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24일 관내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맘(마음) 편한 맘(mom)’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미디어로부터 우리 아이 안전하게 보호하기’를 주제로 한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을, ‘스트레스로부터 엄마 보호하기’를 주제로 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육아고민을 해결하고 양육태도를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부모교육, 실내놀이터 운영, 인형극 및 가족음악회, 오감만족 미술 놀이터 등 양질의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동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의생명·의료기기 및 미래전략산업분야 창업기업을 위해 클러스터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입주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이 보다 쉽게 김해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창업에서부터 신기술정보·기업지원플랫폼·장비활용·IR투자유치·경영지도 등 초기창업인들이 필요한 지원으로 빠른 정착을 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업종별 입주기업은 의료기기 48개사, 바이오 15개사, 제약 3개사, 김해창업카페 25개사, 창업사관학교 9개사, 창업혁신센터 13개사, 1인창조 14개사, 중장년 창업 18개사, 기타 26개사 등 총 171개사로 진흥원에서는 창업기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입주수요가 많은 이유는 진흥원이 2019년 의생명・의료기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이 되면서 산업구조가 동남권 지역 의생명·의료기기 R&D 허브로 변모해가고 있으며, 김해 의생명강소특구에서도 진흥원이 주도적인 창업도우미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진흥원의 입주기업은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지원, 병원임상(의사)연계, 국내·외 전시회 참가, 특구 연구소기업 등록 등 마케팅 및 컨설팅 자문 지원, 진흥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천연충현 도시재생 독립문뒤안길축제’를 다음 달 1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천연충현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가 꿈꾸는 우리 동네, 천연충현동의 도시재생’이란 주제로 사생대회가 진행 중이다. 또한 에코라이프 인증, 온가족 노래자랑, 지역 내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무료 프로필·가족사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라이프 인증은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수거, 플로깅(조깅을 하며 쓰레기는 줍는 운동), 친환경 제품사용,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 등의 모습을 사진·동영상 촬영 후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 중 총 50명을 선정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온가족 노래자랑에는 천연충현동 주민이 참여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노래하는 영상 파일을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총 11가족을 시상하며 향후 천연충현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유한다. 프로필·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는 천연충현동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16일 오후 1∼5시 문화공간 ‘백지장’(통일로9길 6-24)에서 열리며 30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1898년 한국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하여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 1주간을 지정하여 기념행사,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격려, 다양한 행사 추진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시민 관심 제고를 위한 것이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및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10월로 연기되어 개최되며 양성평등, 일상을 바꾸는 한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 2부 양성평등 주제 특강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1부 기념식은 시청 대회의실에 수상자만 초대하여 시상 및 기념사, 축사 등으로 진행되며 가야왕도 김해TV(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고 2부 특강은 소통전문가 김창옥 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 주제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350여명과 줌을 통해 진행된다. 사전신청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공포털예약을 통해 접수받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는 제23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가 오는 9월 30일(목)부터 10월 3일(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꿈나무 대회는 1급부터 8급까지의 초등학생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되었다가 2년만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는 약 140명의 선수들이 전국에서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 영상은 (재)김해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되어 비대면으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선수 및 지도자, 대회 관계자 전원이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참여하고, 기간 중에도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입장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 김지은 차장은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전국 단위 피겨스케이팅 대회가 열리게 되어 무척 뿌듯하다”며 “피겨 유망선수 및 빙상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김해 빙상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해시는 지난달부터 한달동안 김해시의사회 외국인노동자진료소의 협조로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 3,500여명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 미등록외국인(불법체류자)에게는 임시관리번호를 발급한 뒤 접종일을 예약하여 진행하였지만 23일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 발급과 접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여기에 외국인노동자진료소는 2명의 의사를 지원했다. 강의권 소장은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한 많은 외국인이 실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동력이 되고 있기에 이제는 지역사회에서 함께하는 동반자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정서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외국인 접종에 조그만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필요하다면 외국인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제1지역예방접종센터(김해문화체육관)에서 마련된 대규모 미등록외국인 접종(700명) 때도 의사회에서 의사 5명을 파견였고 이달 10일에도 보건소 내 외국인 접종에 의사를 파견하는 등 외국인 접종의 가장 큰 어려움인 의사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의사회가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도 외국인 체류자가 많은 도시로 손꼽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성과가 나타나면서 전남도내 학교들이 기존의 딱딱함과 획일성을 벗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9월 29일 화순 천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17개 학교에 대한 하반기 공개의 날 행사를 갖는다. 학교공간혁신 사업은 기존의 학교 노후시설 개선사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학교 구성원들의 교육적 요구를 담아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교공간으로 만들어가는 교육시설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다 되는 교실, 다 품은 학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 83교의 학교공간혁신 영역단위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2021. 학교공간혁신 공개의 날’에는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추진한 17개 학교의 사업성과와 현장을 공개한다. 29일 처음 공개의 날을 갖는 화순 천태초등학교는 ‘하늘별’아이들의 생각과 꿈이 담긴 도서관 프로젝트 결과를 선보인다. 네 곳의 공간에 테마 별로 하나의 꿈을 담은 도서관으로 완성했다.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교직원의 교육적 견해, 건축전문가의 전문지식이 더해져 의미 있는 교육공간으로 탈바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건립을 위해 공공청사 내 유물을 전수 조사하고 산업사 관련 유물을 이관받는 등 초기 소장품 수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특례시 출범을 앞둔 창원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과거 마산시, 창원시, 진해시의 역사와 통합 이후의 흔적을 찾아 기초 지자체 최초로 공공청사(55개 읍면동, 5개 구청)를 대상으로 유물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시는 유관 박물관 및 관련 전문가 자문을 받아 훼손 및 멸실 가능성이 큰 유물의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으며, 학예연구팀 4개조가 현장을 방문하여 일제강점기의 농지 관련 문서류, 창원의 도시개발사를 보여주는 건축 관련 자료 400여점을 확보했다. 지난 6일에는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산업 분야 소장품을 이관받았다. 확보한 유물은 두산중공업, 현대로템, 한국GM에서 제작한 공작기계, 플랜트 모형, 기차, 탱크 모형, 자동차 부품 등으로 지역 산업사의 발전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생산품으로서 의미가 있다. 시는 확보한 유물을 10월에 개최될 소장품수집실무위원회를 통해 심의할 계획이며, 유물 구입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의 생활사를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역사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금’을 기존 대비 2배 확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학(원)생 생활안정지원사업은 대학 진학을 위해 창원시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적인 학업 생활 지원 및 지역 정착 기반 조성을 위해 2019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기존 월 3만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된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전입 유지 및 재학 기간에 따라 최고 216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으로 매월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전입일 기준 1년 전부터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창원시로 전입하여 3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창원시 소재 대학교(원) 재학생이며, 신분증과 재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가능하다. 김종필 기획관은 “이번 지원금 확대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학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창원주소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최근 12개 지역아동센터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3기에 걸쳐 꿈을 담은 디저트 만들기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기관인 초당대 지역공헌센터와 연계해 호텔조리학과 김양훈 교수가 강의를 맡고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서 교육에 참여했다. 제과기능장인 김양훈 교수는 마카롱과 초코컵 케이크 만들기 강의를 통해 교사들에게 디저트를 만드는데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수했으며, 교사들은 267명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디저트 만들기 수업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교사는 “제과제빵 분야의 전문가인 김양훈 교수님께 마카롱과 초코컵 케이크 만드는 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이들에게 디저트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좋은 강의를 제공해주신 초당대학교 관계자분들과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지역아동센터 교사들께 감사드린다”며“내년에도 지역자원을 적극 공유해 우리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659∼#662번 확진자가 24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2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4일 오후 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659번∼#662번 확진자들은 스스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 받았다. 증상발현을 보면 #659번, #660번은 무증상이며, #661번은 21일부터 발열 증상이, #662번은 22일부터 콧물 증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하고 접촉자를 분류할 예정이며,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장흥군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2017년 우수기관 선정 이후 4년 만에 이룬 쾌거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통합사례 관리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 받은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에서 조직 구성·관리, 통합사례 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한 평가 결과와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합산하여 전국 농산어촌 총 82개 드림스타트 중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2011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정서·신체·건강·가족 위기도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왔으며, 현재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144가구 288명의 사례 관리를 담당하면서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181개소가 넘는 풍부한 민간자원 연계, 분기별 유관기관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사례 회의 등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사례 관리는 아동친화도시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