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관내에 거주하는 사회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온정을 나눴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논산소방서는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안부 인사와 일상생활의 불편함 등의 고충을 듣고 해소방안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 가구는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양극화 해결을 위해 충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등록 가구로 소방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달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희선 소방서장은“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꼼꼼하게 주변을 살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진하 양양군수가 민원인들과 일문일답하며 속 시원히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4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양양군수가 군민 여러분의 질문을 기다립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오후 2시, 2회로 나눠서 진행됐다. 군은 사전 참여신청을 군민을 대상으로 각 90명씩 총 180여명의 군민과 함께한 이날 행사는 예상 질문이나 사전 자료 없이 주민들이 군정현안과 생활 속 민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김진하 군수가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행사 전 미리 문화복지회관 대강당 사전 방역을 진행하고, 입장하는 군민에 대해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작성 등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안전하게 진행됐다. 오전 10시, 오후 2시 각 2시간씩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36건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군정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먼저 동해북부선 노선 및 역사위치와 관련된 주민의 질문에 대해 김진하 군수는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답했고, 역 위치는 양양읍과 낙산지구를 연계한 도심․관광지 확장에 기여해야한다며, 양양읍 송암리 양양역사 설치 필요성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참배 희망자는 오는 17일까지 군청 복지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등록, 체온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방문 인원은 가족당 4인 이내, 참배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한다. 또한 동일 시간대 최대 방문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시설 내 제사는 금지되며, 제례실·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한다. 군은 봉안시설 신청 유족들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군청 홈페이지에 공지사항에 추석명절 양양군 공설묘원(봉안당) 참배 사전예약제 운영 안내 내용을 게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미리 참배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슬기로운 성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9월 14일 10시 우륵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사회적경제조직(고령문화재지킴이, 고고가야주민수호단, 관광해설사), 행정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역균형뉴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균형뉴딜 사업은 지역간의 불균형을 해결하고자 한국판 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한 것으로 지역을 새롭게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기 시작된 사업으로, 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운영 전 단계에 주민을 참여시켜 민·관이 함께 우수한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지역균형 뉴딜 사업으로 문화재 시설물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 문화유산 비대면 해설 프로그램 구축, 우리지역 문화관광 관련하여 불편사항이나 건의 등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공모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장준 부군수는“우리지역 지역균형 뉴딜 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 필요하며, 지역협의체가 조속히 정착되어 우리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중앙시장·점촌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 문경전통시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중앙시장·가은아자개시장·행복상점가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9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매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수립된 계획을 기초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집중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향상을 위해 온라인 입점지원, 육성전략 구축, 인프라 지원 등 종합지원을 하고,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원예산 한도 내에서 상인회 자율적으로 마케팅, 교육, 매니져 등 지역·상권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전통시장이 공모 사업 선정을 계기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고유한 개성과 매력이 넘치고 안전한 시장으로 변모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주민자치회에서는 앞산8경중 제2경인 앞산 고산골 공룡공원을 널리 알리고자 『공룡을 그려보자』 공모전을 열고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참가작품을 접수한다. 봉덕2동주민자치회 주최, 남구청 및 봉덕2동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2017년 첫 개최 후 올해 5회째다. 공모전은 당초 참가자들이 고산골 공룡공원에 모여 사생대회를 가졌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작품을 그려 기간 내 접수하는 공모방법으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대구시 소재 유치원생·초등학생이며, ‘코로나 시대의 공룡들의 모습’이라는 주제로 공룡그림을 자유롭게 그려 접수기간 내 봉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택배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접수는 1인 1점에 한하며, 응모작품은 작품접수가 끝난 내달 2일부터 창의성‧독창성·표현력·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심사한 후 10월 5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대구광역시장상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교육감상, 대구광역시남구청장상, 봉덕2동주민자치회장상 등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본상 수상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코로나19 예방 특별 방역 및 종합대책’을 수립·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코로나19 대응반, 재해‧재난관리반, AI·구제역 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하수도관리반 등 9개반, 총 275명으로 편성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빈틈없는 방역과 의료대응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비상진료와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을 운영하며, 모두가 훈훈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는 정부방침에 따라 방역 친화적 명절 분위기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석연휴 가족 모임 시 안내사항을 시 SNS 게재와 현수막 게첨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추석을 앞두고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규모 점포,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마스크 착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900여 농가가 752ha에서 오미자를 재배하여 전국 생산량의 절반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해발 700미터 백두대간의 깨끗한 자연환경에서 생산되는 문경오미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봄철 저온피해로 작년 생산량 보다 절반 수준인 1,700톤 정도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국유일의 오미자 산업특구로 지정된 문경시 동로면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오미자!’라는 주제로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3일간 제17회『2021 문경오미자축제』가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동로면 금천둔치(동로면 노은리 191-5번지 하천변)에서 열린다. 예로부터 오미자는 천식 등의 질환을 다스리는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오미자의 효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작년과 동일하게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따라 방문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차량탑승구매)로 진행되며 시중에서 ㎏당 11,000원 생오미자를 10% 할인된 10,000원에 판매한다. 축제장이 하천변에서 개최되므로 버스·대형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며 승용차로 방문해야하고 구매자에게는 테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이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각 부처를 대상으로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를 공모했으며 후보군에 오른 전국 14개 지자체와 기관 23개소 중 5개 명소를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독립기념관 내 기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 면적 5만㎡ 부지에 조성된 ‘천안시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장려에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교육, 문화, 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수용하는 공간이자 민족의 기상을 닮은 한반도 형태로 2019년 12월 조성됐다. 테마공원 내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라 무궁화 국내 육성품종 131품종 중 선정된 65개 품종 3319주 무궁화가 심겨졌으며, 소나무 등 19종 3만6970주 경관조경수도 식재돼 총 4만289주 교·관목이 있다.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에 대해 알 수 있고 다양한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무궁화 교육·체험공간으로의 역할은 물론 독립기념관의 대표적인 방문코스로 자리 잡아 독립기념관을 전국적 명소로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가 오는 30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를 초빙해 9월 도솔아카데미 가을 특강을 진행한다. 천안시는 2008년부터 명사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의 강연자인 김경일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속보이는 TV人사이드’등 다수의 방송출연과 ‘적정한 삶’,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등 심리학 저서 집필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동기를 알면 행복이 보인다’를 주제로 소통의 기술과 공감대 형성의 방법을 제시한다. 대면으로 강연 참여를 희망하는 40명의 시민은 24일까지 전화(041-521-5310)로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강연은 강연 당일 실시간으로 천안시 유튜브에 송출되며 10월 6일까지 다시보기 시청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하는 도솔아카데미는 시민들이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과 삶을 함께 고민하고 서로를 위로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솔아카데미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유의 전통문화가 녹아들어 청소년과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잔치를 마련했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제3차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뉴트로 홈센타’가 15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수제 도장 만들기, 도라지청 만들기, 추억의 놀이, 캐릭터 바람떡 만들기, 알록달록 쌀강정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문화센터에서 수령, 가족 구성원과 함께 체험의 시간을 갖게 된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 속 지혜와 멋을 일깨워줌은 물론 온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가족 화합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의 권경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소중한 문화적 소통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논산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뉴트로 홈센타’ 관련 정보 및 영상은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채널(논청문TV)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가 전통문화 기능을 보존·계승하는 전통업소와 전통명인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2021년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주인공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4일 대한민국 명장 및 국가 품질명장 등으로 구성된 천안시 전통업소 및 전통명인 선정 심사위원회(천안시 숙련기술장려육성위원회)를 열고 전통업소 1개소와 전통명인 2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통업소로 선정한 신안동 소재 만두전골 전문점 안골식당(대표 이원호)은 김성자(모)씨가 운영하다 ㈜호텔신라에서 요리사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원호(본인·40세)씨가 27년간 장인정신으로 2대에 걸쳐 오랜 전통을 계승해오고 있다. 제빵분야 명인으로 선정한 최종석 씨(46세)는 1999년부터 제빵기술을 배우기 시작해 제빵 분야에서 20여 년간 종사해 왔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제과제빵 기술을 혜전대학교와 백석문화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통해 전수하고 있다. 특히 수작업 방식의 제빵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의 맛을 알리고 고품격화 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용분야 명인으로 선정한 전동근 씨(63세)는 1981년부터 이용에 관심을 갖고 35년간 이용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전국기능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