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추석연휴 동안 다량의 불법 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불법광고물 단속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대상은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도로변 현수막, 입간판부터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전단지, 벽보 등이며 부서 단속반, 읍면동 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온 시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내일부터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 주변 지역 개발 방향을 정립하고,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이하 용역)」을 발주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1년 동안 강서구 가덕도 눌차만, 천성항 일원을 대상으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용역비는 5억 원으로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이번 용역에 사업방향 설정 및 기본구상 검토뿐만 아니라 공항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물류·상업·업무 기능 등을 계획하여 경제적 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로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도시, 관광마이스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부․울․경 여러 지역에서 신공항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적의 철도 및 도로 등 접근교통망 계획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앙정부 역점 사업인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고려하여 에어시티의 특성을 반영한 실천할 수 있는 개발방향과 개발 콘셉트도 구상한다. 시는 오는 2022년 하반기, 용역이 완료되면 이어서 사업자 선정과 예비 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을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을 홍보하고 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등록한 휴대전화로 119에 신고하면 119 종합상황실 시스템에 사전등록정보가 자동으로 표출돼 구급대원이 신속하게 출동하며 사전등록정보에 따라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다. 또 병원 이송 즉시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연락이 가기 때문에 말 그대로 부모님 안전을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서 사전에 119안전신고센터에 접속해 자신의 질병, 장애정보 등을 입력, 휴대전화 또는 유선전화번호 등록해야 한다. 유선경 119구급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고향 방문이 자제되는 가운데 안심콜 서비스는 부모님께 큰 선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주재로 2022년도 당초예산편성 관련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비대면·디지털 전환·기후변화 등 트렌드 변화에 대응 및 강릉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90여 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확립을 위한 2022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2026 ITS 세계총회의 국제대회 개최와 관광거점도시 문화도시 등 역점시책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 논의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의적절한 정책수립과 현안해결 등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변화의 방향만큼 중요해졌다”며 “내년에도 모든 직원들이 넓은 시야와 종합적인 정책마인드를 가지고 함께 심도 있게 고민하며 글로벌 관광문화도시 모델을 완성하고 확 달라진, 변화된 강릉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 토지인 ‘산업시설 및 지원시설 잔여지’에 대해 9월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시작으로 추가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경쟁 입찰을 통해 86.1%의 높은 분양률을 기록한 산업시설용지의 잔여필지(7필지, 공급면적 1만 1,186㎡)에 대하여 9월 15일 수의계약 공고를, 지원시설용지 잔여필지(8필지, 공급면적 7,411㎡)에 대하여는 9월 16일 2차 분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는 오는 29일 09:00부터 필지별 부여된 가상계좌로 계약금 전액 선입금자를 대상으로 우선 계약 진행되고, 경쟁 입찰 대상인 지원시설용지는 오는 9월 29일부터 온비드에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산업시설용지 내 입주 가능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10차 개정기준)상 중분류 코드 25, 29, 35번에 해당하는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 도금업,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 등은 입주제한),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발전업(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건물옥상 등 활용 발전업) 등이다. 지원시설용지는 최고 층수 7층 이하, 건폐율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동구 중동 한의약·인쇄거리에 건립 중에 있는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공영주차장을 9월 15일부터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금년 12월 6일 준공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주변 상인의 주차 불편 해소를 위해 임시사용승인을 받아 개방하는 것이다. 건물규모는 연면적 7,406㎡(지하 1층, 지상 6층), 주차면수 194면으로 9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4시간 무료로 개방하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관리한다. 2022년 1월 1일부터는 동구청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된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공사 기간 동안 한의약·인쇄거리 방문객 및 상인들에게 불편을 끼친 만큼 금년 말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장 운영 상 문제점 등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은 원도심 경제적 거점형성을 위해 추진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으로 211억 원을 투입 주차장동과 플랫폼동을 건립하고 플랫폼동에는 향후 인쇄협업공장, 인쇄박물관, 뷰티케어, 회의실, 인쇄기획사무실, 웹툰캠퍼스가 입주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추석 연휴 주방, 식당 등에서 자주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를 막기 위해 적응성이 우수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주길 당부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붙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붗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다. 또 식용유 화재는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붓을 경우 물이 가열된 기름에 닿아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를 키울 수 있다. 영어 Kitchen(주방)의 앞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 화재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비누화 작용)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방지하는 주방 맞춤형 소화기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추석에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하는 만큼 식용유 화재 발생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며 “식용유 화재에 효과적인 K급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조달청이 주관한 평가에서 2021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건수 우수기관으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를 적극 활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대전시는 올해 8월말 기준으로 59건 137억 원을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 구매로 집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2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아울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수주기회 확대를 위하여 지역업체 물품을 최우선으로 구매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한 시장 진입을 지원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 김용서 회계과장은 “아직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대한 정보가 없어 등록하지 못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창업기업, 재기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종합쇼핑몰 이용 및 다수공급자계약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9월 30일 조달의 날로 지정하여 공공조달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도모한다. 조달청에서는 조달의 날에 우수기관 표창과 직원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과년도 잡지에 이어, 휴면도서를 시민에게 무료로 배부하는 북(book)드림 행사를 오는 26일 개최한다. 북드림 행사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읽히지 않고 사장되는 휴면 도서들을 기증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으로써 도서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9월 독서의 달에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단행본과 전집, 학습 참고서 등으로 구성된 자료 3천여 권이 준비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부시간을 사전신청 받아 1인당 10권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배부시간 사전신청은 오는 9. 15 부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9. 26 신청시간에 맞춰 도서관 1층 로비에 위치한 행사장에 입장하여 원하는 도서를 골라 가면 된다. 백선주 시립도서관장은 “가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책 읽는 즐거움을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14일부터 어린이·임신부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9월 14일에는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처음접종자)와 임신부, 10월 12일부터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 만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8일부터는 만 70세 이상 74세 이하 어르신,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대상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10월 21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69세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자는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확인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를 지참하고 방문해야하며, 접종기관은 보건기관과 인플루엔자 지정의료기관이다. 지정의료기관은 보건소와 군 홈페이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 접종이 함께 진행되는 만큼 보건기관과 의료기관에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주시기 바란다”며“예방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일 성주군메뚜기잡이체험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코로나19로부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2021년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잡이 체험축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 군은 오는 10월중 개최 계획으로 관상용 유실수 재배 및 박터널, 고구마, 땅콩 모종을 심어 내방객의 영농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많은 준비를 해왔지만, 코로나19 확산 양상을 고려하여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하였다. 2014년부터 시작한 메뚜기잡이체험축제는 지역의 대표적 농촌 체험축제로 성주가야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 시식 및 판매행사, 메뚜기잡이체험, 승마체험 등 각종 체험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김안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의 대표적 농촌체험행사인 메뚜기축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안타깝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돼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이 하나 될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취소 된 것에 아쉬움이 크다”며,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몸과 맘이 지친 군민과 관광객을 위해 내년 축제는 더욱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