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옥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 방문신청이 13일부터 시작되지만 교통이 불편하고 거동이 힘든 주민들은 직접 방문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담당 공무원들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받고 카드 발급 후 재방문하여 지원금 교부와 사용방법을 안내함으로서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나상권 옥포읍장은“찾아가는 서비스로 국민지원금 신청 누락을 최대한 방지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몸이 불편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어드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은 정부가 지난주부터 지급을 시작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양구군의 이번 조치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소득 산정기준 불합리와 가구 구성원 변동의 미반영 등으로 인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만을 해소함으로써 군민의 생활안정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군(郡) 자체적인 재난지원금인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인원이 1300~1400명 선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3억5천만 원의 예비비를 재원으로 1인당 25만 원을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긴급 지역경제 활성화 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대상은 지급기준일인 10일 현재 정부가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이 아닌 자 중에서 양구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 결혼이민자, 영주의 체류자격을 취득한 사람, 재외국민등록법에 따라 등록한 재외국민 등이다. F2(거주), F5(영주권자), F6(결혼이민) 이외의 경우에는 양구군민과 결혼한 외국인에 한해 지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4일 도남공단 일대에서 영천시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추석맞이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클린 영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추진한 행사로, 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영천 주소 갖기’ 홍보 조끼를 착용하고, 도남공단 일대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은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져 영천의 거리가 예전보다 많이 깨끗해진 것 같다”며 봉사활동의 뿌듯함을 표시했다. 이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추석을 맞아 깨끗한 영천시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새마을회 및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영천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로 모든 가족들을 만나기 어렵겠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클린(국토대청결)의 날 집중추진기간을 정하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달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동결건조 무화과 칩 제품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예로부터 육식 후 무화과를 섭취하면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 효능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수확 후 오랜 보관이 힘들어 유통기간이 짧은 것이 단점이었다. 따라서, 지난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화과와 미나리 재배농가의 유통 상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그 결과, 오랜 기간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한 무화과 잼, 무화과 주스, 미나리 차 등을 개발하였고 이번에는 동결건조 무화과 칩 제품을 개발하였다. 무화과 칩 제품은 동결건조 방식으로 가공한 제품으로 재료 본연의 영양과 맛, 색감을 간직하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오 군수는“안전하고 우수한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 운영 인력은 본청은 8개 반 67명, 12개 읍면은 60명으로 총 127명이 편성됐다. 투입된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교통, 물가, 가축방역, 연료수급, 환경, 보건, 재해‧재난‧안전, 산불 등 11개 분야를 관리하며, 군에서 관리하는 각종시설 17개소는 195명의 근무 인력이 투입되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는 연휴 기간 전국적 이동,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추석 연휴 특별 방역 기간 특별상황실’도 운영한다. 보성군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0개 반 20명, 비상방역대책반 2개 반 30명을 편성했다. 유동 인구가 많은 보성녹차 휴게소(목포방면)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 운영된다. 식당․카페․노래방 등 중점 관리시설 746개소와 PC방 4개소, 종교시설 152개소를 집중 관리를 위해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단이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특별 방역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성군은 2021년도 보성읍 주민생활권 내에 천연 숲을 발굴하고, 유휴지를 활용하여 숲속의 도시 보성을 만든다. 천연숲은 보성역 앞 동윤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100년생 살구나무, 편백, 왕벚나무 등 큰 나무와 하층에는 송악·마삭줄 등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상황이었다. 방치된 천연 숲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보성군은 직영하고 있는 산림 근로자를 투입하여 숲 가꾸기와 통나무·대나무·목재칩·마사토를 활용한 오솔길을 개설했다. 천연숲(오솔길)은 9월 추석연휴기간 전에 동윤천 데크길 개통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성녹차골향토시장과 철로변에 있는 한국철도공사 소유의 공휴지는 자생 숲을 정비하고, 인공연못·물길 개설, 정자 등 쉼터 및 체육공간 조성, 동윤천 데크길과 숲속 길 연결, 수목 및 야생화 식재 등 ‘주민 참여 숲 조성 사업’을 올해 말까지 추진 완료할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동윤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에 있는 원시숲, 천연숲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여가생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숲은 오랜 시간 노력을 기울여서 가꿔야 하는 미래 자원인 만큼 후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0월부터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되면 부양의무자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는 경우에만 생계급여 혜택을 볼 수 있었으나 오는 10월부터는 수급자 본인의 소득·재산이 선정기준(기준중위소득 30%)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관계없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인 직계혈족(부모, 자녀) 가구가 고소득(연 1억 원, 세전) 또는 고재산(9억 원)인 경우에는 종전 부양의무자 기준을 지속 적용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10월 1일부터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담양군 주민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부양의무자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했던 생계급여 수급자들이 제도권 안으로 진입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8월까지 24,741명에 38억5천2백여만 원의 생계급여를 지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법규제로 낙후된 곳 인근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복지 및 여가 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2건의 사업을 제안해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증암천 여가녹지조성사업(국비 7.2억원)과 창평 슬로시티~고서 명옥헌 누리길 조성사업(국비 7.2억원)이며 2022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암천 여가녹지조성사업은 증암천 공원에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해 고서면 중심지의 유입인구 증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8억 원이 투입된다. 또한, 고서 명옥헌 누리길 조성사업은 8억 원을 투입해 고서면 산덕리 일원에 위치한 명옥헌과 창평 슬로시티를 연결하는 3㎞의 산책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담양 오방길인 싸목싸목길, 누정길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자연과 함께 사색할 수 있는 품격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5일부터 진행하는 ‘공공미술의 현장’을 주제로 한 아트 토크쇼 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강연과 전문가 집단회의인 ‘라운드 테이블’ 방식을 통해 호남권의 공공미술 담론을 형성하며 발전적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두 섹션 와 으로 나눠 운영되며, 양진호 인문학교육연구소 소장의 진행으로 강연자 이섭(독립큐레이터), 윤현옥(aec 비빗펌 대표), 백종옥(미술생태연구소장), 임재일(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윤종필(커뮤니티 아티스트)과 5명의 패널과 함께 진행된다. 해동문화예술촌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분야의 기획자, 문화활동가, 작가, 행정가, 이론가가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며 “공공미술 담론에 대한 지속적인 토론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해동문화예술촌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25일 이후에도 10월 16일, 11월 13일에 공공미술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시티(현 캠프마켓)의 일부분이었던 오수정화조 시설의 기록과 철거과정을 정리한 ‘캠프마켓 오수정화조 2021’ 기록화 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번 자료집은 부평 역사의 일부분인 오수정화조 반환 시점부터 시설 철거 과정, 주한미군 관련 기록, 오수정화조 시설 설치와 부평구 도심 발달사에 관한 기록, 시설 관계자 구술 채록 등 오수정화조와 관련한 다양한 역사적 내용을 수집·기록해 부평의 미래유산으로 역사 자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외에도 오수정화조와 연관된 역사 및 문헌자료, 현장사진, 보존물품 등도 종합적으로 담아 부평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부지 내 오수정화조 시설을 둘러싼 모든 유산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부평 미군기지 역사의 한 자락인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는 캠프마켓에서 배출하던 오·폐수를 정화했던 시설이다. 한국전쟁 이후 1955년 미군기지 재편에 따라 미 육군 24군수지원사령부(Ascom)의 설립과 기지를 확장하는 과정에서 건립됐다. 당초 미군이 사용하던 오수정화조는 기록화사업 대상지인 캠프마켓 반환 C구역(부평구 부평동 65-17번지 일원)과 현 한국지엠 부평공장 등 두 곳에 위치해 있었다. 총 넓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14일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신청 목적에 한해 주민등록표 등·초본 및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번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구민들의 경비 부담을 덜어주고,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민들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발급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때 발급수수료는 면제받을 수 있다. 발급수수료 면제는 오는 11월 12일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 신청 종료 시까지 적용된다. 한편, 평상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수수료는 민원발급 창구에서 1부 당 1천 원,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1부 당 500원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14일 내년도 국비 확보와 환경·교통·민생 등 지역 주요이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7호선 청라연장, 송도경찰서 신축,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등 추가 국비지원(15건)과 백령공항, K-바이오 랩허브사업의 예타대상선정(3건) 등 26개 사업(1,894억 원)에 대해 국민의힘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안영규 행정부시장, 예산정책 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 및 김도읍 정책위의장, 이종배 예결위원장, 김성원 예결위 간사, 배준영(인천 중․강화․옹진) 인천시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모두에서 “민선7기 인천시는 친환경 자원순환에 앞장서는 환경특별시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바이오·수소발전·항공정비 등 경제구조 고도화에 성공한 도시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신뢰와 자부심이 높아지는 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면서 박 시장은 인천시민의 최대관심사인 환경·교통·민생 등 세 가지 분야에 대해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박 시장은 “우선 환경분야에서는 지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