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군내 최고·유일·처음·특별함을 담은 ‘함양 기네스북’ 제작을 위한 사례 발굴 공모를 9월말까지로 연장했다. 군에 따르면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 공모기간을 더욱 다양하고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위해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함양 기네스북 제작을 위해 지난 8월말까지 사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홍보 등의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군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9월말까지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군민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참여가 더욱 풍성한 함양 기네스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함양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함양인의 긍지를 높여줄 함양기네스북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함양기네스북 공모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반드시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메일, 우편(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35 함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우처 카드를 추가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초 이 사업에 신청한 여성농업인들이 자격이 됨에도 우선순위에서 밀려 연 10만4,000원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지원금의 혜택을 볼 수 없는 여성농업인 291명의 안타까움을 들어주기 위해 제2회 추경에서 군비 3,000여만원을 확보하여 전원 구제키로 하였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대상자로 연락받은 291명의 여성농업인은 연말까지 발급이 가능하지만 가급적 9월말까지 함양읍에 소재한 농협은행을 방문하여 카드를 발급받아 12월까지 잔액 없이 모두 사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상자 중 교통약자, 거동불편 등으로 농협은행 방문이 어려우면 읍면으로 카드 발급을 위임하면 대리로 발급하여 전해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많은 문화·여가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주택가에 닿아 있는 나무의 낙뢰, 바람, 비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가건물 위로 나무가 쓰러질 위험이 있으나 제거 작업이 위험하여 수목소유자가 처리하지 못했던 관내 30개소의 위험수목 76주를 제거하였다. 구는 지난해부터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부지 내 생활 안전에 피해 우려가 있는 수목을 대상으로 토지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수목제거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안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위험수목 제거 신청은 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위험한 수목을 신속히 처리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센터 등록 어린이집, 유치원의 1,05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 개선과 올바른 손 씻기를 위해 ‘찾아가는 영양가득 뽀득 시네마’ 어린이 영상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찾아가는 영양가득 뽀득 시네마’는 ‘율동 따라 하기 도전’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청 가능한 영상기기 설비가 미흡한 기관을 위해 스마트 빔 또는 이동식 스크린의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정남용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매년 진행하던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못해 아쉽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위생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가 8일 중구청 유튜브를 통해 2021년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 ‘우리 이야기라 말하고 복지라 읽는다’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특히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역 리더들과,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모습이 공개돼 재미를 더했다. 2021년 제13회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 최초로 진행한 사회복지 영상박람회다. 기존에는 자유공원에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2,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회복지 관련 기관 홍보 부스 운영 등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영상박람회로 대체했다. 영상박람회 본편은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 이계윤 민간공동위원장의 토크 콘서트 ‘리더가 복지를 리드하다’, 이용자 및 지역주민의 인터뷰 ‘13개 단어로 복지를 만나다’, 종사자들의 인터뷰 ‘힐링수다 토크쇼’, ‘세대공감 토크쇼’등 총 4개 파트로 이뤄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사회복지 영상박람회를 통해 민·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통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및 중구 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2021년도 제2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8명의 일자리창출사업과 710만 원의 사업개발비 지원내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 중구는 2021년에 총 일자리창출사업에 18명을 지원하고,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 246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사업 공모 선정 결과는 자자체인 중구가 각 기업 대표로 참석하고 기업의 애로사항과 재정지원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해 얻어 낸 선정 결과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성과이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이라는 엄격한 상황 속에 이뤄져 당초 각 기업 대표가 인천광역시 사회적기업 전문심사위원회의에 참석해 재정지원 필요성 등을 설명해야하는 과정을 대신했기 때문이다. 2021년 2차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는 일자리창출사업에 예비사회적기업 2명, 인증사회적기업 6명을 선정했고, 사업개발비 지원 사업에는 사회적협동조합 710만 원을 지원한다.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지원약정 체결 기간(1년) 동안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 자율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에 따라 일반근로자 중 청년 인건비 추가지원과 일반 및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9월 정기분 재산세 334억 29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개별공시지가와 주택가격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전년 대비 5.66% 증가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등 소유자이며, 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사무실 등 일반건축물, 9월에는 주택분 나머지 1/2과 토지에 대해 과세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최종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계양구는 7월과 마찬가지로 9월에도 서민의 주거안정과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가격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재산세율을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하여 재산세 주택분을 부과했고, 이로 인한 감면율은 최소 17.6%에서 최대 50%이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으로 판단하며, 배우자와 19세 미만 자녀는 주민등록을 달리해도 같은 세대에 포함된다. 다만 상속주택(5년 미경과)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구청 세무1과 방문 또는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에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9월 토지분 재산세인 도시지역분과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39,411건 3,864백만 원과 주택분 재산세(2기) 1,624건 311백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 주택 등 재산 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는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부과되며, 세액이 20만 원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1/2씩 부과된다. 올해 군은 서민 주거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공시자격 9억 원 이하 주택 소유자는 재산세 과세표준 구간별 0.05%p 인하 적용했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입출금기(CD/ATM)를 통해 고지서 없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납부 가능하다. 납부는 9월 30일까지 할 수 있으며, 미납 시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한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군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재산세는 우리 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재원이므로 기한 내 납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홍보하는『홍통방통』영상을 촬영했다. 중구는 코로나19로 대면 홍보가 제한됨에 따라 유튜브 인천중구TV에『홍통방통』이라는 부제로 구민이 궁금해하는 행정정보를 구청장과 구민이 함께 출연해‘B급 감성’예능 형식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영상은 ‘맞춤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소상공인 등)’, ‘중구 주민참여예산제도’, ‘친환경폐기물 분리정책’에 이은 네 번째 정책 홍보영상 시리즈로 입소문을 타고 점점 더 유명해지고 있다. 이번 촬영 주제는‘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 인센티브 지원사업’이다.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 청사 광장, 인천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으로 등록된 카페를 배경으로 홍인성 중구청장과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중구회 민원기 회장, 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창작곡 『이음해』에 맞춰 인천e음 실물카드와 대형 홍보판, 머니건(money gun) 등 다양한 소품 활용, 간단한 안무를 곁들여 뮤직비디오 형식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 영덕의 청년문화 네트워크를 만들어가는 ‘청년 네트워킹 파티’을 지난 6월 30일부터 9월 4일 동안 총 5회의 프로그램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영덕의 청년들은 문화활동을 즐기기 위해 여가시간을 주로 타지역에서 시간을 보내는 편이며, 청년문화가 잘 형성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청년들의 문화활동 및 문화를 만들고자 영덕 거주 청년(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소이 캔들 만들기, 요가, 트레킹, 베이킹, 캠핑 등 다양한 일일 클래스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회차마다 청년들만의 공감을 이끄는 대화 주제로 간담회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지난 6월 30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일상에 힐링 한 스푼 – 소이 캔들 만들기’로 지역 청년이 운영하는‘왈왈공방’의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다. 1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한 13명의 참가자들은 캔들 클래스 종료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덕 청년문화에 대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2회차 ‘몸과 마음의 여유로움 - 요가 체험’은 7월 16일 ‘요가포레스트’에서 17명의 청년들과 함께했다. 요가 체험 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군청 앞 광장에서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회와 민·관 협력으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별기획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10개소와 마을기업 3개소가 참여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으로 우리 삶 속으로 들어와 있는 사회적경제 효과를 홍보하고각 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고, 지난 3월 경상남도 사회적기업 시·군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로고마스크와 소식지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홍보효과를 한층 높였다. 행사장에서 만난 주민 A 씨는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 내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고 나의 소비가 공동체를 단단하게 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손 소독제 만들기와 룰렛 돌리기 체험까지 마련해 의미와 재미를 겸비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007년 사회적기업 인증제도가 시행된 이래 거창군에서는 현재 10개의 인증 기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증가와 지역민 고용으로 지역경제를 밑거름이 되고있다”며, “우리군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부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1차 접종만 받은 대상자는 40,862명, 접종을 완료한 대상자는 27,336명으로 추석 전 전 군민 대비 1차 접종률 72%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전 군민 70% 이상 접종을 목표를 위해 현재 18∼49세(1972년∼2003년 출생자)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9월 18일 18시까지 예방접종누리집 홈페이지, 보건소와 지역관할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10월 2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유행상황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취약성을 고려하여 50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해 AZ(아스트라제네카)백신 접종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며, 관내 위탁의료기관 3개소(서경병원, 거창적십자병원, 중앙메디컬병원)에서 진행해 자세한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18∼49세 예약기간이 아직 남아있으니 대상자들은 서둘러서 예약 후 접종을 진행해 주실 것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