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4차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행사에는 산삼 항노화 관련 학회, 협회, 기관, 생산자, 가공기업 등 국내 전문가와 해외 유명 석학 등 총 5개국 60명이 참여한다. 16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학술회의는 국내 항노화 바이오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최승훈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미국 Emory 의대 겸임교수의 '세계를 향한 함양 산삼'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한방 트렌드와 치료요법, 첨단분석기술을 활용한 한방소재 개발, 한방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 식품제조 안전관리 시스템 사례 소개, 산삼배양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등 산삼 한방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이준혁 한국한의학연구원 글로벌전략부 한의학정책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통의학으로 살펴보는 산삼의 항노화 가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후 두 번째 학술회의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사)한국항노화협회가 주관하여 한국, 미국,
[20210915123133-20727]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이달 10일부터 시작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제1행사장 상림공원에서는 전통공연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마당극 한마당, 박서진, 정동하, 금잔디 등 초청 가수의 스페셜 콘서트, K-POP 퍼포먼스, 비보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숲속의 어린이 놀이터 및 함양가족사랑전시관, 나도심마니 산삼캐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천년의 숲, 상림공원에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따라 엑스포장을 둘러보는 시간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한다, 형형색색의 꽃들과 시원한 가을바람으로 어우러져 향기로움을 더하고 붉게 만개한 꽃무릇, 보랏빛 향기 가득한 버베나, 우리나라 토종 꽃 코레우리 등 수많은 꽃으로 조성된 꽃밭단지에서는 누구든지 인생샷에 도전할 만하다. 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 곳곳의 매력 홍보를 책임질 시민 온라인 홍보단이 뜬다. 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기 서산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인원은 20명으로,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시 홍보 이력, 우수콘텐츠 작성, SNS 활동실적, 팔로워 수 등을 종합평가해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지역 주요관광지, 특산물 등 서산의 매력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홍보하게 된다. 일상생활 속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소통행정에도 앞장선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활동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SNS가 일상인 시대에 시민 SNS 서포터즈의 필요성은 비할 데가 없다”며 “시민의 눈으로 본 다양한 서산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 추진과 활동 시 상해보험 혜택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 서산시의 모든 시민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25만 원을 받게될 전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5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분들을 포함해 모든 시민께 국민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6월 30일 기준, 시 인구는 179,914명이며 이중 17%에 해당하는 30,453명이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됐다. 맹 시장은 “30,453명의 시민께 국민지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은 약 76억 원”이라며 “코로나19로 연기된 각종 행사비와 공공경비 절감으로 자체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 시민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한 조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의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절차가 완료되는 11월 중순부터 추가 접수받아 지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끝으로, 맹 시장은 “지난 2월 서산시 재난지원금을 조기 지급한 거 같이, 상생 국민지원금 역시 신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가 일자리, 미래 먹거리, 출산·보육 등 역점 추진하고 있는 혁신적인 정책들이 최근 전국 단위 각종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먼저 지난달 25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주관한 2021년 상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대회에서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맘(MOM)편한 광주 만들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지난 3년간 초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보육 분야의 선도적인 정책들을 꾸준히 펼쳐왔고, 지난 1월부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6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하는 도시가 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같은 달 27일에는 2021 대한민국 실패극복사례 공모대전에서 17년 만에 지역사회 합의로 이뤄낸 도시철도 2호선 건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지난한 찬반 논쟁을 가장 공정하고 투명하게 소수 의견까지 충분히 담아낸 시민주도 숙의형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의를 도출해 낸 성공 모델로,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제7회 한국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민선7기 시정가치인 일자리창출 분야에 수상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6일 고용노동부 주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1468억원을 부과했다. 자치구별로는 동구 158억원, 서구 334억원, 남구 195억원, 북구 300억원, 광산구 481억원이다. 재산세 중 토지분은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분은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 경감을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기일은 16일부터 30일까지다. 올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의 주택을 보유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특례세율이 적용돼 최대 27만원까지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영업제한 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해 올해 중과세율(4%)이 아닌 일반세율(0.2%)을 적용키로 했다. 다만,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으로 영업을 개시한 업소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도 있고, 인터넷⸱모바일 뱅킹,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전용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해 비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입계좌 이체로 납부하면 거래은행 업무 시간외에도 이체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마트위택스’(지방세 신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구군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1 양구군 온라인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초중고생과 성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독서경진대회는 일반부와 중등부, 초등부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대상 도서는 양구군이 사전에 지정한 도서로 한하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양구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에서 내러 받아 독후감과 함께 이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10월 8일까지 양구군에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각 부문별로 7~16명을 선정해 총 30명에 대해 양구사랑상품권으로 시상할 계획이다. 각 부문별 결과발표는 10월 18일, 시상식은 10월 20일로 각각 예정돼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목포시가 15일 시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목포시 시민의 상’ 수상자로 지역사회봉사 부문 조생구 목포한사랑병원 원장을 선정했다. 조생구 원장은 지난 1999년부터 목포한사랑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며,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지역의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목포장학재단에 3천만원을, 목포아동복지시설에 2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지난 2019년에는 전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1일 제59회 목포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목포 시민의 상은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목포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선정해 수여하는 명예롭고 권위있는 상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신녕면 왕산지구(501필지,119,968㎡)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사무소을 운영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 및 참여공무원 모두 백신접종 후 진행했다. 현재 영천시는 2012년부터 시행된 지적재조사사업 13개 지구 중 9개 지구를 사업 완료했으며 현재 4개 지구를 진행 중이다. 시민 만족 토지행정 구현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코로나19 대비 순번제로 6일간 왕산2리 노인정에서 운영된 ‘찾아가는 현장사무소’는 토지소유자가 시청으로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재조사사업 경계 설정에 대한 토지소유자 의견 청취, 경계조정 요구 사항 수렴 등 경계설정에 대한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설치했다. 특히, 현장사무소에서는 드론(UAV) 항공영상을 활용한 정확한 경계 설명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경계 협의를 원만하게 진행했다. 주민 하 모 씨는 “국책사업 중 주민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고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경계정비로 이웃 간 분쟁이 깨끗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행정 운영으로 민원 편의를 제공함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명 선을 넘나드는 가운데 양구군은 추석연휴 동안 지역에 코로나19가 확산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한 홍보와 함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3밀(밀폐, 밀집, 밀접) 취약업종인 목욕탕, 식당, 카페, 학원, 독서실 등에 대해 소관 업무별로 방역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벌초를 대행해주는 서비스와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해줄 것을 홍보하고,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 공무원들도 분주히 확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양구봉안공원은 연휴기간 봉안공원 방문을 자제하는 대신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사전신청을 통해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고, 추석 당일뿐만 아니라 연휴기간을 활용해 분산해서 방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다. 또한 부득이하게 봉안공원을 방문하는 경우에은 4명 이하의 인원만 방문해 20분 내외의 시간만 머물 수 있도록 하고, 제례행위나 음식물 섭취는 금지된 것도 알리고 있다. 조인묵 군수는 “이번 추석에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거나 PCR검사 결과가 음성인 분들만으로 가급적 최소인원이 고향을 방문하고, 고향으로 올 때 휴게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은 양화면 송정그림책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문화·복지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함께 1,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마을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모두가 살고 싶은 농촌조성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행사다. 부여군에 따르면 송정그림책마을은 지난 6월에 열린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충청남도 평가에서 문화·복지 분야 최우수를 수상해 도를 대표하여 본선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이어 지난달 전국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식품부의 현장평가를 거쳐 분야별 5개 마을이 참여해 겨루는 본선에 진출했다. 송정그림책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충남도 ‘살기 좋은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해 마을 중장기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6년에는 ‘창조적 마을 만들기 경관·환경분야 사업에도 선정돼 마을 다목적광장과 경관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등 마을 발전의 기반을 마련해왔다. 송정마을은 ‘창조지역사업’ 등을 유치해 마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67회 백제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제문화제의 주제는 ‘열린문화, 강한백제’로 부여군은 ‘백제문화의 꽃, 사비’라는 부제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을 유지하는 제례불전과 백제문화제 홍보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소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고천제·팔충제등 제례불전 봉행 및 라이브 중계, 사비백제 태학박사 선발대회(온·오프라인), 사비백제스토리텔링 공모전, 유홍준교수와 함께하는 랜선 특강 등 백제문화제 홍보프로그램과 지역문화예술의 향연과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백제기악 미마지 탈춤 등 지역 예술인과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최소한의 참여인원과 편안한 랜선 관람을 통해 내실 있게 준비해 더욱 안전한 백제문화제가 될 수 있는 노력했다.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위원장인 박정현 군수는 “지난 1955년 개최된 제1회 백제대제가 국난 극복과 부여군민 화합을 위한 지역 주민의 자발적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