여성청소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3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부회장 김민지는 “관내 공공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번에 설치한 시설 외에 많은 공공시설에서도 향후 여성청소년들의 기본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활동기간동안 청소년 정책 발전을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하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안동공예문화전시관 내 안동공예사업협동조합 임방호(쇠노리)의 “장석이야기”와 전은희(예향전통자수공방)의 “화초장”이 특선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전국 각 지역 공예품대전에서 참가자격을 획득한 수상작들이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낸 큰 대회이다. 그 중 경북을 비롯하여 안동지역에서 이렇듯 수상의 영광을 차지 한 바 지역의 공예를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해외에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이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춘천시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생활 쓰레기의 배출은 18일부터 21일까지 금지하고 22일 일몰 후부터 배출 가능하며, 23일 목요일부터 정상 수거한다. 이 기간 동안 쓰레기 배출에 따른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본청 및 읍면동 환경미화직과 대행업체가 별도로 구성한 긴급민원처리반을 편성해 긴급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주요 도로와 다중이용시설을 청소한다. 연휴가 끝난 후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22일 소각, 매립, 재활용선별동은 조기 반입을 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수거업체의 휴무로 생활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배출금지 기간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노후 경유차 폐차로 지속가능한 청정 환경도 시 구축이 앞당겨지고 있다. 춘천시정부는 2월부터 9월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경유차 1,527대를 폐차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최대 물량이다. 시정부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량은 2017년 68대, 2018년 239대, 2019년 1,302대, 2020년 956대다. 이처럼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량이 증가하면서 대기오염물질이 저감, 대기질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정부는 오는 17일까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2차 접수를 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스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환경부 콜센터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총중량 3.5톤 미만=최대 300만원,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 중, 3,500cc 이하=최대 440만원, 3,500cc초과~5,500cc이하=최대 750만원, 5,500cc초과~7,500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이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자민주주의 분야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가고자 지난 2007년부터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금년도 경진대회에는 전국 159개 지자체에서 총 7개 분야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의 우수사례가 2차 본대회에서 경연을 치렀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심사로 진행된 이번 경연에서 곡성군은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에“언택트 시대,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온택트 곡성!”과 공동체 강화 분야에 “연대와 협력으로 성장하는 교육생태계, 성숙한 공동체 실현”사례를 응모했다. 전자민주주의 강화 분야는 곡성군이 올해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을 중심으로 IOT 생활정보시스템을 구축한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에서는 마을회관 270개소에 터치모니터를 설치하고 군내버스와 버스정류장에는 정보안내기를 구축하여 각종 생활정보와 군내버스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에는 무선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자연사박물관의 전시콘텐츠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목포자연사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는 상황에 맞춰 관람객이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온라인 전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VR 온라인 전시’ 관람은 목포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 ‘VR 온라인 전시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VR 온라인 전시’는 실제 전시실에 있는 유물, 사진, 설명글 등을 온라인 공간에 완벽하게 재현해 가상의 관람을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관람객은 PC와 모바일기기만 있으면 클릭을 통해 화면 속 전시공간에서 360˚ 회전해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유물을 확대해서 살펴보는 등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형순 목포자연사박물관장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어린이바다과학관의 전시물을 비롯해 이미 종료된 기획전, 현재 전시 중인 기획전을 망라해 관람객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를 구축했다. 만족스러운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