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2021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일본 히가시카와 문화복합공간 센토퓨어 잔디광장에서 영월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상의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려 현지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영월 사진작가 11명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10월 9일부터 19일까지 “2021 영월-히가시카와 국제사진교류전” 라는 주제의 사전 전시 일환으로 열렸다. 2010년 영월군과 우호교류 협정을 맺은 히가시카와는 1985년 사진마을을 선언 후 지속적으로 국제사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통해 영월군과 히가시카와정 지역 간 주민들이 위로와 치유, 회복의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뜻에서 이번 국제교류전을 준비하고 있다.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영월군, 영월문화도시추진센터가 후원하는 ‘2021년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양도시의 전문작가 10여명의 작품과 일반 주민 200명 내외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 16일 양일간 고성공룡시장과 고성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 마트 등에 밀려 매출 감소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 소속 공무원은 물론 고성군의회와 농협고성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함께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를 실시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먹거리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며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성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군민들이 코로나19와 생활 불편 등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변이 변종 바이러스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재확산의 기점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군은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의 세부 대책을 수립하고 9월 10일부터 22일까지를 종합대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지정해 분야별 사전 점검과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상시 유지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즉각 대처하기 위해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1일 21명, 총 105명을 투입해 종합상황실 근무에 돌입하며 각종 불편 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특별방역 및 코로나19 대응 체계 유지,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서민경제 활성화 지원, 응급의료체계 및 식품 안전대책, 군민 생활 불편 해소, 교통안전 대책, 함께 나누는 명절 분위기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백두현 고성군수는 9월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 관련 대군민 보고를 통해 백신 접종 인센티브 등의 예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백 군수는 “고성군은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예산 규모가 어느덧 약 7천억 원에 육박했으며 공모사업으로도 3년간 159건, 4,620억을 확보했다”며 “예전에는 순수 군비로 추진하는 사업이 많았지만, 지금은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고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군 재정은 오히려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재정을 바탕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고 실제로 체감되는 군민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업에 예산편성의 우선순위를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마을과 읍면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률을 높이기 위해 우수마을에 인센티브 제공을 약속했고 그 결과 도내에서 가장 높은 87.8%의 사전예약률을 기록한 것에 대해 백 군수는 군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56개 우수마을과 6개 읍면의 숙원사업의 예산 12억4천만 원을 추경 예산에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지만, 전액 삭감돼 올해 시행이 어렵게 됐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일상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79개 지자체가 신청하여 최종 35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으며, 경남에서는 거창군과 남해군이 선정됐다. 거창군이 선정된 ‘스파게티(스토리를 파는 가게 파티) 프로그램’은 문화시설이 거창읍에 편중되어 있는 점에 착안하여 읍·면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거창을 5개의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역 주민들의 스토리가 있는 물건을 발굴하여 이야기를 들어보고,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민들이 직접 파티의 주인이 되어 진행되며 지역 내 민간단체와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문화의 날 행사를 통해 면에 사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디지털도시 구로, 스마트도시로 거듭나다! 구로구가 대한민국 지식혁신 스마트시티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마트시티 대상’은 ‘지식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매일경제신문사·MBN이 주최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후원한다. 응모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 1차 서류심사, 온라인 발표 심사를 거쳐 구로구 등 7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15일 서울클럽에서 진행됐다. 구로구는 구 전역에 무료 와이파이존을 조성하고 사물인터넷 자가통신망을 설치하고 구의 각종 사업을 통합운영센터에 실시간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탄탄한 스마트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교통․환경․복지 분야에서 추진한 스마트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분야는 노후․위험시설물 붕괴 위험을 사전 예측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시설물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긴급상황 발생 시 선제적․능동적 대처를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운영, 교통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골목길 보행안전도우미’, ‘구로형 스마트폴’ 설치, 환경분야는 IoT 기반 초미세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논산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한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강화된 논산형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과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와 더불어 명절 기간 중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등 감염확산 요인을 사전에 대비해 가족 친목 도모와 방역 안전을 모두 잡는 투 트랙 노선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대응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민원처리 전담반을 24시간 편성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일일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18일~22일)기간 동안 보건소 선별진료소(9시~18시)를 상시운영하고, 13개 읍·면 보건지소에는 18일부터 20일까지(14시~17시)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논산역과 논산시외버스·고속버스터미널 등 3개소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해(10시~17시) 귀성객 대상 PCR검사 및 신속항원검사를 병행실시함으로써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외국인 근로자를 매개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2021년 성매매 추방주간(19일∼25일)을 맞아 거창성가족상담소 주관으로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창전통시장, 로터리 등에서 길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성매매가 범죄·폭력과 연결돼 있고 불법이라는 생각을 환기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최근 온라인으로 유인되어 피해를 보는 아동·청소년이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진행됐다. 군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적 유인만 하는 것으로도 처벌 할 수 있는 ‘온라인그루밍 처벌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거창성가족상담소 최윤선 소장은 “법이 강화되어서가 아니라, 우리의 인권 의식이 더 나아져서 성매매가 사라질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의 관심과 행동만이 성매매를 근절하고, 우리 일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조에 따라 매년 9월 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일주일 동안 성매매 추방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제28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한일욱, 김기수, 김순진 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하루 앞선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산업․지역개발 한일욱(69세, 화성면), 농림 김기수(68세, 정산면), 효행․선행 김순진(57세, 목면) 씨를 각각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심의위원 13명은 지난달 20일까지 군민 추천을 받은 5개 부문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한일욱 씨는 1997년 화성농공단지에 하은산업을 설립하고 토목 자재 관련 제품을 생산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우수 품질인증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했다. 또 홀몸노인 돕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으로 봉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 국제와이즈맨 엘로우마크상을 받기도 했다. 김기수 씨는 벌꿀과 관련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양봉 분야 충남 명인이다. 최고의 양봉 기술을 전파하면서 양봉산업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0만 원씩 농업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김순진 씨는 지병으로 힘들어한 시댁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있는 농가 레스토랑 ‘휴식’이 신선한 로컬푸드로 만든 가을철 신메뉴 8종을 출시했다. 새로 선보인 메뉴는 청양고추의 매콤함을 살린 향토형 퓨전 메뉴로 매운 알리오올리오 감바스 파스타, 청양 스테이크맨, 매운 치즈 알까스, 청양고추 로제 불닭 파스타, 스파이시 치킨 시저샐러드, 앙쿠르트 버섯 크림스프, 고르곤졸라 피자, 구기자 연잎밥이다. 주력 메뉴인 매운 알리오올리오 감바스 파스타는 통통한 새우살에 청양고추와 마늘 소스로 맛을 낸 오일 파스타이며, 청양 스테이크맨은 부드러운 소고기 부챗살과 다양한 샐러드에 허브 소스를 곁들인 퓨전 스테이크 요리이다. 수제 롤까스 매운 치즈 알까스는 모짜렐라 치즈에 고추 소스로 매콤함을 살렸으며, 청양고추 로제 불닭 파스타는 청양고추 로제 소스와 프라이드 치킨의 조합이 특징이다. 또 닭가슴살을 매콤하게 구워낸 스파이시 치킨 시저샐러드와 양송이수프에 패스트리 도우를 덮은 프랑스 요리 앙쿠르트 버섯 크림수프, 고소한 치즈와 담백한 맛이 특징인 고르곤졸라 피자, 구기자와 잡곡을 쪄낸 건강식 구기자 연잎밥이 미식가들을 초대한다. ‘휴식’은 10월 중 지역민과 함께하는 요리 교육장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나주시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토지를 현실 경계로 디지털화하고 토지 경계 분쟁 해소 등 주민 숙원을 해결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제1회 디지털 지적의 날’(9월 16일)을 맞아 지적재조사 업무 유공에 따른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국토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 체계 강화와 종사자 사기 진작을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지적재조사는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경계를 현실경계로 바로잡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3차원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 완료 시 현실 경계 확정, 맹지 해소, 토지 정형화를 통한 토지 가치 상승과 경계 분쟁 감소, 재산권 보호 등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나주시는 지난 2019년 국토부 지적재조사 업무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최고 영예격인 대통령 표창을 통해 지적재조사 업무 역량과 위상을 공인받게 됐다. 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농협이 제정한 ‘제1회 귀농 활성화 선도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6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상은 농업인구 증대와 농업의 존립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귀농 정책을 펼치는 공직자 등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농협은 귀농 정책 활성화에 동력을 불어넣고,귀농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이 상을 신설했다. 김 군수는 귀농 활성화와 창업농 육성을 위해 선 체험 후 귀농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주거 장벽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7세대)과 농업창업보육센터(8세대) 운영, 집들이 및 이사비용 지원, 농업 창업을 위한 융자지원, 농업 생산기반시설 지원, 창업농(시설하우스 신축) 맞춤 지원, 농업기술 향상을 위한 선도 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스쿨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또한, 올해는 지난 10년간 귀농·귀촌인의 전입 현황을 파악하고 거주실태 조사를 분석한 후 2022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