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은 2021년 9월 정기분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작년보다 12.7% 상승한 재산세 31,969여건, 30억 7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상관없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주택 부속토지 포함)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며, 공동소유자는 소유지분별로 각각 부과되고 납부세액이 30만원 미만은 일반우편, 30만원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아울러 주택의 경우는 연간 부과세액이 20만원이 넘으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에서 전자납부번호로 조회 및 납부, 은행 CD/ATM기기에서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며 가상계좌 및 스마트 위택스, 금융앱 등을 통한 모바일 납부를 할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는 지방세 납부에 군민들의 관심을 바라며, 납세자가 납기경과로 인하여 가산금(3%)을 부담하거나 체납으로 인한 재산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에 자진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영덕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 재무(민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단’을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복지계획단’은 주민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 논의하고 계획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는 동 단위 복지마을공동체로, 지난 10일 덕천2동 마을복지계획단이 첫 발족한데 이어 14일 화명1동 마을복지계획단이 발대식을 가지고 첫 발걸음을 뗐다. 마을복지계획단 시범지역인 덕천2동과 화명1동은 오는 10월까지 마을복지계획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 욕구조사, 주민토론, 지역 의제 발굴, 마을복지계획 수립 등 주민중심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덕천2동은 지난 7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직능단체회원, 주민 등을 공개 모집해 17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으며, 화명1동 또한 18명의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마을복지계획단 발대식은 지역사회를 가장 잘 아는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 복지를 실현해나가는 소중한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 마을복지계획단과 함께 주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소통하는 구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9월 18일 꿈놀자트리클라이밍센터를 통해 실내 트리클라이밍 체험을 선보인다. 올해 곡성군은 전국 최초로 실내에서 트리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숲 교육 1번지로서 선구적 면모를 드러낸 것이다. 이번 트리클라이밍은 7세부터 13세까지 연령별 콘텐츠를 달리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과거 곡성군에서 진행했던 야외 트리클라이밍은 안전 상의 이유로 10세 이상만 가능했다. 하지만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실내에서 진행되는 트리클라이밍의 특성에 따라 참여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7~9세 아동의 경우 ‘동화 속으로’라는 주제로 나무와 관련된 그림책을 읽고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나무에 올라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10~13세 아동은 ‘나무 이야기’라는 주제로 나무에 대해 이해하고 자연을 생각해보는 트리클라이밍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실내 트리클라이밍은 9월 18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회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올해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이기 때문이다.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신청은 카카오플러스 ‘곡성꿈놀자’ 채널 소식받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곡성군 미래교육재단 지역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16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물가안정 시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 소비자단체 회원들과 함께 과일과 농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중 16개 중점 관리 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살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를 당부하는 한편,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개인서비스업과 농산물, 축산물 등 총 4개 반을 구성해 물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들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가격표시제를 특별점검하는 등 올바른 유통 거래 질서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지만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명절 물가안정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상권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정읍지부 소비자상담센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1년 하반기 귀농귀촌학교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학교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귀농·귀촌 희망자와 초보 귀농인을 대상으로 현장에 맞는 체계적인 농업교육과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4시까지 선착순(30명)으로 접수 마감하며, 교육비는 자부담 20만 원이다. 신청 방법은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초본 등 구비서류를 팩스 또는 이메일 전송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토, 일요일)을 포함해 14일간 진행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귀농·귀촌 정책안내, 농작물 재배와 가공, 농기계 교육, 귀농·귀촌 사례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학교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 완료한 교육생들에게는 수료증(100시간 인정)을 발급한다. 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정읍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각종 귀농·귀촌 지원사업 등의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중에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한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유진섭 시장과 최재용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본예산 편성 등 현안업무와 추석 명절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 대응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유 시장은 “읍면동에서부터 지역주민들과 소통해 지역개발사업 등 각종 건의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소규모 예산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일정별로 차질 없이 신청・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대비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고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특히, 추석 명절을 전후해 공직사회 코로나19 특별방역과 공직기강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17일부터 열리는 ‘2021 위더스제약 추석 장사 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위더스제약 추석 장사 씨름대회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단풍미인씨름단은 김시영 감독과 조명신 코치를 중심으로 태백급(80kg 이하) 2명(황찬섭, 김성하), 금강급(90kg 이하) 2명(유혁,배경진), 한라급(105kg 이하) 3명(김기환, 이승욱, 한창수), 백두급(140kg 이하) 2명(서남근, 김병찬) 총 9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난달 열린 ‘고성장사 씨름대회’에서 한라급, 백두급 두 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하며 쾌조의 성적을 거둔 단풍미인씨름단은 이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장사 배출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유진섭 시장은 “8월에 열린 대회에서 두 체급 장사를 배출해 정읍시를 전국에 알린 씨름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최선의 기량을 펼쳐 정읍의 향기를 전국에 퍼뜨려 달라”고 당부했다. 김시영 감독은 “현재 씨름단의 사기가 매우 좋은 상태”라며 “이 흐름을 바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민속씨름 4대 대회(설날, 단오, 추석, 천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군산시민예술촌이 오는 10월 8일까지 ‘24초 영화공모전’을 개최하고 참가 응모팀을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24초 영화공모전’은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신의 하루가 한 편의 영화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추억이나 하루를 담은 동영상을 24초 분량으로 제작·편집해 응모하면 된다. 접수신청은 군산시민예술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을 통해하면 된다. 시상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눴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0편이 본선 진출하게되며 본선에 진출한 진출팀 중 대상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시상은 오는 10월 23일 오후3시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과 야외 뒷뜰에서‘군산개복단편영화제’를 통해 실시되며 본선 진출작 및 초청작 상영, 레드카펫, 포토존, 프리마켓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공연장 입장객 제한이 있어 공연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관객도 야외 LED전광판을 통해 시상식을 관람할 수 있다. 박양기 군산시민예술촌장은 “올해 계획에 없던 군산개복단편영화제 개최는 군산시와 군산대 인문산학협력센터 후원 덕분이다, 관계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깨끗한 지구를 위한 ‘생활속 에너지 절약 실천’ 이어가기 운동에 지난 15일 동참했다. 김교육감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오늘의 한 걸음을 내딛겠다는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이 운동은 충남도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의 일환이다. 전자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한 냉온수기 대기전력 최소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의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다. 김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전기사용, 물사용, 쓰레기 3대 줄이기와 환경독서, 분리배출, 녹지공간, 착한 소비, 친환경 제품 6대 늘리기 그리고 학교별로 5대 공통과제를 실천하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기후재난을 피하고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모아 작은 실천부터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한 당진시 김홍장 시장, 충남교육청 환경사랑 지원단 ‘함께그린협동조합’ 이지연 이사장, 지난해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 금산동중 환경동아리 ‘반딧불이를 지키는 삼동이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에서 위탁해 운영 중인 봉화요양원이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로 탈바꿈한다. 봉화군은 치매국가책임제 선언에 따라 치매 노인들의 전문보호 서비스를 전담하는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확충을 위헤 법전면 풍정리에 위치한 봉화요양원에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20년부터 법전면 풍정리에 위치한 봉화요양원에 총 사업비 73억 5천만원(국비 30억, 특교새 5억, 도비 7억5천, 군비 30억)을 투입해 3개동 2,141㎡ 규모의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을 증·개축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기존 시설에 대한 연차적 증 개축사업으로 시설을 일시 폐쇄하지 않고 운영을 지속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먼저, 지난 2020년 12월 치매전담형 시설 1개동 신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9월 8일에는 기존에 운영되던 중앙동을 철거하고 개축 공사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오는 2022년에는 중앙동을 완공하고 B동까지 개축 완료를 목표로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중이다. 노인요양원 기능보강사업이 마무리되면 시설 확장에 따라 입소 가능인원이 기존 60명에서 81명으로 증가하게 되며, 시설 종사자도 38명에서 57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과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는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IN&IN자매전’이라는 주제로 10월 31일까지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전시관 1층에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한국도자기페인팅협회 협회장 김인숙 작가와 자매인 김인옥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음의 평온과 생활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도자기 페인팅은 초벌구이 된 도자기 위에 도자기 안료를 이용하여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린 후 유약 처리하고 1,250℃ 고온으로 재벌구이하여 예술작품으로 탄생시키는 기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만들어진 엄마의 보석함, 꽃들의 향연 등 각각 다른 주제를 가진 총 8점의 아름답고 의미 있는 도자기페인팅 작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2020년 7월 9일 첫 개관을 시작으로 운영 중에 있으며, 단아한 멋을 지닌 누정전시관과 전국의 유명정자 5동을 재연한 야외정자, 공연장 및 문화체험장, 11실의 객실이 마련된 숙박시설인 솔향촌 등 다양한 전시체험공간과 숙박시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군산시는 2021년 슬기로운 가족생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신, 출산, 육아를 통한 행복 등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공모전은 1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개최되며, 가족친화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주제를 사진에 담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액자로 제작해 전시회를 거친 뒤 응모자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10명 각 10만원을 지급하며 군산시장 상장을 함께 수여한다. 이길용 기획예산과장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이때,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가족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하여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