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라는 뜻의 댕구알이란 이름으로 불리는 세계적 희귀종 댕구알버섯이 올해도 남원시 산내면에서 발견되어 화제이다. 지리산 입석마을에서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주지환씨는 2014년 처음 사과밭에서 댕구알 버섯을 발견했다. 이후 매년 비슷한 자리에서 댕구알 버섯이 자라 올해로 8년연속 발견되고 있다. 댕구알 버섯은 흰색의 둥근 공모양이며 그 모양 때문에 공룡알 버섯으로 불리기도 한다. 주 씨는 버섯이 하룻밤 사이에 지름이 25cm만큼 커졌다며, 이것이 올해로 벌써 두 번째 발견이고 첫 번째 채취한 버섯은 지인에게 선물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댕구알 버섯은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나 그 개체수가 워낙 적어 성분 및 효능에 관한 연구가 아직 더 필요하다고 한다. 댕구알 버섯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다 보니 그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기는 어렵지만 희귀한 버섯인 것은 확실하다. 8년 연속 같은 자리에서 발견된 댕구알이 내년에도 그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남원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의 불만과 이의신청을 해소하기 위해 시의회 협의를 거쳐 전 시민 지급을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정부가 지원하는 남원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6월말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지급되면서 남원시 인구의 93%인 74,870명만 지원대상이 되고 7%인 5,162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됐었다. 이에 시는 코로나 19 장기화가 계속되고 있고 시민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동일한 보상과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시비 12억9천만원을 긴급으로 편성, 보편적 지급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지원결정에 따라 10월초부터 제외된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선불카드로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카드 사용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대상자는 10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모든 시민에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 총 20명이 3개 조를 편성하여, 추석명절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계산전통시장, 작전시장, 계양산전통시장) 내 주요 진입로와 바닥을 방역·소독했다. 자율방범대는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지역자활센터가 2021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는 계양구를 포함해 전국 41개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었다. 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3천만 원의 지원 사업비와 자활센터 자활사업지원비 3천만 원, 구 자활기금으로 점포임대보증금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착한 반찬’ 사업장을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취약계층인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증가하면서 부족해진 자활일자리 확보는 물론 자활참여자의 직업능력 배양과 근로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미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업장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남원시는 “코로나19에 1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122명이다”고 24일 밝혔다. 남원 122번(전북 4,242)은 추석 연휴에 남원을 방문한 가족이 구로구에서 확진 판정되어 연락을 받고 남원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단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122번(전북 4,242)은 구로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이번 추석 연휴기간 가족간 감염으로 이동동선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관계자는 “추석 연휴 타지역 방문자 및 유증상자 중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지역 방문과 만남을 자제하고 유증상시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길 수 있고, 볼거리 가득한 ‘스페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셜 체험존’은 행사 전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체험존을 들어서면 맨 처음 만나는 곳은 철갑상어 체험장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철갑상어를 만지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0분에 5,000원이다. 철갑상어는 부유함과 장수의 상징으로, 엑스포 주제인 ‘천년의 산삼, 생명 연장의 꿈’과도 잘 부합하는 생물로써 사납게 생겼지만, 성질이 매우 온순하고 이빨이 없어서 안전하다. 그 다음으로 만나는 곳은 승마 체험장이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든지 체험할 수 있다. 체험비용은 10분에 어린이·청소년은 1,000원, 성인은 5,000원이다. 전문 보조기수가 말고삐를 잡고 체험장 내 정해진 곳을 운행하므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말 먹이 주기 체험을 위해 당근을 1봉지당 1,000원에 판매하고 있고, 꼭 말을 타지 않더라도 그루밍(말 쓰다듬기) 체험, 기념촬영 등은 무료로 할 수 있다. 또한, 토요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는 관내 유소년 승마선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월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현재까지 44,543명에게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 기준 1차 접종 완료자가 44,543명으로, 군민의 70%에 해당하여 정부가 내세운 전 국민 대비 70% 1차 접종 목표를 이미 달성했으며, 이 중 전 군민 대비 50%에 해당하는 31,070명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또한, 18세 이상(2003. 12. 31. 이전 출생자) 대상자 중 아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은 자에 대한 사전예약을 오는 30일까지 예방접종누리집과 보건소, 지역관할 콜센터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10월 1일부터 10월 16일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19개소에서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는 최선책이 백신 접종인 만큼, 나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위해서라도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특히 바쁜 일정으로 인해 2회 접종이 어려운 대상군들에게 ‘얀센’ 백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미등록 외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주제공연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가 연일 관객의 호응 속에 공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 주제가 담긴 ‘산삼 꽃이 피었습니다’는 퍼레이드와 뮤지컬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2회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 행사장 내를 퍼레이드 한 후 주무대에서 뮤지컬 공연을 펼친다. 함양 산삼을 소재로 한 이야기가 담긴 공연으로 퍼레이드 25분, 주제공연 35분 정도 공연한다. 공연의 내용은 천혜의 약재를 품은 함양에서 하늘의 산삼을 만나기 위해 아주 특별한 ‘길일’을 받은 어인마니와 소장마니가 산삼을 구하는 정성스러운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주제공연의 노래, 안무, 캐릭터, 소품까지 모두 함양산삼을 주제로 만들었고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 상설무대 및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해외민속무용단공연, 버스킹공연, 통기타공연 등 다채로운 음악무대가 열리고 있다. 공연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엑스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10일 개장 이후 전시, 체험 등 색다른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가운데 ‘힐링체험관’이 인기 체험관으로 급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힐링체험관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체질 진단부터 퍼스널 컬러 진단까지 헬스케어존, 체질진단존, 심신치유존 총 3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헬스케어존에서는 체성분분석기, 뇌파측정기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이용하여 나의 체성분 및 건강상태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체질진단존에서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자가 문진을 통해 자신의 사상체질을 진단해 볼 수 있다.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 중 나의 체질적 특성에 적합한 한약재를 이용하여 볼펜 만들기, 돌 도장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심신치유존은 색채를 이용한 심리 치료와 스트레스 완화 등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컬러테라피 체험을 제공한다. 퍼스널 컬러 진단, 색채 심리진단, 색채성향진단 등 20·30세대들도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 심신치유존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전문 컬러테라피스트의 1:1 상담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컬러를 찾는 퍼스널 컬러 체험을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칠원도서관은 이번 하반기 문화강좌로 초등학생 대상 ‘재미있는 영어 미션’, ‘창의력 쑥쑥 코딩스토리’, ‘사고력 팡팡 뉴스 읽기’를 개설한다. 강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칠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한다. 모집 정원은 강좌 당 각 10명이다. 칠원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해 최대한 안전하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강좌를 통해 폭넓은 독서를 하고, 삶의 질과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구는 최근 십정동 587-3에 위치한 약산공원 생태(참여)놀이터 조성을 완료했다. 민선7기 부평구의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약산공원 생태(참여)놀이터는 기존 놀이터의 획일성을 탈피하기 위해 동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견수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아이들의 생각을 반영한 놀이시설이 구성됐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놀이터뿐 아니라 약산공원의 노후 된 경관 및 시설물을 개선해 볼거리를 제공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나비어린이공원, 대촌공원 생태(참여)놀이터를 추가로 조성해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터,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이달 10일에 개장한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을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하여 온라인 또는 현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전용카드다. 엑스포 입장권 구매 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PC나 휴대전화에서 ㈜티켓링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하거나,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하여 매표소에서 직접 구매를 할 때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할 시 우대할인권이 적용되어 5,000 원(성인기준 입장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유지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전시, 체험 및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