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15일 부평구에 따르면 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해 실시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도 공익활동형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의 수행기관 1천29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전국의 사회서비스형 504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꼽혔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올해 현재 34개 사업(공익활동형 21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7개, 취업알선형 1개)을 추진해 총 3천524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센터 직원들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매년 수고하는 직원들과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군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진료를 실시하고, 병·의원 52개소와 약국 62개소, 보건소는 지정된 근무 일자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안전상비 의약품 판매업소로 등록돼 있는 24시간 편의점에서 해열제, 소화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부여군 및 부여군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 정보제공)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갑수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중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코로나19 선별진료소(부여군보건소, 건양대학교 부여병원) 운영을 통한 방역 대응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군민과 귀성객께서도 가급적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특히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기존 광양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17~2021)의 기간 만료로 차기 5개년(2022~2026) 기본계획과 효과적인 광양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는 김경호 부시장을 비롯해 광양시의회 정민기·이형선 의원,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 청년정책협의체 분과장 등 21명이 참석해 광양시 청년 실태조사 결과 분석, 청년 특화사업 사례, 청년정책 기본계획 신규사업 등의 중간보고 내용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에 초점을 맞춘 청년정책 기본계획 신규사업 제안내용으로는 광양청년꿈터 및 광양 청년공간 활성화, 자격증 시험 수수료 지원, 청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구축 지원 확대, 재택근무를 위한 오피스 물품 대여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고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5개년 기본계획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경호 부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세대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청년들이 당당하게 자립할 수 있는 현실적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사)숲속의 전남과 함께 가족의 행복과 희망을 담은 나무 심기로 숲 조성 분위기 확산과 가족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3대(代) 가족 만들기’ 행사를 오는 10월 13일, 광양시 봉강면 백운제 일원(봉강면 봉당리 68)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원을 조성할 광양시민 30가족과 (사)숲속의 전남 이사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시 관계자 등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원 조성을 위해 소교목, 관목류, 화초류 등 다채롭고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함께 만들고 즐기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매년 (사)숲속의 전남 주관으로 개최하는 3대 가족정원 만들기 행사는 2016년 나주혁신도시를 시작으로 1,370명이 참여해 1,136그루의 나무를 심어 숲사랑, 가족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소규모로 진행되지만 3대 가족정원 숲 조성으로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이어가도록 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바라며, 생활 속 나무 심기로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 행사에 참여할 3대 가족은 공고를 통해 현재 모집 중이며, 제출서류 및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상권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평전통시장과 부평문화의 거리를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부평구는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구청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평지역 내 전통시장과 방문 일자를 정해 소규모 장보기를 진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시장을 찾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쁜 업무 중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흔쾌히 참여해 준 부평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는 당초 9월 17일 마감 예정이었던 2차 긴급재난생활비 신청기간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기한과 동일하게 10월 29일까지 연장한다. 신청마감 예정이었던 이번 주에도 하루 200여 명 이상 신청하고 있고, 장기 출타 등으로 기한 내 신청을 못 하는 시민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최대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급대상은 지난 6월 30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광양시민이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9월 17일까지 출생등록을 완료한 출생아도 포함된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 원씩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지난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8월 24~30일(5일간) 신청요일제를 활용한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운영했으며, 9월 14일 기준 14만 7천 5백여 명에게 지급을 완료하며 지급률 98%를 기록했다. 김경호 부시장은 “시민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가 되도록 지역 소상공인 가게에서 조기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은 의성 펫월드가 이달부터 대형견 이용일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한 달 기준 3일에서 6일로 증가한 것으로 9월부터 대형견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의성 펫월드의 기존 이용객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와 개선점을 청취한 결과, 전국 최대 시설인 만큼 시설의 우수성에는 만족하지만 대형견 이용일 수에는 아쉬움을 내비치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국내 반려동물산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애견카페나 애견놀이터, 애견운동장 등 반려견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많아졌지만, 중·소형견에 비해 대형견은 가족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있다. 이에 대형견 가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대형견 이용일을 확대 실시하는 만큼 향후 대형견 가족의 여가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반려인구 증가에 비해 그간 대형견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은 부족했다”면서“반려가족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동물복지를 실현하는 의성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 펫월드 이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이 지난 13일 안동대학교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1년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 사업추진 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은 창업 기초단계에서 사업화까지의 맞춤형 창업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의 체계적 프로그램과 창업 사업화자금의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까지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14개팀 24명이 지원한 가운데 사업 수행역량, 수익성 및 지속성,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평가해 최종 3개팀 6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선정자들이 6개월 동안 추진해온 실적 및 성과, 사업비 집행현황, 성장 가능성, 향후 추진계획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단순히 사업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가 아니라, 전문위원 섭외와 담당계장 참석을 통해 참여자가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기간 동안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추후 사업 추진에 반영토록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년들이 의성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초기 사업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길 바란다”며“우리 지역이 청년 창업의 요람이 될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3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는 고흥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고흥상생샵#’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고흥군의회 송영현 의장, 고흥군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간소하고 간략하게 진행됐다. ‘고흥상생샵#’은 전남도 「시ㆍ군 사회적경제 공동판매장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사업비 1억원(도비 3천만원, 군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판매장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였으며, 운영은 농업회사법인 ㈜담우’에서 위탁 운영을 맡게 됐으며, 위치는 ‘고흥읍 원동남계길44’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귀근 군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성화되어야 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늘어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가 확산되어 공동체성을 강화할 수 있다”면서, “오늘 개소한 ‘고흥상생샵’이 고흥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상생샵#’ 개소를 계기로 “사회적경제 제품들이 많이 알려지고, 지역을 살리는 작은 소비라는 생각으로 사회적 경제 상품들이 많이 판매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주수 의성군수가 소통과 화합으로 노동조합과 함께 상생발전 하고자 노력하며 직원들의 권익신장과 후생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의성군청 군수실에서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 군수는 전 직원 특별휴가 실시,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직원 휴식공간 설치, 일직근무자 대체휴무, 직장동호회 적극지원, 임산부 의자 및 호신용품 지원 등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해 왔다. 이에 김민성 의성군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해부터 통합신공항 유치, 코로나19 대응 등 공무원들이 힘든 과정들을 많이 겪었지만 특별휴가를 비롯한 군수님의 배려와 인정으로 조합원들이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 “공무원 권익 신장을 위해 중앙에서 제도개선에 노력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면서“앞으로도 노사가 서로 화합하여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통해 의성군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전국 63개 시군구 3만7천여명의 조합원을 회원으로 둔 공무원단체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선정된 ‘일상의 각별한 기행’ 아카이브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상의 각별한 기행’은 3명의 작가가 6개월 간 창녕을 여행하면서 기록한 아카이브 자료를 전시하는 것으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더불어 연계 교육프로그램(각별한 공예교실)을 총 2기수 운영하며, 1기는 10월 2일과 9일, 2기는 10월 16일과 10월 23일 가족단위 창녕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민들이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일상 속에서 전시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시관람은 코로나19 상황 속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9월 23일부터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 남지개비리길이 15일 2021년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가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전국에서 25곳이 선정되고 그 중 경남에서는 2곳(창녕군 남지개비리길, 하동군 동정호&형제봉)이 선정됐다. 창녕의 9대 관광명소 중 한 곳이기도 한 남지개비리길은 낙동강변의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길로 유장하게 흐르는 낙동강을 발아래 두고 깊어가는 가을 정취에 흠뻑 취하기 좋은 곳이다. 남지개비리길의 숨은 명소인 죽림 쉼터는 14만 그루의 울창한 대나무가 길 양옆에 늘어선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푹신한 댓잎이 깔린 길을 사박사박 밟으며 대숲이 내뿜는 싱그러운 공기를 흠뻑 들이마실 수 있다. 올 가을, 심신이 지친 시기에 북적이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벗어나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도보여행길인 남지개비리길을 거닐며 가을날의 자연이 주는 위로를 온전히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한정우 군수는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로나 걱정 없이 안심하고 마음껏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관광객 방문 시 밀집도가 크지 않고 관광객 간의 접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