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인구 7만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가 출범한다.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는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 주도로이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고윤환 시장과 지홍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이 공동 본부장을 맡았다. 문경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인구정책팀을 구성해 5대 주요시책을 추진하며 상당한 효과를 본 바 있지만 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다자녀 장학금, 전입지원금 지급 등 관 주도 아래의 기존의 지원책들이 한계점에 다다른 지금,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만이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범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시민본부의 활동은 소셜미디어 네이버 밴드인 ‘문경을 살립시다’를 통해 공유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며, 원룸 거주자, 인력시장 노동자 등 장기간 문경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 추진에 앞장서고,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홍보를 통해 인구 증가에 시민본부가 주도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시는 전입 추천자에 대해 지원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령군은 코로나19 감염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2021년 추석 연휴 코로나19 종합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대책기간은 9. 13일부터 9. 26일까지이고, 특별대책기간은 추석 연휴 기간인 9. 18일부터 9. 22일까지이다. 본 기간 동안 의령군은 향우의 고향 방문 시 가족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완료하거나 진단검사 음성 결과를 받은 후 고향을 방문하도록 권고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홍보할 예정이다. 그리고 추석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상황 관리를 위해 의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코로나19대응 상황실 및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현장 점검반, 방역수칙 위반신고 대응반,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편성 운영하여 추석 연휴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의령군은 요양병원·시설, 사업체, 전통시장, 대중교통, 문화·체육시설, 유흥시설·식당·카페·목욕장업, 건설현장, 농업 등 분야별로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추석 연휴 기간 코로나19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향우들과 군민들이 안전한 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달 10일 개막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산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삼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0개의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테마별로 구성된 10개의 전시관 중 산삼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은 3개소(산삼주제관, 약용식물관, 생활문화관)로 구성된다. 산삼주제관은 산삼과 항노화산업에 대한 지식을 쌓은 공간으로 산삼의 5개 꽃잎을 형상화하여 지어진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야간에는 건물 외벽에 미어파사드를 연출하여 볼거리도 제공하고 있다. 산삼주제관은 심마니 생활풍습 등을 전시한 함양산삼관, 함양군의 산삼과 항노화산업 등을 전시한 항노화산업관, 함양 산삼의 가치를 동양화 기법으로 표현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미디어 갤러리, 함양의 주요 명소 등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으로 구분된다. 또한, 산삼주제관의 전망대는 엑스포 행사장과 상림공원을 조망할 수 있고, 지리산 산세와 산삼으로 트릭아트를 표현하여, 관람객에게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약용식물관은 함양의 약용식물에 대한 정보를 얻는 공간이다. 약용식물관에서는 약용식물의 역사적인 기록과 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이 홈경기에서 아산에 2대 0으로 승리하며 1위를 지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R 충남아산FC와 홈경기에서 후반 고승범, 박동진의 득점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스리톱을 맡았고 문지환-서진수-정현철이 2선을 책임졌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아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공격권은 아산이 가졌다. 전방 압박을 통해 김천의 공격 통로를 차단했고 전반 15분까지 양 팀의 슈팅은 전무했다. 침묵을 깬 건 김천이었다. 허용준이 헤더로 첫 공격을 기록했다. 양 팀은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후반 11분, 고승범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터뜨렸다. 후반 19분, 김천은 허용준을 빼고 정재희를 투입하며 측면을 강화했다. 김천의 공격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후기고등학교 입학전형 실시 계획’을 확정하여 공고 했다고 14일 밝혔다. 후기고등학교에는 학교장이 전형을 실시하는 특수목적고(2교), 자율형 사립고(2교), 선지원 일반고(5교)와 교육감이 전형을 실시하는 추첨배정고(61교, 자율형 공립고 및 일반고)로 총 70개 고등학교로 구성되어있다. 모집정원은 학교장 전형교는 1,652명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며, 추첨배정고는 13,317명으로 전년대비 2명이 감소했다. 원서접수 및 합격자 발표는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 후 23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선지원 일반고와 추첨배정고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접수 후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후 추첨배정고는 2022년 1월에 대구광역시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통해 배정을 실시하여, 2022년 2월 4일에 배정교를 발표한다. 배정결과는 ‘대구광역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배정통지서는 중학교에서 배부한다. 다만, 후기고등학교에 선발 또는 배정된 학생이 당해 학교에 입학을 포기한 경우 2022학년도에 다시 다른 후기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음으로 신중한 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6일까지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구형 고교학점제 정책 공감 콘서트는 중학교 및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25일 10시부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되면 중학교 학부모 대상은 10시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대상은 14시부터 시작해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성공적인 진로진학을 위한 학생 중심 교육과정 설계 방향, 과목선택, 나만의 교육과정 레시피 만들기, 자기주도적 학업설계로 고등학교 생활 디자인하기 등 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학교에서 안내되는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9월 16일(까지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자는 문자메시지로 안내된 주소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진로진학자료를 내려받기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 주소도 안내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형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무엇보다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과 평가의 내실화를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형 미래교육의 혁신 방향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학부모와의 소통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2022년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설시장 공영주차장은 2011년에 조성돼 주차면수 110대 규모의 월 3천여명이 이용하는 곳으로, 주차권 발권 시 대기시간이 길고 현금 결제만 가능해 고객 불편이 지속됐던 곳이다. 시는 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을 구축하여 고객들의 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향상 및 신용카드·현금·페이 등 결제방식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주차관리 서버를 통한 명확한 주차장 이용 통계관리 및 투명한 매출관리를 통해 주차장 운영 효율성을 제고할 예정이다. 이환주 시장은 “공설시장 주차장 무인정산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하여 공설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주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연휴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 · 발표했다. 13일부터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인 무주군은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와 물가 · 교통, 재난 · 재해, 쓰레기, 상 · 하수도, 의료대책반, 그리고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읍면 상황반을 운영(1일 1상황실 7개 반 31명)할 예정이다. 중점관리 분야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진료,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 안전강화, 생활불편 최소화,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 공직 · 근무기강 확립,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군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화를 위해 민관 합동지도 · 점검반을 편성 · 운영하는 한편, 무주사랑상품권 사주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직거래장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바가지요금 등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정 관리시설(주 · 야 각 1명 시설별 전담반 운영_9개부서)에 대한 화재 등 재난 위험요소 제거, 안전장비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사건 · 사고예방 등 안전을 강화하고 귀성객 교통편의와 의료시설 이용편의 제공, 민원불편 제로화를 통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지난 13일 국비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 간담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남원시 어린이집 연합회를 비롯하여 초등 과학교사, 과학관 전시관련 전문가 등 9명이 참석하였으며,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해당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용역사는 광한루원 옆에 과학체험 공간이 조성되는 만큼 전통 과학과 관련된 컨셉을 가지고 아이들이 상시 방문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등을 구성할 계획을 밝혔으며, 간담회에 참여한 시민들 역시 지역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과학을 접하고, 우리 지역민들이 먼저 사랑할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하였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과학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남원시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조성 사업은 남원시가 지난 4월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총사업비 20억을 확보하여진행하는 사업으로 광한루원 옆 경외상가와 빈 공간을 활용하여 어린이 과학체험 공간을 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2021-2022절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시기가 도래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감염 유행차단을 위해 우선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오는 14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먼저 시작한다. 이번 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남원시 무료사업으로도 만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참전용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접종 권장시기는 10~12월로 먼저 생애 첫 접종자 생후6개월~만9세미만자는 9월 14일부터 시작하여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고, 1회 접종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접종쏠림을 분산하고자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접종이 집중되는 시기(10~11월)를 분산하기 위해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대리예약등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라 의료기관별 예진의사1명당 100명까지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 신분증(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각 기관 및 민간단체와 함께 안전한 도시환경 확보를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에 총력을 기울인다. 2014년 세월호 사건에 대한 반성을 계기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각종 위험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험요인 발견 시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이용 홍보를 같이 하고 있다. 남원시는 각 관리부서별로 전기·소방·건축분야 전문가와 함께 점검대상 12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모두 완료하고 추석명절 이후 종합점검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전경식 부시장은 지난 6일 흑송제 하천제방과 남원시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직접 찾아 국가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있는 소방관들과 전기·건축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건축·전기·소방 등 안전시설 설치현황을 현장 점검하는 한편 8일에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129개 진단대상에 대한 점검내용을 보고 받으며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재난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이고 철저한 현장관리로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2021년 9월 9일 지역특화사업 수행기관인 ㈜비즈니움과 함께 고령군 지역특화사업 사회적기업 컨소시엄 회의를 개최하였다. 고령군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개의 기업(카페르뮈제, 팜그린, 아사밀, 무무공방)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역특화사업 참여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지역내 사회적기업 육성에 관심 있는 기업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방향 설명에 이어 사업 참여 기업의 건의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참여기업과 사회적기업의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방법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대표들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을 성장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적경제 인프라조성을 위해 기업 간의 협업과 소통이 필요하다” 고 의견을 모았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특화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고령군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