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하여 독립유공자의 공훈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1907년 3월 화순·능주에서 전라남도 의병으로 활동하며 독립운동을 하다 1992년 대통령 표창으로 추서되신 故 박중일 선생의 유족을 포함하여 14명의 유족에 대한 위문을 실시했다. 장흥군은 매년 4회(설·추석명절, 3·1절, 광복절) 정성을 다하여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방문자 최소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을 위문할 때면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이 생각나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그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유족 분들께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가 인주면 주민숙원사업인 인주 리도209호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를 완공하고 추석을 앞둔 17일 개통했다. 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선은 인주면 해암1리와 관암1리를 잇는 도로로 201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0년 1차분 준공 및 2021년 2차분 준공에 총사업비 58억 원(도비 29억 시비 29억)의 예산이 투입된 사회기반시설로 총연장 1.24km 2차선으로 정비됐다. 시 도로과장은 “이번에 개통된 농어촌도로 인주 리도209호와 연계해 앞으로도 우리 시 농어촌도로망을 확충해 지역주민들의 통행 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는 1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현업부서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는 현장 근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시장실에서 재활용품수거, 매립장 관리 및 노점상단속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7개 부서 현장 근무자의 대표자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티타임을 가졌으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이어 오 시장은 환경미화원과 도로 보수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며 소외되고 힘든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 온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일체감을 조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더위와 추위에도 고생해주시는 여러분의 노력으로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산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날인 9월 17일 봉화상설시장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군 보건소는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 리플렛 나눠줬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월 2회 보충영양식품 공급, 영양평가, 영양교육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72개월 미만의 영유아이며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이하이면서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빈혈·저체중·성장부진·영양섭취상태)에 해당될 경우 수헤자격이 인정된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자격 여부 판정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신·출산·수유로 영양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태아,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사업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7940여 가구와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2억3240만 원의 후원 금품을 지원했다. 시는 저소득가구 및 국가유공자 5378가구와 사회복지시설 21개소에 1억5838만 원 상당의 쌀과 식료품 세트 및 위문금을 지원했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은 관내 양로시설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종사자를 격려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모범을 보였다. 아산시 17개 읍면동행복키움추진단도 510여 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과 봉사자가 함께 수급자 등 돌봄취약가구 2563가구를 대상으로 7402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후원금 전달, 밑반찬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의 추석 맞이를 돕고 있다. 후원품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족끼리 모이는 게 어렵다 보니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이렇게 명절 음식을 보내주셔서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석 연휴 코로나19로부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지쳐있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주는 「2021년 하반기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신청을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의 주요 공약사항인 주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 및 정부의 3020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친환경 발전과 군민 소득을 연계하는 목표로 계획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봉화군에서는 작년에 첫 선을 보였던 사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봉화군이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자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100kw 이하 발전설비 기준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단체는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시설자금의 90%, 1인당 1억원으로 제한된다. 발전사업의 높은 초기비용이 고민이었던 사업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은 금년도 기금액 30억원을 포함해 5년간 150억원을 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진영 한빛도서관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56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마네킹을 통한 실습위주로 심폐소생술 등 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기도폐쇄에 의한 하임리히법과 응급처치 방법 등 심정지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대처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응급처치의 필요성,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사례, 119신고 방법, 영아 및 소아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및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처치방법,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 등으로 진행됐다. 김해 어린이집 연합회 이미자 회장은 “실습을 통한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심폐소생술은 어린이와 가족, 동료들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교육인 만큼 심폐소생술을 잘 익혀두는게 중요하다" 고 말했다. 김해시 아동보육과 백쌍미 과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육이니 만큼 보육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한다. 지난 16일 미술관 입구에 설치된 작품전 ‘[,]comma쉬어가다’ 전의 조형 작품 ‘사색의 시간’이 바로 그것. ‘사색의 시간’은 너비 7m, 폭 4.5m, 높이 2m 규모로 예술성과 실용성이 가미된 아트벤치 작품이다. 민트색 스테인레스 벤치 위로 원형 철제 조형물이 결합된 벤치는 작가의 시그너처인 아이스크림 곰이 앞면을 장식한다. 작품은 김해시 생림면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 중인 변대용 작가가 창작했다. 부산 감천문화마을, 거제시 신촌예술터, 김해봉황예술극장 등 공공조형물 제작 설치 경험이 풍부한 작가는 클레이아크의 외관, 풍경,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데 집중해 작품을 구상했다. 작품은 9월 18일부터 12월 26일까지 전시되며, 기간이 끝난 후에도 같은 자리에 남아 클레이아크를 상징하는 이색벤치로 관람객들에게 심미성과 효용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아트벤치와 어울리는 인증샷 이벤트도 추후 개최 예정이다. 변대용 작가는 “미술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평범한 벤치 위에서 노는 걸 보고, 미술관이라면 벤치도 특별해야하지 않을까’라는 물음에서 출발해 작품을 기획했다”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및 터미널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알코올(음주) 섭취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음주로 인한 신체적․ 사회적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우리사회의 술에 대한 관대한 문화로 인해 마케팅 목적의 술 광고 및 예능 프로그램의 혼술(혼자 술마심) 장면 등 음주의 위험성에 대해 무감각해지는 요즘 음주습관에 대한 인식개선이 매우 요구되는 시점이다. 술은 친목도모, 위로, 긴장감 완화 등의 순기능도 있지만 범죄, 사고, 정신적ㆍ육체적 질병 등 역기능도 많기 때문에 음주의 해로움을 알고 조절하기 위한 절주 수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절주 수칙은 다음과 같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후 3일은 금주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고흥군 월간 음주율(2020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은 36.6%로 전국 49.5%에 비해 낮은 편이나 음주로 인한 사회적ㆍ신체적 폐해가 심각한 만큼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과 인식개선을 위해 절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직장맘지원센터)에서는 직장을 다니는 직장맘 대상으로 자녀들의 건강한 간식이나 디저트를 엄마가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본적인 베이킹 이해도와 오븐 사용법을 교육하여 홈 베이킹 활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 거주 및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장 맘(기혼 여성) 20명이며 9월 23일~10월 3일까지 김해시공공예약포털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10월 8일 개강하여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4회 운영을 한다. 교육 내용은 월병, 레몬 마들렌, 오븐찹쌀떡, 아메리칸 쿠키 등 제과제빵 수업으로 운영한다. 김해시 여성센터 김준영 관장은 직장 맘이 퇴근 후 온전한 본인만의 충전 시간이 필요하지만 휴원과 원격교육 등으로 자녀들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확대되어 자녀 돌봄 고충, 가사업무 고충이 겹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직장맘에게 베이킹 쿠킹 클래스 수업을 통해 제과제빵 기초적인 지식과 스킬을 부담 없이 접하고 일·가정 양립 병행에 대한 가사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장맘의 3고충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 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김해체육관을 비롯 전 사업장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석맞이 청렴 UP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공직자 스스로 청렴 실천의지를 다지는 취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시민들에게 부정부패 추방 실천 내용이 담긴 청렴 리플릿과 5가지 셀프청렴 실천방안 스티커를 배포하였다 김홍립 사장은 “시민의 신뢰를 져버리는 공공기관은 그 존재 이유가 사라진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지역민의 일상 생활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권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추어 자유롭게 기획한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9개 지자체가 신청해 고흥군을 포함한 3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에 앞서 고흥군은 지역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발굴 및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고흥군은 지역공동체 “문화모탬”과 문화도시센터와 협업을 통해 “목일신의 자전거에 예술로 모태다”라는 주제로 공모에 참여했으며, 고흥의 인물 목일신 선생의 작품을 재해석하고, 나로우주센터의 첨단산업을 활용한 콘텐츠로 문화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본 프로그램으로는 아카이브 전시(달나라 간 목일신의 자전거), 목일신 시극『누가누가 잠자나』영화ㆍ연극공연, 우주로 쏘아올린 동심, 키네틱아트 및 정크아트 등을 즐기는 미래로 가는 달 자전거, 목일신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