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이 지급이 시작된 이후 2주 동안 대구시민 181만명(지급 대상 206만명)이 4,545억원의 지원금을 수령했다. 신용·체크카드는 신청자의 87%인 157만명이 신청했고 대구사랑상품권은 24만명이 선택했으며 신청마감일인 10월 29일(금)까지 25만명의 시민이 더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은 기간 동안은 대구사랑상품권을 주로 이용할 것으로 보여진다. 9월 9일~13일 5일간 A카드사를 통해 국민지원금 사용 내역을 보면 슈퍼마켓·편의점에 22%, (일반휴게음식)일반한식 업종에 16%, 정육점 및 농·축·수산품 관련 8.1%, 일반양식스테이크 업종에 4.6%, 약국·의원에 5.6% 등이며, 일반 미용원에서 사용한 비율도 2%로 확인됐다. 이의신청은 정부의 ‘최대한 포괄적 수용’ 발표에 따라 이의신청이 크게 증가해 9월 17일(금) 0시 기준 6,805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488건, 읍면동 신청 5,317건)이 접수됐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강보험료 조정 3,225건(47%), 가구 구성 변경 2,527건(37%), 해외체류 후 귀국 940건(13.8%), 재산초과 113건(1.6%) 순이었다. 이의신청 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오는 22일까지 공식 한우 브랜드 ‘청양 더 한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대전에 있는 직매장 1, 2호점에서 추석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1호점은 대전시 학하동 소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 있고 2호점은 지족동 소재 ‘행복한 로컬푸드 직매장’에 있다. 1호점은 판촉전을 통해 한우구이 세트 1~3호와 한우갈비 세트 1호를 판매하고 2호점은 한우구이 세트 1~3호와 한우 제수용 세트 1호를 판매한다. 두 곳을 방문하는 소비자에게는 특별히 제작된 쇼핑백을 제공한다. 청양 더 한우는 청양지역에서 생산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고기이며, 생산·도축·출하까지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거친다. 노재인 청양축협 조합장은 “더 신선하고 더 맛있고 더 건강한 ‘청양 더 한우’와 함께 마음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호점은 매월 6,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2호점은 5,0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조례’에 따른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본격 시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꿈키움 바우처는 군이 충남 최초로 시행할 사업으로 청양에 주소를 둔 만13~18세 청소년에게 지급되며 군내 영화관, 체육관, 예체능학원, 교복점, 이·미용실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 사업이 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호 위원장은 “충남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하면서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주국유림관리소는 9월 중순부터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2건 7명을 적발하였다. 이들은 각각 영주와 봉화지역 국유림에서 임산물 잣 350㎏, 능이버섯 3㎏을 불법채취하다 적발되어 사법처리 중이다. 국유임산물은 국유림관리소와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보호활동을 실시한 마을에 한하여 협약체결 1년 뒤부터 양여가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명단에 등록되어 채취원증을 소지한 사람만 채취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이번처럼 국유림에서 허가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임산물 불법채취, 무단벌채, 불법산지전용 등에 대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10월 31일까지 지속 실시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6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소규모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2기 수료식에 이어 수료생 32명이 만든 음식에 대한 품평회를 열었다. 2기 아카데미는 기본과정(건식, 습식, 반찬)과 선택과정(소스, 발효, 간식)으로 구성돼 4개월간 진행됐으며, 수료생들은 1기 수료생들이 지난 4월 설립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대표 송순호)에 가입할 예정이다. 송순호 대표 등 협동조합원들은 잼, 소스, 반찬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해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과 공공 급식, 청양군 온라인 공식 쇼핑몰 ‘칠갑마루’에 납품하고 있다. 김윤호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식품 가공과 창업에 대한 열정으로 모든 교육과정을 마친 여러분에게 크게 감동했다”며 “가공·창업 과정에 군이 운영하는 농산물 가공센터와 잔류농약 320종을 분석하는 안전성 분석센터를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15일에 열릴 예정이었던 제16회 순창장류축제를 전격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당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장류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코로나 상황임을 감안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맞춤형 축제로 관광객은 온라인으로, 군민에게는 찾아가는 축제를 기획해 지역민을 위한 축제로 기획했다. 17일 기준 접종대상자 대비 62%의 순창군민이 2차 백신 접종을 마쳤고, 축제가 열리는 다음달 말이면 80%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하지만 지난 17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분위기가 급변했다. 행정 수뇌부는 지역에 발생한 확진자로 인해 코로나 발생이 축제기간내 순창 지역 전체로 번질 수 있다라는 위기감이 높아져 축제 추진의 우려를 나타냈다. 이에 순창장류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시작까지 남은 기간이 한달 여 남짓이라 시기적으로 군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될 것을 염려해 축제 취소를 전격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위드코로나로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자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되어 순창군도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축제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비대면 치매극복의 날 기념’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치매국가책임제 4주년을 맞은 매년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순창군치매안심센터는 건강생활실천사업과 협업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Walk on)’을 활용해 비대면 온택트 행사로 진행한다. 순창군민 누구나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본인 소지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앱 설치 후, 순창군 2021년 9월 걷기 챌린지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걷기대회 챌린지 시작하기를 누르면 된다. 챌린지 기간인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하루 6000보 걷기를 실시해 42만보를 달성한 선착순 300명에게 성공 사례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달성자는‘상품 교환하기’버튼을 꼭 눌러야 하며, 상품은 순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수령 가능하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비대면 치매 극복 걷기대회를 통해 일상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 및 코로나19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순창군이 생명나눔 주간(09.13~09.19)을 맞이해 장기기증의 의미를 재고하기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군은 지난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순창읍 재래시장과 터미널을 방문해 장기기증 의미를 되새기는 팜플릿과 마스크를 나누어주며, 올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많은 덕에 홍보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장기기증은 이식인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행위다. 군 보건의료원은 연중 수시로 장기기증에 대한 신청서를 받고 있어 이번 홍보를 계기로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순창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이하여 뜻깊은 장기기증 사업이 널리 알려져 뿌듯하다”며 “이번 기회에 장기기증 참여율이 높아져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가 17일 국토교통부에 2022년도 개별공시지가 표준지 증설을 건의했다. 표준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규정된 절차에 따라 대표성과 확정성이 있는 토지를 조사·평가해 표준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을 산정 고시하는 지표로 활용되며, 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개별공시지가 산정 시 인근에 개별지와 동일한 용도의 표준지가 없는 경우, 지침에 따라 유사한 용도의 표준지 또는 원거리에 있는 동일 용도 표준지를 적용해 산정해 왔다. 그러나 토지가격의 정확성과 적정성이 감소하고 가격의 불균형을 야기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6개 용도지역 49필지에 대해 표준지 증설을 건의했다. 시는 표준지가 증설되면 표준지 부족으로 발생하는 토지가격의 불균형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부동산 종합공부 시스템(KRAS)의 운용 개선으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조사 기간 부족 등 조사과정의 애로사항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5일 표준지 선정 조사자인 8개 감정평가법인과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표준지 선정조사 조정협의회를 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양양군은 추석 연휴 전주부터 오는 24일까지 2주간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청결한 명절 분위기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전후 생활쓰레기의 신속한 수거로 귀성객과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추석 연휴 전에는 거리, 공터 등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및 유원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물용 상품 과대포장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어 18일부터 22일까지 연휴기간 동안에는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상황반’☏670-2186)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한다. 또 7개반 21명으로 구성된 기동 청소반이 시가지, 터미널 등 다량쓰레기 발생 예상지를 순회 점검, 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로 민원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집중 수거에 나선다. 추석 연휴기간 환경자원센터 쓰레기 반입일은 18일, 19일, 20일, 22일로 오전 반입만 가능하다. 단, 추석 당일은 쓰레기 수거업무가 중단되므로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석연휴 직후인 23일과 24일에는 연휴기간 동안 배출된 쓰레기 수거와 다중이용시설 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정읍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가 지역 청년들의 자립 기반 형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는 17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북(정읍) 상생지원센터’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 한수철 분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정읍시 창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며 창업지원 현황과 인프라, 기획사업 등 정보를 공유한다. 또, 지역의 창업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관 간 창업기업 연계 육성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연 전북분소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상생지원센터의 공간 제공과 기술 이전, 인력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청년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지원과 협조, 입주 청년을 모집ㆍ관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와 안전연 전북분소는 이날 협약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기술창업, 창업기업 인력지원, 지역인재 채용의 선순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 산내면에 업사이클링을 이용한 새활용 전문 공방이 최근 개소했다. 주인공은 살림꽃협동조합의 ‘살림꽃’ 매장이다. 살림꽃협동조합은 남원시와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이 지난 해 하반기 운영한 신활력아카데미 1차 교육과정을 통해 공동체창업의 결실을 맺은 팀이다. 개소식에는 남원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국을 비롯해 산내면 이웃 주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남원시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살림꽃협동조합 구성원 대다수가 경력단절 여성인 만큼 조합원의 자녀를 포함한 지역 어린이들도 개소식 격려방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에서는 새활용 제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졌다. 본 쓰임을 다한 다양한 의류 폐기물을 해체하여 새롭게 조합한 가방, 수납 바구니, 필통, 책꽃이, 물병 주머니, 잔 받침 등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됐다. 이날 전시된 제품들의 가격은 ‘내고 싶은 만큼’으로 책정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저마다 소정의 마음을 담아 값을 치뤘다. 이밖에도 살림꽃 역사에 대한 영상 상영과 자투리 천을 이용한 살림꽃 로고 붙이기 패치워크, 양말목 직조 체험 등이 이뤄졌다. 살림꽃협동조합은 결혼과 육아, 이주, 귀촌 등으로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