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24일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사용자 대표로 하는 사용자 위원 6명과 이배근 근로자 대표 외 근로자 위원 6명,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중앙직업환경보건센터 관계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3대 안전수칙 준수사항, 코로나19 관련 안전보건교육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안전‧보건관리자의 사례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유지‧증진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회의였으며, 산업재해가 없는 사업장 만들기를 위한 경각심 고취와 동기부여가 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사고의 원인은 안전 불감증과 사용자의 부주의 등 인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현업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계룡시는 24일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이진구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대영 충남도의원과 계룡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계룡시 계룡대로 320(금암동, 충청새마을금고 6층)에 문을 연 ‘계룡교육지원센터’는 고교학점제·자유학년제 운영, 교육 일반 및 특수교육 상담, 학원·개인과외·제증명발급 등 교육 민원과 관련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도 교육청 및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충남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계룡시만 교육지원청이 없는 점 ▴젊은 연령층과 학생 수의 인구비율이 높은 점 ▴향후 4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입주 및 대실지구 개발 등으로 인한 인구와 학생수가 증가되는 점 등을 근거로 교육지원청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건의해 왔다. 시민들 또한, 교육지원청 유치 촉구대회 개최 및 서명운동 전개 등 민과 관이 힘을 합쳐 교육지원청 설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교육지원청 설치의 필요성 공감 후, 시간과 예산상 문제 등 중장기적으로 설치를 추진할 것에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청도군은 24일 여성회관 3층 교육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 송근진 청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선발된 교육생 25명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 요양보호사 1급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은 청도군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업하여 2021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대상자 모집후 면접을 통해 중장년 여성 23명 결혼이민자 여성 2명 등 총 25명을 선발했다. `따뜻한 돌봄, 청도군 맞춤형 노인케어사업`은 지역의 특성의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해내기 위해 고안한 사업으로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세대를 위해 청도군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취업의욕이 높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참여시킴으로써 취약계층을 위한 소득보장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게 되었다. 교육은 오는 9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전남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에 지정된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나주시에 따르면 중앙전파관리소는 나주지역 광주전파관리소 내 설치된 무선방위측정장치 시설의 노후화, 나주 혁신도시 확장에 따른 전파환경 악화 등의 이유로 시스템 운용을 중단하고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하였다.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으로부터 1km 이내 지역에 포함된 나주 혁신도시, 산포면 일대는 그동안 중·고층 건축물 입지 불가 등 효율적인 토지 개발에 제한이 있어왔다. 지난 8일 광주전파관리소를 방문한 강인규 나주시장은 “무선방위측정장치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혁신도시 확장·개발과 주민들의 효율적인 토지 이용은 물론 혁신도시를 경유하는 광주-나주 광역철도망 구축 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큰 호흡으로 들이켜는 맑은 공기가 그립다. 부지런히 몸을 움직여 선선한 가을날을 맞으러 간다. 입곡군립공원은 제철이 따로 없는 함안의 사계절 명소다. 그 곳에서 가슴 뛰는 가을맞이를 해보자. 단풍은 기본, 물과 하늘을 달리는 신나는 즐거움을 누린다. 자, 오늘은 다이내믹한 입곡군립공원 체험이다. 입곡군립공원의 주인공은 입곡저수지다. 일제강점기 때 농업용으로 만들어진 입곡저수지는 계곡물을 막아 만든 인공 저수지여서 심신유곡의 풍치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입곡공원길 도로를 제외하곤 저수지 가장자리는 모두 자연상태 그대로다. 저수지는 적당히 오르내리는 둘레길로 빙 둘러쳐져 있어 여름기운 남은 짙푸른 녹음 속으로 걷는 사람들의 모습이 언뜻언뜻 보인다. 수심 5~9m 저수지는 산 그림자와 흰구름 둥실 뜬 하늘을 담고 고요하게 흔들린다. 그 고요함 속에 시선을 확 끄는 시설물이 있다. 알록달록 지붕을 인 무빙보트다. 역시 컬러풀한 보트 계류장은 산중 공원의 고요함에 화사한 생동감을 불어넣는다. 무빙보트는 오늘 체험 목표물 중의 하나다. 정식 명칭은 ‘아라힐링카페’. 화려한 조명에 싸여 시끌벅적 즐기는 도심 호수공원의 무빙보트와 확연히 다른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세종교육공동체가 세종형 기초‧기본학력의 개념을 정립하고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책임교육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청사 대강당에서 ‘세종형 학력에 기반한 기초·기본학력 개념정립’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세종시교육청 직원과 세종창의적교육과정 2.0 개발에 참여하는 현장 교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연구 기관인 경인교육대학교 책임 연구원의 정책연구 결과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코로나19의 교육회복, 「기초학력보장법」(‘21.8.31) 통과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이 선제적으로 기초학력의 개념, 내용, 성취기준, 평가지표를 명확하게 제시하여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단단한 기초·기본학력의 토대 위에 지속가능한 미래사회의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교육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연구에서는 기초학력의 객관적 달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학년마다, 교과마다 달성해야 할 성취기준이 명확하게 제시되어야 한다는 기본 원칙으로 기초학력과 기본학력의 개념을 구분하여 제시했다. 이를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24일 육군 제8377부대 군 장병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 장병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손 소독제 비치 및 참여자 온도 체크 등 코로나19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소방차량 점검 및 운용에 대한 사항과 화재 발생 시 초기 소화방법 및 대피방법,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골절 화상 등 외상 시 응급처치법 등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교육 후 군수 과장은“소방서와 군부대 간의 재난 발생 시 효율적인 대처를 위한 대응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교육을 실시한 소방서 관계자에게 감사의 표시도 잊지 않았다. 김석원 안전문화팀장은“장병들의 안전한 군 생활에 유용한 안전교육 위주로 구성하였다”라며“지속적으로 대상처 특성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보은군 보건소는 코로나19 백신을 아직 접종받지 못했거나 예약하지 않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까지 사전 예약을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 보은군에서 아직까지 예약을 하지 않은 접종 대상자는 3590명으로 1921년 1월 1일 부터 200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사전예약을 한 미접종자는 다음달 1일 부터 16일 까지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는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전염력이 높은 변이종이 우세한 상황에서 접종률을 높여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이번 예방접종 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종류가 변경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보은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전화예약을 할 수 있다. 이영순 보건소장은 “예약 시기를 놓쳐 접종받지 못한 군민들께서는 추가예약 기간에 접수해달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본인 그리고 이웃의 안전을 위해 백신 접종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해 24일 0시 기준 전 군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무안군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조직 내 건전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한 달 동안 군청 공직자 738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사이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군청 공직자들은 성평등적 정책 추진을 위한 성별영향평가제도와 성인지 통계, 성인지 정책과 성주류화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강의를 수강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은 무안군 전 공직자들이 양성평등에 기여하는 정책을 실현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행복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상반기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방지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는 등 성평등한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평소방서는 24일 구조·구급활동에서 큰 역량을 발휘한 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기영 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헌신적인 소방 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각종 재난 현장에서 노고가 많은 출동 부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했으며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수상자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기영 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방대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월 13일 동래를 소재로 한 생활 중심형 디지털역량 강화교육 홍보 헬프데스크를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역량 강화사업이란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로 국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역량부터 취업 연계까지 집 근처에서 편하게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9월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3주간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에 국민지원금 신청 방문 민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교육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 헬프데스크에는 디지털 배움터 서포터즈 4명이 개개인의 정보화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안내해주고 교육 접수도 현장에서 받는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활용 방법 등 특히 실생활에서 필요한 교육을 직접 한다. 부산시 2020년 4월 기준 노인 인구 현황에 따르면 동래구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부산시 구․군 중 5번째로 많은 구다.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실생활에 널리 보급된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을 느끼는 주민들이 많다. 동래구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디지털 시대가 병행되면서 실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
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광양시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신청 18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91.8%가 지원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23일 국민지원금을 신청한 117,379명에게 총 293억 4천 5백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 69%,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지급이 23%이다. 광양시는 국민지원금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11일부터 관련 부서와 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하는 TF 추진단을 구성해 협력체제를 구축했으며, 시민의 문의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콜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지역 내 요양시설 또는 장애인시설 입소자, 거동이 불편한 신청인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을 시행하는 등 신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지급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 중 출생, 귀국, 국적취득 등으로 가구원 조정이 필요하거나, 건보료 재산정이 필요한 사람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국민신문고 온라인 신청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 23일까지 시에 접수된 이의신청은 총 623건으로 이 중 35.8%인 223건이 인용