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8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박람회는 도민의 평생학습 이해증진과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문경시, 문경교육지원청, 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도교육청정보센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새바람 평생학습, 행복경북의 빛!’이라는 주제와‘평생학습의 문! 문경에서 펼치다.’라는 부제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화합의 문, 소통의 문, 배움의 문, 문경의 문 4개 테마로 20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일 문경실내체육관 메인무대에서는 온라인 전 국민 도전 평생학습 골든벨, 지역공연팀과 함께하는 개막식이 진행된다. 이어 2일에는 문경평생학습 동아리 공연, 김창옥 교수가 강연하는 열린 인문학과 인기 개그맨과 함께하는‘평생학습 개그 학당’이 유튜브와 동시에 진행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생학습 학술행사가 문경읍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날에는 경상북도 학습동아리 경연대회,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행사기간동안 문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은 2019년부터 한국식품연구원·한국특허전략원과 공동으로 (가칭)오미갈수‘오미자와 콩즙을 포함하는 당뇨개선용 식품조성물 및 이의 제조방법에 특허(제10-2061048호)등록을 마치고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경제와 문경오미자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9월 15일 오미자밸리 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주)에이스팜과 (가칭)오미갈수 기술이전 계약 및 산업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은 지속가능한 문경오미자산업육성을 위해 문경오미자 생산자, 문경오미자가공협회, 문경오미자음식체험관광협회, 음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를 실무추진단으로 구성하여 당뇨기능성제품 및 오미자기능성 향장제품 등을 개발하여 문경오미자의 고부가가치 기능성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진호 문경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문경오미자 추출물과 문경 콩을 이용한 당뇨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시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다면 문경오미자 기능성제품 생산 등 문경오미자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문화재청에서 공모하는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중 4건이 최종 선정되어 국, 도비(3.5억원) 포함 총사업비 6.1억원을 확보하였다. 문화재활용사업은 지역에 있는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 발굴하여 지역민과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문화재야행사업이 있다. 지난해 문화재청 우수상을 받은 향교서원문화재 활용사업은 교육·공연·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즐거움과 새로움의 가치를 군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역문화교육사업은 “대가야의 잊혀진 왕”이라는 주제로 주요 문화유적지 현장 방문 및 우리지역 역사 문화재를 스토리텔링 하는 프로그램이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대가야의 전통의복,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문화재 야행사업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관람, 체험, 공연, 전시 등으로 구성 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이다. 곽용환 군수는“우리 군의 우수한 역사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향후에도 군민과 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비안향교는 9월 16일 대성전에서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 이날 행사는 김주수 의성군수, 지역유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되었다. 비안향교는 비안현의 유생들이 머물면서 수학한 곳으로 세종5년(1423년) 전후해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소실되어 광해군 2년(1610년)에 중건하고 영조 25년(1737년) 현재의 자리고 이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전대제는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선형에게 제사 지내는 의식으로 비안향교는 공자, 설총, 최치원을 비롯한 27성현을 모시고 있다. 이날 행사는 초헌관 설동수 의성군 부군수, 아헌관에는 장상규 비안유림 원로, 김취동 비안유림 원로가 종헌관으로 봉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향교가 전통과 예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로 지역민을 위한 교육과 역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의성선비학교, 전통문화예절교육 등 다양한 향교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의성군이 의성군 신활력플러스사업 공유경제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하여 의성군 농특산물의 판로 및 비대면 마케팅 시장 개척에 나섰다. 라이브커머스란 소비자와 판매자간 영상과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코로나 19로 비대면 유통시장이 성장하면서 최신 유통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비대면·비접촉을 추구하는 언택트 시대에 맞춘 판로개척을 농업인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로, 의성군 통합예약시스템 및 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군은 교육생 30명을 선발하여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라이브커머스 과정, 영상편집 과정, 포토샵 운용 과정 등 3개의 반에 10월 6일부터 ~ 11월 25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은 그동안 지역개발사업 등으로 구축된 다양한 자원과 민간조직을 육성·활용하여 지역발전기반과 조직육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고령군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던 지역 대표 축제인 ‘2021 대가야체험축제’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연기를 결정했다. 지난 8월 31일 주관단체인 (사)고령군관광협의회와 주민의견 수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등 감염 위험에서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년 봄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는 200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4월에 펼쳐지는 축제로 대가야의 문화콘텐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연계행사 등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지역감염 확산방지 및 군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가야체험축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대가야 콘텐츠 및 온라인 축제 콘텐츠를 강화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로 준비 해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4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령군은 지난 9월 13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1 군정 정책 제안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7건, 일반인 5건, 청소년 2건을 포함한 총 14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하였다. 이번 제안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군정 전 분야에 걸쳐 아이디어를 공모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공무원뿐 아니라 일반인 및 청소년 제안이 많이 접수되어 총 305건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창구로서 역할을 하였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전체 제안 중 중간심사를 통과한 35건에 대한 위원회 심사 결과 전체 부문에서 금상은 없으며, 공무원 부문에서‘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선물’이 은상,‘테마파크 내 어린이를 위한 물총 사용 면책 공간 설정 및 관련 서비스 제공’및‘세계유산등재 응원 챌린지 영상 공모전’이 동상, 그 외 4건은 장려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고령 주산성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텔링 마당놀이 콘텐츠’가 은상, ‘엄마가 살기좋은 도시 고령 ! 담을 허물자’및‘아이러브 소식지, 알쏭달쏭 공감소통’이 동상, 그 외 2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되어 총 5건이 수상제안으로 선정되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안동 최초의 동, 식물원인 주토피움(구 온뜨레피움)이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달 13일 안동문화관광단지 안에 개장했다. 개장 한 달여 만에 주, 야간 10,190명이 방문해 안동의 새로운 체험 명소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주토피움은 실내는 동, 식물원을, 야외는 미니 동물원을 조성해 야간 경관을 더한 동, 식물 테마파크이다. ‘주토피움’ 이름은 민간위탁 법인에서 SNS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주토피아(zoo+유토피아)에서 파생된 단어다. 즉, 동물원을 뜻하는 zoo와 유토피아, 식물의 피움을 뜻하는 합성어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최선의 상태를 갖춘 인간과 동물, 식물이 함께하는 사회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실내 동물원은 희귀곤충관, 양서류관, 파충류관, 거북이관, 미니동물관, 희귀조류관 등 150여 종의 동물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전국에서 가장 큰 판다누스나무, 야자수, 바오밥나무 등 동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식물을 식재하여 동‧식물원으로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야외 곳곳에는 알파카와 라쿤, 보아염소, 마블여우 등 다양한 미니동물들이 자리하고 있어 아이들이 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미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5일 장흥군의회 본회의를 거쳐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제1회 추가경정예산(5,001억 원) 보다 많은 13.27%가 증가된 664억 원을 증액하여 5,665억 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예산을 우선 편성했으며,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과 주민숙원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는 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8억 원, 코로나19 관련 장흥사랑 상품권 발행 17억 원, 한시 생계지원금 11억 원, 집중호우 피해복구 사업 121억 원, 주민숙원사업 56억 원, 농업기반 정비사업 11억 원, 탐진강 30리길 정비사업 8억 원 등으로 편성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 경기 침체 해소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공무원 여비 등 경상적경비를 절감하고 축제와 행사 예산을 삭감하는 등 55억 원의 세출구조 조정을 단행하여 절감된 예산을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 추경의 아쉬움으로는 장흥노력항 수산물 콜드체인 부대시설 조성비 13억 원과 마을별 기초인프라 구축을 위해 편성한 11억5천만 원 등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5일 제18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남지역대회에서 채택된 아동 안건에 대해 정책 결정권자인 군수가 직접 아동의 의견을 청취하는 ‘장흥군 아동대표 정책제안 간담회’를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실시했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에 명시된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아동 문제에 대해 대안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제안하는 행사로서 2003년도부터 올해까지 18회째를 맞고 있으며, 우리 군 아동 2명이 전남 대표로 의견을 개진하게 된다. 전남아동 대표인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 김재림(장흥초 5), 어린이의회 위원 채리우(안양초 6) 아동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과 어른이 함께하는 환경 보호, 장흥군 모든 아동이 동등하게 누릴 수 있는 놀 권리 보장과 미래 설계를 위한 다양한 진로체험 정책을 군수에게 의견을 개진했다. 정종순 군수는 “아동의 제안사항에 대해 내년도 군정 시책에 반영하도록 해당 부서,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지역이 될 때 장흥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생각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내고 지속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난 15일 ‘제25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봉사 및 효행 부문’에 조욱래(풍기읍)씨, ‘문화·체육 부문’에 배용호(휴천3동)씨로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는 신청자가 없었다. 봉사 및 효행 부문 조욱래 수상자는 ㈜태웅관리 대표이사로서 관내 여러기관에 환산금액 1억원 정도의 소독, 방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기부, 관내 학교 장학금 기부 등 1억원 정도를 기부해 지역사회 곳곳에 따스한 마음을 더했다. 문화·체육 부문의 배용호 수상자는 1990년 영주문화연구회를 결성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였고 2009년부터 소백산자락길 추진위원장을 역임해 소백산자락길을 전국 최고의 탐방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영주의 문화재, 영주시사, 사진으로 보는 영주 100년사, 내 손 안의 부석사 등 저서를 다수 편찬해 영주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알리기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주시민대상’은 영주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 온 자랑스러운 시민과 단체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읍면동 심사위원회를 거쳐 읍면동장이 추천한 후보자 2개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 기간이 산약초, 버섯, 수실류 등의 수확기인 만큼 전문 채취꾼의 기승, 가을철 급증하는 등산객을 가장한 송이버섯 무단 채취 등 임산물의 불법 채취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 14일까지 집중단속 사전 홍보를 마무리하고 6개조 17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 금두섭 산림녹지과장은 “산주의 허가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행위이므로 철저히 단속해 지역 주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내 산림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약초, 송이버섯 등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