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한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추석 명절 비상 진료 대책에는 정읍시 보건기관 40개소와 아산병원 등 101개 의료기관, 약국 51개소를 포함해 192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기관 40개소와 의료기관 100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 51개소를 지정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신속 대응을 위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운영한다. 이와 함께,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편성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하는 등 비상 진료가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비상 진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14일 소상공인과 옥외광고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옥외광고 소비쿠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에 등록된 옥외광고 사업자를 통해 노후 간판을 교체하거나 신규 제작하는 소상공인은 최대 200만 원의 한도 내에서 90%까지 설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거창군청 도시건축과 도시계획담당이나 읍·면사무소 개발담당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상점의 폐업 등으로 주인 없는 상태로 방치된 무연고·위험간판도 신고하면 철거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관내 옥외광고시장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송귀근 고흥군수는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에 나섰다. 송귀근 군수는 9월 14일 추석명절 대목 장날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고흥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명절 음식거리를 준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함께 건강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평소보다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을 감안하여 장날 전에 미리 전통시장 내 공공화장실과 통행로, 장옥 등에 소독·방역을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이날 전통시장 곳곳을 들러 상인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군민들에게도 고흥사랑상품권 사용을 권장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송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준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이 오늘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상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주택가 이면도로와 공터 등에 불법 주기한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대해서 9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주변이나 도로변 등 건설기계 불법 주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공영주기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과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거창지회가 합동으로 2개조 9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간과 야간에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불법 주기한 건설기계에 대하여 소유주에게 1차로 이동조치와 계고장 발부 등 계도 조치를 하고, 이후 1차 위반 시 5만 원, 2차 위반 시 10만 원, 3차 위반 시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설기계 등록 시 신고한 주기장이나 공영주기장을 이용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거창읍 정장리에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은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독감이 겨울철 동시 유행할 것을 대비해 14일부터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 및 임신부를 시작으로 관내 31개 지정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올해 국가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1956. 12. 31. 이전 출생), 임신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2008. 1. 1.~2021. 8. 31. 출생)이며, 해남군이 지자체 사업으로 무료 접종하는 대상은 10월 18일 부터 관내 보건기관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유료접종 대상자 접종도 18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도 동시 진행됨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접종가능 인원이 제한되어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야 하며, 접종기관 방문 시 무료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독감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켜 유행하는 종류가 해마다 달라지기 때문에 매년 예방접종이 필요하고, 유행시기(11월~익년 4월) 및 접종효과 지속기간(평균 6개월)을 고려하여 10~11월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이 정부 5차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정부에서 5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소득하위 80%+α(맞벌이·1인 가구)로 확정하고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에서는 정부의 재난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들을 위해 1인당 25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군에서는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정부지원금 경계선 내외 군민에 대한 형평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군민 100% 지급을 결정했다. 군은 재난지원금 재원은 예비비를 투입해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지원금 지급대상자는 2021년 9월 14일 0시 기준으로 정선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정부의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2,500명으로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은 10월 1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의 지원금 지급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지급 서비스를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 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과, NH농협 정선군지부, 정선관내 지역 농 축협은 14일 정선농협 한우타운 회의실에서 정선군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및 농 축협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농업 농촌발전을 위한 「2022년 정선군 지역농업발전사업 추진 관계관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지자체 협력사업 신규사업 발굴과 귀농 청년농업인 및 스마트농업 육성,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농협 비전 2025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유통대변화, 디지털혁신, 잘사는 농업인, 살고 싶은 농촌 부문에 대한 사업추진과 지역 농 축협별 다양한 농업인 실익지원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대입에 관심있는 학부모와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3-2024학년도 온오프라인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교 진로진학 지원사업인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입설명회에는 ‘2023-2024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배정고 교사이자 부산진학지원단 전문위원인 박두일 강사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많은 주민들이 대입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북구청’ 유튜브 채널 중계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는 북구진로교육센터 ‘꿈밭’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가능하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설명회가 급변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학별 입시전형에 학생들이 전략적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의 우수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추석을 맞이하여 소상공인 고충해결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는 지난 1일 광산구골목상권상인연합회와 골목상권 현장 순회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의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상담 기회가 부족한 소규모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법률‧세무‧고용‧노동‧경영‧수출‧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 기업주치의들이 상가 개별 방문 형식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들이 놓치기 쉬운 정부와 공공기관의 지원 정책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코로나19 관련 특별지원사업, 특례보증 정책자금지원사업, 소상공인공제가입 등 홍보도 병행한다. 분야별 현장맞춤 컨설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 문화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전담기구인‘해남문화관광재단’이 설립됐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달 말 설립등기 등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업무를 개시하게 된다. 해남군은 민선7기 문화관광분야의 핵심사업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적·전문적인 정책을 수행할 문화관광재단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해남문화관광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임된 이병욱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광산업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해 2팀 5명으로 구성됐다. 재단에서는 앞으로 관광 및 문화분야 중장기 정책개발 수립, 관광마케팅사업 종합 기획, 지역관광 진흥사업, 관광상품 개발, 예술인 지원 등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모바일·개별관광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스마트한 관광환경 조성과 생활·생태·음식관광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공모사업과 군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업무 확대를 통해 정책기획연구팀과 문화예술지원팀까지 4팀 20명까지 조직을 확장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10일 창립발기인총회를 갖고 이사회 구성과 정관 및 운영규정, 법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해남군이 산림청 주관‘2022년 생활밀착형 숲(정원) 조성’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원문화 및 산업 확산을 위해 실내 유휴공간에 이용자의 쾌적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주는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조성사업이다. 해남군은 국비 포함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군 신청사와 문화예술회관 2개소에 생활밀착형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더불어 해남군은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에 실내정원을 조성하는‘2022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6,000만원을 확보, 해남군 보건소와 땅끝치매안심센터 2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한다. 스마트가든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한 테이블야자 등을 식재하고, 식물 생육상태에 따라 물을 자동으로 공급하는 자동관수장치와 스마트폰으로 유지관리 조작이 가능한 기능을 갖췄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2019년 실시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 따르면, 실내정원을 10분 체험한 후 측정결과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군 관계자는“새로운 실내정원인 생활밀착형 숲과 스마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광산구를 찾아 광역 최초로 추진되고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스마트팜) 구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권 장관은 이날 김삼호 광산구청장,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서기영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과 함께 하남동(고봉로 126-15)에 있는 스마트팜 건립 부지를 방문했다. 권 장관은 창업을 준비 중인 발달장애인 가족과 간담회를 가진 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구축 진행 상황을 살폈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경제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산구 하남동 부지에 19억 원을 들여 면적 584㎡ 2층 건물을 구축, 친환경 채소를 재배하는 스마트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건축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운영비로 매년 국‧시비 3억 원이 지원된다. 광산구는 앞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 발달장애인 예비 창업자 32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광역 최초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광주시와 협력해 건립부터 운영까지 차질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