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15일 인천종합어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찾아 방역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방역상태 점검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홍 구청장은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거리두기로 인해 전통시장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며“코로나19 극복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및 각종 공모사업 신청 등 구에서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구청장은 그동안 전통시장 노후 전기, 소방시설 정비공사 등의 시설현대화 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및 경영현대화 사업 등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추석 명절에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구역별 손소독제 비치, 상인‧방문객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금산군은 최근 식약처에서 적발한 인삼꽃과 인삼 뇌두를 농축액 원료로 사용한 A 업체에 대해 강력한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법에 정한 행정처분은 물론 위법 업체에 대해 지원하는 모든 사업에서 배제하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금산인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생산자 실명제, 가격표시제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인삼 유통과정을 녹색(GAP 인삼), 황색(채굴 전 안전성 검사 인삼), 흰색(실명제 참여 인삼) 등 색깔로 구별하는 인삼 단계별 컬러박스 제도도 강화해 나간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진흥하고 있는 인삼류 안전성 검사의 경우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검체 수거 등 지원에도 집중한다. 군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소비감소에 따른 인삼 산업 전반에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건이 발생해 당혹스럽다”며 “앞으로 부정 인삼을 제조 유통하는 업체는 군에서 발도 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금산인삼축제가 연기됨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절박한 심정으로 소비 촉진 시책을 추진하는 중”이라며 “국민들께서 금산인삼을 신뢰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6일, 2021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납기의 달을 맞아 재산세 납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 남구청은 올해 9월에 정기분 재산세(주택·토지분) 60,178건 147억 8천3백만원을 부과고지하였다. 재산세 납기에 발맞추어 지난 16일 오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남구청네거리에서 구 세무과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재산세 납부 홍보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을 부담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는 인터넷지로와 대구사이버지방세청, ARS지방세납부,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대구, NH농협, 신한, 하나, 수협, 우체국)납부 등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잠자는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마을세무사 제도 등 납세자를 위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홍보하였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산세는 區稅로서 주민 여러분의 편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우리 남구의 귀중한 재원이 되는 세금이며, 특히 올해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관내 대형화재 취약대상 92개소에 추석 맞이 화재 예방을 위한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화재 예방과 안전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소방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발송됐다. 주요 내용은 피난통로상 물건 적치 금지,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안전환경 조성, 유사시 비상연락망 상시 점검 등이다. 송태철 서장은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한 번의 재난으로 인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크다”며 대형화재 취약대상 관계자께서는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난 15일 서구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대형소화기 33개(2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관내 전통시장은 복잡한 통로들이 많은 미로 구조와 전기시설 등의 노후화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 또 교통이 혼잡하고 시장상인·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아 출동시간 지연 등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소방서는 지난 4일 관내 ㈜에이스건설에서 기증받은 대형소화기를 대한소방동우회 인천지부와 연계해 전통시장에 전달했다. 대형소화기는 일반소화기의 7배에 달하는 성능을 갖춰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및 초기소화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 효과적이다. 소방서는 앞으로도 임시소방시설의 기증 및 연계·전달을 통해 화재취약시설 대응역량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추석 연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대형소화기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화재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서구청은 디지털 뉴딜정책을 이행하기 위한 ‘2021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기본교육을 이수한 청년인턴(일경험수련생)을 전 행정·공공기관에 배치, 공공데이터 개방·신규 발굴·품질개선 등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지원 사업으로 10명의 청년인턴을 배정받아 7. 23.(금)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고, 현재 개방 중인 데이터의 품질 개선 및 신규 발굴을 위한 자료 조사와 실측 업무를 진행 중이다. 2021년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은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하며, 관련 실무 경험 외에도 멘토링 프로그램, 온라인 데이터 전공 강좌 등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 인턴이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접하고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이번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국민에게 좀 더 가치 있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중구청은 대구 대표거리인 동성로 일원에「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총예산 17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9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시행한다. 동 사업은 통신골목~대구백화점~舊대우빌딩 등 동성로구간의 차량 감속유도를 위해 차도폭 감소, 고원식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보행로의 폭을 확대하여 보행자 안전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동시에 훼손된 하수도 시설 정비도 진행함으로써 강우 시에도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과 더불어 침체되어 있는 동성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디자인 개선도 시행된다. 새로운 포토존이 될 동성로 문자 조형물 설치를 비롯하여, 차량 통행구간에 디자인을 가미한 도막포장 공법 및 바닥조명을 적용하였으며, 동성로 구간 내 파손된 거리쉼터 및 동성로 마당 정비 등으로 동성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구청장은 “동성로구간 보행환경 개선사업 시행으로 도시미관 개선, 보행자 편의성 및 안전성을 확보하여 대구 대표 중심가인 동성로가 재도약하는 초석이 될 사업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주시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한 놀이터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자연 속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터에서, 더 재밌고 특색 있게 변신한 놀이터에서, 책과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에서 미래 주역인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도심 곳곳에 숲놀이터와 책놀이터, 물놀이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을 확대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 더 큰 미래를 열어주기로 했다. 이에 아동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성장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며 이 같은 놀이터도시 정책을 지지해주고 있다. 시는 민선 6·7기 동안 야호아이숲 9곳, 유아숲체험원 4곳, 생태놀이터 14곳 등 27곳의 숲놀이터를 조성했다. 효자공원, 인후·송천동 등 현재 조성 중인 곳까지 더하면 올해 30곳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야호아이숲은 아이들이 숲 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다. 조경단 ‘임금님숲’, 남고사 ‘딱정벌레숲’, 천잠산 ‘떼구르르 솔방울숲’, 서곡지구 ‘꼬불꼬불 도토리숲’, 완산칠봉 ‘신기방기 도깨비숲’, 건지산 ‘띵까띵까 베짱이숲’, 지곡배수지 인근 ‘알콩달콩 고슴도치숲’, 산성공원숲 ‘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시민들이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미래를 준비해가는 ‘책의 도시’로 나아갈 것을 선포한 전주시가 이색도서관들을 차례로 둘러보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상품을 내놨다. 이는 그간 책을 읽고 공부하는 공간으로 여겨졌던 도서관을 여행 목적지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시는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독서 휴식공간과 아이들을 위한 책 놀이터를 대거 확충해서 도서관을 책과 함께 놀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왔다. ‘우리는 도서관으로 여행간다’라는 이름의 전주의 도서관 여행은 도서관 여행버스를 타고 전주의 5개 특화도서관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 24일 처음 시작됐다. 도서관 여행객들은 매주 토요일 도서관여행해설사와 함께 전주시청 1층 책기둥도서관에서 출발해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그림책도서관,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첫마중길 여행자도서관을 차례로 들리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허용인원의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10명으로 제한된 이 도서관 여행버스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예정된 13기까지 운행 첫날 6명과 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53명과 소방펌프차량 등 장비가 동원된다.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제 강화를 위한 화재취약대상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과 전통시장 및 소방활동 장애지역 소방통로확보를 위한 순찰활동을 1일 3회 이상 강화할 예정이다. 또 추석연휴기간 방문객이 몰려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에 소방차량 근접배치도 실시한다. 정순욱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1년 8개월 동안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전주형 방역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그간 켜켜이 쌓아온 공동체 정신과 끈끈한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중앙정부 차원에서 생각지도 못한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시민들이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펼쳤기 때문이다. 동시에 시는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과 자연재해, 각종 생활안전사고 등에 흔들림 없는 안전한 도시, 시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건강한 도시, 미래세대가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의 위협으로 건강과 안전에 대한 염려뿐 아니라, 민생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 역시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 시절 이후 최악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이에 전주시는 코로나19의 방역과 더불어 그간 축적해온 공동체정신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위기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전주시는 지난해 경제위기로 정상적인 소비활동은 커녕 불안과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루는 경제적 취약계층을 돌보기 위해 전국 최초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또 전주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5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병동에서 코로나19 감염증에 대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 감염취약지역인 요양병원 내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에 대응하는 훈련으로 병동 내 코로나19에 감염된 입원환자가 국가지정병원으로 전원 되기까지 과정과 병동방역 및 입원환자관리에 대한 팀원별 임무를 부여하여 실제상황에 준한 훈련을 시행하였다. 모의훈련에 앞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전 직원에 대해 방호복 착·탈의법과 코로나19 유행경로 및 방역수칙 등 코로나19로부터 요양병원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훈련에 전문성을 높이게 되었다. 심재욱 울진의료원장은“만성질환자와 고령층 등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