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24일 전기화재의 심각성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전기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기화재는 낡은 전기기구나 부실공사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전기용품에 대한 지식이나 상식 부족, 사용자의 부주의, 방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전기용품을 사용할 때는 올바른 사용법을 숙지하고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습기와 먼지 제거 후 사용, 제품과 벽면 사이의 간격 10cm 이상 띄우기, 전원선 눌리지 않게 주의, 낡거나 손상된 전선 주기적 교체, 전기용품 규격에 맞는 퓨즈와 차단기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하여 과전류로 인한 고열 발생을 방지해야 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전기화재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전기설비와 제품의 안전한 사용과 철저한 관리로 전기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추석 명절 이동·모임 증가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카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적모임 5인 이상 인원 제한 준수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밀집도 완화 조치 등의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송군은 9월 18일과 9월 25일 2회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1 청송정원 버스킹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버스킹 대전이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신기리 일원에 축구장 19개 면적에 해당하는 136,000m²(약 4만 1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청송군과 청송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버스킹 대전은 18일에는 청송문화원의 색소폰, 합창단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동아리 팀들과 인기 팝페라가수 배은희 및 버스커들이, 25일에는 포크록 밴드 악퉁과 버스커들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드넓게 피어있는 백일홍 화원에 어울리는 음악을 연주하여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방문하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게 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정원을 찾아오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청정한 자연 속에서 백일홍과 어우러진 멋진 선율을 듣고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국민 안전의식 향상과 생활밀착형 홍보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내용은 부평소방서 관내 유관기관 전광판 활용한 홍보, 전통시장 및 다중이용시설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캠페인 전개, 국민 생활접점(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등) 영상매체 홍보, 대형마트 등 화재예방 안내방송 송출 등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생활 주변에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소방기구 중 하나이며 가정 내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소방차를 대신할 수 있을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라며 “부모님댁에 주택용 소화설비가 없다면 이번 추석 선물로 주택용 소화설비를 설치해드려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이 가건축물 축조 신고시 필요한 도면작성을 돕는 적극 행정을 펼치고 있어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민원에 대한 만족도 또한 향상되고 있다. 홍천군은 농업경영을 위한 농막을 가설건축물로 신고하는 건수가 매년 늘어남에 따라 도면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건축물 배치도와 평면도 작성을 돕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담당 공무원 도면작성 도움 서비스는 2018년 7월 시행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제공 건수는 3,000여 건에 달하고 있다. 서비스는 방문 민원인이 대행 작성 도움을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남궁은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민원인의 입장에서 민원 처리시 불편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민원인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달서구은 지난 15일 서울클럽에서 제22회 세계지식포럼에서“2021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통해 조성한 스마트도시 사례와 실행·구축 중인 스마트서비스를 평가해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은 2020년부터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후원하는 공모전이다. 국내 우수 지자체의 우수시책을 소개하고 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非수도권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달서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식의 공유와 혁신적 관리를 통해 주민을 위한 스마트시티를 구현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도시의 체계적 추진과 지역 맞춤형 특화전략 발굴을 위한 달서구 스마트 도시 중장기계획 수립 연구용역, 미래산업 생태계를 위한 기반조성, 민관산학연 다양한 협업체계 구축, 주민참여채널 마련, 주민수요 맞춤형 다양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제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달서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지역 내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9월 스마트전략팀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5일 마량 주민들과 마량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어 강진 마량항 마케팅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최근 TV조선의 한 프로그램에서 ‘마량에 가고 싶다(작사․작곡 정의송, 노래 김현진)를 가수 임영웅이 커버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마량 일원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로 방송 후 임영웅의 팬 중심으로 마량에 방문하는 것이 ‘성지순례’ 코스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유튜버들도 마량 여행 영상을 업로드 하는 등 관광객들이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마량면 소재지 일대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래를 활용한 관광마케팅, ‘마량에 가고 싶다’ 노래비 건립, ‘임영웅 포토존’ 설치 및 SNS, 유튜브를 통한 마량항 홍보영상 제작 등 마량항을 강진 관광의 한 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모아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 여건 속에서 마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은 강진군 관광 발전의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지역민과 소통을 통해 마량항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 마량(馬良)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12월 17일까지 드림스타트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모래놀이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9일 드림스타트 측은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해 주의산만, 과잉행동, 공격성, 분노조절을 겪고 있는 아이들은 선발했다. 해당 아동들은 곡성군 다림돌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1 모래놀이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모래놀이 심리상담은 모래상자 안에서 인형, 피규어, 물 등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아동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아동들의 내면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심리치료 방법의 하나다.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이용해 자신의 내면세계와 갈등과 문제를 모래놀이를 표현하기 때문에 아동의 심리상태를 더욱 풍부하게 나타낼 수 있다. 상담자 역시 놀이 과정 관찰을 통해 내담자의 내면을 깊이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 치료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정의 부모들도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 참여 아동의 부모 A씨는 “마음의 문을 닫고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는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부모로서 아이에게 쉽게 다가갈 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37개소 공중화장실을 특별 방역하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13일부터 15일까지 전문 방역 업체를 통해 공중화장실 내·외부 바닥, 문, 벽 등 살균 소독 및 해충 방지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작업을 진행했다. 또 내외부 청결 상태,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변기·세면대 등 시설물 파손 상태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안심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관광지 화장실을 집중 점검해 보수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추석 연휴 전에 모두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할 방침이다. 황인준 환경축산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내 공중화장실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이용객 편의 보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강진군이 18일부터 강진군 대구면 대구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을 휴일에는 점멸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정부의 안전속도 5030 시책 추진으로 대구초등학교 앞 신호 대기와 30km 서행운전을 실시했으나 휴일 동안 대구면, 마량면을 찾는 관광객 증가로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해 시정 요구가 많았다. 이에 강진군은 강진경찰서와 대구초등학교 앞 신호등 휴일 부분 점멸에 대해 협의하고 전남도경찰청의 승인을 받았으며, 18일부터 국도23호선 대구-마량 도로 휴일 부분 점멸 운영으로 교통체증을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관내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신호등을 야간(20:00~06:00)에는 부분 점멸해 운영하고 있다. 박정식 안전재난교통과장은 “군민과 강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려청자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는 2021년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사업 ‘굽네! 자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10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기(磁器)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자박물관 유물 관찰하기, 신비한 마법의 방 전시 관람, 다양한 자기와 문양의 종류 및 의미를 알아보고,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마국진 고려청자박물관장은 “박물관 교육의 메카인 국립민속박물관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군민들께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자기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가족들과 소중하고 값진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0월 13일, 14일 오후 2회차(13:30~15:10)프로그램의 모집 대상은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며, 정원은 한 회차당 5~6 가족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6일을 시작으로 4차례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양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발견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행사에는 산삼 항노화 관련 학회, 협회, 기관, 생산자, 가공기업 등 국내 전문가와 해외 유명 석학 등 총 5개국 60명이 참여한다. 16일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처음으로 개최되는 학술회의는 국내 항노화 바이오 전문가 11명이 참여한다. 최승훈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미국 Emory 의대 겸임교수의 '세계를 향한 함양 산삼'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 한방 트렌드와 치료요법, 첨단분석기술을 활용한 한방소재 개발, 한방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현황, 식품제조 안전관리 시스템 사례 소개, 산삼배양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등 산삼 한방 항노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 발표와 이준혁 한국한의학연구원 글로벌전략부 한의학정책연구센터장이 사회를 맡아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통의학으로 살펴보는 산삼의 항노화 가치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후 두 번째 학술회의는 24일과 25일 양일간에 걸쳐 (사)한국항노화협회가 주관하여 한국,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