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관련 부서 담당자 및 수행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밀양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스마트시티 마인드 교육으로 실무추진단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서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쉘터, 아리랑 버스‧택시, 스마트 밀양시립박물관, 아리랑 스마트 그린도시, 스마트팜, 스마트 팩토리 등의 지역특화 프로젝트 사업이 논의됐으며, 스마트서비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논의된 의견을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시 반영시켜 나갈 예정이다. 실무추진단 단장 김상우 공보전산담당관은 “스마트서비스 관련 부서별 연계로 협조체계를 마련하여 밀양형 스마트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15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밀양아리랑시장 달빛정원 일원에서 ‘추석맞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연휴 기간 가스 및 전기시설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것과 고향 방문 시 지켜야 할 핵심 행동수칙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은 방역 마스크를 시장 이용객 및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진행됐다. 추석명절 고향 방문 시 핵심 행동수칙으로는 고향 방문 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소규모 가족단위 준수 및 마스크 착용, 외출 시 가스 밸브 잠그기, 벌초ㆍ성묘 때 벌, 뱀, 진드기 조심하기 등이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는 고향방문과 지역 간 이동을 최대한 자제하는 ‘잠시 멈춤’운동에 적극 동참해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 감염을 막아야 한다”며, “몸은 멀어도 마음은 가까운 한가위를 보내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 ‘제2차 민생안정・지역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인 를 추진해 밀양형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는 소상공인, 기업, 농민, 시민을 대상으로 한 실질적인 맞춤형 대책으로 총 62개 사업, 442억원(비예산 포함)의 사업비를 분야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의 핵심은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단순 일회성으로 그치는 지원 대신 지역 내 소비를 이끌어내고 재정지출의 승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밀양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수혜를 주고자 한다. 밀양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밀양시에서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로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80억원을 발행했다. 이는 밀양시민 1인당 약 75만 원 정도를 구입할 수 있는 금액이며, 경남도 내 시부에서 1인당 구입 가능 금액이 가장 크다. 밀양시를 제외한 경남도 내 시부의 1인당 지역화폐 구입 가능 평균 금액은 24만5,000원이다. 밀양사랑상품권은 구입 시 10%의 할인 혜택으로 구입하는 시민에게 소비지원금 성격의 경제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는 지난 12일 영천향교 국학학원 대강당에서 유림서예대전 심사를 개최했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서예대전은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전통문화를 전승· 발전시키고자 경상북도 향교전교협의회 주관으로 경상북도, 경상북도향교재단, 영천향교, 영천시, 한국서도협회 경북지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출품공모 부분으로는 서예(한글, 전서, 예서, 행초서) 문인화 삼체부 등 3개 부문으로 유교사상, 전통문화, 미풍양속과 관련된 출품 전시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대상에는 영주향교 고천 임치운씨의 한문 부분 신천자문이 당선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상주향교 문인화 부문 도곡 김명희씨, 우수상에는 자인향교 고동 송금목, 영천향교 오당 김학주, 경주항교 글꽃 박성희씨가 당선됐다. 그 외 특별상 5점, 삼체상 3점, 장려상 28점, 특선 76점, 입선 162점이 선정됐다. 조영철 경북향교협의회장은 "작년보다 훨씬 훌륭한 작품이 많이 나와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대면으로 묵향과 휘호의 느낌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수상작 및 초대작가 전시는 오는 10월 13일~17일 5일간 영천창작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인감증명서와 효력이 동일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률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직접 서명하고 기재한 내용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인감과 달리 사전신고가 필요 없으며 본인발급만 가능하여 인감사고를 방지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인감제도의 고착화와 민원인의 제도 인식 부족으로 인해 본인서명제도 정착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영암군은 배너 및 리플릿을 제작, 각 읍면 민원실에 배치하여 방문 민원인들에게 제도의 안전성과 편리함을 홍보하고 관내 은행 및 법무사에 적극 이용 협조 요청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본인서명사실확인제는 민원인 입장에서 편리한제도이지만 주민분들이 잘 인지하지 못해 안타깝다”며“영암군은 앞으로 여러 행정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여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립도서관은 9월~11월에 걸쳐 60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특히 더 여가활동의 폭이 좁은 시니어들에게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체험수업을 접할 수 있도록 프랑스 자수, 도예, 천연 제품 만들기, 플라워아트로 구성되어 9월~11월까지, 월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천시립도서관과 3개의 작은도서관(망정작은도서관, 창신푸른마을문고, 한신더휴영천퍼스트클래스 새마을작은도서관) 중 매월 2곳에서 3회(주1회) 과정이 열리며 60세 이상 영천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월엔 자수 손가방 만들기(영천시립도서관), 도예(화분)∙천연화장품 만들기∙다육아트(한신더휴영천퍼스트클래스 새마을작은도서관) 과정으로 지난 2일부터 시작되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요즘 6~70대는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다. 시니어는 기회가 부족하지, 열정이 부족하진 않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니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힐링과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10월 시니어 프로그램은 영천시립도서관과 창신푸른마을문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달 23일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1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영천시립도서관 1층 지산홀에서 청소년 학부모 특강 및 토크쇼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와 현 방역수칙을 준수한 50인 미만의 현장 참여를 통해 총 100여 명의 시민이 청소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학부모 특강과 2부 토크쇼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학부모 특강은 장우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강사로 초빙,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라는 주제로 사춘기 청소년의 뇌 발달, 학부모의 적절한 반응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부 토크쇼는 채널경북 언론사와 협력해 ‘코로나19,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박완주 영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경북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장우영 전문의(마야병원 과장), 이원호 학부모 대표(영천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전현호 학생 대표(영천고 3학년)가 패널로 참여해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완주 센터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렵고 힘든 청소년들에게 활력을 주고자 학교로‘찾아가는 현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사계절 꽃 피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지도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특수 용액으로 처리 된 꽃들로 만드는 ‘플라워 모빌’과 스칸디아모스와 소품 등을 대나무 채반에 꾸미는‘소원 채반’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교과서가 아닌 예쁜 꽃들로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현장체험’은 관내 3개 초등학교 1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청소년수련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은 ‘치매극복의 날(9.21.)’을 맞이하여 10월 8일까지 치매극복주간으로 지정,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실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걷기 행사와 현수막 홍보 및 피켓을 활용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담양군 종합복지관 등 관련기관 130개소에 비대면 방식으로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홍보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기회도 마련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방문객에게 치매 관련 상담 및 검진과 치매예방수칙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비대면 걷기행사는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로, 기간 중 8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50명에게 기념품이 지급된다. 참여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설치한 후 담양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행사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보다 관심을 갖고, 따뜻한 시선으로 치매환자를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천시는 15일 추석연휴 관광시설 현황을 알리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화랑설화마을은 금호읍 일원에 천년의 역사를 가진 화랑과 별의 설화를 테마로 조성된, 금호강 에코트레일과 연계한 레저복합형 문화관광시설이다. 이 시설은 화랑도를 기반으로 김유신장군, 화랑설화, 풍류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신화랑우주체험관, 화랑배움터, 4D돔 영상과 국궁체험장을 갖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그린스테이션, 정자와 파고라 등 넓은 휴게·외부공간을 보유해 가족들과 맘껏 산책할 수 있고 28일부터 야간개장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과 23일 휴관하며, 그 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현장 매표로 정상 운영한다. 한의마을은 국산한약재의 집산지인 영천의 한방테마 전시·체험시설로 오장육부(五臟六腑)를 형상화하여 꾸민 한옥단지 속 유의기념관, 한방테마거리, 한옥체험관, 한의연못,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이 있어 한방의 도시 영천을 느낄 수 있다. 전시체험관은 21, 23일 휴관이고 나머지 연휴는 개관한다. 한방테마거리 관람은 무료이나 한옥체험관 및 전시시설은 인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18세 이상 접종완료자)이 60%를 넘었다고 밝혔다. 1차 접종은 13일 기준 28,522명으로 18세 이상 인구 33,697명 대비 85%를 돌파하여 군민 10명 중 8.5명이 한번 이상 백신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로 보면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은 90%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 인구(37,800명) 기준으로는 76%를 넘어 전국 평균 1차 접종률 64%와 전남 72%보다 매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 시기를 놓친 미동의자 및 미 접종자에게 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잔여백신을 최대한 활용하는 접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집단 면역 조기 달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에 따라 농작물, 가축, 각종 농업 시설물의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 활동을 실시하여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농가에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은 남해에서 동해로 통과가 예상됨에 따라 태풍의 왼쪽 반경에 위치하지만, 강풍과 호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영암군은 태풍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수확기에 있는 벼포장은 강우일수가 길어지면 수발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일찍 수확하고 물에 잠긴 논은 가능한 한 빨리 물을 빼고 신속히 배수로를 정비하여야 하며, 논·밭두렁, 제방 등이 붕괴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해야 한다. 등숙기에 있는 포장은 도열병과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의 발병 여부를 살피고 발병이 예상될 때 사전에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밭작물은 배수로를 깊게 설치하여 습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비가 오기 전 주요 병해충 예방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며 참깨와 같이 수확이 가능한 것은 빨리 수확을 실시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잎에 뿌려 생육을 도모해야 한다. 또한 노지채소는 개별 지주를 보강하여 쓰러짐을 방지하고 붉은 고추, 수박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