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이 행정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행정의 안정성과 계속성을 유지하는 틀에서 보건․복지, 건강관리 분야 기능을 강화하고, 평생교육 등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편안에 따르면 보건소 사무 및 인력 규모에 맞는 조직체계 마련을 위해 보건소 내 보건정책과와 건강관리과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를 통해 현재 보건소 업무를 분리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와 방문건강 관리서비스 제공, 저출산 대비 모자보건 관리체계 확대 등 보건행정 여건변화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기능강화로 건강가족과에서 보던 정신건강, 위생관리 분야 업무를 보건소로 기능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건강가족과는 교육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평생교육부서가 신설된다. 또한 실질적으로 이용률이 적은 서면보건지소 관리담당을 폐지한다. 복지과는 복지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하여 복지 분야 업무 기능강화로 조직통솔 및 업무효율성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복지서비스 대상자 증가에 따른 업무 통솔의 어려움으로 인해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조직개편의 필요성 제기로 인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현재 장애인복지 업무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 1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및 토론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 및 토론회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내 상급자의 하급자에 대한 갑질 주요 사례를 다뤄보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공직자들이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부안군 5無(불친절·갑질관행·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운동 등 청렴정책 시행으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토론회와 청렴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 마일리제 제도를 운영했으며 청렴도 1등급 목표 달성을 위해 민간단체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합동으로 청렴활동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렴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SNS, 유튜브 등의 정보 활용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정보화 교육 심화반 교육생을 오는 9월30일까지 모집한다. 정보화 교육 심화반은 ‘1인 미디어 방송 심화과정’반을 운영할 계획이고 10월6일부터 10월27일까지 기간 중 6회 운영할 것이다. 수강 신청은 1인 미디어 방송 계획 중이거나 진행 중인 남원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남원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모집 또는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심화반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정보화 활용 능력 강화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농산물 홍보 및 매출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남원 「농업회사법인(주)꿈엔들잊힐리야」가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은 지역 농산물 수요확대 및 부가가치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꿈엔들잊힐리야법인은 전라북도 자체 심사,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현장평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총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시는 이번 선정결과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이너뷰티식품 가공공장, 2021년 지리산한봉영농조합법인, 2022년 농업회사법인(주)꿈엔들잊힐리야 등 3년 연속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꿈엔들잊힐리야법인은 HACCP시설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친환경 식품기업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다. 특히 꿈엔들잊히리야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249농가로 구성된 조합원들이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살림(전국 160개 매장), 초록마을(120개), 풀무원(100매장), 롯데백화점 등 서울‧경기지역 친환경유기농 전문 매장에 납품되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영화 ‘발신 제한’을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 ‘발신 제한’은 김창주 감독의 작품으로 올해 6월에 개봉해 코로나 19 상황에도 약 9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 손꼽히는 흥행작품 중 하나이다. 주요 출연 배우로는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 김지호 등이 있다. 영화 발신 제한은 평범한 출근길에 의문의 발신 번호 표시제한 전화 한 통을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스릴러 액션 영화로 박진감 넘치는 장면구성과 폭파범이 주인공 사이의 고도의 심리전이 백미인 작품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 영화는 전체관람가이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군민만 입장 가능하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또한, 선착순 입장으로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을 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좀 더 여유 있게 도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관람하시는 군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은 2023년 8월 172개국 5만여 명이 참가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이끌어 갈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 지원자 30명을 오는 10월 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 학교 교사, 부안 관내 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스카우트 활동 경험자를 우선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과정은 오는 10월 22~24일까지 2박 3일 동안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코로나19 상항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에 중추적 역할을 할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안군이 관내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2021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 2926건, 54억 2900만원을 부과 및 고지했다. 이는 주택은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자의 세율특례 적용 및 공동주택가격 하락으로 전년도에 비해 1억 800만원이 감소했고 토지는 개별공시지가 상승으로 5억 2000만원이 증가했다. 9월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군에 주택과 토지를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사람에게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때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지만 20만원을 초과할 때에는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의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납부 가능하다. 고지서가 없어도 가상계좌 이체 및 통장이나 카드를 이용해 현금인출기(ATM)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 인터넷 위택스, 금융결제원 지로사이트를 통해서도 납부가 가능하다. 이영흔 재무과장은 “재산세는 군 재정안정화를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일 것”이라며 “납기 경과 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천군보건소은 지난 16일 보건소 직원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원 2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역학조사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다 효과적인 전염병 차단을 목적으로 역학조사반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충청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정승희 역학조사관이 코로나19 감염병 현장별 역학조사 대응방안과 사례중심의 질의응답 등으로 강의 내용을 구성해 진행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코로나19 감염병 전파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역학조사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천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에 따른 주민 혼란을 방지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백신접종 완료 동반자석 안내 표지판’을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연휴 전인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음식점 중 신고면적 200㎡ 이상 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업소당 해당 안내판 5~6개씩을 시범적으로 배부하고 향후 배부 업소를 순차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내판 설치는 백신 완료 자에 대한 인원 제한 예외 등 인센티브가 확대되면서 이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예방접종의 효과를 보다 알기 쉽게 시각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따라서 업소에서는 이용객의 백신접종 완료 여부 확인 후, 배부된 안내판을 각 테이블에 설치해 접종완료자가 포함된 자리임을 표시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 분들의 피해가 커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도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 마련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천군은 이달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2022년 새로운 정부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정치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정부의 정책방향에 호응하는 ‘미래 신성장 전략 과제’, 지역 주요현안 및 주민불편 해결 등 ‘군민체감형 시책’, 한국판뉴딜에 대응하는 ‘서천형 뉴딜2.0’ 과제 발굴에 중점을 두고 총 235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장항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그린뉴딜 사업, 지역상생 금강하구 블루뉴딜 조성, 국가 통합물류 보안정보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 해양바이오벨리 조성, 서천갯벌 지속가능한 보존·관리 로드맵 마련, 농특산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구축, 군청로 상권활성화 프로젝트, 도시재생 스타트업 챌린지, 감염병 발생 선제적 대응강화 사업 등이 보고됐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들에 대해 전문가 자문을 실시하는 등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특히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한발 앞서 대비하고 우리군 미래 백년을 먹여 살릴 신성장동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6일 ‘2021년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평가’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노박래 군수, 나학균 군의회 의장, 실·과장 등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서천군은 올해 7월 해양수산부에서 전국 73개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평가에서, 1차 정량평가와 2차 발표평가, 인터뷰, 국민만족도 조사 등 다양한 평가절차를 거쳐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표창과 인증패, 부상금 3천만원을 함께 수여 받았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깨끗한 해양환경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장비를 확충하고, 하천 쓰레기 차단시설 설치, 바닷가 청소 인력을 채용해 직접 수거 체계로 전환하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자체 해양환경 정화 정책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노박래 군수는 “그동안 펼쳐온 해양쓰레기 문제해결을 위한 여러 노력들이 금년에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바다환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덕군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영덕시장이 지난 4일 화재로 점포 전체가 전소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짧은 기간 동안 전 행정력을 집중해 임시영덕시장 개설을 준비하였으며, 9월 14일 영덕시장 장날을 맞아 새로운 자리(구 야성초등학교)에 임시시장을 개장하였다. 한편, 기존 영덕시장 내 화재건물에 대해서는 위험시설 관리와 외부인의 출입 통제를 위하여 조만간 주위에 펜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맞춰 영덕군에서는 구 야성초등학교 임시영덕시장 옆 청소년수련관 부지 내에 어물전과 난전 자리를 확보하였고, 지난 14일부터 정밀안전진단 결과 발표 시까지 영덕시장 노점상들에게 사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결정사항과 함께 ‘기존 영업구간 중 화재로 인하여 위험한 구역은 영업을 할 수 없음’을 시장상인에게 문자전송을 통하여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