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희성 부군수 및 관련 부서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점검 보고회에서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시설 37개소에 대한 담당 부서별 점검에 따른 추진상황 보고와 부서별 협조사항 전달, 향후 위험 시설물 점검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예산을 반영해 보수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장수군을 만드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이희성 부군수는 “이번 대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점검‧진단을 실시함으로써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장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를 ‘실크 소망등 키트’로 변경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망등 달기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 혼을 달래고 그들의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 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독창적인 행사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올해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함에 따라 축제장 현장 접수를 취소하고 소망등 터널도 설치하지 않는다. 실크 소망등 키트는 진주 실크 소재의 하트 모양 등(燈)과 물감, 붓, 스티커 등 꾸밈 키트로 구성되며, 가격은 1만 5000원으로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홈페이지에서 10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온라인으로 구매한 소망등에 소망문구를 자유롭게 작성한 뒤 택배를 통해 축제장으로 배송하면 되고, 배송된 소망등은 유등축제 기간인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주성의 소나무 등(燈)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등축제 관계자는 “실크 소망등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창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0억 3400만원(2만 3000여건)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자동차관리법에 의해 진주시에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에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된다. 간혹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지서를 받은 경우 납부 의무가 없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나,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의 성격으로 소유권 이전 또는 폐차 후에도 부과되기 때문에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전국 금융기관이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뱅킹(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사이트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가까운 읍·면 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청 환경관리과에 방문하여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청 환경관리과 환경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14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위한 심리지원을 시작했다. 서울시와 공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무료상담 등으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 의하면 코로나19 보건소 대응인력의 우울 위험군은 33.4%를 기록해 18.1% 수준인 일반 국민보다 15.3% 높게 나타났으며, 불안 위험군은 27.6%로 12.2%인 일반 국민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구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인력의 심리 회복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서울시와 공동으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동대문구청 직원휴게실인 쉼뜨락에서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위한 소진예방 심리 상담이 진행됐으며, 안마 서비스,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구청 앞 지상 주차장에서 “힘내요 버스”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인력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다과 등을 제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대응인력들의 마음을 다독였다. 구는 심리상담을 통해 전문적인 상담을 원하는 대응인력에 대해서는 관내 정신의료기관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진주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기폐차 3차 사업으로 650대 규모의 10억 4000만원을 지원한다. 상반기 1~2차에 걸쳐 3,160대에 50억 5600만원을 지원해 올해 총 지원액은 3,810대, 60억 9600만원으로 도내 최대 규모다.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인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 3종이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는 환경부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접수 마감일 기준 진주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차량으로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총 중량 3.5톤 미만 일반차량은 최대 300만원,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영업용‧소상공인 소유 차량은 최대 600만원, 총 중량 3.5톤 이상이거나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은 최대 400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사업 신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월군에서는 오는 26일까지 「2021 폐광지역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는 강원랜드 폐광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지원으로 이루어진 사업으로 폐광지역 내 주민주도형 아이디어를 발굴, 사회적경제조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적·사회적으로 지속적인 가치창출을 하며 선순환 될 수 있는 구조와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유휴공간을 활용한 사업화 지원 공모’ ‘주민주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분야당 40,000천원(총 80,000천원)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차등지급할 계획이며 신청 자격은 폐광지역 내 주소를 둔 주민 또는 단체이다. 영월군과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지원 사업인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와 아이디어가 모여지길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월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민선 7기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2년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신규시책 발굴로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 만들기 완성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주요업무 계획에 반영하고자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군청소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김병렬 부군수, 국장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책보고회는 민선 7기 4년의 군정 성과를 완성할 수 있는 시책과 코로나 위기에서 완전한 회복과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는 시책 발굴에 기본방향을 두고 보고회를 가진다. 부서별로 발굴된 사업은 총 385건으로 2022년 주요시책 230건, 공약 이행 48건, 창의 사업 107건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정선군립병원 인프라 확충 등 보건의료서비스 기능 확대와 목재펠릿 생산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농업 생산성 향상, 생활SOC 확충 등이다. 서건희 기획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고 군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선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서 노후전선정비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1억 9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3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월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 신청, 현장평가 및 발표 평가를 거쳐 9월 13일 최종 선정됐다. 군은 고한구공탄시장에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상인 안전을 위한 노후전선정비사업 선정으로 국비 9천8백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1억 9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마케팅 및 홍보 등을 지원하는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사북시장과 임계사통팔달시장이 선정되었으며, 고한구공탄시장 및 사북시장은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전통시장 주자환경개선 이용보조사업에 선정됐다. 정선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수기관(지자체, 수행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노인일자리주간(9.27일)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온라인 기념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천시는 지난 2020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개최한 전국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바 있으며, 올해는 전국 7개 지자체가 선정된 가운데 경상북도 유일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더욱 뜻이 깊다. 이와 함께 전국 20개 수행기관 중 김천시니어클럽과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시에 최우수상(복수유형 A등급)을 수상해 포상금 4천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97개 지자체·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업수행결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해 공헌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였다. 김천시 노인일자리사업은 2018년에 사업량이 1,458명, 2019년에 2,068명, 2020년에 2,270명, 올해는 2,53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김천소방서 구급대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지역 내 재난 또는 다수 사상자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의료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한 훈련은『김천시종합운동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시나리오를 가지고‘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이송 등 초기대응능력을 숙지하고, 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재근 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으로 사상자가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현장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보건소는 신속대응반과 함께 재난대응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 생산 물품 사전 주문 판매를 진행 했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되던 판매장터를 코로나19 영향으로 작년부터 비대면 주문 판매로 전환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판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2개소, 협동조합 2개소, 청년창업 기업 4개소, 총 11개 기업이 참여해 직접 생산한 수제 디저트, 방역용품, 화장품, 꽃차, 김천시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품 등 45여종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었다. 김천시는 시청 직원 및 관련 기관·단체, 한국전력기술 등 경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에 제품 홍보 및 판매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창업 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추석 비대면 판매 첫 시작 이후 꾸준히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주문 판매 행사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청년창업 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14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신속집행에도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이장준 부군수 주재로 ‘하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부진사업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신속 집행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를 통해 해결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또한 소비·투자사업 집중관리로 주민체감 효과 극대화 및 예산집행의 연말 편중을 방지하고, 추경반영사업의 신속한 행정절차 이행으로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서 지속적으로 신속집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에 맞춰 고령군도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등 신속집행에 주력하고 있다 이장준 부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올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