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군은 추석을 앞둔 9일,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상인회, 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과일과 채소, 생선 등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였으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추석명절 물가안정 동참 유도와 착한가격업소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계도, 전통시장 우리 농산물 이용 홍보, 불공정 상거래 행위 점검, 전통시장 방역 점검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김진하 군수는 현장에서 상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위로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쳤다. 특히, 이날 시장에는 추석을 앞둔 장날로 풍성한 과일과 신선한 농, 특산물들을 구입하려는 주민들로도 붐볐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은 품질 좋고, 가격까지 저렴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오는 17일까지 장수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기업가 역량 강화를 위해 ‘장수시장 상인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 장수시장 상인대학은 장수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해 상인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직접 도시재생 모델 발굴할 수 있도록 육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9월 29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장수시장 내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내용은 기업가 역량, 마케팅, 스토리텔링, 디자인 전략과 선진시장 견학 등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참가인원은 과정별 15명~20명 이내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화 해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수시장 상인 및 관내 소상공인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장수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 이메일로 보내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기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장수시장 상인대학을 통해 장수시장 상인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해 장수시장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장수시장 상인 및 소상공인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장수군도시재생지원센터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사항에 즉각 대응하고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추석연휴가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 구축하고, 29만 모든 시민이 풍성하고 정겨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추진 대책을 촘촘하게 수립하여 실행한다. 더 편안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해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순천역에서 귀성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게 되며,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는 순천시 보건소에서 선별진료소를 09:00부터 18:00까지 운영한다. 관내 의료기관·약국은 연휴기간에 돌아가면서 당직 근무를 실시함으로써 신속한 비상진료 및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24시간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추석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성수품 매점매석 등 불공정거래 행위를 감시하고 개인서비스요금 과다인상 업소 등에 대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10일 오전 9시30분에 개장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문을 열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안전한 엑스포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10월 10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과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장식은 지역풍물패인 ‘다볕 풍물패’의 흥겨운 풍물을 시작으로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의원의 축하와 이어진 참석 내빈의 테이프 컷팅으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행사에서는 입장객 50여명에게 산양삼 1뿌리와 엑스포 캐릭터가 새겨진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개장식은 엑스포의 첫 행사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시작이 좋았으니 남은 기간에도 안전하고 볼거리 가득한 엑스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힐링을, 활력을, 즐거움을, 함양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개 부문, 20개 테마, 7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군이 주최하고 (사)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부곡온천축제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초 코로나19 확산으로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는 부곡온천축제를 10월로 연기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와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 네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엄중한 시기인만큼 아쉽지만 군민 모두의 건강을 위해 축제를 취소하는 것을 양해바란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해 내년 부곡온천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천시가 자매도시인 일본의 이즈미시와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허석 순천시장과 시이노키 신이치(椎木 伸一) 이즈미시 시장은 지난 8일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중단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 일환으로 순천시와 이즈미시가 2012년부터 추진 중이었던 청소년 교류사업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이날 합의로 오는 11월에는 청소년 비대면(ZOOM 활용)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그동안 중단되었던 한국과 일본의 교류학생 홈스테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또 이즈미시장은 순천만갯벌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축하했으며, 순천시와 이즈미시는 이즈미시의 람사르습지도시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즈미시는 오는 10월 예정된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람사르 습지도시인증을 앞두고 있으며, 허석 순천시장은 람사르 습지도시 지자체장 네트워크 초대회장을 맡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3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체 자율점검 유도, 취약업소 환경감시 활동, 오염물질 무단배출 시 기획점검과 함께 하천, 상수원 수계 등의 순찰을 강화한다. 시는 5개 구청 특별감시반을 포함하여 6개반 12명으로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의 특정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체, 표면처리,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 에 대한 환경순찰과 특별단속 등을 병행해 추진한다. 추석 연휴 이전인 13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 배출업체 1,211개소에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협조문을 발송하고 표면처리, 도금 등 악성 폐수배출업소와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는 취약업소 126개소를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추석 연휴 중인 19일부터 26일까지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시와 각 구청은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고 남천 등 16개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폐수 무단방류 발견시에는 기획점검으로 전환하여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긴급상황은 즉시 비상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 행위와 수질오염사고가 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반부패ㆍ청렴 및 권익개선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반부패ㆍ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7개 분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발표 대신 온라인·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159곳의 기초지자체에서 응모한 37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통해 209건의 사례를 선정한 후 2차 온라인 심사로 분야별 시군구별 총 94건(최우수 45, 우수상 49)의 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군에서는 ‘메기 하품만 해도 물이 넘치던 마을이 관광지로 발돋움’이라는 제목으로 대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사례를 제출했다. 매년 우기마다 농경지 및 주택 침수로 고통 받던 장마면 대봉ㆍ대야마을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환경단체의 왕버드나무 군락 보존이라는 대립과 갈등이 오히려 사람이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게 됐다는 내용이다. 태초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왕버드나무 군락은 2017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안정 도모 및 학생의 학업의욕 고취를 위하여 함양군 근로자 자녀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근로자 자녀 장학금 지원으로 함양군은 고등학생 8명(1인당 50만원), 대학생 3명(1인당 200만원)을 선정하여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함양군 소재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의 자녀로, 2021년 1학기 성적이 고등학생은 상위 60%이내, 대학생은 평균평점 C+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학교, 타재단, 사업장 등으로부터 학자금 또는 장학금을 지급받는 경우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이번 장학금 지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군 내 근로자의 경제적 안정과 힘든 상황이지만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 신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21년 안의면 도시재생 예비사업 주민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9월 27 ~ 10월 19일까지 안의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안의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9월 10일부터 안의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안의면 뉴딜 본 사업 연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교육은 ‘백세시대 먹는법’으로 유명한 김오곤 한의사 및 ‘국민 건강 멘토’로 알려진 박미경 한의사의 강의와 소(牛)레시피 개발교육, 상품 패키징 교육 등 주민역량과 다양한 체험을 병행 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교육구성은 5개의 큰 주제로 구성되었다. 자연인(약초)상담소, 전문인력양성, 시장상인역량강화, 牛 레시피개발 교육, 상품패키징 교육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손재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준비 사업이다. 본 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가짐으로써, 안의면 도시재생 뉴딜을 위한 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가 당초 이달 12일까지로 예정됐던 2021 서대문 문화재야행 ‘별 하나에 순간’ 전시 프로그램을 추석 연휴를 지난 이달 26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별 하나에 순간’은 서대문 문화재야행 8야(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대별 청년 정신을 형상화한 타이포그래피 작품을 비롯해 레터링 큐브(글 상자)와 바닥조명, 달 벤치 포토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외벽의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전시 관람 후 독립공원 쪽으로 내려오면 유관순의 저고리, 윤동주의 시집, 이한열의 운동화 등을 이미지화한 ‘바닥조명’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독립공원 내 ‘3.1독립선언기념탑’ 앞에는 ‘2021 서대문 문화재 야행’을 알리는 조명 전시물이 설치돼 있다. 또한 문화재 야행의 주제인 ‘별 헤는 밤의 청년들’을 나타내는 ‘글 상자’가 시시각각 조명 색깔을 달리하며 은은한 독립공원의 조명과 어우러져 운치 있는 풍경을 선사한다. 포토 존인 초승달 모양의 벤치에 앉으면 독립문을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선선한 가을 저녁 야외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즐길 수 있어 많은 시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군내 최고·유일·처음·특별함을 담은 ‘함양 기네스북’ 제작을 위한 사례 발굴 공모를 9월말까지로 연장했다. 군에 따르면 함양의 역사, 문화,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Best), 유일(Only), 처음(Start), 특별(Special)한 ‘함양의 보스(Boss)를 찾아라’ 공모기간을 더욱 다양하고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위해 연장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함양 기네스북 제작을 위해 지난 8월말까지 사례 공모를 진행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홍보 등의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군민들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9월말까지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군민 및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들의 참여가 더욱 풍성한 함양 기네스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함양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함양인의 긍지를 높여줄 함양기네스북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함양기네스북 공모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반드시 증빙자료와 함께 제출해야 하며 이메일, 우편(함양군 함양읍 고운로 35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