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 시행자로 참여하고 있는 남원주역세권개발 투자선도지구의 특화용지 1필지가 9월 15일 공고를 통해 공급에 들어간다. 상업·업무용지의 허용 용도(숙박·위락 제외)뿐만 아니라 운수 시설(여객자동차터미널에 한함)도 허용되는 역세권 특화용지는 남원주IC 및 원주역과 가까워 원주시의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지역발전 및 상업기능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남원주역세권지구는 이미 상업·업무시설용지가 완판돼 내년 공급 예정인 주상복합용지 2필지를 제외하면 이번 역세권 특화용지가 일반에게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용지인 셈이다. 역세권 특화용지 공급 및 입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LH공사 강원원주사업단 판매보상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사업은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9,787㎡에 총사업비 2,844억 원이 투입되며, 원주시와 LH공사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 중이다.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개통한 원주역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간축음기 가수 조명섭(23세)이 원주시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원주시는 최근 가수 조명섭을 원주시 관광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오는 10월 2일 「2021년 힐링콘서트 in 원주」 행사에서 위촉장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2021년 힐링콘서트 in 원주」는 원주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9년 11월 KBS2 노래가 좋아 특별 프로그램 오디션에서 왕중왕에 뽑히며 스타덤에 오른 조명섭은 제26회 KBS연예대상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방송 출연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봉대초등학교, 반곡중학교, 원주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학창 시절을 원주에서 보냈다. 원주시 관광홍보대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 원주의 관광자원과 지역축제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조명섭 씨가 1만 명 이상의 팬클럽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원주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명한 가을날 누렇게 익어가는 소설 의 무대 평사리 황금들판에 각양각색의 허수아비가 전시돼 눈길을 끈다. 하동군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18∼24일 악양면 평사리 들판 일원에서 2021년 허수아비 전시행사를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허수아비 전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평사리 황금들판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한 행사와 함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허수아비를 선보인다. 악양농민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무딤이들판∼부부송∼동정호 알프스공원 2㎞ 구간에 씨름, 혼례, 강강술래, 소싸움, 서희와 길상이 등의 테마로 각 읍면, 마을, 개인, 단체, 농민회 등이 제작한 단독·군집형 허수아비 10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동정호 악양루 데크에 허수아비 사진 50여점을 전시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동안 전시된 허수아비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정호 앞 3.6㏊의 황금들판에는 유색미로 대형 글자 ‘세계차엑스포’를 새긴 들녘아트를 조성하고 주변을 허수아비를 장식해 한산사 앞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한폭의 풍요로운 그림을 연상케 하며,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한다. 그리고 평사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4만 8057건, 41억 551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 대비 6.24% 증가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개별공시지가가 6.82% 상승했기 때문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부속토지를 포함한 주택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부담경감을 위해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재산세는 16일부터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을 찾아 통장 또는 카드로 본인 앞으로 고지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고 전국의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신용카드·현금카드 또는 통장으로도 낼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지로납부, 농협 지방세 전용납부계좌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그 외 재산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 민원담당 또는 군청 재정관리과 부동산평가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는 대표적인 지방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하동군은 2021년 가을철 및 2022년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운영을 위해 산불감시원 103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신체 건강한 자로, 상세한 모집 기준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7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군청 산림녹지과,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 산업경제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활동, 주·야간 산불 진화, 각종 산림사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산불감시원은 같은 기간 해당 읍·면 담당구역에서 산불예방 홍보, 초동감시, 진화작업, 산불방지를 위한 인화물질 제거작업 등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 극복에 이바지하고자 하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채용해 산불방지대책기간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남춘 인천시장이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명절나기를 위해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민생안정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박남춘 시장이 민생현장 방문과 비상근무자 격려 등을 통해 일상생활 속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민생현장 방문 첫 날인 9월 15일 24시간 근무태세에 임하고 있는 남동부수도사업소와 송현119안전센터를 찾아 상수도 급수와 재난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중구 예방접종센터와 인천의료원을 찾아 근무자와 의료진들을 격려하는 한편,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다”며, “피로 누적과 격무로 많이 힘들겠지만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을 보내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칭)영종2동 행정복합청사 예정지와 운서역 공영주차장 신축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사업 추진과 안전한 시공을 강조했다. 신포국제시장에서는 전통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올해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직접 주도하고, 최신 유행에 맞춘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8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2회 청년의 날 메타버스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올해 제2회 청년의 날은 9월 18일이다. 인천시도 2018년 제정된 「인천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발전과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다. 행사장소는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인천의 대표 청년창업공간인 인천스타트업파크를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가상공간 속에 마련된 자신의 아바타를 선택해 행사장에 입장하게 된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메타버스에서 개최하는 것은 인천시가 전국 최초다. 이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를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올 추석연휴기간인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시외버스 증회 운행 등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석에는 인천가족공원 임시 폐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등으로 귀성객이나 성묘객의 이동이 대폭 줄어들면서 대중교통 이용객이 평시 대비 21.5%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연휴기간 동안 불가피한 이동이나 여행 등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수송대책을 가동할 방침이다. 먼저, 인천도시철도의 경우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이 평시 대비 약 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감축 운행 없이 평시 수준으로 운행을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공항이용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공항철도는 이 기간 동안 평시 대비 1일 48회 감축 운행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는 1일 총 8회 증회 운행하고, 연안여객선은 1일 12회를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창측 우선 예매 및 한 칸씩 띄어 앉기를 권고하게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어제(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두었고 특별교부세도 3년간 총 4억8천만 원을 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7개 시․도가 추진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규제혁신 사례 총 85건이 제출되어 우수사례로 10건이 선정됐고 오늘 열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4건 등이 가려졌다.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시의 ‘숨, 숨 좀 쉬자! 불합리한 산소액화가스 신고기준 개선으로 Covid19 즉시 대응 향상’은 중․소형 병원, 공장, 수산물도매센터 등에서 산소공급을 위해 사용 중인 액화산소(산소통) 신고기준을 완화한 사례이다. 액화산소저장 기본 용기 저장능력은 1대당 168kg으로, 대부분 중․소형 병원, 공장 등에는 사용 편의를 위해 저장 용기가 최소 2대가 필요하나 2대 보유 시 기존 신고대상 기준(250kg)을 넘어 사용신고는 물론 교육, 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특별 방역대책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중점을 둔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 대응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역, 민생‧경제 등 8대 분야, 16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연휴 기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라 밝혔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여 확산세를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공설 및 사설 봉안·묘지시설 전면 폐쇄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 제공,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사전점검 및 입소자와 종사자의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조치와 추석 명절 이동자제 권고 등 한층 강화된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또한, 관련 의료시설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등 정상 운영, 사상역에 임시선별검사소 추가 설치, 캠페인, 연휴 기간 이동자제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대시민 홍보도 강화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내수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응급진료 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해 시민들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코로나19 대응 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진료계획 시행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6개 응급의료기관(시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해 응급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해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으로 연휴 동안 많은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빈틈없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16개 구·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를 비롯해 부산역·시청 등대광장·옛 해운대역·부산서부버스터미널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 4곳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재난 상황에 따른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재난거점병원 재난의료지원팀 등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기관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릉시는 추석연휴 동안 다량의 불법 광고물이 난립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불법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이번 불법광고물 단속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대상으로 실시한다. 중점 대상은 교통 흐름에 방해되는 도로변 현수막, 입간판부터 무분별하게 배포되는 전단지, 벽보 등이며 부서 단속반, 읍면동 담당 직원들이 수시로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강릉시 관계자는“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수거해온 시민들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