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 신원면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난 9일 국화 1,032본을 신원면 진입교인 과정2교와 도로변 대형 화분에 식재했다고 밝혔다. 신원면은 거창사건사업소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화축제로 인해 국화가 특화된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는 거창사건이 발생한지 70주년이 되는 역사적인 큰 의미를 살리기 위해 교량과 도로변에 국화를 식재했다. 또한, 면은 오는 10월에 감악산 항노화웰니스체험장의 아스타 군락지와 거창사건사업소 국화의 개화시기에 맞춰 신원의 관문격인 진입교와 소재지 도로변에 가을 국화를 식재함으로써 꽃 축제와 전시회 분위기를 한층 더할 것이라고 했다. 송철주 신원면장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개화를 기다리는 국화의 염원처럼 거창사건 70주년을 맞아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완전히 회복되길 바란다”며, “이번에 식재한 가을 국화가 추모와 함께 숭고한 뜻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면은 봄 펜지, 여름 샤피니아, 가을 국화로 이어지는 계절 꽃 식재로 신원면의 정서와 문화를 반영하는 푸르고 싱그러운 신원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사건사업소는 아픈 역사에 대한 추모의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여 군민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막일인 10일 오전에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전시 오프닝 행사를 서춘수 군수, 황태진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의원, 노기창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강성갑 함양예총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수채화협회 이상남 고문, 소훈 이사장 등 국내의 내로라하는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엔 총 120점의 수상작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하며, 최연소(5세), 최연장자(96세), 장애 화가의 작품이 전시돼 주위의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관람 사전예약이 필수다. 이 행사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 세계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것으로 IWS(세계수채화협회, 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와 (사)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여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진행된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47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640여명이 대면, 비대면으로 참가해 ‘생명의 아름다움(生命之美, The Beauty of Life)’을 주제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맞아 위천 교량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밝고 활기찬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위천을 가로지르는 인당교와 하림교에 색색의 아름다움을 연출하는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하고 화려한 불을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경관조명은 7가지 무지개색 조명이 조화를 이루며 위천과 어우러져 함양을 아름답게 비추며 군민과 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야간 경관 조명을 통해 낮에는 물론 밤에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함양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면 한다”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야경을 보며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0일 ‘시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제로’에 도전하기 위해 매월 10일을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로 지정하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정부는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제정·시행(7월 26일)했다. 시는 이보다 앞서 7월초부터 공공기관부터 1회용품 줄이기에 솔선수범하고자 시청사 주변 카페를 대상으로 공유텀블러(창원돌돌컵) 사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그간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위한 시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실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공유텀블러 사업 시행 후 청사 내 1회용컵 반입량이 크게 줄고(3,500개/월) 있다. 개인텀블러 이용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시는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에 박차를 가하고자 매월 10일( ‘1’회용품 ‘0’)을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로 지정 캠페인을 추진한다. 컴퓨터 모니터에 ‘도전! 양심텀블러의 날’ 팝업창을 띄워 전직원이 도전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제로를 위한 시의 도전은 계속되고, 이러한 시의 캠페인이 나비효과가 되어 다른 공공·민간기관까지 이어지길 바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10일 창원산업진흥원 고용안정지원 교육센터에서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채용확정형 기업지원 컨설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사)대한민국명장회,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한국기술사회 소속 전문가 70여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 125개사 대상 컨설팅 및 기술지도 지원을 위한 논의가 함께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 컨소시엄이 지난해 정부의 고용 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도 지역 고용위기 산업분야 및 집중육성 산업분야와 연계한 선제적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전개하여 창원시 관내 중소·중견기업 125개사 지원, 일자리창출 191명, 컨설팅지원 368건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일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의 성과향상을 위해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 (사)대한민국명장회, (사)국가품질명장협회,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한국기술사회 6개 기관 간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컨설팅 전문가는 대상기업의 수행과제 및 분야별 애로사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환경을 중요시 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그에 대한 관내 주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환경에 관심 있는 관내 거주 29가정을 대상으로 총 3회기에 걸쳐 가족친화문화 프로그램 일환인‘빈그릇 가족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족친화 문화프로그램인 빈그릇 가족 캠페인은 음식을 먹기 전 사진과 잔반 없이 음식을 먹은 후 빈그릇 사진을 촬영 후 네이버 밴드에 인증사진을 올려3회 인증 성공 시 제로웨이스트 생활용 키트를 증정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 참여자는‘버려지는 음식 폐기물을 최소화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가족이 함께하며 친밀감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환경이 점차 중시되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관내 거주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먹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취약대상 감시체계 구축,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관서장 중심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대상 자율 안전관리 지도, 소방력 근접배치 신속한 현장대응 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등이다. 또한 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추석을 전ㆍ후해 군민ㆍ귀성객이 운집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코로나19 관련시설 안전컨설팅, 주택 화재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준 서장은“추석 연휴 기간 긴급대응태세 확립으로 군민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10일 2021년도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전시와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등에 기탁된 총 4건의 기부금품에 대 심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심사위원회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에서 확진자 사용물품 수거에 활용될 자율주행로봇과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의 관내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에 대한 기탁금 등 5억 5600만원 상당의 기부금품 접수를 심의 가결했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기탁을 결정해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기부금품은 지정해 주신 용도로 투명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기부금품 모집을 방지하고 기부금품의 목적사업에 적정여부를 심의해 접수를 결정하며,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공무원 및 민간위원 총1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8월 24일 ~ 9월 7일 매주 화요일 총 3회기에 걸쳐 다문화 부부 4쌍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부부 생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슬기로운 부부 프로그램은 가족상담전문가를 초빙하여 1회기 부부 역할과 이해, 2회기 MBTI 성격유형 검사, 3회기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서 서로 다른 문화를 지닌 부부간의 대화 소통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는‘현재 상태를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닫혔던 마음의 문을 열어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 다문화가족이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질적 문화에 더해 부부상호간에 자칫 소통 부족으로 인한 갈등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이 그러한 부분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월 12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15명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문화야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추석프로그램 ‘문화야 놀자’는 한국문화를 경험해보고 타지생활의 향수를 달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부로 구성된 본 프로그램은 1부는 전문강사가 지도하는 윷놀이, 투호놀이 등 놀이체험으로 진행되며, 2부 육전, 표고전 등을 부치는 음식체험 등 1~2부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3부는 놀이키트를 배부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한다. 센터에서는 맞벌이가정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에 있으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14일 북구 백신접종센터에서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청춘백신 페스티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GKL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청춘백신 페스티발’은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백신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1차 공연으로 지난 7월 20일 울산 중구 백신접종센터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충북 청주와 충남 아산의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공연을 진행하였다. 북구 백신접종센터에서 개최될 ‘청춘백신 페스티발’에는 2인조 보컬팀 ‘노이마’, 실험무대와 장르융합을 지향하는 ‘더 아티스트’, 현악4중주팀 ‘델라카토 콰르텟’, 부산 유일의 탭댄스팀 ‘부산STAPS’가 참여하여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공연으로 백신 접종자들의 접종에 대한 불안과 긴장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한편 북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예술가에게 사전 PCR 검사를 실시하고, 공연 당일 자가진단 키트를 이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당진시가 지류(종이) 상품권 사용에 한해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의 당진사랑상품권 가맹을 허용키로 결정했다. 그동안 시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육성 발전이라는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고려해 하나로마트의 가맹을 불허했으나, 지난해부터 농어민수당이 당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면서 상권이 제대로 형성되어 있지 않은 읍·면 지역 농어민들의 실질적 활용이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하나로마트에서도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시는 농어민의 이용편익을 확보하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이라는 당진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방안으로 지류 상품권에 한해 이번 달 10일부터 이용을 허용하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은 10월 10일 이후부터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기본 전제를 가지고 소상공인과 농어민 모두에게 득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다”며 “이번 결정이 소상공인과 농어민 모두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월 카드형 상품권 출시를 계기로 가맹점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당진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246억 원이 발행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