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에 대한 불법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9월19일부터 25일까지 법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 기간에 다양한 성매매 예방 활동이 실시된다. 올해는 추석연휴와 겹치면서 10월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추방주간에는 성매매방지법 시행 17주년을 맞이해 ‘우리의 관심이 성매매 없는 일상을 지킵니다’라는 표어 아래 캠페인, 이미지포스터 전시, 팟캐스트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사)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사)광주여성의전화 등 여성단체와 함께 충장로우체국, 5·18민주광장 등 4곳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의 구조적 문제, 수요차단 등의 내용을 담은 피켓으로 침묵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성매매 예방 및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이미지포스터 15작품을 24일부터 30일까지 서구청 1층 로비, 30일부터 10월7일까지는 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한다. 성매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팟캐스트도 진행한다. 디지털성범죄와 청소년 성매매, 성착취 구조에 대한 여성인권실태 등에 대한 주제로 패널을 구성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창원시는 동읍‧대산면 지역 주민이 정성과 노력으로 일구어낸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가을장터’를 오는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장터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영농조합법인 생태관광협의체 주남나누기가 주관한다. 매년 수만 마리의 철새들이 도래하는 청정 주남저수지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키워낸 쌀, 단감, 호박, 참깨, 대파 등 여러 농특산물과 제철 작물들을 지역 주민이 직접 판매한다. 이와 동시에 친환경 소비 및 자연환경 보호 홍보를 위한 라탄바구니 만들기, 양말 목 업사이클링, 리사이클링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다만, 주남저수지 가을장터는 친환경 장터로서 운영됨에 따라 판매자는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기에 구매자는 에코백, 다회용기 등을 지참해야 물건을 구입하기가 용이하다. 주남저수지 생태학습관 옆 공터에서 진행되며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 개최된다. 문용주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저수지가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을 때 지역주민 주도의 자연환경 보전, 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역민 소득 창출에 대해 뚜렷한 사업을 제시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한 그 첫 번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금융복지사업(청년드림은행)을 통한 청년 부채 연체해소 지원대상자 40명을 다음달부터 추가 선정한다. 이번 추가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광주청년의 삶 실태 진단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광주 청년 29.9%의 부채가 증가하고 제3금융권 및 대부업체 대출경험이 11.6%로 나타나는 등 청년의 경제상황 악화가 나타난 결과로 이뤄졌다. ‘청년드림은행’ 사업은 돈과 빚으로 고민하는 만 19~39세 광주 청년을 위한 부채해소 지원 사업으로, 1대1 재무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하고 신용회복기관 동행 연계지원, 경제교육 프로그램 등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자는 드림은행 재무상담 후 내부심사를 통해 40명을 선정하고 1인당 80만원을 분할 지원한다. 지난달까지 광주 부채청년 150명에게 연체해소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10월6일까지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정비는 도로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7495개 노선 1721㎞에 대해 2021 가을철 도로 일제 정비 지침을 수립하고 종합건설본부와 자치구 등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점검을 통해 진행된다. 중점 정비사항으로는 하절기 도로포장 파손부위 및 노면 요철, 교량 및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기능 확보를 위한 유지보수와 배수시설,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기준에 맞지 않는 도로표지,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유지 및 동절기 도로 제설대책 수립 등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5개 자치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주성 시 도로과장은 “효율적인 도로정비를 위해 도로포장의 파손 등 불합리한 도로시설물을 발견하면 해당 도로관리청에 즉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가 공공개방자원 통합플랫폼 ‘공유누리’의 이용범위를 확대한다. 공유누리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시설 등을 국민에게 개방하기 위해 구축됐다. 회의실 등 공간뿐만 아니라 물품, 강좌 등 공공자원을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검색‧예약할 수 있는 공유서비스 포털이다.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3월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초기 동래구는 유휴공간을 조사해 시설 위주로 50여 개의 공유자원을 개방했으나, 최근에는 350여 개로 등록 수를 크게 늘리고 공유누리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역 내 공유시설은 동래문화회관(대극장‧소극장‧전시실), 주차장, 1797 팽나무하우스, 청소년 문화공간 ‘온나’, 공부방, 회의실, 체육시설(농구장‧족구장‧수영장 등), 무인 택배함 등이다. 공유 물품에는 홈트 소도구, 방역물품, 휠체어 등 재활기구, 생활 공구 등이 포함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통합 포털에서 공유누리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스토어에서 공유누리 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이후 안내에 따라 전화 또는 온라인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IT 취약계층을 위한 간편 클릭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전시는 24일 충남대 대전 팁스타운 3층 타운홀에서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충남대와 KAIST 사이 유성구 궁동 일원에 이미 문을 연, D-브릿지 3개소, 이날 설명회가 개최된 대전 팁스타운과 함께 유성구 궁동 일대에 들어서게 될 스타트업 집적지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2020년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선정되어 국비 126억 원을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으며, 유성구 궁동 일대를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아래 시행되고 있다. 봉암어린이 공원과 궁동 공영주차장 위치에 업 공간 2개 동과 소공원, 지역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를 돕고 앵커시설 구축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지역 주민 30여 명으로 참여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스타트업 파크가 궁동에 조성되면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 상권이 되살아날 것 같다” 며 스타트업 파크 조성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스타트업 파크는 지역 인프라와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대구 북구청은 9월 23일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행정분야에서 요구되는 공공·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데이터 활용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충권 계명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개방 마인드를 확립하고, 빅데이터 분석과제 발굴 컨설팅 교육을 통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 시점에 데이터를 활용한 구정 현안 대응 능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행정분야의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의 행정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최근 논산시의회와 논산시가 협력하여 모든 논산시민에게 국민지원금을 전체 지급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에 구본선 의장이 대표 발의한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이 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추경 예산을 신속히 집행할 수 있는 근거로 작용하였으며, 이를 통해 논산시가 타 시군과 달리 이번 추석 전에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는 배경이 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구본선 의장은 “논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은 논산시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처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전체 시민들에게 지급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제정한 조례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논산시민들과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전체 지급함으로써 각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하였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관내 등록된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려견을 기르는 주민은 접종 기간 내 동물등록증을 지참해 관내 23개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 예방 접종을 하면 된다. 소요비용은 3천 원이고 미등록견은 반드시 동물등록 후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감염된 개에 물리면 신경 증세를 동반하는 치명적인 전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1년 1회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광견병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병임으로 반려견과 구민의 건강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예방 접종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최우수 마케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10여 개 국가에서 70여 기관 및 업체 등 100여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동구는 잠재관광지인 동명동 카페거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창의적인 마케팅 기법을 선보였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광주 예술관광 스타트업 공모전’에 선정된 업체와 함께 동구예술여행 자원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동구에서 마련한 홍보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광주 동구 관광의 달, 전국웨딩사진공모전, 추억의 충장축제, 동명동 카페거리 등을 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해 관광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화관광도시로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동구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동구만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체에 민원인 전용 팩스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구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9월부터 각 행정복지센터에 행정망이 아닌 KT 일반국선을 이용한 민원인 전용 팩스를 설치해 무료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행정복지센터에 민원인 전용 팩스기가 구비돼 있지 않아 민원인과 방문객들은 필요할 경우 구청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팩스를 이용해 왔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서 불가피하게 공공용 팩스를 이용해야 할 경우에 직원에게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은 물론 직원들 또한 팩스 송·수신 확인 요청 등 본연의 업무처리 지연으로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번 팩스기 설치로 주민들은 문구점과 우체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 없이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해 급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인 전용 팩스기는 행정복지센터 업무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 급히 팩스 보낼 일이 생기신 주민들은 주저하지 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주 동구는 효율적인 도로조명 민원 처리를 위한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을 구축·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조명 관리시스템’은 관내 약 3,900여 개의 보안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시스템에 등록해 민원 접수 이력이나 보수 자재 사용내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재개발 추진지역(계림동)을 제외한 관내 모든 보안등이 시스템에 등록된 상태다. 또한 QR코드 및 관리번호가 부여된 보안등 관리 표찰을 전봇대에 직접 부착해 주민들이 신고 시 주소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고, 관리번호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가로·보안등이 고장 나더라도 간편한 신고·접수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 동구 전 지역에 시스템을 구축해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