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8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힐링코디네이터란 환자의 건강 관리뿐 아니라 질병의 치료 및 예방까지 살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장흥군은 통합의료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미래의 4차 산업에 앞장서고자 전라남도에서 시행하는 시군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양성을 주제로 응모하여 지난 4월에 선정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본역량, 전문역량, 직무역량 습득 순서로 진행된다. 기본역량은 치유의 고장으로서 적합한 장흥의 특징, 힐링코디네이터의 이해와 전망, 전문역량은 전문적인 이론 및 실기 교육, 직무역량은 힐링코디네이터의 역할과 역량 및 자격 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을 수료하게 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험을 통해 각종 민간 자격을 취득할 수 있고, 보건산업인력 통합 플랫폼 시스템에 전문가로 등록되어 통합의학박람회와 같은 장흥군 통합의료사업 시 인력풀로 활동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통합의료 힐링코디네이터 교육을 발판으로 통합의료 산업 확장 및 홍보를 통해 다가오는 4차 혁명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반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업·임업·어업인이다. 보조금은 농가당 최대 1,000만 원이며, 사업비의 일정 비율(40%)을 농가가 부담함으로써 농가의 책임 있는 시설물 관리가 요구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9월 27일까지 토지 소재지의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야생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등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밝히는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로고젝터는 바닥이나 벽면에 불빛조명을 활용해 특정 문구나 이미지를 송출하는 경관조명장치로, 강화경찰서와 남문 공영주차장 인근 2곳에 설치했다. 어두운 환경에 마음을 울리는 따뜻한 문구를 송출하고, 자살예방상담을 안내해 자살 예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로고젝터에는 ‘당신의 이야기가 듣고 싶어요’, ‘당신 곁에 우리가! 힘든 마음을 함께 나눠요’ 등의 자살 예방 문구와 24시간 자살 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안내를 담아, 도움이 필요한 군민 누구나 상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을 전하는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상담전화, 자살예방 핫라인, 청소년 전화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대한체육회,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4일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수열에너지 공급사업」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은 대한체육회 창립 100주년을 맞아 미래 스포츠 인재를 양성하고 체육인에게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사업비 313억 원을 투입하여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그린뉴딜 대표 사업으로 탐진강과 장흥댐을 활용한 수열에너지 공급사업인「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들어서게 될 장흥군 부산면 지천리 일원은 전남 남부권 광역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장흥댐과 인접하여 광역 원수라인을 이용한 건물 내 수열에너지 공급에 아주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번 수열에너지 공급 협약을 통해 장흥군·대한체육회·K-water 3개 기관이 협력하여 체육인재개발원 내에 수열에너지를 적용한 냉난방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육인의 건강 증진, 탄소중립의 선제적 이행 및 소도시형 그린뉴딜 선도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번 수열에너지 공급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전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군민이 디자인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모든 예산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주민참여 예산을 9월 3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장흥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부터 주민이 참여하여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며 주민 전체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생활과 밀접한 예산 등을 발굴해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주민참여 예산제 참여 방법은 장흥군민이면 누구나 장흥군 홈페이지 군민 예산 참여 게시판 또는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들은 각 부서별로 타당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2년도 예산에 편성될 주민참여 예산제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아동·청소년·청년 시책사업, 인구정책 사업, 일자리 창출 등 군민 다수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주민참여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화군이 구한말 근대화와 독립운동 역사에 횃불이 된 강화도 기독교 역사 재조명에 나섰다. 유천호 군수는 1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 기독교 역사기념관 전시물 설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내 기독교계의 주요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석해 전시주제와 스토리라인 구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전시물 전반에 걸쳐 논의했다. 전시관에는 ‘강화의 역사와 믿음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130년 전 민족 근대화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전시 공간이 마련된다. 강화군의 역사와 최초의 기독교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계승 공간을 마련하고 주제와 맞는 기념물을 전시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강화군이 보유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기념관 건립을 통해 강화군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오늘날 필요한 시대정신과 가치를 재창조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나온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알차게 강화군에 기독교를 상징하는 기념물이 전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강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미래산업 분야 투자유치 등 성과창출 사례를 발굴하고 규제혁신을 통하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자 개최되었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85건의 사례가 접수 되었으며 1·2차 행안부와 지자체 합동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10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하였으며, 본선에서는 각 기관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심사위원 현장평가·토의 결과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통영시는 “25년간 이어져 온 족쇄를 풀고 시민의 발에 날개를 달다”사례로 10개 지자체 우수사례에 선정되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경합을 펼친 결과 장려상과 재정인센티브 5천만원을 받게 되었다. 해당사례는 도·농복합 통합시 중 최초로 택시 복합할증을 전면 해제하였고 전국 최초 지역화폐·제로페이 기반 언택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통여건이 불편한 읍면 지역 주민의 교통비 절감과 교통 복지행정을 구현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기관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조사한 여성가구와 이들의 경제활동, 고용, 소득 등 기초자료 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14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대덕구의 전체인구수는 17만4851명으로 이중 여성인구는 전체인구의 49.1%(8만5858명)를 기록했으며 외국인도 남성 51%, 여성 49%로 나타났다. 여성 1인 가구 비율은 48%로 2000년도 보다 44%가 증가했으며 연령대별로는 70대 이상 27.1%, 60대 이상 20%, 20대 18% 순으로 많았다. 여성 한부모 가구는 775가구로 지난해 대비 1% 증가했고, 기초생활수급자는 1만825명 중 여성은 5995명(55%)으로 지난해보다 11% 증가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는 개선되고 있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여성 경제활동은 대덕구 전체 취업자 8만7000명 중 41%인 3만5000명이며, 고용률은 47%를 기록해 올해 전체 고용률 57.2%에 비해 10.2% 낮았다. 여성 대표자 사업체 수는 35%로 전년 대비 0.11% 상승했다. 소득 수준의 경우에도 여성 근로자의 경우 저임금 노동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평균 가구소득 100만원 미만인 남성 8.7% 대비 여성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14일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작업환경 및 근무여건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크라운제과는 2006년 대덕구 신일동에 대전공장을 준공해 자리잡은 이후 지금까지 지역민에게 꾸준히 일자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박 청장의 현장 방문에서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작업환경과 근무여건 등에 대한 고충 청취와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는 단순히 일자리의 수로 승부하는 기업이 아닌 노사가 함께 상생하고 행복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업이 많이 나와야 할 것이며, 대덕경제재단 출범과 발맞춰 구 차원에서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85건의 규제혁신 사례 중 두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의 사례를 심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전략산업과에서 추진한 ‘규제샌드박스 밀착지원으로 수소트램 상용화 지원’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본 사례는 현행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상 수소충전소에서는 수소자동차만 충전할 수 있어 수소전기트램, 지게차, 굴삭기 등 다른 수소모빌리티는 충전이 불가능한 점과 도시공원 및 녹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점용허가 대상에 수소충전소가 없어 수소충전소 구축이 어려운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관내 기업과 함께 수소전기트램 상용화를 위한 주행시험과 수소모빌리티 통합형 수소충전소에 대한 실증특례를 신청했다.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 끝에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이끌어 수소전기트램 주행시험과 통합형 수소충전소 구축이 가능하게 된 사례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그동안 불모지와 같았던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대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산소방서는 14일 충남소방본부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감사의 글이 올라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칭찬합시다’게시글의 주인공은 동부119안전센터 소속 공혜경․임범진․김동훈 대원이다. 게시글 작성자는 지난14일 ‘동부 119안전센터 구급대원 선생님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으로 “아기가 대리석 바닥으로 떨어져 당황스럽고 정신이 없었던 상황에 생각난 곳은 119뿐이었고, 신고를 받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이송으로 많은 도움과 위안이 됐다”며 감사하다는 글을 썼다고 밝혔다.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공혜경 소방교는“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일이었는데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신속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서산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수군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수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유통구조 변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시장을 돌며 한가위 명절에 사용할 과일과 물품,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했다. 이번 추석에는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뜸할 것으로 보여, 지역 상권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장수군은 13일 장수시장을 시작으로 장계, 산서, 번암 등 관내 시장을 돌며 장보기 캠패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여러분들도 시장을 방문해 품질 좋은 장수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