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경로당 3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 구청장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 관내 경로당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추석 명절 인사를 나누며 연휴 기간동안에도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배굉영 송림4동 경로당 회장은 “구청장님이 바쁜 일정에도 매년 명절마다 경로당에 찾아와 현장의 소리를 듣고 소통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올해 추석도 코로나19 때문에 명절 기분을 많이는 느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시길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며 구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현안 사항의 대응력을 높이고 부서간 협업을 지향하기 위해 구청 간부회의를 13일 전면 개선했다. 구는 매주 월요일 오전에 진행돼 온 간부회의가 주요 업무에 대한 일방적인 보고 방식으로 편중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13일부터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매월 1~2회 자유형식의 소통 회의를 개최해 주요 업무와 현안 사항의 효율적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정기적으로 자유롭게 발언하고 소통하는 ‘토론형’회의로 개선한다. 또 일상‧반복적인 내용은 지양하고 정책추진에 필요한 쟁점을 중심으로 논의해 서로 상호보완을 할 수 있는 회의 방식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유원근 기획감사실장은 “동구의 현안 사항과 주요 업무에 대해 도움이 되는 회의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주요업무보고 간격을 2주로 간소화하고 회의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실시하는 회의 형식 변경을 통해 구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동구만의 효율적 행정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찾아가는 스마트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어린이 2,000여명이다. 10월 18일, 19일 이틀간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은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소화기안전, 재난안전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및 예방법 영상을 시청한다. 횡단보도판, 심폐소생술 인형, 저금통 소화기 등 프로그램별 교구를 통한 체험학습도 실시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23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예약 ‘찾아가는 스마트안전체험교육(구로구)’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가 추석 맞이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유동광고물 특별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각 동 자율정비대, 옥외광고협회, 수거보상제 참여자 등 민관합동으로 오는 29일까지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톨게이트, 교량 등 구 진출입로, 주요교차로, 점포밀집지역, 전통시장 등에 불법으로 설치한 현수막, 에어풍선, 입간판 등이다. 또한, 정비 후에도 반복적으로 설치하는 아파트분양광고, 헬스광고 등 불법현수막은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불법광고물정비로 깨끗하고 안전한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의료, 교통, 청소 등 분야별 특별대책을 수립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체계 유지, 의료기관 운영, 주‧정차 단속 완화 등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대책본부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구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로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18일‧20일, 오류동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19일‧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2일은 구로역, 오류동역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점심시간 오후 12~1시 제외)한다. 구로리공원 임시 선별검사소는 18일‧20일‧22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고대구로병원, 구로성심병원 등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2개 종합병원은 상시 운영되며 당직의료기관인 병·의원 48개소와 휴일지킴이약국 275개소는 지정된 날짜, 시간에 문을 연다. 지정 일시, 위치 등 자세한 사항은 다산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귀성‧귀경길 교통 편의를 위해 17일부터 23일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1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제2기 ‘서구 어르신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위원회는 출산율 저하, 자녀부양기대 약화 등 인구 문제 및 사회변화에 따른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맞춤형 실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2019년 9월 최초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노인복지와 관련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어르신 및 전문가로서, 향후 2년간 노인복지 증진 분과와 노인사회 참여 분과의 2개 위원회로 나눠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복지 시책에 관한 의견 제시 및 어르신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도 제안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깊은 혜안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중구는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구는 해마다 명절이면 각 부서별 지정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전 직원, 유관기관, 자생단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급적 이용객이 적은 2~5시에 방문, 4인 이하로 여러 점포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지난 2월에 구축한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네이버 동네시장’도 코로나시국에 비대면 쇼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네이버 동네시장’에서 시장별로 배송 가능한 지역을 확인 후 주문하면 된다. 문창시장은 대사동, 대흥동, 문창동, 부사동, 석교동, 선화동, 은행동에 배송 가능하며, 태평시장은 목동, 문화동, 산성동, 오류동, 용두동, 유천동, 태평동에서 이용하면 된다. 또한, 전통시장 주변의 맛집, 진열상품, 가격 등을 중구청 SNS를 통해 홍보할 뿐 아니라, 온누리 상품권 구입 및 이용안내에 대해서도 알려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인과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문창시장, 부사시장, 태평시장 주변도로는 최대 2시간 주차를 허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확산을 이어갈 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포사격장으로 사용되던 군사훈련지가 아름다운 꽃으로 다시 피어났다. 철원 고석정 꽃밭이 정식 재개장했다. 철원군은 9월 10일 오전10시 고석정 꽃밭 잔디 광장에서 이현종 군수, 강세용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기념식을 열었다. 철원 고석정꽃밭은 해바라기를 비롯해 가우라, 촛불 맨드라미, 백일홍, 버베나, 천일홍, 코키아, 구절초, 메밀꽃, 국화, 억새, 코스모스 등 18종의 꽃묘가 식재됐다. 꽃밭에는 쪽배(돗단배)모형과 물레방아 등 다채로운 포토존이 설치됐다. 이날 정식개자에 앞서 지난 9월4일부터 임시개장했으며, 개장 주말 7,000여명이 꽃밭을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고석정꽃밭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 설치된 발열체크와 안심콜 등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고석정 꽃밭은 동송읍 장흥리 10-2번지 일원으로 유휴부지였던 곳을 지난 2017년부터 꽃밭으로 조성해왔다. 2019년에는 30만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인기를 끌지만 지난해 코로나19,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문화재시굴조사 등으로 운영이 중지됐었다. 이현종 철원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0일 거창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업사이클교육봉사단 등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내안의♥손수건 사용 및 탄소중립실천약속’ 네 번째 안녕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거창군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거창군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특별 기획전’ 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어느 때보다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실천 서약을 통한 실천다짐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생활쓰레기 줄이기 필요성, 손수건 사용 생활화 등 일상생활 가까운 곳에서부터의 실천 중요성을 홍보하고 공동실천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구인모 군수는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안녕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탄소중립실천의 계기가 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환경위기대응 실천의식이 더욱 높아지고 환경실천 동참운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운동 안녕캠페인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기후위기대응 및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탄소는 내리고, 환경은 살리고’ 슬로건 아래 경남지역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하고 있는 공동실천운동 중 하나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은 1명이 10일 확진(거창107번) 됐다고 밝혔다. 거창107번 확진자는 거창84번 확진자의 동생으로 거창8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8월 25일까지 함께 일하는 등 밀접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8월 26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9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확진 판정되어 다른 이동동선은 없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관내 코로나19 확산이 현재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으나 자가격리자 중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자가격리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자가격리 중에는 절대 격리지를 이탈하거나 다른 사람을 만나지 마시고 자가격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9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만남·모임·행사 등 대면모임 자제를 촉구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추석 연휴에도 고향 방문을 자제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남 함양군은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한민국학생 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통한 청소년 연주단체 육성”이라는 사례로‘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군은 지난 2020년에도 ‘초고령화 대응 분야’사례에서 우수로 선정되었고,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인천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민선7기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정책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공모 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였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376개의 사례를 공모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온라인 동영상 발표를 거쳐 분야별로 최우수와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였다. 군은 전국단위 오케스트라 경연과 공연을 위한 축제 기획 및 진행을 통해 세계적인 청소년 연주단체 육성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군민의 정서를 함양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0일‘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행사는 코로나 19 4차 대유행 등을 감안하여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간소하게 진행한 뒤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각자의 핸드폰, PC, 노트북 등을 이용하여 실시간 시청하는 오프라인 + 비대면 (언텍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제68주년 해양경찰의 날’기념 행사에서는 <직원격려>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최 일선 현장 에서 맡은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고 있는 해양경찰 가족을 격려<미래비전>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우리의 現 모습과 전문성이 강화된 미래 해양경찰의 비전 확인<다짐선서>22년 만에 개정된 新 헌장을 낭독, 다짐하며 국민을 위한 우리의 사명을 가슴속에 새기고, 새롭게 변화된 해양경찰 모습 부각, 전국 1만 3천 여명 해양경찰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직원 간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해양경찰의 날’은 1996년 9월 10일 ‘배타적 경제수역(EEZ)’발효일을 기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