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16일 행정안전부 2022년 공모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상습침수지역인 ‘수산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은 그간 각 부처별 단위사업으로 행안부 소관 배수펌프장 설치와 환경부 소관의 우수관거 정비, 국토부의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사업이 이원화 되어있는 것을 일원화하여 종합적·항구적 재해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산지구는 지형적으로 수산천 계획홍수위 대비 침수지역이 낮으며, 낙동강 홍수 시 배 수위 영향에 따라 하천 월류가 발생하고 내수배제가 불량하여 2012년 태풍 산바, 2018년 태풍 콩레이 등으로 인해 침수 피해가 발생된 지역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2년부터 총 사업비 453억원이 투입돼 2026년 정비과 완료되면 하남읍 일대에 125세대 258명, 시가지 및 농경지 10ha에 대한 재해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시행으로 하남읍 일원에 자연재해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암군은 2021년 전라남도 남도문예 르네상스 시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 콘텐츠가 공모를 통하여 선정되어 지난 8월 15일부터 오는 12월 말일까지 지역 10개 커피숍을 통해 2차례에 걸쳐 예술작품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기게 되었다고 밝혔다. 커피와 함께 예술을 즐기다사업은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작품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작가・소상공인・지역주민이 서로 상생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분위기 전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영암읍 낭주로 커피에서는 월출미술인회 대표 정선휘 작가의 「삶속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 5점이 전시되고 있고, 시암에서 류재웅작가의 「Dream of yellow flower」, 삼호읍 까르페디엠에서 최인경작가의 「휴식」, 다채로니에서 김기찬작가의 「차한잔 여유」, 채움에서 백상옥 작가의「담아내어 보이다」, 휴잉에서 문형선 작가의 「UTOPIA TREE」, 카페35에서 최정희작가의「교감」, 군서면 미술관아래에서 김진화작가의「SKY」, 남쪽향기에서 박일광작가의「그리움 한자락」, 금정면 그림풍경에서 송지윤작가의「낯선풍경」등 10개 커피숍에서 88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밀양시는 민선7기 후반기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열린 시민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발굴 시책을 운영 중이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시책은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작은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를 공무원들이 사전에 직접 발굴하고 해소하는데 목적이 있다. 2020년 4분기 이후 매 분기마다 운영해 지금까지 29개 사업을 완료하고 2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56개의 사업이 밀양시 전반에서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 운영의 대표적인 성과는 현재 1만4,068명이 가입한 ‘밀양사랑카드’로 기존 지류형 밀양사랑상품권의 구입과 사용, 환전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출시했다. 지난 1월 개설한 ‘밀양시 카카오톡 채널’은 2,183명이 구독 중으로 시민들은 시가 제공하는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주목해야할 것은 교통 분야의 성과이다. 마암터널에서 가곡동 방향 통행량 증가로 교통체증이 발생하던 구간은 도로 관리청인 진영국토관리사무소에 건의해 좌회전 대기구간을 연장했다. 그리고 1차로 운행만 가능하던 신촌오거리~부북방면 통행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30일 온라인 인구플러스 이벤트인 ‘청년의 목소리’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인구정책을 수립하기 전·후에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비대면 방식으로 청년꿈터 개소 1주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인구플러스, 청년이 말하다!’로 진행하는 본 이벤트는 광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광양시 청년꿈터 홈페이지 참여소통 ‘청년제안’ 란에 아이디어를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제는 청년 주거안정 지원과 아이양육(보육・돌봄) 지원 분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2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광양시 인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이번 이벤트에서 나온 의견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맞춤형 인구정책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정책 당사자인 청년이 직접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연기된 인구플러스 시민 정책토론회는 오는 10월 15일 ‘모든 세대의 희망찬 미래를 확신하는 행복 광양 구현’이라는 대주제로 락희호텔에서 개최할 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망덕포구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사업’ 마지막 단계인 ‘배알도~망덕포구’ 간 해상보도 1교 ‘배알도 별 헤는 다리’를 공식 개통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둔 16일 ‘배알도 별 헤는 다리’를 열고 시민은 물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맞을 계획이다. 이번에 개통되는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길이 275m, 폭 3m 규모 현수교식 해상보도교로, 2019년 3월 13일 첫 삽을 뜬지 2년 6개월 만에 웅장한 위용을 드러냈다.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공모를 통해 명명한 것으로 망덕포구 정병욱 가옥에서 보존된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을 모티브로 별빛 감성이 담뿍 담겼다. 별 헤는 다리는 곡선 램프를 도입한 국내 최초 해상보도교로 경관 조망이 뛰어나고, 선박이 드나드는 데 제한을 받지 않도록 하부공간을 여유 있게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광양 유일의 섬 배알도는 망덕포구와 배알도근린공원을 잇는 낭만 플랫폼으로 탄생하는 한편 섬, 포구, 수변을 모두 잇는 아름다운 해상 로드를 완성했다. 시는 브랜딩 강화를 위해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 섬진강권을 중심으로 가을 테마여행상품 운영, 언택트 걷기 행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보건소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편견을 불식시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로 동구보건소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우리 동구”를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또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우리 동네 10만보 걷기!」, 치매극복 「4행시 짓기 공모전」, 송림6동 치매안심마을 치매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풍성한 한가위 식탁 만들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치매 극복행사를 통해 구민들이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담양군에서 문화복합 공간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코로나로 인해 지쳐있는 심신을 달래고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차문화 전시 ‘다미담에서 나를 만나다’가 열린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즈음하여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차(茶) 문화에 스며있는 여러 장르의 문화예술 부문과, 담론을 통한 학술적인 인연을 담백하고 소박하게 담아 오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5일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차(茶)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詩), 서(書), 화(畵), 도예, 공예, 음식 그리고 음악, 여기에 미디어파사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매주 주말 여러 분야에서 선구적으로 활동 중인 유명 명사들의 담론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담양 전통 시장이 열리는 10월 2일에는 길거리 버스킹 공연과 도깨비 장터가 예정되어 있어 풍성함을 더할 전망이다. 본 행사는 추성문화예술재단과 한국차문화디자인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군지역신문협회, 협동조합 효성, (사)누림의 후원으로 담주 다미담예술구(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24-27 일원) 내 6개동에서 열린다. 추성문화예술재단 나항도 이사장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과 공립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대한 2022년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4억 1천 2백만원을 확보했다. 수도국산 달동네박물관은 2024년까지 국비 약 38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10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710㎡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증축되어 박물관을 방문하는 연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에게 시설 이용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동구 문화관광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립 작은도서관은 2022년 신축되는 송현1·2동 행정복지센터 및 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와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2년 완공 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동구 주민에게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국가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 국비 확보로 우리 구의 현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구민을 위한 사업들이 국가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K-water 보현산댐지사는 14일 영천YMCA, 하송리마을회와 함께「주민참여형 댐상류 환경마을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민참여형 댐상류 환경마을 조성사업」은 보현산댐 권역의 관광 자원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유역 물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마을 내 쉼터 및 농촌체험장 등의 방문객 대상 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K-water 보현산댐지사는 댐 상류의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2017년부터 댐 상류 6개 마을의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도랑을 정비하고 주민 환경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화북면 하송리 벽화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내 노후화된 외벽을 정비하였으며, 인근에 금년 11월 준공 예정인 신규 인공습지를 조성하여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통한 수질개선과 습지의 생태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고 있다. 김세진 보현산댐지사장은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하여 댐 상류의 물환경 개선과 보현산댐주변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녕군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2022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대상지로 ‘창녕 교리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교리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해예방사업 시행을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및 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된 지역중 침수‧붕괴‧유실 등 대규모 피해가 우려돼 종합정비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하천 등 단위시설물에 대한 단편적인 계획이 아닌 생활권 중심으로 종합적인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국비 확보를 위해 조해진 국회의원과 국비건의 간담회 개최 및 행정안전부를 방문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올해 4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PPT발표, 3차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녕 교리지구’ 사업은 올해 군이 중앙부처에 응모한 사업중 가장 큰 규모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54억원 중 국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추석맞이 주민 및 내방객들의 도로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시설물(도로, 하수, 조명 등)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관리도로 378km, 교량 36개소, 보도육교 8개소, 유성대로 등 주요 노선별 하수관로(L=18km), 조명 700여 개소, 지하차도 7개소 등을 점검하고, 정비대상에 대하여는 신속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정비에서는 도로변 통행장애 요인 적치물을 제거하고 제초작업을 실시하며, 포트홀 및 파손된 맨홀뚜껑 보수, 가로등 시설 작동여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도로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정비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 및 도로복구반 등을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초등조치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발생 소식이 전해짐에 따라 명절 전 점검을 통해 신속히 보수 정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가 되도록 도로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신양지구가 최종 선정되면서 사업비 490억원을 확보했다. 신양지구는 영천시 신녕면 일대 지방하천 2개소(신양천, 신녕천), 소하천 3개소(왕산천, 매양천, 가천천)를 비롯해 주변 우수관로와 세천 6개소를 포함하고 있어 신녕면 지역이 혜택을 보게 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중앙부처가 추진하던 분산투자 방식의 단위사업을 종합적으로 연계 추진하는 지역단위 생활권 개선사업으로, 행안부에서 지난 2019년부터 공모를 진행 중이다. 국토부의 지방하천, 행안부의 소하천, 환경부의 우수관로 정비 등 개별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신양지구의 경우 통합예산을 편성해 지역 단위 종합정비가 추진된다. 기존 단위별 공사와 달리 종합계획 수립과 통합 발주가 가능함에 따라 예산 절감 및 투자 효과가 극대화되고, 공사기간도 단축돼 주민들의 불편은 최소화된다. 또한 예산이 490억원에 이르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영천시는 이번 공모를 위해 지난해 12월에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고, 올해 3월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후 5월에는 신양지구를 자연재해위험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