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6일부터 2주간 자전거도로 93.56㎞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노면포장상태, 배수시설, 자전거도로 구조물, 교통안전시설, 편의시설 등을 현장 점검해 단순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후속조치 등을 거쳐야 하는 부분은 보수·보강계획을 수립한 후 정비한 후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 함안군은 자전거도로 점검을 연 2회 정기점검하고 있으며 자전거도로 확충, 자전거보험가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제공하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전거 이용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전거 안전 5대 수칙을 실천해 건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조규호 함안부군수가 23일 악양둑방 가을꽃 경관단지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부군수의 현장 방문은 가을꽃 개화 절정기를 맞아 9월 마지막 주말을 시작으로 많은 내방객들이 악양둑방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됐다. 조 부군수는 “악양둑방을 찾는 관광객들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군민과 내방객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거듭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은 지난 5월 악양둑방 둔치와 둑길 11ha에 봄꽃단지를 조성해 8만 명 이상의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등 핫 플레이스로 부각된 악양둑방 경관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10월 1일까지 ‘2021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화순군 청춘 문화살롱은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공동체 문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청년 문화 프로그램이다. 청춘 문화살롱은 2019년 화순군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했다. 강의·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프로그램을 자리 잡았다. 올해는 가죽공예(클러치)를 통한 성취감 도달, 손끝의 아름다움을 만드는 젤 네일아트, 힐링이 되는 원데이 클래스(마크라메, 네온사인, 마카롱, 수제비누 등),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미지 트레이닝, 자립을 돕는 재테크 강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21강으로 구성돼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취업과 생업에 지친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다”며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이 개소하고 처음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청년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주고, 소통과 문화 창구로 안착하길 바란다”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취업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추가 모집 대상은 5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부담해 주거비를 월 1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주거 임대료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주거비 대상자 13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의 도내 근로자 또는 사업자, 전세(대출금 5000만 원 이상) 또는 월세(60만 원 이하) 주택 거주자,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나 국가·지자체의 주거 지원 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화순군청 누리집(공지사항)에 게시된 주거비 지원 사업 공지 글에서 자격 요건, 구비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공지 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제출해야 한다. 방문 신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2021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강좌를 개강한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지역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1차 강좌와 6월, 2차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3차 강좌는 사진엽서 속에 담긴 개항기의 동구와 중구의 모습을 주제로 진행되며, 강의 후에는 전문가와 함께 하는 지역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3차례의 강좌와 1차례의 탐방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문의는 화도진문화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와 동구자원봉사센터가 구내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구내 도시재생 및 자원봉사 확산과 발전을 위한 상호의견 교환, 주기적 업무 일정 공유를 통한 협업적 거버넌스 체계구축, 협력적 체계구축을 통한 도시재생 및 자원봉사 활성화 등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동구의 도시재생사업 및 자원봉사자 참여 확대를 위해 주기적인 관계자 회의를 진행하는 등 내실 있는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혜연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동구는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있는만큼, 이에 따른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동구만의 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적극 협력해 나갈것임을 밝혔다. 조민호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가 보유한 자원봉사자 네트워크 체계와 도시재생사업이 연계되면 다양한 주민의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사업이 가능해질 것”이라면서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영양군은 9월 24일 대회의실에서 김종헌 부군수 주재로 국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달 추진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105개 지표 중 정량지표 84개에 대한 8월말 기준 실적 점검 및 부진 지표에 대한 제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당 지표에 대한 부서장의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보고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였고,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 방안을 논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영양군은 올해 도약상을 목표로 매월 1회 이상 부군수 주재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기획예산실장 주재로 부진 지표 팀장을 대상으로 대응보고회를 실시하여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합동평가 총괄담당(기획예산실)에서는 지표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10월부터 수시 면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실적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종헌 부군수는 “평가 결과는 군민들에게 군의 행정수준을 나타내는 객관적인 지표인 만큼 코로나19로 인해 실적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남은 하반기 동안 전 직원이 함께 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 동구가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에 함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6주간 총 12강의 교육으로 진행되며,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방향의 이해, 실제 활동 사례로 보는 마을활동가의 역할 및 마을 활동을 위한 준비와 함께 마을활동가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주민이 이끌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서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활동가들이 동구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10월 1일까지 동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로 전화나 온라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역 공동체의 회복과 주민주도의 마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4월 마을만들기 지원센터를 개소한 동구는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과 교육 및 네트워크 사업 등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하반기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들어간다. 화순군은 다음 달 6일 뱀장어 양식장 2곳과 우렁이 양식장 1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양식장 3곳의 생산·저장·출하 전 단계의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료를 수거해 중금속, 방사능, 금지 약품 등 89개 항목에 대해 허용 기준치 초과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수산물은 정도에 따라 출하 연기, 용도 전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화순군은 상반기 적합 판정을 받은 양식장 6곳과 하반기 3곳의 양식장을 포함, 연 목표치를 달성하고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산물 생산·공급을 위해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제14호 태풍(찬투) 내습 후 9월 23일 후포항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약 2톤을 수거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제14호 태풍(찬투)의 직·간접적 영향으로 인해 후포항 내 생활폐기물과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다량으로 유입되었다. 이를 항내 방치하면 해양쓰레기는 심각한 악취와 더불어 운항선박에 2차 피해를 유발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수거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약 3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방파제, 위판장, 부두 등에서 수거활동을 하였다. 한편, 울진해경관계자는 지난 16일 제21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맞이 후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약 1.5톤을 수거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23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권리 대변인 옴부즈 퍼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대변인으로는 창원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마상혁 의사, 김태형법률사무소 김태형 변호사, 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노미애 팀장 등 3명이 위촉됐다. 옴부즈퍼슨은 독립적인 지위를 갖고 아동을 둘러싼 모든 정책제도와 법령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권리 침해 발생시 대리인으로서 조사‧자문 및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아동권리지킴이다. 이날 위촉된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2년간 창원시 아동친화에 대한 전반을 살피며 아동의 입장을 옹호해 줄 수 있는 대변인이다. 활동, 아동권리에 입각한 정책, 제도, 법령, 서비스 개선 도모, 아동권리 침해 사례구제 및 사후관리,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모니터링 및 제언 등의 역할을 담당하며, 아동권리 보호‧증진과 아동 친화적 환경조성에 나선다.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알고 있거나 ‘옴부즈퍼슨’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시청홈페이지, 우편, 전화로 요청하면 된다. 시는 ‘아동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건강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업체에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관광 수요 감소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여행업계가 더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돼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화순군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은 전라남도의 지원을 받아 화순군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17일) 이전 화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다. 지원 금액은 업체당 200만 원이고 1명의 대표가 여러 여행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된다. 해당 업체는 화순군청 누리집 에 게시된 ‘화순군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사업 공고’에 첨부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사본과 함께 9월 29일까지 화순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여행업계가 다른 업종과 비교해 매출액 감소 규모가 컸지만 지원금은 적었다”며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여행업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관광진흥과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