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철원군 신벌 및 서면힐링체육공원 진입도로가 올해 추석 전에 임시개통 된다.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철원군 주민숙원사업인 신벌일원 도로개설에 총사업비 82억원으로 도로개설 2.0km구간 교량1개소와 서면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로에 총사업비 52억으로 0.3km구간 교량1개소를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신벌일원은 침수교로 호우시 농민들의 통행이 불가하였으며, 힐링생활체육공원 진입도로 개설로 접경지역 주민들의 지역소외감 완화 및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철원군에서는 중앙부처와 강원도에 사업비 추가지원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국비확보에 노력한 결과 사업 조기 완공으로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강원도와 협력하여 철원군 주민숙원사업 및 통일을 준비하는 철원군으로서 많은 국비확보와 도로 등 기간망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철원군을 만들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석환 홍성군수는 15일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운동에 함께 실천할 것을 독려했다. 김석환 군수는 “충남도와 15개 시장·군수의 대기전력 차단 노력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실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다음 챌린리 참여자로 이만형 홍성경찰서장, 김성수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용주 NH농협 홍성군지부장을 지목했다. 군은 일상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해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산하기관에서 사용 중인 냉온수기 80대에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보급할 계획이며 이번 콘텐트 보급으로 22시부터 다음 날 8시까지 대기전력을 차단해 연간 1,090kWh의 사용전력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군은 청사 PC 600대에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설치하고 대기전력 프로그램을 운용하는 등 전산장비에 대한 대기전력 절감과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지난 7일 충청남도지사와 시장·군수 일동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청양고추·구기자 온·오프라인 축제를 병행 개최한 결과 8억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축제 기간 군은 온라인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와 충남도 쇼핑몰 ‘농사랑’,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건고추 등 200여 가지 농특산물을 판매했다. 오프라인은 청양군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대전 안영동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선보였으며, 유성점에서는 세계 고추·구기자 전시관을 운영해 소비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또한 군은 구기자 판매에 라이브 커머스 방식을 도입, 동시에 2만5,000여 명이 접속한 가운데 1,000만 원가량 매출을 올렸다. 이번 축제 매출은 건고추(21t) 4억7,000만 원, 고춧가루 2,000만 원, 건구기자 6,000만 원, 기타 농특산물 2억7,000여만 원으로 나타났다. 또 칠갑마루 회원 1,000여 명이 늘고 비대면 시대 온라인 구매 등 소비 트렌드 변화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확인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음에도 우수한 품질의 청양산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사랑과 믿음을 확인했다”며 “내년에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추석을 앞두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도시 숲과 가로수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청양읍 소나무길 2.4km 구간 전지, 우산 등산로 및 녹지공간 정비, 청양읍 도시 숲 전지 및 제초, 군내 가로수 151km 구간 칡덩굴·고사목 제거, 지천 칠자화 지주목 재정비와 제초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인공적으로 심은 나무는 관리의 손길이 늘 필요하다”면서 “시의적절한 관리로 군민 정서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7일 오후 18시 30분 청양읍 소재 청춘거리에서 두 번째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청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나머지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청양랜드’와 유튜브 채널 실시간 중계 등 온라인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사회․경제적 활동을 아우르는 온라인 공간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군내 청년들이 기획과 진행을 도맡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청년정책 소개가 진행되고 2부 행사는 현장 응원 메시지 공유, 청년 2행시, 메타버스 숨바꼭질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메타버스 플랫폼 ‘청양랜드’는 17일 오후 6시 개설할 예정으로, 이프랜드 앱을 통해 접속하거나 행사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하면 실시간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청양군 유튜브로도 함께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14회 ‘치매극복의 날’(9.16.)을 맞이해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이번 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 운영,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 치료비 지원, 예방수칙 안내 등 치매와 관련된 각종 지원 정책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이번 치매극복 주간에는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챌린지’ 사진 공모, 치매안심센터 홍보물품 전달 등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정명희 보건소장은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환자는 더 이상 한 가족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증상 관리, 복약지도, 우울증 상담 등 주기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아가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창군은 지난 14일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군민을 발굴하여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7회 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확정했다. 문화체육장에 박세근(73·남), 공익장에 이진수(80·남), 산업근로장에 정재용(66·남), 애향장에 임정호(65세·남), 효행장에 홍유한(74·여)씨가 각 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1985년에 처음 제정된 군민의 장 수상자는 지난해까지 총 36회에 걸쳐 157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세근씨는 현 고창치유드림랜드 및 선운산약초농원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건강100세를 위한 치유농업 육성으로 고창치유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48회 전라예술제를 군 단위 최초로 고창에 유치해 고창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고창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또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청에 평생 학습관을 운영해 고창군을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이진수씨는 1999~2001년까지 전주시 덕진구청장으로 재직했다. 객지에서 학업으로 열중인 후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2차 학교 운영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초‧중‧고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는 제1차 간담회에서 건의한 19건에 대해 처리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새롭게 추진하는 시책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와 교육청, 학부모와 함께 현안 교육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자리가 됐다. 특히, 관내 모든 읍‧면 중학교(7개교) 통학차량지원, 무상교복 지원에서 생활복 착용으로 제외되었던 2개교(한일고, 충남과학고) 신입생 생활복 지원, 초등학생 무상 우유 급식, 어린이 청소년 대중교통 이용지원사업 등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될 시책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소중한 의견은 적극 검토 후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육환경에서 꿈을 향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최근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공주 원도심 낭만야경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 다정동 김학준 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학동과 다정동은 지난 6월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협약했다. 투어객들은 나태주 풀꽃문학관을 방문하고 포정사 문루를 거쳐 중학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소원등 체험을 한 뒤 제민천 분수대로 이동해 가야금 연주 등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잠자리가 놀다간 골목길, 호서극장, 기독교사회복지관, 제일감리교회, 대통사지, 공주하숙마을을 한이순 골목길이야기꾼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둘러봤다. 김학준 다정동장은 “학창시절을 보낸 공주 원도심을 방문하게 되니 느낌이 새롭다”며 “교육과 역사문화의 고장 공주의 원도심에 좀 더 많은 분들이 오고 찾아올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지난 8월부터 3차에 걸쳐 세종시민 60여 명을 초청해 원도심 야간 낭만투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9월 15일 10시에 조직위원회 사무실이 위치한 신한은행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7층 회의실에서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개최와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전력 공급 및 운영과 관련된 상호 협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였다. 주요내용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의 구축과 공동 노력, 전기차 이용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행사장 내 전기차충전기 설치 지원, 행사장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비상발전차 현장 배치를 통한 비상전력 공급 기반 구축 등이다. 전길탁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대한 한국전력 강원본부의 협력 지원 약속은 엑스포의 성공개최 및 안정적인 행사장 전력 공급을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창기 한국전력 강원본부 본부장은 “좋은 품질의 전기를 공급함으로써 도민들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해 온 한국전력 강원본부에서는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백제 중흥을 이끈 무령왕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 앞에 우뚝 선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백제 중흥을 이끈 제25대 무령왕의 동상을 무령왕이 현 왕릉에 안장된 날인 9월 18일(음력 8월 12일) 공산성 회전교차로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입상 형태인 무령왕 동상은 중국(양나라)으로 갱위강국 선언 국서를 보내는 모습으로, 동상 6.6m, 좌대 2.9m로 높이는 총 9.5m에 달한다. 원형 좌대에는 갱위강국 선포와 중국과의 외교, 누파구려, 농지 정리 시행 등 백성을 위하는 내용을 표현한 부조가 새겨졌다. 동상은 이천의 주물공장에서 약 5개월 동안 제작됐는데 몸체와 좌대 등 4~5개 부분으로 나눠 제작한 뒤 이를 이어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느 동상과는 다르게 좌대 안에 구동부를 설치해 무령왕 동상이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시는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는 공주 원도심인 원도심 쪽을 바라보게 하고 5월부터 8월까지는 활발했던 교역 백제의 의미를 부여해 중국 방향인 서쪽을 바라보게 된다. 또한, 9월에는 1500년 전 ‘누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시 보건소는 비대면 운동 ‘홈트 챌린지’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운동이 부족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실시한 비대면 운동사업인 홈트 챌린지는 지난해 185명의 시민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홈트챌린지는 기존 프로그램 영상에 스트레칭, 근력운동, 세라밴드활용운동, k-trot댄스, 라인댄스 등 유산소 운동이 포함된 영상을 추가해 시행할 예정이다. PC,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16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영주시 홈트 챌린지 밴드에 가입해 매주 업로드 되는 운동강사의 설명‧시연 영상을 따라 운동하면 되고, 90퍼센트 이상의 출석률 달성시 건강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김인석 보건소장은 “집에서도 쉽게 운동을 따라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