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8,333건에 대해 2억 3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 부담금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소유주에게 오염자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로 징수된 비용은 대기환경개선사업, 저공해 기술 개발 등 환경개선에 필요한 투자재원으로 쓰인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를 사용한 차량소유자에게 자동차배기량과 연식에 따라 후불제로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 이후에는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부담금을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지난 9월 16일 행정안전부 주관 ‘찾아가는 주민자치 3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3회째로 실시된 행안부 컨설팅에서는 서춘수 함양군수와 행안부 주민복지서비스개편추진단 장미경 사무관, 좋은동네연구소 송하웅 이사장,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전문위원 황은영 강사와 함께 함양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심층 면담이 실시되었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난 1,2차 컨설팅과정에서 드러난 주요사항을 자치단체장에게 제안하고 향후 행정의 실질적인 추진계획 및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이 오갔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면담에서 “지역주민 모임, 단체, 주민을 모두 아울러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표기구가 되길 바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인 주민자치가 잘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보였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미경 사무관은 “자치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주민자치 발전의 양상이 다르며 단체장의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며 “주민편의와 주민복지의 기능을 수행하는 읍면동이 앞으로는 주민자치회의 의결사항을 중앙에 건의하고 제안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이 2021년 중앙 및 전남도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9월 현재까지 46개 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04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실적 829억 원 대비 216억 원, 올해 목표액 1,000억 원 대비 45억 원이 상향 확보된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225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 같은 성과는 열악한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도비가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공모사업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이다. 장흥군은 공모사업 전담팀을 운영하여 발 빠르게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 제공, 공모사업 분석자료 배부, 전문강사 초빙 역량교육 실시, 인센티브 지급 등 공모사업 전반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 428억 원, 진균류 바이오헬스 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200억 원, 바이오메디칼 R&D기반 글로벌 진출지원사업 9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 원,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6억 원, 귀농산어촌 공공임대 주택조성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30억 원, 도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가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1인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2021 천안 1인 크리에이터’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1 천안 1인 크리에이터’ 교육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활동에 필요한 플랫폼에 대한 이해부터 기획·촬영·편집 등 영상제작의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과정(오후, 야간), 심화과정(야간) 총 3개반이 운영되며, ‘자신이 제작하고 싶은 콘텐츠’를 주제로 매주 2회씩 한 달 동안 비채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비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10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천안시는 “1인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요즈음, 교육생들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향상을 통해 지역 내 미디어 활성화를 불러오는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1 천안춤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2021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함께하는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회’로 진행된다. 2021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7편이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13시와 16시에 비채 및 천안흥타령관에서 동시 상영되며, 2021 천안춤영화제 자동차 극장 영화 상영회에서는 ‘스윙키즈’, ‘드림걸즈’, ‘빌리 엘리어트’ 가 21시에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사전 부대프로그램인 ‘Again 인디플러스 천안 Best 3 상영회’와 ‘Remind 2020, 천안춤영화제 상영회’는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상영된다. ‘Again 인디플러스 천안 Best 3 상영회’는 현재 휴관 중인 인디플러스 천안의 지난 상영작 중 다시 보고 싶은 상영작 투표에서 선정된 3편(윤희에게, 가버나움, 고흐 영원의 문에서)을 재상영하며, ‘Remind 2020, 천안춤영화제 상영회’는 2020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5편이 상영된다. 행사기간 중 비채 홈페이지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곡성군이 농촌관광 실감형 콘텐츠 체험존으로 조금 특별한 농촌여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 8월 개관한 곡성군 꿈키움마루 1층에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존은 구역별로 어드밴쳐 밸리(Adventure Vally), 펀 밸리(Fun Vally), 네이처 밸리(Nature Vally), 팜 밸리(Farm Vally)로 나뉘어져 있다. 각 구역에서는 농촌체험 미디어, 실감미디어, 곡성이야기 AR 및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VR 체험존에 들어서면 먼저 6축 4인 시뮬레이더에 탑승해 체험 전용고글인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게 된다. 곡성의 농산물, 자연경관, 문화 관광지 등 메타버스로 구현된 곡성을 둘러보면서 체험 준비를 한다. 곡성군이 개발한 도깨비 캐릭터, 로니(맬론 캐릭터), 라니(토란 캐릭터)가 친근하게 안내한다. 애니매이션으로 구현된 청계 폭포 등 곡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가 이채롭다. 곡성의 자랑 장미공원도 가상현실로 구현돼 공중열차를 타고 순식간에 돌아볼 수 있다. 짜릿한 스릴과 장미향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섬진강 레프팅에 온 몸을 맡기는 스펙터클한 VR 체험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정부5차 재난지원금인‘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접수에 따라 6일 온라인 신청을 시작으로, 17일 금요일까지 온·오프라인 신청접수 결과 1만 6천 500여명이 신청하여 신청율이 89%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의 지급대상은 6월 말 전체 인구 2만 300여 명 중 약 91%인 1만 8천 500명이 지급대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추석 이후부터 신청마감일인 10월 29일까지는 찾아가는 신청 등을 강화하여 국민지원금 지원에 누락되는 주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급제외 대상의 경우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지급대상 여부 재조사가 가능하니 면사무소 및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군은 최근 수급자 및 법정차상위 계층에 10만원씩 추가로 지급하는‘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1천 100여명에게 지급 완료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여성, 폐암 만 54∼74세 남녀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만 40세 이상 남녀 중 간암 발생 고위험군(6개월 주기)은 출생연도와 관련 없이 검진 가능하다.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신&속내과의원, 신내과의원, 성은효요양병원, 거창종합내과의원, 거창삼성내과의원, 의료법인 아림의료재단 서경병원, 박내과의원, 중앙메디컬병원, 거창적십자병원이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며, 그로 인해 군민의 건강 악화가 우려된다”며,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의 조기발견과 치료가 가능하니 검진 대상자는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 산업단지 혁신(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인 ‘청주산단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840억원의 투자 계획인 사업으로 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업무협약을 맺어 사업 추진 중이다. 청주산단 행복주택은 산업단지 근로자 및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하여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해 12월 주택건설사업 변경승인 및 건설공사에 착수해 2023년까지 행복주택 582세대 공급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지난 6월 청주산단2(복대동, 30세대) 행복주택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했고, 청주산단1(송정동, 552세대) 행복주택은 오는 12월 초 입주자 모집을 공고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산단 행복주택 건립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근로자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에게 쾌적하고 저렴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장기적으로 추후 산업단지 기반이 조성되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비엔날레부터 미술관까지 문화투어 어떨까?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이번 주말을 책임질 믿고 보는 나들이 코스를 추천했다. 추천 대상은 비엔날레와 청주지역 국공사립 미술박물관이 함께 한 ‘미술관 프로젝트-아트 브릿지’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국립청주박물관, 청주시립미술관, 쉐마미술관, 스페이스몸미술관, 우민아트센터, 운보미술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비엔날레 기간동안 각 기관의 특색을 담은 연계 전시와 체험, 공동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에서는 지난 7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미술원, 우리와 우리 사이’에 이어 지난 17일(금) 청주프로젝트 ‘천대광:집우집주’전시를 오픈했다. ‘집’을 주제로 한 대규모 설치전으로,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 다채로운 재료로 작업한 8점의 건축물이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국내외 건축물을 모티프 삼은 건축적 조각부터 작가의 상상으로 지은 6가지 색채의 유리집까지 다양한 형태와 화려하고 풍부한 색채감으로 인증샷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건축적조각/후천개벽(後天開闢)탑’은 청주의 근대건축물‘탑동양관’에서 영감을 얻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23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관내 사육중인 소, 염소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하반기 구제역 방역사업을 예정보다 한 달 여 앞당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홍성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구제역 유입방지와 차단방역을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약 1만6000여 두, 염소 약 2000여 두 등 1만8000여 두이다. 소규모 농가 및 염소농가는 관내 공수의사를 통한 무상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며, 축산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백신공급을 통한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함안군은 일제접종 이후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구제역 혈청검사를 실시해 항체형성률이 기준치 미만일 경우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의거하여 과태료 조치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동물방역담당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농가는 이번 구제역백신 일제접종 기간 내 접종을 반드시 마쳐 우리 군이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유지할 수 있게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물방역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씨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금년도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축산분야에 명인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최고수준의 농업기술 보유·활용을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성공한 최고 농업기술자로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분야에서 각 한 명씩 선정하는 상이다. 청주시 한봉지회 회장 김대립씨는 토종벌(한봉)을 주 품목으로 지난 36년간 축산분야에 종사하면서 무지개꿀, 벌통 자동개폐장치 등 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토종벌 보호 캠페인, 사육기술 강의, 각종 단체 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최근에는 낭충병에 강한 토종벌 증식과 복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1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된 김대립 명인에게는 인증패와 시상금, 핸드프린팅 동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농촌진흥청에서 열리는‘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